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신흥 후원 ATC Annual Meeting, 오는 26일

URL복사

GBR, 라이브 서저리로 통찰력 보장

A.T.C임플란트연구회(디렉터 오상윤·이하 ATC)가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7’이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오상윤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는 올해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상윤 원장은 “이번 GBR 강연회는 강의와 토론, 라이브 서저리가 하나로 이어지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미팅이 될 것”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치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고 골결손이 커지는데 이 같은 환자들의 수요가 증가할수록 GBR을 제대로 배워야 이러한 흐름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신흥이 처음으로 후원한 ATC 애뉴얼 미팅은 라이브 서저리 전 치료계획부터 실제 수술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수술 후에는 피드백 및 토론을 진행해 수술 전·후 전 과정을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개념과 실전 감각을 배워갈 수 있는 세미나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신흥은 지난해 3월 ‘A.T.C 임플란트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조인식’을 통해 상호 협력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A.T.C 임플란트연구회의 활발한 학술 활동에 대한 최우선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신흥과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애뉴얼 미팅에 대해 오상윤 원장은 “지난해 진행된 세미나에서의 개선점은 보완하고 학술적, 임상적 내용은 더욱 탄탄하게 보충했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ATC에서 신흥 임플란트를 사용하면서 여러 임상 결과가 입증됐고,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뤄졌기 때문에 신흥 임플란트에 대해 신뢰감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