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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ium Guide System’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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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지난 1일 ‘Dentium Seoul Forum’서

덴티움이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Dentium Seoul Forum’을 개최했다. ‘Esthetic & Digital Implantation’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치과의사 8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덴티움 서울 포럼은 덴티움 임플란트의 수술 컨셉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서저리와 국내 저명 연자들이 준비한 강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로 구성됐다.

 

라이브 서저리에 이목집중

정성민 원장(웰치과)은 △Simple implant positioning with Implant Guide △Sinus elevation with Polymer guide △Digital guided surgery on partially edentulous area 등 총 3개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덴티움 Guide system의 컨셉을 제시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Open healing ridge preservation’을 통한 각화치은의 증대’를 연제로 Hidden X suture를 소개했다. 박 교수는 멤브레인 직상방에 수처를 시행함으로써 이식재의 이동과 텐션 방지를 통한 각화치은 증대가 이뤄질 수 있는 노하우를 선보였다.

 

이어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은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 for Maxillary Anterior region and Provi sionalization’을 주제로 최종 보철물에 가까운 템포러리 제작을 강조했다. 그는 템포러리를 Removable로 제작할 경우 relining의 두께가 3㎜ 정도 되도록 soft relining하는 팁을 제공했다.

 

덴티움 ‘디지털’로 혁신

정의원 교수(연세치대)는 ‘Soft and hard tissue management for ridge optimization’을 통해 Immediate implantation 시 Bone graft가 요구되는 기준과 합성골 상방에 자가골을 이식하는 Reverse Sandwich Technique을 소개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강연도 이어져 노현기 원장(에스플란트치과)이 ‘The Application of Dental CAD/ CAM’을 연제로 rainbow CAD/CAM 시스템의 임상적 적용 증례와 연구 결과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Esthetics using rainbow CAD/CAM’을 통해 Guided Surgery Process 및 CAD/CAM을 이용한 증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마지막 강연에 나선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은 ‘Ridge augmentation in severely atrophic alveolar ridge using Dentium regeneration materials’을 연제로 OSTEON™Ⅱ 및 OSTEON™Ⅲ와 Collagen Membrane 혼용 시 신생골 형성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증례로 확인해 주었다.

 

이날 포럼에서 덴티움은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Digital guide, Polymer guide, Implant guide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부스와 덴티움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rainbow™ CT’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선보였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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