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이 다음달 21일 한양대학교 제1공학관과 제2공학관에서 치러진다.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수련경력 인정 기준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2016년 고시 이후 약 3년만이다.
이번 시험의 응시대상자는 △6월 16일 24시까지 연수실무교육 300시간을 이수한자 △2018년 12월 31일 이전
통합치의학 분야 수련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해 응시자격을 취득한 자 △2018년 12월 31일 이전 통합치의학 분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 분야 수련교육을 담당한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해 응시자격을 취득한 자 등이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1일 오전 10시 한양대학교에서 치러지며,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시험은 8월 4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예정돼 있다. 120분의 시간이 주어지는 1차 시험에는 △Special care dentistry △Esthetic dentistry △치과마취 △디지털-영상치의학 △임플란트 수술·보철·유지관리 등에서 총 100문제가 출제된다. 2차 시험은 △Surgery △임플란트 수술·보철 △영상치의학 △구강내과 등에서 20문제가 출제되며, 제한시간은 60분이다.
응시원서 교부는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며,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또는 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www. kda-exam.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원서는 같은 기간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시표 교부는 다음달 15일부터 21일까지 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24일 오전 10시, 2차 시험 최종 합격자는 8월 13일 오전 10시 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