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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스캔 퍼플데이' 부산 물들이다

지난 1월 12일 'Modern Same-Day Dentistry' 주제 세미나 치과의사 100여명 참여 속 성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이 지난 1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저스트스캔 세미나-부산퍼플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odern Same-Day Dentistry: 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과 그 임상 적용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사전등록 후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총 6명의 연자가 실무 중심의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저스트스캔 지진우 대표가 당일 진료와 제작이 가능한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어 현재 개발 중인 비니어 및 가이드 덴처 서비스가 처음 공개됐는데, 치과 치료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어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는 ‘새로운 투명교정: Direct Print Aligner’를 주제로 구강스캔과 3D 프린터를 통해 환자 내원 당일 투명교정 장치를 직접 제작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박성원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는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로딩’을 통해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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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장,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로 완성하는 패시브 투자 전략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BTC)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미국의 행정부 및 입법부는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단기 국채 수요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있다. 2025년 6월 현시점에서 바라보는 비트코인은 기존의 전통적 자산과는 다른 독특한 투자 전략을 요구한다. 그러나 새로운 자산의 출현에 모든 투자자들이 준비된 것은 아니며, 비트코인의 장기적 성과는 아직까지 확실히 보장된 바 없다. 본 칼럼에서는 이러한 맥락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결합한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금리사이클과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 먼저, 비트코인 투자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살펴보자. 자산배분 투자자들은 주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 연준의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적절히 배분하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한다. 연준의 금리 사이클은 일반적으로 약 4~5년 주기로 진행되는데, 2025년 5월 28일 현재는 B에서 C로 이어지는 후반부 구간에 있다. 이 구간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고점을 향해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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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