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명예회장이 지난 5월 23일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응특위)에 불법 척결성금 33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지부 불법대응특위는 이 성금을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한 대응과 선량한 회원 보호를 위한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민겸 명예회장은 서울지부 회장 재임시절 발생한 ‘업무상 횡령 고발’ 건이 무혐의로 종결되자, 올해 초 서울지부에 개인이 지출한 법무비용 330만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서울지부는 최근 두 차례의 정기이사회에서 고문변호사 법률자문 등을 토대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법무비용 지원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 김민겸 명예회장은 법무비용 지원금 전액을 서울지부 불법대응특위에 성금으로 기탁하며 불법 의료광고 근절 및 저수가 덤핑치과 척결을 당부했다. 김민겸 명예회장은 “서울지부 이사회의 법무비용 지원 결정이 저의 억울한 마음을 풀어주고 결백함을 확실하게 밝혀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협회장 선거에서 저에게 한 것처럼 무고한 사람을 고발해 부정하게 당선되려는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부 불법특위 신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 26회 동문들이 지난 5월 17일 ‘졸업 20주년 기념 모교 방문 행사’를 갖고, 모교 발전기금 1억원과 동창회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26회 동문들을 비롯해 경북치대 최연희 학장, 추진호 동창회장, 권대근 병원장 및 전·현직 교수들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최연희 학장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경북치대는 단독교사 없이 시작했지만 현재 치과대학 8층, 치과병원 8층과 별관, 복지동 8층으로의 증축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고 교육, 연구, 진료, 봉사에 있어 국제적 위상을 얻게 됐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역사를 만들어준 26회 동문들이 다시 학교에 방문하니 더욱 든든하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26회 동기회장인 전태수 준비위원장은 “학창시절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동기들 덕분이었다”면서 “헌신적인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준 은사님들의 가르침에도 감사드린다. 그 뜻을 이어받아 동료 치과의사를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인으로서 소임을 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가 지난 5월 26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일대에서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 교육 및 자격 관리의 투명화와 법제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1만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 공청회를 열고, 진료지원업무 간호사 교육을 병원 등 의료기관에 맡긴다는 방침을 알렸다. 이에 간협은 “교육 체계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임 간호사의 구두 전수에 의존하는 ‘비공식 교육’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집회에서 간협 신경림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마련 중인 시행규칙은 간호법의 숭고한 입법 정신을 짓밟을 뿐 아니라, 국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간협은 △전담간호사 체계를 ‘이수증’에서 ‘자격증’ 체계로 즉각 전환할 것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의 명확한 업무 기준을 마련할 것 △100년 역사 간호사의 독자적인 체계를 존중할 것 등 3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간협 측은 “보건복지부의 이런 행태는 의료대란으로 의정 갈등이 심각한 상태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지난 5월 16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간호조무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간호조무사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아플 때 늘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존재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무협은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 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 경북 의성·안동 등 산불 피해 당시 긴급재난의료지원단에 참여해 진료 보조, 처방 지원, 순회 진료 동행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수행하며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간무협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간호조무사의 사명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 복지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도훈 원장(이엘치과병원)이 지난 5월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효행 실천 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치과의료 봉사와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도훈 원장은 지난 1999년 개원한 이후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치과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후원과 진료지원을 이어왔다. 대외 봉사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2013년부터는 지역방송 CMB의 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의료 봉사주치의로 활동하며 치과 치료가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진료를 제공해왔다. 2020년부터는 새시대노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노인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진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 대한노인회, 효문화진흥원 등과도 협력해 의료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후원과 기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는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고령층 의료문제에 대한 자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위한 치과 접근성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지역 보건의료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공약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확정이 아닌 지원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를 비롯한 대구시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치과기공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산업회 등 지역 8개 보건의료단체는 지난 5월 22일 공동성명을 내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국민 구강건강과 치의학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 핵심기관”이라며 “이를 특정 지역 선거 공약으로 활용하는 행태는 설립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현재 연구용역을 통해 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입지를 과학적으로 검토 중임을 강조하면서 “아직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지역을 공약으로 명시한 것은 정책 결정을 무력화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와 정치권에 △정치적 공약이 아닌 과학적 평가 기반의 설립 논의 △보건복지부의 용역 결과 존중 △대구시 차원의 전략적 유치 준비 △대통령 후보의 정치적 이용 중단 등 네 가지 요구사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5월 25일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해 부산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의 대선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먼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와 장애인치과진료센터 설립을 위한 부산지부 정책제안서와 치협 대선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부산광역시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서병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정동만 총괄선거대책본부장(기장군 국회의원), 김미애 약자와의동행본부장(해운대구을 국회의원), 조승환 미래부산정책단장(중구영도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부산지부의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부산지부 정책제안서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와 장애인치과진료센터 설립 등이 포함돼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정책자료에는 부산광역시의 치의학산업 혁신역량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설립의 당위성, 보건복지부 공모 준비사항, 설립 후보지 입지 현황 등이 포함돼 있다. 장애인치과진료센터 설립을 위한 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치협 연회비 면제 회원 연령을 75세로 상향했다. 기존에는 70세 이상 회원은 연회비가 면제됐었다. 치협은 지난 5월 20일 2025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되거나 집행부에 위임된 안건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과거 일시적으로 부과했던 협회비 항목인 제부담금(10억기금, 아·태준비비)을 미납한 회원을 장기미납회원에서 제외했으며, 회비 면제 연령 상향 및 신입회원 연회비 감경 등을 의결했다. 이번에 개정된 ‘입회비, 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은 △협회 연회비 면제 대상의 소득 기준을 ‘의료행위로 발생한’ 근로소득으로 완화 적용 △70세 → 75세 연령 상향 조정 △신입회원은 면허취득년도 부터 5년간 연회비 2/3 감액(단, 2026 신입회원부터 적용) △2005년 이전 발생한 10억 기금과 아태회의 준비비 미납 회원의 장기미납 제외 등이 주요 골자다. 특히 제부담금 미납 회원의 장기미납 회원 제외에 따라 약 2,000명 이상이 치협 회장단 선거 시 투표권 등 선거권을 새롭게 획득하게 됐으며, 보수교육 간접비 부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지난 5월 26일 최종 정책공약집을 발표하고 임플란트 급여확대를 약속했다. 김문수 후보는 어르신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공약하며 ‘임플란트 2개에서 4개까지 건강보험 급여 확대 지원’과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단계적 지원’ 등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5월 28일 대선 정책공약집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 초기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 하향 및 개수 확대’를 주요 공약에 포함하고 직접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확정된 정책공약집에도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단계적 확대’를 명시했다. 두 후보의 통합돌봄 공약도 관심을 모은다. 이재명 후보는 △지역통합체계 구축 △맞춤형 주치의제 △방문·재택진료 확대를, 김문수 후보는 △통합돌봄지원체계 전국확대 △구강관리를 포함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 등을 제시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정부의 졸속적인 관리급여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5월 26일 “정당성 상실한 정권의 졸속 ‘관리급여’ 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관리급여는 명백히 비급여 시장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의료기관의 진료자율권을 박탈하며, 환자의 치료선택권을 제한하는 위험한 정책”이라고 규정하고, “특히 자의적인 ‘비급여 관리 정책협의체’에서의 항목 선정을 거쳐 ‘선별급여 평가위원회’라는 부적절한 거버넌스를 통해 급여 전환이 이뤄지는 구조는 의료 현실과 맞지 않으며, 기존 제도와도 충돌된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헌법재판소 탄핵이 인용돼 정당성을 상실한 정부가 임기말에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의료계와 어떠한 정당한 협의 절차도 없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된 점에서 그 부당성이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관리급여’란 일부 비급여 항목을 급여권으로 편입하고, 95%의 본인부담률을 적용해 관리하겠다는 것으로, 실손보험사의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부딪혀왔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정당성을 상실한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재단법인 돌봄과미래(이사장 김용익)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 4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대한 인식과 수요조사’를 실시, 국민 10명 중 8명(79%)은 노후에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사회 등 익숙한 환경에서 돌봄 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돌봄 필요 시 희망 거주 형태는 ‘현재 살고 있는 집(47%)’, ‘돌봄 받기 좋은 지역사회 내 주거시설로 이주(32%)’라고 답해 79%가 내가 사는 곳에서 거주하며 돌봄 받기를 원했다. ‘노인복지시설 입소’를 원하는 비율은 7%에 그쳤다. 노후에 ‘다양한 연령이 함께 거주하는 주거단지’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9%로, ‘비슷한 또래만 있는 노인 전용 주거단지(28%)’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이는 노후에도 지역사회와 단절 없는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욕구를 보여주고 있다. 따로 사는 가족(자녀 등)과 주 1회 이하로 연락하는 비율이 49%였으며, 가족 외 긴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는 응답도 40%에 달했다. 요양시설에 대한 인식은 ‘긍정’이 58%, ‘부정’이 38%로 긍정 인식이 높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에 걸맞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종합학술대회와 볼거리가 풍성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SIDEX 2025를 더욱 편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명찰수령부터 경품추첨까지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 학술대회 사전등록자 명찰수령 ▷ 5월 31일(토), 6월 1일(일) 오전 8시 알림톡(카카오톡)으로 명찰 발급용 QR코드 수신 ▷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 있는 등록데스크 및 키오스크에서 QR코드 스캔 후 명찰 수령 ▷ 명찰 수령 후 ‘스마트 SIDEX’ 접속 가능한 알림톡 수신 ▷ ‘스마트 SIDEX’를 통해 더플라츠에서 기념품·백화점 상품권 수령 및 주차권 구입 가능 ● 전시초청장 신청자 명찰수령 ▷ 5월 30일(금) 알림톡으로 명찰 발급용 QR 코드 수신 ▷ 홀 D1 앞에 있는 등록데스크 및 키오스크에서 QR코드 스캔 후 명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의료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인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교장 김희영·이하 영락의과학고)가 지난 5월 22일 코트디부아르 직업교육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보건·의료 분야 직업교육 우수 사례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사)한국중등직업교육협회,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코트디부아르 중부 지역 직업전문학교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교육부(METFPA), 부아케 지역 LPMMS·LPI 그리고 국내 교육협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간호조무사 실습실 △의료 VR 체험관 △의료미용 및 건강과학 실습동 △AI기반 진료보조교육 콘텐츠 등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기술이전 및 협력 가능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영락의과학고 김희영 교장은 “영락의과학고는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기술교육을 실천하고, 글로벌 연대 속에서 서로를 키워가는 학교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만남이 코트디부아르 청년들에게 실질적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LPMMS(보건사회직업학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장경태)와 함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김진홍 부회장, 서두교 법제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 임흥식·고승아 정책이사 등이 참석,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이자 서울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인 장경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서울 시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장경태 위원장은 “정상적으로 대선이 치러졌다면, 대선 전 최소 6개월 전에 각 정당이 후보를 선출하고, 3~4달 정도 정책협약 등을 위한 준비를 차분하게 진행했을 텐데, 조기 대선이 치러지고 있는 상황으로 급박하게 정책협약을 추진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하지만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한, 특히 초고령화시대 매우 중요한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해 준 서울시치과의사회 측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3년 전 대선 당시에도 보험 임플란트 확대 등 구강보건 관련 여러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