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금 시세가 역대 최고치를 향해 가면서 가장 대표적인 보철재료 중 하나인 합금시장이 점점 위축되고 있다. 그 결과 합금 회사가 신설되기는커녕 기존에 합금을 취급하던 회사들도 하나 둘 자취를 감출 정도로 어려운 실정이다. 합금은 연성과 전성 등 금 특유의 물성과 인체친화적인 성질 덕분에 가장 각광받는 전통적 보철재료로 꼽혀왔다. 하지만 금값이 무섭게 오르고 새로운 보철재료가 개발되면서 합금의 명성이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장에 새로운 합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예스바이오(대표 권용찬)는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합금명가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보철재료로서 합금이 가진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예스바이오 전략의 핵심이다. 예스바이오의 전략은 주효했다. 예스바이오의 가장 대표적 합금인 ‘미소 에이포지(Myeso A4G)’의 경우 출시 후 합금을 선호하는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확산되며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소 에이포지’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합금보다 금함량이 현저히 적어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정호·이하 KSO)가 오는 6월 2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Interdisciplinary Orthodontics: Collaboraitve Approaches for Optimal Treatment’를 주제로 제16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정주령 교수(연세치대)의 ‘Hopeless를 Hopeful로 전환하는 다학제 교정치료’를 시작으로 △신수정 교수(연세치대)의 ‘Possible endodontic treatment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백철호 원장(새이치과교정과치과)의 ‘From Challenges to Solution: The Role of Interdisciplinary Treatment in Complex Cases’ △오카시타 시타로(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의 ‘Orthodontist-led comprehensive dentistry’ 등이 오전을 채운다. 오후에는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의 ‘Useful clinical application of clear aligner f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복지부가 6월 한달간 치과병원과 의원 등 요양기관 47개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25년 6월 정기 현지조사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요양기관 조사에서 건강보험 조사는 총 37개소, 의료급여 조사는 총 10개소에서 이뤄진다. 모두 현장조사 형태로 진행되며, 조사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다. 건강보험 청구 요양기관 현장조사 대상 37개소는 △요양병원 10개소 △한방병원 8개소 △치과병원 8개소 △병원 4개소 △한의원 4개소 △의원 2개소 △종합병원 1개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의료급여 조사대상 10개소는 △의원 6개소 △병원 4개소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기관에 대해 거짓청구를 비롯해 산정기준 위반청구, 기타 부당청구 등을 확인하며, 그중 건강보험 조사 37개소는 의약품행위료 등 대체증량 조사가 추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기관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인력지원을 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요양기관 처분 사전통지와 처분예정내용에 대한 의견검토,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거쳐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진다.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 중 서류를 위·변조해 요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성식·이하 부산치대)이 지난 6월 5일 ‘치과대학 제1회 졸업 40주년 모교 방문 행사’를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치대 1회 졸업생들과 김성식 원장,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부산치대동창회 조경미 부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치과대학 졸업 40주년을 기념하고 세대를 잇는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회 졸업생들은 지난 2008년에 1억원의 모교 발전기금을 출연하는 등 남다른 애교심과 우의를 보여왔다. 이날 행사에서도 모교 발전기금과 부산치대 후배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부산치대동창회가 1회 졸업생들에게 축하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애정과 돈독한 우의를 확인했다. 박영민 1회 동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교의 발전과 동기들의 활약에 대한 자부심과 감회를 전했다. 또 1회 졸업생인 부산치대 박봉수 교수와 김욱규 교수는 ‘사진으로 보는 1회 졸업생과 모교의 46년 역사’와 동기 및 교수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열정을 표출했다. 행사 후 졸업생들은 부산치대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6월 14일 올해 세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주기적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며 회원들의 학술역량을 증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환자의 행동조절과 협조도’를 주제로 강연했다. 교정치료에서 환자들의 협조도는 치료결과와 치료기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럼에도 환자들의 협조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동안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심리학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환자의 협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교정치료를 다루는 학회인 만큼, 성장기 아동의 협조도를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임상 노하우 공유 등 회원들의 활발한 학술교류를 위해 학술집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회의 학술집담회와 학술강연회가 예정돼 있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오는 7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9회 중국 북경 치과설비 및 기술전시회(이하 Sino Dental 2025)’에 참가해 대표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중국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대표 제품인 ‘SQ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SQ 가이드, SAVE KIT, 덴탈 장비 ‘ChecQ’, ‘DENOPS-i’, 3D프린터 ‘ZENITH’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 이들 제품은 덴티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 기반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실질적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전시 현장에서 방문객들은 덴티스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의 실용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전시 기간 내내 덴티스 부스에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게 했다. 덴티스는 2016년 중국 법인 설립 이후 꾸준한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내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주력 제품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획득하며,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이 지난 6월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치과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철 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은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한 공공의료에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 여러분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행사에서 부산대치과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우미나 치과의사 역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미나 치과의사는 센터의 전담 치과의사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구강관리교육, 보건소 치과의료인력 대상 참관실습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6월 13일 제11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위원회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평가회를 겸한 회의로 △학술위원 강의평가서 △포스터발표 결과보고서 △등록자 대상 설문조사 보고서 등을 토대로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 운영과 관련한 의견도 개진됐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코엑스 대관 문제로 기존에 사용하던 오디토리움 대신 컨퍼런스룸E를 강연장으로 사용했는데, 컨퍼런스룸E 구조가 평면인데다 중간에 기둥이 많아 강연장으로 사용하기 쉽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럼에도 최고 스펙의 LED 화면을 추가 설치해 참석자들의 시야를 확보하는 등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상의 결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의 도움을 바탕으로 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강연을 비롯해 국내연자와의 협업 방식을 통해 해외연자 강연의 문턱을 대폭 낮춘 점, 그리고 전체 강연시간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공동강연을 강화한 점 등 국제종합학술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과 장기간 여러 회차의 진료계약을 체결한 후 해지를 요구할 때 선납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이행된 진료비나 위약금 공제를 이유로 과소 책정된 금액으로 환급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2022년~2025년 1분기) 접수된 의료기관 선납 진료비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198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의료서비스 관련 피해(3,408건)의 35.2%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2년 192건 △2023년 424건 △2024년 453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 1분기만 해도 12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16건)보다 11.2% 늘었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가 35.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성형외과(29.2%), 한방(16.5%), 치과(10.3%)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 사유는 ‘계약 해제·해지 및 위약금’이 전체의 83.7%를 차지했으며, 부작용 발생(10.0%)과 계약불이행(5.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장기·다회차 시술 계약의 경우 해지 시 위약금과 공제 비용으로 인해 실제 환급액이 소비자 예상보다 크게 줄어드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국소비자원은 강조했다. 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부산시청에서 기념행사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제3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김성식 부산대치전원장 등 치과계 관계자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대시민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본행사는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박형준 시장이 부산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직접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건치아동 선발대회 시상식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제3차 결의대회에서는 △국산 임플란트의 발상지 △치의학산업 조례 제정 선도 도시 △철도·항만·공항을 잇는 입지 △센텀2지구 중심 산업클러스터 가능성 등 부산 유치의 타당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구강건강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여는 열쇠이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노관태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노관태 교수팀은 국내 AI 솔루션 기업인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와 ‘딥러닝 기반 보철물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의 임상 활용’을 목표로 무치악 환자의 총의치(틀니)와 전악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CAD 솔루션을 개발한다. 수행기간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이며 사업비는 3억2,000만원 규모다. 노관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상현장의 실제 데이터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국내 최초로 무치악 보철물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정밀하고 일관된 품질의 보철물을 단시간에 제작해 환자의 내원 횟수를 줄인다면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이번 과제는 학술기관과 민간기업의 협업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은 향후 국산 AI 기반 보철 디자인 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해나갈 계획”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파트너즈가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한 ‘제4회 DV world Seoul 2025’가 지난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은 그간 축적한 전시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해 학술과 전시, 축제가 어우러진 새로운 차원의 전시 문화를 선보이며 ‘치과인들의 축제’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변화하는 치과진료의 기준’을 주제로 기획된 학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기영 원장의 엔도 연수회와 조인우 교수의 봉합 핸즈온 특별강연은 사전등록부터 조기 마감 및 대기자 등록이 이어졌으며, 행사 기간 내내 전 강연 만석을 기록했다. 유준상 원장의 MTA 특별강연도 참가 문의가 쇄도하며 실전 임상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흥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참가자들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에서는 ‘테슬라 모델 Y’가 증정돼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으며, PANDA 스캐너 등 총 1억원 이상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또한 Hu-Friedy 등 프리미엄 기구 1+1 프로모션과 신제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신흥은 지난 6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치과계 주요 내빈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치과계와 동행해 온 신흥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용익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흥은 1955년, 6.25 동란 직후의 어려운 시기 속에서 故 이영규 창업 회장님의 도전 정신과 성실함으로 시작됐다”며 “‘정직, 신뢰, 도전’이라는 사훈 아래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지난 70년의 역사를 회고했다. 이어 “창업 회장님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30년을 기점으로 세계 제일의 치과 의료기기 업체를 향한 재도약의 나래를 활짝 펼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신흥의 강점인 제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한 사회 기여 또한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일본 Shofu 社의 Noriyuki Neg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고객들의 호응까지 이끌어 내며 큰 성과를 거뒀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종골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등 자사의 대표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핸즈온존을 마련, 참가자들이 푸르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질적인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마케팅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해외 참가자들 역시 제품에 대한 문의와 관심을 보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신규 및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큰 관심을 받았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비롯해 SNS 친구 추가 고객, 핸즈온 체험 고객들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LED 기둥이 조화를 이룬 환한 화이트 톤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6월 15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SKY31에서 심포지엄 ‘RegenDays Seoul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GBR(유도골재생술)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등록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심포지엄은 모집정원인 100명을 초과하는 총 13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우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GBR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변하지 않는 원칙’이라는 주제 아래, 골이식재와 멤브레인, 술식 등 GBR의 주요 구성요소를 과거-현재-미래의 흐름 속에서 조망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더불어 GBR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실용적 적용에 있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과 허익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Trend of Graft Materials △Trend of GBR Membrane △Trend of GBR Technique 등 총 3가지 세션에서 7명의 연자진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푸르고 메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