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지난 3월 16일 제7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ISOF)을 세텍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포럼에는 270여명이 참여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무호흡을 동반한 중장년층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Leopoldo Correa 교수(멕시코국립대학)와 김수정 교수(경희치대)의 강연이 진행됐다. Leopoldo Correa 교수는 환자의 수면무호흡 심도 및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MAD의 디자인부터 환자 적용까지의 프로토콜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정 교수는 수면무호흡과 턱관절 질환의 연관성 및 그 악순환의 고리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은 ‘중장년층 환자에서의 효과적인 교정 치료를 위한 타과와의 협진’을 주제로,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보존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보철과), 임현창 교수(경희치대 치주과), 지혁 원장(전주미소아름치과)이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하나의 증례에 대해 연자 각자의 전문영역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지난 3월 19일 별관 지하 1층 제3소강당에서 ‘발명특허지원실’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박태준 의과대학장, 박준성 병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정재연 정보혁신실장, 신성재 진료부원장, 윤승현 교육인재개발부원장, 임홍식 행정부원장, 김영호 치과병원장 등을 비롯해 민봉기 수원시치과의사회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송승일 치과진료센터장) △축사(한상욱 의료원장·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발명특허지원실 신설 배경과 역할 발표(채화성 실장) △격려사(김영호 치과병원장) 등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신설된 ‘발명특허지원실’은 아주대치과병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용화하고 특허 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이곳에서는 교수, 전공의, 대학원생,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향후 치과 의료기기의 발전과 임상치과진료 혁신을 촉진 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자들은 자유롭게 발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존 의료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3월 2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대치과병원지부(지부장 박창호)와 함께 ‘2025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는 것에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고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첫 헌혈 행사를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가 방문해 사전예약 교직원들과 당일 참여 교직원 등 37명이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용무 원장은 “헌혈 행사에 동참해 준 교직원 및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 박창호 지부장은 “혈액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헌혈 행사에 도움을 준 병원과 교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혈액 사업의 공공성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과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22년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2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디오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GBR 수술, 누구나 쉽고 편하게’로 발치 후 즉시식립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navi. Master S Kit’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임플란트 및 어버트먼트 파절 케이스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New Dr. SOS+ Kit’의 혁신적인 사용 편의성도 주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디오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첨단 디지털 솔루션도 선보였다. ‘DIO PROBO Z’는 빠르고 정밀한 출력 성능을 자랑하며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디오는 지난해 9월 KAOM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시스템 연구 개발 및 보급 확대에 나섰다. 협약을 통해 디오는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술 및 임상 연구 협력을 더욱 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덴티스 부산 연제캠퍼스에서 임플란트 초심자를 위한 ‘TEAM WAVE -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절개와 봉합, 식립과 보철 선택, 2차 수술과 골이식 등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TEAM WAVE 멤버인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 정상봉 원장(늘푸른치과), 방경환 원장(방경환동행치과), 박흥철 원장(박흥철치과) 등 4명의 연자가 동시에 진행하는 세미나는 소수정예 1대1 코칭으로 임플란트 초심자에게 임상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됐다. 최신 트렌드인 서지컬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수술과 발치즉시식립,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보철과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이 임상증례를 기반으로 공유되고, 관련 핸즈온이 진행되며 세미나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새롭게 오픈한 덴티스 부산 연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세미나로 눈길을 끌었다. 부산치과의사신협 7층에 자리한 덴티스 부산 연제캠퍼스는 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제11회 미니쉬아카데미를 통해 신규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고 지난 3월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배출된 미니쉬아카데미 수료생은 235명이며, 외국인 수료생은 20명이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과 9일, 그리고 22일과 23일에 거쳐 서울 중구 신흥빌딩 교육장과 강남 논현동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미니쉬아카데미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수료생은 자격 심사와 병원 시설 실사를 통과하면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 개설할 수 있다. 현재 미니쉬 치료가 가능한 MMC는 국내 35곳, 일본 10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등 47곳이다. 4월에는 일본인 치과의사 25명이 참여하는 미니쉬아카데미가 예정돼 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니쉬의 일본 수출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미니쉬의 기술적 신뢰도가 높아지고, 국내외 아카데미 신청자가 증가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회장선거가 또다시 절차상 하자 논란에 휩싸였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향후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치기협은 지난 3월 1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9대 회장으로 기호 1번 김정민 후보의 당선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기호 3번 최병진 후보 측에서 절차상 하자를 문제 삼고 나섰다. 최병진 후보의 주장은 김정민 후보가 후보자 등록과정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구비서류 중 하나를 누락했다는 것. 치기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준관)의 ‘협회장 입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르면 총 8개의 등록 구비서류가 명시돼 있다. 하지만 김정민 후보가 8번째에 해당하는 ‘기타 선거관리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금융 신용불량자 조회서 등)’을 후보등록 마감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김정민 후보의 후보등록을 불법적으로 받아줬다는 주장이다. 최병진 후보 측은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치기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내 답변을 요구했지만, 공문 형태의 공식 답변은 받지 못했고 유선과 문자를 통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원장 우정택)이 지난 3월 15일, 동대문구가족센터 제1센터에서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 업무협약 후 진행된 첫 사업으로 매년 3회 이상 진료봉사를 시행하며 지역 주민 구강 건강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진료봉사에는 경희기독치과봉사단(회장 임현준·이하 CDSA)의 지도교수인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을 비롯해 경희치대 동문 김태호, 변지우 치과의사, CDSA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치아 방사선 촬영, 치아 검진, 충치 치료 등 다양한 치과 치료를 제공했으며,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했다. 김성훈 지도교수는 “지역사회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SA 임현준 회장은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앞선 지난 3월 11일, 동대문구가족센터 제2센터 2층에서 동대문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경희대학교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협회비 미납 회원이 보수교육을 신청할 경우 보수교육점수 1점당 5만원의 간접비를 추가 부과토록 하는 차등기준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치협은 이 같은 보수교육 간접비 산정기준을 지난 3월 18일 최종 확정했다.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부터 바로 적용된다. 또 각 보수교육기관에 관련 사항을 공지했으며, 이행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해 말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5년도 보수교육부터 협회비 3회 이상 미납회원에 대해 보수교육 시간당 10만원의 간접비를 차등해 적용하는 방안을 공표한 바 있다. 이 같은 조치는 협회비 납부율의 지속적인 하락에 따라 협회 회무 동력 상실, 나아가 치협의 존폐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 의료인 면허 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 지침에 따르면 보수교육 직접비는 협회비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부과해야 하지만 간접비는 합리적으로 산정해 미납 회원에게 추가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미납 회원 보수교육비 차등에 대해 복지부의 시정 조치 요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6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후에에서 ‘미니멀리즘 인 덴티움’을 주제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를 활용한 최소 침습 시술법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효율적인 치료 방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하노이 포럼에서는 베트남에서 새롭게 론칭되는 ‘브라이트 임플란트’와 ‘브라이트 CT’ 등을 공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론적 배경에 대한 강의가 돋보였다. 또한 응우예 카잉 롱 부원장(베트남-쿠바 우정병원)의 강의와 상악 얇은 치조골에 대한 ‘브라이트 임플란트’의 핸즈온은 큰 인기를 모았다. 핸즈온에서는 ‘브라이트 임플란트’와 ‘오스테온 제노 콜라겐’을 활용한 골이식술 실습을 진행하며 실전 치료 기술을 공유했다. 후에 포럼에서는 후에대학과 협력해 하노이, 호치민, 후에대학 전·현직 학장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미래 임플란트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계획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후에대학 교수진의 핸즈온도 하노이 못지않은 뜨거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3월 1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세칙 개정 △복지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먼저 선거관리위원회 세칙 제28조의 선거홍보물 배포기한을 폐지했다. 제28조에서는 회장 후보자에 대한 선거 홍보물을 공동 제작해 선거개표일 20일 전까지 회원에게 배포한다고 돼 있으나, 개표일 20일 전까지 배포하기에 물리적인 어려움이 있어 기한 없이 홍보물을 배포하기로 개정했다. 또한 현행 지급되는 조의금 300만원을 100만원으로 축소하고 회원가입 기간이 10년 이하일 경우 50%만 지급한다는 내용의 복지위원회 규정도 개정됐다. 조의금기금 조성을 위한 적립액에 비해 조의금 지급액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돼 있어 조의금기금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반영했다. 이에 반해 인천지부 대의원 수 조정의 건은 부결됐다. 현재 회원 10인당 1명의 대의원을 선출, 총 92명의 대의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지부는 대의원 선출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의원 수 축소 안건을 상정했다. △15인당 1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3월 18일 회관에서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치과계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개회사에 나선 부산지부 대의원총회 고천석 의장은 “부산의 자랑인 BDEX의 성공 개최와 KNN 덤핑치과 공익방송, 회원문화행사 등 치과계 내외를 아우른 다양한 활동을 지켜봤다. 특히 부산 치과계가 열망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제31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회원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회계연도 감사·회부·결산보고가 진행됐다. 김동수 감사의 감사보고와 각 위원회 담당이사들의 회무보고에 이어 대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고, 2024년 회계연도 감사·회부·결산보고는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됐다. 의안심의에서는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 개선의 건’이 다뤄졌다. 부산지부 윤동인 법제이사는 “회원과 비회원간의 보수교육 차등 부과는 자원봉사 형태로 인하는 임원들의 인건비, 면허신고를 위해 운영하는 전산시스템 개발비용 및 유지비용 등의 간접비까지 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김철수 고문이 제46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제51회 협회대상 학술상은 이해형 前 단국치대 교수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개인부문은 이화준 원장, 단체부문은 강서구치과의사회가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3월 18일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 수상자 결정의 건 등 모두 15개 안건을 심의했다.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김철수 고문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치협 제30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회장, 보건복지부 의료광고 기준조정 심의위원, 치과미래정책포럼 대표를 역임하는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51회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인 이해형 전 단국치대 교수는 치과생체재료학 발전에 뜻을 두고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기초치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제14회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개인부문 수상자는 이화준 원장으로 전주시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하고 장애우학교에서 매주 진료봉사를 펼치는 등 치과의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단체부문에 이름을 올린 강서구치과의사회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3월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고승민·이하 도봉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의 로고를 변경하자는 안건을 상정했다. 안건은 현재 사용 중인 서울지부의 로고를 누가 언제 어떤 의미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 전혀 없는 만큼, 현시대에 맞게 새롭게 로고를 만들자는 취지다. 이에 대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의 로고가 일본에서 의학서적을 전문적으로 발간하는 출판사의 로고와 비슷하다는 일부 치과의사학자들의 주장이 있다. 두 개의 로고 모두에 천사이미지가 활용됐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서울지부의 로고에는 구강악안면을 상징하는 두개골을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마냥 비슷하다고만 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고를 바꾼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일인 만큼, 대의원들이 잘 판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설명에 노원구 김덕 대의원은 “과거 치협에서도 사용했던 로고로, 이후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각 지부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모두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로고를 바꾸기 위해서는 우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서 차세대 임플란트 ‘ALX’를 공개한다. ‘ALX’는 네오만의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Zero Failure Implant Concept와 Immediately Loading에 맞춰 설계됐다. 또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골 손실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임플란트다. 특히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가 가능하며, 다양한 높이의 Gingiva Cuff를 적용해 별도의 그래프트 없이도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보디 디자인이 특징인 ‘ALX’는 좁은 골폭에서도 Ridge split 없이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도록 Narrow Core가 적용돼 있고, 치조골 삭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Deep Thread & Wide Pitch 구조는 골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면서 Self compaction이 돼 향상된 초기 고정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