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부가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등 20개 보건의료직종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실태조사 연구는 이달 시작해 내년 4월까지 진행하며, △직종별 양성대학 현황 및 정원 △의료 취약지·공공의료분야 현황 △직종별 활동·근무 현황 등을 살펴 국내 보건의료인력 제도·정책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공무원과 전문가, 직능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거쳐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되며, 이후 공표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1일 ‘제2차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인력 양성과 적정 수급관리를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정례조사다. 국내 보건의료인력의 실태와 특성을 파악해 보건의료인력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만드는 게 연구 목적이다. 연구하게 될 20개 직종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한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영양사, 위생사, 보건교육사다. 먼저 보건의료인력 양성 현황을 살핀다. 직종별 양성대학 현황, 입학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3월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질 BDEX 2025의 슬로건이 ‘Busan is Good, Global BDEX’로 확정됐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는 지난 10월 8일 BDEX 2025 1차 조직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내년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로 YESDEX가 개최되지 않는다. 때문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는 BDEX 2025가 유일한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벌써부터 영남지역 치과기자재 업체로부터 BDEX 2025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게 부산지부의 설명이다. BDEX 2025 조직위원회는 이전보다 많은 치과인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외 유명연자의 임상강연 외에도 문화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조수현 조직위원장은 “BDEX는 벚꽃과 함께 시작되는 국내 첫 치의학 학술대회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내년에는 일정이 조금 당겨져 벚꽃보다 먼저 BDEX 2025로 찾아뵐 것 같다”며 “치과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DEX 2025는 내년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4)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제품과 관련 임상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HODEX 2024 부스 역시 덴티스가 개발한 제품들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SQ 임플란트 △LUVIS CHAIR △포터블 골내 마취기 DENOPS-i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등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 라인업이 전시되며, Cementless Safe Fit, 3D프린터 ZENITH, 루비스 수술 무영등과 같은 주요 제품들도 함께 소개된다. 덴티스는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HODEX 2024 기간 내 부스를 방문해 덴티스의 독자적 연구개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임상 솔루션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덴티스는 HODEX 2024에 이어 하반기 ‘제59회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4)’를 비롯한 다양한 추계학술대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9월 28일 올해 4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 개최를 통해 회원 간의 학술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동현 원장(피어나치과교정과치과)이 발표를 맡았다. 이동현 원장은 ‘최대 성장기 이후 하악골 성장을 이용한 Ⅱ급 부정교합 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성장기 Ⅱ급 치료는 환자에 따라 그 치료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비발치와 발치 케이스에서 Ⅱ급 고무줄과 적절한 골성 고정원 사용을 통해 골격성 Ⅱ급 부정교합이 효과적으로 개선된 케이스를 소개했다. Ⅱ급 고무줄은 Ⅱ급 부정교합에서 전후방적인 관계 개선을 일으키지만, 상악 전치와 하악 구치의 정출, 그리고 교합 평면의 시계 방향 회원으로 인한 안모의 악화 등을 유발한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환자가 가진 골격 패턴에 따른 치료 예후 및 여러 악기능 장치와 Ⅱ급 고무줄 간의 치료역학 비교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눴다. 한편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오는 10월 27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골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손명호·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0월 14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임원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는 최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치과의사회의 회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기 중 한 번씩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강남구회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했다. 강남구회 손명호 회장은 “바쁜 회무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서울지부 임원이 참석한 확대이사회인 만큼, 그간 가지고 있었던 회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요청사항을 건의하는 등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의사항의 일환으로 강남구회는 서울지부에 구치과의사회 홈페이지 지원을 요청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남구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홈페이지업체의 사정으로 현재는 홈페이지가 없는 상황.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데 1,000만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고, 큰돈을 들여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게 강남구회의 고충이다. 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의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 ‘Prosthesis에서 Complication까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보철과 합병증에 대한 카테고리별 임상 솔루션을 제시했다. ‘Prosthesis Seminar’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물을 설계하는 방법과 보철관점에서 유리한 본 레벨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를 결정하는 방법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기반으로 설명했다. ‘Implant Complication Seminar’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을 임상사진과 엑스레이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OF는 베이직, 올인원, 보철, 합병증 등 기본부터 심화, 응용 단계별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임플란트 보철부문 ‘Prosthesis Seminar’는 △11월 23일과 24일 ‘상악전치’ △12월 7일과 8일 ‘풀마우스’ △12월 14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10월 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32회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제5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김재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김재구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전 세계 젊은 치과의사의 교육에 헌신한 김일봉 박사 서거 12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와 동시에 열리게 됐다.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김일봉 박사의 제자들이 연자로 직접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4개의 해외지부를 두고 있는 KORI는 현재도 해외 여러 나라에서 치과교정학을 교육하고 있다. 4개 해외지부와 그 외 지역의 치과의사들을 국제회원을 받아들이는 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차후에는 해외에서도 ‘김일봉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학술대회에서는 △Chum Mony 교수(캄보디아)의 ‘The Use of Miniscrews in Molar Mesialization and Distalization’ △Guo Qingyuan 교수(중국)의 ‘Appl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알차게 구성했다. 먼저 신규고객을 위한 ‘푸르고 전 제품 골라담기’와 기존 고객을 위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11월 2일 출시예정인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사전 판매 프로모션도 진행,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HE Allo’는 초임계공법을 활용해 무독성, 무극성, 불연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시린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푸르고 관계자는 “GAMEX 2024에서는 SNS 구독, 행운의 룰렛 돌리기, 부스 방문 인증샷 등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실제로 GAMEX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푸르고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0월 5일 경기도 광교사옥에서 ‘The Next in Implant: bright Implant’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혁신적인 설계와 임상적 장점을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bright Implant는 Tissue Level과 Bone Level을 기반으로 설계, 높은 초기 고정력과 최소한의 골 손실(bone loss)을 특징으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이 연자로 나서 각 제품의 특징에 따른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bright Implant의 우수성을 어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성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의 Tissue Level과 Bone Level의 구조적 차이를 설명하고, Tissue Level이 높은 초기 고정력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직경 3.0 임플란트를 활용한 Minimalism Surgery를 통해 GBR 없이도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함을 임상사례를 통해 증명했다. 정 원장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한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를 통해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과 상악동 수술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성태 교수(서울치대)의 초청강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김성태 교수는 상악동 수술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으로 Sinus Simple 소개하며,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새로운 치의학적 시각을 제시했다. 실제 DASK Simple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사례를 통해 상악동 거상술이 어떻게 보다 간단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김 교수의 강의를 통해 상악동 수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특히 김 교수가 소개한 사례들이 현지 임상환경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김성태 교수는 “상악동 수술은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어려운 술식으로 인식되지만, Sinus Simple 콘셉트와 DASK Simple 시스템을 활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치과의사들이 이 솔루션을 통해 상악동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14일 본원 8층 한화 홀에서 서울대치과병원 100주년, 특수법인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 비전과 미션을 선포했다. 기념식에는 서울대 유홍림 총장(병원 이사장)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권호범 원장, 전임 병원장 및 전임 학장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용무 원장은 “경성치과의학교 부속의원으로 시작한 이래 1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 온 서울대치과병원의 역사를 모두 함께 기념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며 그 중심에 있는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병원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홍림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울대치과병원의 눈부신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다가올 100년을 위한, 새로운 10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다. 오늘 선포된 새로운 비전을 통해서 서울대치과병원 가족 여러분이 더 큰 미래를 위한 뜻을 모으고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100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2개의 치과를 동시에 소유·운영한 혐의의 유디치과 설립자 김모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검찰이 수사를 개시한지 9년여 만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1단독(판사 김길호)은 지난 10월 15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에 불출석해온 김 씨는 선고기일인 이날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선고는 피고인 궐석상태에서 이뤄졌다. 김 씨는 2012년 8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18명의 명의상 원장을 고용해 22개의 치과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의료법 제33조 제8항 ‘의료인은 어떤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는 이른바 1인1개소법 위반 혐의다. 유디치과는 점포와 치과기기 등을 각 지점 원장들에게 제공하고 각 지점의 수입·지출을 관리하면서 매출액에 따라 급여를 차등 지급하는 불법 네트워크 형태의 사무장병원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의료법이 개정되며 불법 네트워크 방식의 의료기관 운영이 금지되자 각 치과 브랜드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계약을 변경했으나 불법 네트워크 형태의 운영은 계속됐다. 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24에 참가해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 ‘Master Fix’와 신제품 ‘SD 임플란트’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아름은 △SD임플란트존 △Master Fix존 △밀링장비존 등으로 부스를 나눠 임플란트부터 보철, 밀링장비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임을 강조했다. 특히 핸즈온을 중심으로 한 제품 소개에 집중했다. 아름은 ‘SD 임플란트’를 핸즈온 프로그램과 함께 선보였다. 핸즈온에 참여한 참관객들은 SD 픽스처의 우수한 식립감과 간단한 술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벽 두께를 최대 150% 강화해 강도를 높인 BL 픽스처와 멀티 어버트먼트와 결합된 형태의 TL 픽스처도 큰 관심을 받았다. 아름의 시멘트리스 보철 ‘Master Fix’는 매 전시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이번 GAMEX 현장에서도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Master Fix’는 동일 콘셉트 최초로 미국 FDA 인증에 이어 일본 PMDA 인증을 획득했다. 임상 3년차에 접어들며,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과의 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온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구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현황’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코로나19가 종식된 지난해부터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총 187만9,158명으로 2019년 59만833명에서 2023년 67만8,799명으로 15%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은 13만4,662명, 2021년 18만1,481명, 2022년 29만3,350명으로 외국인 환자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나, 회복을 넘어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뛰어넘은 셈이다. 치과의 경우 2019년 1만5,398명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 3,976명 △2021년 5,749명으로 주춤하다 2022년 1만121명으로 늘기 시작하더니, 지난해에는 1만5,812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회복했다. 치과 외에는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피부과·성형외과 등 미용성형을 합쳐 보면 2019년 17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받은 제품은 ‘디오 올소나비 투명교정’이었다. ‘디오 올소나비 투명교정’은 디오의 독자적인 디지털 시스템 기반의 투명교정장치로, 교정력은 높이고 굴곡강도는 다양화한 멀티 레이어 시트를 적용해 투명교정 진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오 올소나비’는 2017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누적 환자 6,476명, 케이스 1만1,039건을 돌파하며 임상적 검증을 마쳤다. 더불어 올해 9월에는 일본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세계 시장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추첨을 통해 ‘Clear Aligner Enough’와 ‘디오 올소나비’ 50% 할인권 등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디오는 △3D 프린팅 브라켓 ‘DIO Ortho navi. B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