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창사 베이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중국교정학회(이하 COS 2025)에 참가해 자사 대표 기술인 Shape Memory Aligner (이하 SMA)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래피는 전시 부스를 통해 SMA의 형상기억 기능과 직접 3D프린팅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8일에는 Graphy SMA Forum을 개최해 전 세계 교정의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SMA Forum에는 세계 교정학계의 거장인 라빈드라 난다 교수(미국)와 닥터 켄지 오지마(일본)가 연자로 초청돼, 각각 ‘Shape Memory Aligners: A Major Innovation to Improve Efficacy of Predicted Treatment Results’와 ‘Possibility of Shape Memory Aligner - Next Generation Aligner Orthodontic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난다 교수는 SMA 소재의 생체역학적 특성과 장기간 착용 시 일정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10월 한 달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ALX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 청주 △10월 22일 고양 △10월 24일 서울(노원) △10월 29일 서울(동대문) 등에서 개최됐다. 연자로 나선 이성복 명예교수와 김중민 원장은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소개된 ‘ALX’ 임플란트는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로 극대화된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통해 즉시로딩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임플란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자들은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5가지 관점에서 임상 노하우와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AnyTime Loading의 핵심 개념과 CMI Fix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핵심 포인트 및 임상 팁을 소개했다. 강연 후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임상질문과 논의가 이뤄졌다. 네오 관계자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차세대 치과용 광중합기 ‘DIO Curing G3 Pro’와 ‘DIO Curing G1 Smart’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치과 수복·교정·보철 시 사용되는 광중합기의 출력·속도·내구성을 대폭 강화하며 임상 효율과 사용 편의성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신제품 ‘DIO Curing G3 Pro’는 최대 10W 출력과 2,500 mW/cm²의 광 강도, 그리고 4개의 LED 광원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두꺼운 레진도 빠르고 깊게 중합할 수 있다. 또한 385~ 515nm의 광대역 파장을 지원해 대부분의 치과용 레진 및 본딩재에 대응하며 1~20초 내 자유로운 중합 모드(P1~P4) 설정이 가능하다. 본체는 알루미늄 보디로 내구성과 방열성을 강화했으며 360° 회전 가능한 헤드 구조로 구치부나 협소 부위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메탈팁을 채택해 낙하 시에도 파손 위험이 적어 기존 팁 대비 유지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DIO Curing G1 Smart’는 최대 5W 출력과 1,400 mW/cm² 광 강도를 갖춘 경량형 모델(약 92g)로 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여행자 보험을 다루는 국내 토종 OTA(Online Travel Agency)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시술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현행 의료법상 불법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은 간단손해보험대리점 자격을 보유한 여행사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행위가 현행 법 체계 하에서는 결과적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대표적인 여행사 중 하나인 크리에이트립은 현재 외국인 관광객에게 치과 및 피부과 시술을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해당 기업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3분기 치과 관광 거래액이 전년 대비 588% 증가했다”고 밝힐 만큼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 업체는 ‘간단손해보험대리점’ 등록을 유지한 채 작년에 외국인환자 유치업자 면허를 연장하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 의료법상 해당 업체의 의료관광 상품 판매가 불법행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의료법 제27조제4항은 ‘보험회사, 상호회사,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또는 보험중개사는 외국인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상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All-in-One Remover Kit’의 리뉴얼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All-in-One Remover Kit’는 기존에 출시된 Fixture Remover(FR)를 비롯해 Abutment Remover(AR), Screw Remover(SR) 등 구성품을 새롭게 설계했다.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토크 대응력과 향상된 절삭력, 그리고 개선된 사용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FR Part(Fixture Remover) : 더욱 강력해진 토크와 안정적인 제거 FR Part는 새로운 Positioner를 적용해 임플란트와의 체결 안전성을 강화하고, 파절 위험성을 낮춰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픽스처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Power Hex/Octa’의 길이를 12㎜에서 10㎜로 단축하고, 커넥션부도 Round 형태로 변경해 구치부 접근성을 높였다. 그리고 내부 체결용 스크루 홀이 추가돼 시술 중 분리되지 않도록 결합력을 높여 사용 안정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AR Part(Abutment Remover) : 수직압 기반으로 픽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액 26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914억7,4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누적 기준 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를 보였다. 회사 측은 “시장 약세와 해외법인 설립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법인들의 견조한 성장 속에서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영향을 미쳐 매출 감소로 이어졌으나, 관련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만큼 올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덴티스는 주춤한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사적 경영 효율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 전략의 주요 방향으로 △외주 내재화 및 원자재 공급체인 변경 등 제조원가 혁신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 △고정비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구조 개선 △프리미엄 4세대 임플란트 ‘AXEL’의 국내외 공급 확대를 통한 매출 볼륨 확대 및 수익성 제고 등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사적 효율화와 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내년 1월 10일 오후 4시,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CLIP 2026(Clinician’s Perspective)’을 연다. CLIP은 임상의가 바라보는 시각에서 치과치료의 트렌드와 방향성을 탐구하는 덴티스 OF의 대표적인 학술행사로, 매년 임상가들의 높은 기대 속에 개최되고 있다. 4회를 맞이한 CLIP 2026은 ‘Implant Therapy: Harmony with Surrounding Tissues based on Bio-compatibility(임플란트 치료: 생체적합성 기반 주변 조직과의 조화)’를 메인 주제로 다룬다. 다양한 종류의 임플란트가 개발·시판되면서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최적의 임플란트 선택은 더욱 어려워진 현 시점에서 생물학적·기계적·심미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임플란트 치료의 본질을 재조명한다. 장기적 안정성과 심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임상 전략이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각 분야 전문가 참여, 임플란트 임상 전영역 심층 조명 학술위원장은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4년 연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서울 마곡 디오 R&D센터에서 ‘매출은 자리로, 치과는 디지털로’를 주제로 한 개원 실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개원 시장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상권 선택과 디지털 전환을 한자리에서 다루며 입지 전략과 디지털 진료 시스템을 융합한 최신 개원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연자로는 김경욱 원장(광주 본플란트치과)이 나선다. 김 원장은 2018년부터 개원스쿨을 운영하며 전국 개원의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전수해 왔으며, 2023년에는 ‘잘되는 자리’ 컨설팅 회사를 설립해 현장 경험으로 쌓아온 실질적인 개원 전략을 전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같은 동네인데 왜 옆 치과만 잘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상권 유형별 전략 △지도 기반 환자 흐름 분석 △빅데이터 활용법 △부동산 활용법 △임대차 계약 주의사항 등 실제 개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법적·경제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디오와 함께하는 개원 디지털 실전 가이드’ 세션에서는 디오의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모로코와 튀르키예 국적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네오는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모로코 마라케시 Adam Park Hotel에서 세미나를 열고, 네오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적극 알리고 기존 고객의 로열티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60여명의 모로코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반 가이드 시스템의 임상 적용 △최신 상악동 수술 전략 △무치악 환자 케이스에서의 Full-arch Planning △발치 후 치조와 보존 및 임플란트 즉시식립 전략 등 실제 임상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강의 구성과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강연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디지털 가이드 워크플로우의 임상 활용성이 높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높은 관심은 다음 날 진행된 핸즈온에서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Neo Naviguide Kit’ 실습을 통해 시술 효율성과 임상 적용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1월 1일 광교 본사에서 개최한 ‘Filler & Toxin Seminar 8’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나리자 필러’의 임상적 우수성과 시술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라이브 시연이 진행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필러·톡신 시술’을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술법과 노하우가 공유됐다. 특히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와 볼륨 감소를 개선하기 위한 Intra-oral Injection 기법과 Needle을 이용한 Bone Contact Technique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라이브 시연과 영상자료를 통해 술식의 안전성과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영단 교수(서울치대)는 “치과의사는 구강 내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교한 필러 시술이 가능하다”며 Intra-oral Injection을 통한 깊은 주름 개선과 블랙 트라이앵글 복원 등 치과 고유의 적응증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모나리자 필러’의 점탄성과 균질한 주입 특성을 활용한 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이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술자가 보다 쉽게 식립할 수 있는 설계를 강점으로,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 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AXEL’의 강화된 상단부(Neck) 디자인의 성능을 입증한 테스트 결과가 공개돼 임상가들 사이에서 화제다. 임플란트의 실제 파절은 최상단 넥(Neck) 부위가 아닌, 그 아래 2~3㎜ 구간의 나사선(thread) 사이 또는 내부 어버트먼트 커넥션이 위치한 가장 얇은 벽 부위에서 발생한다. 이에 ‘AXEL’은 상단부 구조에 대한 기계공학적 설계를 강화해 응력 분산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일반 임플란트 대비 우수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유한요소분석(FEA, Finite Element Analysis) 결과에서도 ‘AXEL’은 특정 부위에 응력이 집중되지 않는 안정적인 분산 패턴을 보였다. 분석 수치인 von Mises 응력값이 낮게 나타나, 동일한 하중 조건에서도 응력이 고르게 분산되며 파절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단·압축(Compr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11월 6일,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내 미618치과중대와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미618치과중대의 38th Parallel Healthcare Symposium과 함께 진행됐으며, 경희치대에서는 권용대 학장을 비롯해 황유식 연구부학장, 노관태 치의학과장, 강상욱 치의예과장, 임현창 국제교류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의학교육과 임상연구, 진료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경희치대 학생들의 다양한 임상 경험 확대와 글로벌 임상 감각을 갖춘 치과의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대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폭넓은 진료환경에서 경험을 쌓고, 국제적 안목과 임상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교육, 연구, 진료 전반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희치대는 ‘HELPERS’라는 치과대학이 지향하는 핵심가치인 △Humanism(인간성) △Esthetic(개성과 조화) △Leadership(지도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6,000억원의 인건비 과다편성으로 적발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을 비판하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권한부여보다 비윤리 행태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지난 11월 7일 “국회는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사법경찰관리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을 발의해 논의 중인 가운데, 건보공단이 6,000억원의 인건비를 과다 편성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1월 6일 건보공단이 8년간(2016~2023년) 약 6,000억원의 인건비를 정부지침 위반으로 과다하게 편성하고 직원끼리 나눠가졌다고 발표했다. 의협은 “국민의 소중한 건보료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이 수년간 법령과 정부 지침을 위반한 채 자의적으로 인건비를 편취한 것은 국민과 국회, 정부는 물론 의료기관과 의료인을 기만하는 비윤리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의료기관 개설과 관련한 전문성조차 갖추지 못한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 사무장병원을 색출할 수 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11월 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송캠퍼스에서 ‘연송캠퍼스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치과계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연송캠퍼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공간으로 거듭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FDI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박영국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과 조규성 (사)서울임플란트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임플란트재단 이사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영국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은 “연송캠퍼스는 故 이영규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치과계 학문 교류와 화합의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며 “ITI, Ethicon 등 각 글로벌 기업들이 학문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듯, 연송캠퍼스 또한 대한민국 치의학의 글로벌 도약을 선도 및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학술 허브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은 “연송캠퍼스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치과계 교육과 가치 전달, 문화 교류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해왔다”며 “10년 동안 이곳에서 축적된 경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글로벌 대표 연자(KOL)로 위촉된 세계적 석학 마우리시오 아라우조 교수(Dr. Mauricio Araujo)가 최근 방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푸르고와의 본격적인 협력을 알렸다. 브라질 마링가 주립대 치주과 교수이자 치주·임플란트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교수는 지난 11월 4일부터 사흘간의 방한기간 동안 서울대와 연세대에서의 학술강연을 비롯해 국내와 해외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웨비나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글로벌 ‘고민상담소’ 특별연자로 참여 방한 첫날인 11월 4일에는 푸르고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인기 웨비나 ‘고민상담소’의 글로벌 버전에 특별연자로 참여해 전 세계 수많은 임상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마우리시오 교수는 그동안 쌓아온 치주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통찰력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해주는 Q&A를 진행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국내 치과대학 교수진과의 깊이 있는 교류 마우리시오 교수는 이번 방한 기간 중 연세대학교과 서울대학교를 찾아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