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장애인 방문치과진료 추진을 본격화했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리를 함께 한 스마일재단, 대한방문치의학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관계자들은 장애인 방문치과진료 추진을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정부 지원을 통해 권역별·지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인프라는 꾸준히 확대돼왔지만, 중증 장애나 와상 상태, 고령 등으로 이동 자체가 불가능한 대상자에게는 이러한 체계가 사실상 작동하지 못했다”, “환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치과진료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대한방문치의학회 서혜원 교육이사는 “통합돌봄법 시행으로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이제는 실제 작동이 중요하다”면서 수가 체계 정립과 장비 지원, 진료 위험성에 대한 현실적 보상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스마일재단 임지준 돌봄위원장은 “특수학교와 지역사회까지 확장된 방문치과진료 체계를 통해 예방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단 한 명의 장애인도 치과진료에서 소외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서겠다”는 의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치과 보존과)가 Journal of Endodontics Publication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송민주 교수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미국근관치료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Endodontists·이하 AAE) 연례 학술대회에서 ‘2025년 Journal of Endodontics Publication Award’를 수상했다. 미국근관치료학회가 공식 학술지 Journal of Endodontics(JOE)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치과 근관치료학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기여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송 교수는 ‘Clinical Outcomes of Regenerative Endodontic Procedure: Periapical Healing, Root Development, and Intracanal Calcification’ 논문을 통해 Regenerative Endodontics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시행되는 재생근관치료의 임상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안동길)가 지난 4월 11일 동아대학교병원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재료 발전과 함께 보존치료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VPT를 중심으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술식과 예후 관리 전략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에서는 VPT 분야의 권위자인 두 명의 연자가 나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첫 강연에서는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VPT 술식에 필요한 기구와 재료의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MTA를 포함한 주요 재료의 특성과 활용법을 설명하고, 각 술식에 맞는 기구 사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임상가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은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VPT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을 짚었다. 임상 상황별 예후 인자를 근거로 치료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실제 진료 과정에서 적용 가능한 접근 방법을 정리했다. 행사에는 부산·경남 지역 회원들이 참여해 강연과 토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요일 오후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참여가 이어지며 VPT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차세대 티타늄 합금 임플란트의 인체 적용 가능성이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양병은·변수환·박상윤 교수 연구팀은 기존 티타늄보다 높은 강도와 뼈와 유사한 물리적 특성을 갖춘 β형 티타늄 합금(Ti-Nb-Zr, 이하 TNZ) 임플란트를 개발하고, 이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검증했다고 밝혔다. 현재 치과 임플란트 재료로 널리 사용되는 순수 티타늄은 생체 적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강도와 내구성 측면에서 한계가 지적돼 왔다. 특히 임플란트 직경이 얇거나 교합력이 큰 경우 장기간 사용 시 파절 위험이 존재하며, 주변 뼈보다 강도가 높아 ‘응력 차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니오븀과 지르코늄을 첨가한 TNZ 합금을 개발했다. 티타늄에 니오븀 약 40%, 지르코늄 약 7%를 혼합한 것으로, 재료 특성과 임상 성능을 함께 평가했다. 먼저 재료 분석 결과, 전자현미경과 에너지분산형 분광기를 통해 합금 성분이 표면 전반에 균일하게 분포된 것이 확인됐다. 기계적 특성 평가에서는 TNZ 합금의 인장강도가 평균 1139MP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장애인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지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제도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지난 4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수진, 김윤, 서미화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스마일재단과 대한장애인치과학학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중앙-권역 중심의 진료체계는 중증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접근성은 여전히 문제”라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가까이,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지역 기반 전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법적 근거가 있음에도 제도화되지 못했다는 점을 짚으며 “관련 제도와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또한 “권역별 장애인치과병원이 전국에 17곳이 있지만 대부분 중증장애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민간에서는 스마일재단이 운영하는 더스마일치과가 유일한 상황이며, 대부분 봉사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권역단위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민간기반 치료시설에도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4대 김민겸 집행부의 윤곽이 드러났다. 김민겸 회장 당선인은 4월 25일 제75차 치협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당선 인사와 함께 향후 3년간 같이 할 집행부 명단을 발표했다. 김민겸 회장 당선인은 “현재 선출직 회장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에 대한 법원의 심리가 진행 중”이라며 “향후 치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늘 발표하는 집행부 임원에 대한 일괄 통과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의원들은 별다른 이견 없이 선출직 회장단 4인을 포함한 집행부 임원 33명의 선출을 가결했다. 다음은 제34대 치협 임원 명단. 회장 김민겸, 부회장 장재완·최치원·최유성(이상 선출직), 부회장 이정우·김영삼·이부규·마경화·김수진·신동열·위현철, 총무이사 이상구, 치무이사 조남억·조정훈, 법제이사 김재성·우시택, 학술이사 서덕규, 국제이사 김다솜, 재무이사 장복숙, 공보이사 김석중·손병진, 공공군무이사 허봉천, 자재표준이사 홍승현, 보험이사 노형길·권태훈, 정보통신이사 변석민, 기획이사 박대규, 대외협력이사 이선장, 문화복지이사 이순임, 홍보이사 염혜웅, 수련고시이사 정복영, 경영정책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출 방식을 현행 직선제에서 간선제(대의원제)로 회귀하자는 정관개정안은 표결 끝에 부결됐다. 재석 대의원 200명 중에 찬성 67명(33.5%), 반대 113명(56.5%), 기권 20명(10%). 이창주 대의원(충남)은 “직선제 도입 이후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당선무효 및 선거무효 소송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협회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회무 연속성이 저해되고 있다. 특히 반복되는 법정 공방으로 소중한 회비가 고액의 법무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다”며 “이외에도 전회원 직선제는 선거인명부 작성 오류, 불법 문자 발송 등 관리 상 허점이 발생하기 쉽고, 후보간 비방과 과도한 비용 지출 등 선거과열 양상을 보이는 만큼 대의원 간선제로 회귀해 선거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협회 역량을 치과계 현안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대의견이 만만치 않았다. 정관제·개정심의분과위원회도 부결 건의를 한 가운데 김성민 대의원(강원)은 “과거 간선제 시절 치협 회장단 선거 투표권이 있는 지부 대의원을 하기 위해 지부 회장단 선거가 혼탁해졌던 기억이 있다. 현재 치협 회장단 선거가 심각하다고 간선제로 회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의장단선거에서 이해송 대의원(전남지부)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서울지부 안영재 대의원이 당선됐다. 먼저 의장 선거에는 신종연 대의원(전북지부)과 이해송 대의원(전남지부)이 공천위원회로부터 배수공천됐다. 신종연 대의원은 “불법덤핑치과,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개원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시급한 과제는 치과계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치과계 곳곳에 매우 깊은 상처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선배로서 미안하고 안타깝고 참담했다. 우리의 상처를 보듬어 안기 위해 의장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해송 대의원은 “치과계는 덤핑치과의 난립과 치과의사 과잉배출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 모두가 합심해 현실 문제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시기”라며 “두 번에 걸친 지부장과 치협 감사, 그리고 오랜 기간 치협 대의원을 역임하면서 치협의 지난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다. 의장이 된다면 이런 경험과 인식을 바탕으로 치과계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대의원 220명 중 151명 참석으로 성원됐다. 회무·결산보고를 대체한 감사보고에서 안민호 감사는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은 회원 의무 이행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협회 재정 및 교육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긍정적”이라면서도 “감독기관의 지적을 받은 바와 같이 제도 설계 운영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확인된 만큼, 향후에는 현장 수용성과 제도적 정합성을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회장단 당선무효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협회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3년 임기를 마무리한 임원진의 책임감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다만 사전 확정된 공식 감사일정에 따라 진행된 감사과정에서 일부 감사가 일방적으로 개인 진료 일정 등을 사유로 사전협의없이 감사 일정 일부에 불참하는 사례가 있었다. 임원 자격은 권한 이전에 책임과 성실한 직무 수행을 통해 검증돼야 한다”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만규 감사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감사일정 일부에 불참하게 된 점 죄송하다”며 대의원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늘(4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마경화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과 홍순호 부의장, 보건복지부 김한숙 건강정책국장, 김정균·정재규·안석모·김세영·김철수 고문, 염정배·김종환·우종윤 전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협회 장소희 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권대근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강경희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허영구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정민 회장 등 유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협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3년간 급변한 의료환경과 정책 변화 속에서도 국민구강건강 향상과 치과계 위상을 지킨 치협 제33대 집행부의 마지막 총회”라며 “지금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33대 집행부의 모든 관계자와 홍순호 부의장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협 대의원총회는 민주적 절차를 바탕으로 치과계의 방향을 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다.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예·결산의 적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중동발 변수로 의료제품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유통 점검과 추가 공급, 현장 대응까지 포함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난 4월 21일 ‘중동전쟁 대응 제4차 보건의약단체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제품 수급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12개 보건의약단체와 관계부처가 의료제품 모니터링 결과와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 정부에 따르면 주사기, 주사침, 약포지, 시럽병 등 주요 의료제품의 생산량은 전년도 대비 큰 감소 없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급 불안이 우려됐던 주사기의 경우 오히려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국백신은 특별연장근로를 통해 매주 50만개씩 7주간 추가 생산에 나서기로 했으며, 식약처와의 협약을 통해 주사기 온라인 공급망 안정화에도 나선 상태다. 추가 생산된 주사기는 의협 ‘주사기 핫라인’을 통해 우선 공급이 필요한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부 물량은 온라인 몰을 통해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약포지와 시럽병 역시 공급 자체에는 큰 문제가
공동강연 - 치주·교정 치주환자에서의 교정치료, 약인가 독인가 5월 31일(일) 14:00~16:00 / 402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이튿날인 5월 31일 코엑스 402호 강연장에서는 치주와 교정에 관한 공동강연 ‘치주환자에서의 교정치료, 약인가 독인가’가 진행된다. 강연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와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손발을 맞춘다. 교정치료는 생물학적으로 치아와 이에 부착된 periodontal ligament를 매개로 인접골의 모델링 또는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독특한 행위다. 따라서 이러한 치료행위가 주위 치조골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는 지금까지 주요 관심의 대상이 돼 왔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공동강연은 치주적으로 문제가 있는 환자의 교정치료 시 주의사항과 협업을 통합 문제해결법을 모색한다. 먼저 이기준 교수는 교정치료 중 gingival recession과 같은 부작용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맹목적 신념보다는 치료를 통해 치주조직을 개선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교정적 치아 이동에 의한 osteogenesis는 다양한 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기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지난 4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애인·환자·사회복지·의료기사 단체 관계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등 관련 단체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체계가 본격 시행된 상황에서 방문재활 등 지역 기반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의료기사가 의료기관 외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제약이 있어, 재택 중심 돌봄체계로의 전환에 한계가 있다는 것. 남인순 의원은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받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의료기관 외에서도 의료기사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보윤 의원 역시 “통합돌봄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기 위해서는 방문형 보건의료 서비스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의료기사법 개정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이하 의협) 대의원회가 지난 4월 1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중단’ 등 의료정상화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7개 요구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먼저 “근거 없는 의대 증원 중단과 교육 질 저하에 무한 책임을 촉구한다”고 밝히면서 “정부는 과학적 근거가 결여된 대규모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교육 여건을 무시한 무분별한 증원은 의학 교육 시스템을 파괴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의료사고 처리 특례법’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필수의료는 생명을 직접 다루는 행위로 늘 위험을 동반한다”며 “국회와 정부는 국민의 필수의료행위에 대한 광범위한 형사면책을 도입하는 실질적인 의료분쟁조정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여기에 더해 “의료행위의 결과를 형사처벌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의사 개인에게 모든 위험을 감당하게 하는 지금 같은 구조에서는 필수의료의 부활을 기대할 수 없다는 주장으로, 국회와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 주관 ‘2026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사업’ 공모에서 ‘원스톱 구강 안심 트랙’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은평구는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6,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원스톱 구강 안심 트랙’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 불편 취약계층의 구강건강권 보장을 위해 예방부터 치료 연계, 치료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구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다각적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시립서북병원과의 치료 연계 △은평구치과의사회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치료비 지원 △㈜센트디아의 디지털 기반 구강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이 포함된다. 은평구청 김미경 청장은 “자치구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은평형 구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