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 ‘내 진료실의 디지털 이야기’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3년 전 디지털 치의학에 입문 후 대부분의 수복물을 원내에서 제작하는 박휘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임상 경험 및 시행착오, 장점 및 한계 등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5일까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www. kaed.org)에서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과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된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11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32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교수협)가 지난 6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제1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정진우 교수가 ‘한국어판 DC/TMD의 임상적 유용성 및 활용(Clinical Utility and Implementation of DC/TMD)’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DC/TMD 한국어판 작업과정 소개 및 추후 임상적 접근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정토론은 이연희 교수의 사회로 어규식, 정재광, 임현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RDC/TMD에서 DC/TMD로 턱관절 장애 진단 기반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 이러한 이행 과정에서의 장단점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서봉직 회장은 “앞으로 구강내과교수협이 구강내과학의 학문적 기틀을 닦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회원들이 학문적 유연성을 토대로 새로운 과학적 가치를 지향하며 함께 협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12일 ‘2019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을 진행한다.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서울지부의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이 올해도 저명 연자 및 패컬티가 나서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강의는 김희진 교수와 권민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톡신 치료 제대로 하기 위한 얼굴의 이해 △노화에 의한 턱얼굴 피부와 근육의 변화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이갈이와 두경부 근막동통증후군의 치료 △보툴리눔톡신으로 안전하게 젊고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보철치료와 보툴리눔톡신을 결합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펼친다. 특히 보툴리눔톡신 치료에 풍부한 임상 경력을 보유한 김주원·홍성옥 교수, 박연정 임상연구조교수, 박형욱·백진우·서백건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해 1:1 실습 지도로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등록은 다음달 8일까지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60명 마감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실습재료 및 실습대를 포함해 서울지부 회원 5만원, 타 지부 회원은 10만원이다. 수료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 및 연수회 수료증을 발급받
근관치료의 전 과정을 라이브 시술로 배우는 엔도세미나가 찾아온다. 엔도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박상혁 원장(제주늘푸른치과)의 서울 엔도 라이브 세미나’가 다음달 26일 스카이플란트치과에서 열린다. 이날 박상혁 원장은 실제 근관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 과정을 생생한 라이브로 보여주며 쉽고, 빠르고,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론강의는 근관치료학 서론, 진단, 기구, crack tooth에 대해 다루는 한편, 근관해부학과 근관와동형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한다. 강의 후에는 전치·소구치, 대구치 근관치료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라이브 시술 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MTA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회장 한진규·이하 전남대용봉치인재경동창회)가 다음달 3일 여의도이랜드크루즈 제1선착장에서 ‘디너 뷔페 크루즈’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용봉치인재경동창회 동문 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족, 동료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선착장 앞 잔디광장에서 명랑운동회가 진행된다. 종목은 윷야구로 참가만 해도 도서상품권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디너 뷔페 크루즈’ 행사는 크루즈 내에서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LG건조기, LG스타일러, 다이슨헤어드라이어,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진규 회장은 “연중 동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학술대회, 골프대회 정도로 점점 동문들과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동문들과의 만남의 장으로서 20여년 이상 개최해오던 가을 체육대회 대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장애우를 향한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됐다. 서여치는 지난 7일 태풍 ‘링링’의 강풍을 뚫고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 장애우용 기저귀와 치약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기증은 추석을 맞이해 장애우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한편,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여치 장소희 회장과 박정혜 부회장이 물품을 직접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여치는 “매달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추석을 맞이해 장애우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글로벌임상연구 정상회의 2019(GLOBAL Clinical Research SUMMIT 2019, 이하 GCRS 2019)’가 오는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다. (재)통합의료진흥원(이사장 손건익)이 주최하는 이번 GCRS 2019의 주제는 ‘통합의료 10년(CIM : Looking backward, Looking forward!!)’이다. 첨단기술의 의학과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의학이 상호공존하고 있는 대구에서 태동한 통합의료의 10년을 맞이해 지금까지 통합의료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행사 전날인 19일에는 전인병원에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주최 ‘통합의료의 미래발전방향과 제언’ 기획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는 의학, 한의학, 간호학, 교육학, 정책학 등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과 함께 통합의료의 발전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해 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일 열리는 학술행사는 미연방보건성 의학연구전문위원회 의장 겸 Freeport Research Systems 회장인 스테판 로젠펠트 박사와 다국가다지역 임상연구 총괄기관(MRCT) 바바라비어 회장의 특별기조연설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대강당에서 치과경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경영에 대한 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태훈 원장(모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시크릿, 월 1억 매출 치과의 비밀노트 엿보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서울에서 고가의 등록비로 들을 수 있는 경영 세미나를 대구에서 수강할 수 있어 좋았다. 요즘 치과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강의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문철 회장은 “경영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올가을 다채로운 학술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매월 치과임상,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ICD한국회는 오는 24일 라움 별관에서 ‘9월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범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 ‘역사 기록의 거짓과 진실 : 1637년 2월 16일의 강화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부부동반 시 7만원에 가능하다. 다음달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ICD Ko- rea 3·1운동 100주년 음악감상회’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날 공연될 브람스의 독일진혼곡은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참가비는 음악회와 저녁식사를 포함해 7만원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비급여 진료비용 표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표본조사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됐으며, 치과의원은 표본기관 551개소 중 379개소(68.8%)가 자료를 제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에 조사된 비급여 진료비용에는 장비, 재료, 시술시간, 약제 종류를 비롯한 인건비, 치과기공료 등 기타 환경적 요인의 차이는 반영되지 않았다. 치과의원은 광중합형 복합레진충전 등 42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으며 △광중합형 복합레진충전 370개소(97.6%) △골드크라운 344개소(90.8%) △치과임플란트 331개소(87.3%) △자가치아이식술 53개소(14%) △교육상담료‧치태조절교육 52개소(13.7%) 순으로 제출률이 높았다. 조사 결과, ‘광중합형 복합레진충전’의 경우 우식면 범위, 치아부위나 상태, 난이도 등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었다. 우식(1면)의 평균금액은 8만9,240원이며 최저 2만원, 최고 20만원으로 조사됐다. 평균과 최고금액은 2.2배의 가격차를 보였다. 또한 △마모의 경우 평균 7만2,792
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도입될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기준에 대한 의견수렴이 다음달 1일까지 이뤄진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는 지난 11일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실기시험 합격자 결정방법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이와 관련해 단체 또는 개인의 찬반 의견 등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해당 안은 치의 국시 실기시험 합격자 결정방법을 고시로 규정해 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내에 치과의사 실기시험 합격선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설치하도록 했다. 심의위는 실기시험 통과를 위한 총점 기준 합격선 및 문제 수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제정안에는 △응시자가 실기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취득한 점수 및 통과문제수가 심의위에서 정한 합격선 이상이어야 할 것 등이 명시됐다. 이와 관련한 의견은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내 ‘정보>법령>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 이승룡 회장이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9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봉사 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승룡 회장은 지난 10여년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한마음의 집’에서 구강검진 및 진료, 후원 등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온 노고를 인정받아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직접 서울특별시장상을 전달받았다. 이승룡 회장은 “치과계의 훌륭한 선후배들에 비하면 갈 길이 멀지만,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지난 1일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8일 강북구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이주근로자 대상 이동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이동진료봉사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참여해 치과, 안과, 한방과, 결핵검진 등의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 중이다.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이뤄진 진료봉사는 치과 43건, 한방과 54건, 안과 12건, 혈압·혈당 등 기본검사 172건, 결핵검진 45건 총 96명을 대상으로 348건의 진료가 이뤄졌다. 또한 강북구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치과 44건, 한방과 63건, 혈압·혈당 등 기본검사 166건, 결핵검진 60건으로 총 88명에게 361건의 진료가 시행됐다. 수혜자에게는 개별맞춤 건강상담과 구강위생용품이 지급돼 평소에도 스스로 건강 및 구강관리를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수구 이사장은 “내년에도 정기적인 의료봉사뿐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전자도서관에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정서 함양을 위한 신간이 추가 구비된다. 서울지부는 지난 2015년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의 제안으로 전자도서관을 오픈, 회원들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각종 양서를 접할 수 있도록 활발히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자도서관에 가입한 회원은 1,322명, 도서 열람권수는 5,120권으로, 회원 대비 열람률은 387.3%다. 전자도서관에는 지난 7월 8일 기준 오디오북을 비롯해 △문학 △에세이·산문 △장르문학 △인문 △역사 △사회 등 1,828종, 1만306권의 전자책을 보유 중이다. 서울지부는 올 하반기 총 10여 권의 양서를 추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도서는 △보통 사람들의 전쟁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트렌드 코리아 2019 △포노 사피엔스 △경제학 콘서트 △회계학 콘서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손자병법 삼십육계-경영전략의 교과서 등 사회학부터 철학, 경제, 건강, 처세뿐 아니라 해외소설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다. 전자도서관은 안드로이드, IOS 모두 ‘북큐브 전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만 65세 이상 틀니 보험 적용에 대한 내용으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이어간다. 서울지부는 매달 구강보건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CBS 캠페인을 실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윤영호 회장이 녹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윤영호 회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틀니 제작과 수리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틀니를 7년 이상 사용한 경우도 건강보험 적용으로 새 틀니를 제작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 가까운 동네 치과에서 부모님의 틀니 상태를 점검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지부의 CBS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