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공직지부)가 오는 20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치의학 시대의 임상과 교육’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세타랩 박기남 대표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디지털 치의학 시대의 임상실습교육을 위한 U포트폴리오 활용방안’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아울러 박지만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바통을 이어받아 ‘AR&VR 기술을 통한 디지털 임상과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 공직지부 홈페이지(www.gongchi.org)에서 가능하며, 회원은 무료다. 비회원은 2만원에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낙원·이하 양천구회)가 지난달 29일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제15회 양천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기세호 부회장, 강서구치과의사회 송종운 부회장과 장문익 재무이사 등 내외빈 및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팀의 열띤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대회의 우승은 김희정 회원이 차지했으며, 이혜자 회원이 여자부 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호영 회원이 최저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양천구회는 지난해 8월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제14회 양천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진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드파크가 지난 7월 약 6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하며, 주주로 참여한 치과원장들을 초청해 주주 감사행사를 진행 중이다. 메드파크는 첫 번째 감사행사로 지난달 29일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들을 초청하고, 기업 실적 및 향후 출시될 신제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메드파크는 이달 중 주주 200여명을 결속시키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서울, 부산 등지에서 두 번째 주주 감사행사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인공골 제조 기술 특허를 보유한 메드파크는 지난 상반기에 치과용 흡수성치주조직재생유도제(콜라겐 멤브레인)와 소뼈유래 이종골이식재의 국내 식약처 MFDS 4등급 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치과용 이종골이식재, 의료용 콜라겐 원료 및 콜라겐 멤브레인을 주력으로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19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이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 2015년 12월 개정된 의료법 제80조 4항에 의거, 간호조무사 면허신고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이 됨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서 종사하는 간호조무사의 근무 특성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박형욱 원장(연세이도치과)과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 △치과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간무협 홈페이지(www.klpna. or.kr)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 마감이다. 현장등록은 불가하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해 10월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구강암 환우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2019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0일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주최하고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 및 치과인 마라톤회와 위즈런솔루션이 주관하는 이번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대회는 하프, 10㎞, 5㎞,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되며, 마마무의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필립스 엘리트플러스 진동음파칫솔’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홈페이지(www.smilerun.co.kr)에서 할 수 있다. 하프와 10㎞는 3만5,000원이며 5㎞, 가족걷기 코스 참가는 3만원에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이하 서울지원)이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송파구 IT벤처타워(송파구 중대로 135, 동관)로 이전, 9일(오늘)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건물 2층에는 서울지원 고객지원부·민원실이, 9층에는 심사평가위원실·심사평가3부, 13층에는 심사평가2부·지원 빅데이터센터, 14층에는 심사평가1부가 위치한다. 김충의 지원장은 “서울지원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의료기기가 점차 디지털화되며 사이버해킹에 대한 취약성이 전 세계적 문제로 떠올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주간기술동향에 소개된 ‘커넥티드 의료기기 보안 동향 및 이슈(권혁찬 외)’에 따르면, 여타 디지털 기기보다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의료기기에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킹이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6월 허가받지 않은 사람이 Medtronic MiniMed™ 인슐린 펌프에 무선 연결, 펌프설정을 변경해 인슐린 과다 공급이나 중단 등을 유발함으로써 생명을 위협하는 사이버보안 경고문을 공지한 바 있다. 이러한 의료기기 보안 위협은 최근의 일만은 아니다. 지난 2017년 WannaCry 랜섬웨어로 영국은 81개 의료기관이 피해를 입어 2만 건의 수술과 진단 등이 취소됐으며, 엑스레이나 MRI 등 의료기기를 통해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의료산업을 겨냥한 대표적 해킹공격인 MEDJACK의 경우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차례 발견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커넥티트 의료기기의 사이버 공격 피해가 증가함에도 불구, 보안에 대한 기술적 대책이 미비한 것은 의료기기 고유의 특성 때문”이라며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3일 역삼동 인근에서 원로·고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소희 회장, 정혜전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강민선, 김경선, 김은숙, 김정림, 김찬숙 등 원로·고문 및 임원 20여명이 참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서여치는 참석한 원로·고문들에게 서여치에 바라는 점, 여자치과의사로서 살아온 인생의 여정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의했다. 이에 원로·고문들은 선배의 입장에서 여자치과의사로서 보람을 느꼈던 일과 기억에 남는 환자, 좋은 선배와 동료, 노후관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한편,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서여치는 “이번 간담회는 선배들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의학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정책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무소속)은 지난달 30일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치의학 연구개발 및 산업화 촉진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장 의원은 급격한 고령사회 진입, 노령기 삶의 질 개선 욕구 증가 등으로 치과의료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 고도화된 인공지능형 치과의료 장비 기술 및 스마트 치과헬스케어 원천기술개발 수요도 급속도로 활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의 치과의료 기술은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 신성장 동력 핵심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치의학 첨단기술 연구에 대한 R&D 투자와 종합적 컨트롤타워 미비 등 정책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치의학 전문인력 양성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운영 등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명시하고 있다. 장 의원은 “임상 치의학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원천 신기술 개발, 전문연구인력 양성, 산업화 등 치의학 산업을 국가 신성
치과예방처치를 받은 경험이 있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전신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치위생학회지에 실린 ‘최근 치과예방처치 무경험군과 경험군의 전신건강상태와 구강건강상태 비교(김유린)’에 따른 것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제7기(2016~2017년) 자료를 활용해 총 9,015명의 연구대상자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유린 교수는 최근 1년 이내 실란트, 불소도포, 단순 스케일링 등의 치과예방처치를 한 번 이상 받은 응답자를 ‘치과예방처치 경험군’으로, 한 번도 받지 않은 경우 ‘치과예방처치 무경험군’으로 분류하고 전신건강상태를 비교했다. 그 결과 전신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중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 모두 ‘지장 없음’은 치과예방처치 경험군이, ‘보통’과 ‘힘듦’에서는 무경험군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씹기, 말하기에서 ‘매우 불편’이라고 답한 경우는 치과예방처치 무경험군에서, ‘전혀 불편하지 않음’은 치과예방처치 경험군에서 더 많았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구강보건사업 중 치과예방처치에 관한 부분은 영유아에 한정적”이라며 “실제 성인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1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4차 인정의펠로우 고시를 개최했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최상위등급은 ‘인정의마스터’며, 인정의펠로우제도는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하기 위한 중간 단계 역할을 한다. 이번 인정의펠로우 고시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37명이 응시했다. 이날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으며 37명 전원이 합격했다. 수석합격은 정우람 원장(홍플란트 치과)이 차지했다. ‘2019 인정의마스터, 인정의펠로우 증서 수여식’은 오는 11월 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현재까지 인정의마스터 52명, 인정의펠로우 109명을 배출했다. 지난해 정성국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인정의교육원 1기 과정 수료와 인정의펠로우를 거쳐 영예의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회원 소통 강화를 기치로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순회방문에 나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37대 이상복 집행부의 행보가 동작구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상복 집행부는 지난 2017년 6월 성북구회를 시작으로 각 구 확대이사회에 참가, 개원가의 현황과 건의사항을 최일선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 2년여의 기간 동안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회무의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회원 권익 신장 등에 앞장선 서울지부는 지난 2일 동작구회 확대이사회 특참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동작구회 김성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반장 등 20여명이 1분 스피치 발언으로 △진료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 △만 12세 이하 대상 레진 급여 적용 간소화 △동네치과의 장점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 실시 △여성회원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 △반회 활성화 방안 △활발한 홍보 및 안내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운영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상복 회장은 “25개구 순회 중 보조인력구인난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다”면서 “간호조무사 시험 문항 중 치과와 관련된 것은 2~3개 정도로 매우 적다. 또 간호조무사 자격취득을 위한 학원에서 치과에 대한 내용을 가르치
쉽고 빠른 맞춤 교정, 오라픽스로! 3D 시뮬레이션으로 높은 정확도와 간편함 구현 바이오비엠(대표 신현성)의 3D 개인 맞춤형 교정장치 ‘오라픽스’가 화제다. 오라픽스는 치아 교정치료의 모든 과정을 3D 시뮬레이션화함으로써 정확한 수치를 토대로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100% 맞춤 교정’을 실현해주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정 시스템이다. 손쉬운 사용법, 짧은 치료기간뿐 아니라 높은 정확도와 정밀함까지 갖춘 ‘오라픽스’ 시스템을 만나보자. [편집자주] 특화된 본딩 트레이 등으로 환자 치아에 완벽 맞춤! 오라픽스는 환자의 치아상태를 컴퓨터상에 3차원으로 재현하고, 재현된 치아정보를 수집해 교정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장치 부착이 이뤄진 후 치아이동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도출한다. 바이오비엠은 “오라픽스의 지그(JIG)는 3D스캐너를 이용해 치아를 정밀하게 스캔한 후 디지털화된 정보 및 교정 전문 프로그램으로 교정 진단 및 브라켓을 포지셔닝하는 솔루션”이라며 “무엇보다 프로그램상에서 정확하게 위치시킨 교정장치를 실제로도 똑같이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19, 20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9 종합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대주제로 교합치료의 다양한 접근법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19일은 김진환, 김성욱, 박희주, 최병갑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교합치료와 전신 관계부터 심미적인 교합을 위한 수술 및 보철, 교합의 역사, 코골이·수면무호흡 총정리, 코골이장치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20일은 해외연자 강연과 김성택 교수, 이계형 원장, 최희수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치과경영세미나, 스플린트 총정리 및 스탭과 함께 듣는 강연을 선보인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교합학회 인정의평점 10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1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occlusion.or.kr)에서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FG 330 버를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에 로우앵글까지 마련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가 찾아왔다. KD덴탈(대표 엄태준)이 ‘TS 330 버(FG 330 버)’와 ‘로우앵글’을 특별 패키지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KD덴탈의 ‘TS 330 버’는 헤드를 붙이지 않고 통으로 제작돼 시술 중 목부러짐에 대한 우려를 해소함으로써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통(6EA)당 1만5,000원 가격의 ‘TS 330 버’를 ‘로우앵글’과 함께 구매하면 높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KD덴탈은 ‘TS 330 버’ 10통(정가 15만원)과 ‘로우앵글 헤드’ 1개(정가 13만원)를 단돈 17만원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TS 330 버’ 20통(정가 30만원) 구매 시에는 ‘로우앵글’ 1세트(정가 22만원)와 패키지가 3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