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임상의 모든 영역에서 주요 핵심만을 써머리하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은 다음달 18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 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이 나선다. 이 원장은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앞서가는 임상치의를 위한 해부학 강의 등을 주제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구강장치 치료에 대한 강연에 이어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에 대해 다룬다. 이외 성상진 교수(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김성오 교수(연세치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정일영 교수(연세치대) 등이 △최신 디지털교정치료와 치아 맹출장애 진단 및 해결 △구강스캐너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임상팁 등에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3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연다. ICD한국회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과 임상 또는 인문학 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 ‘구글 문샷 씽킹 : 교육을 뒤집다’를 주제로 펼친다. 이날 박정철 교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한 미래 교육의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부부동반 시 7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비회원은 6만원이다. 한편 ICD한국회는 홈페이지(www.icdkorea.org)에 ‘구강건강상식’ 게시판을 신설, 구강보건 관련 칼럼 등을 연재 중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이하 필립스)의 프리미엄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오는 28일까지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루나블루 에디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푸른 달빛 컬러 ‘루나블루 에디션’ 구매 고객 전원에게 18만원 상당의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을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루나블루 에디션’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4만8,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칫솔모 3종 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블랙, 핑크, 화이트 컬러 3종 구매 시에는 17만9,000원 상당의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울트라 화이트’를 받을 수 있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상상에 불과했던 인류 달 착륙 성공은 역사적 진보이자, 이후 세대에 과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마찬가지로 이번 기획전은 27년간 소닉케어의 모든 기술을 담아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로 대한민국 양치혁신, 구강보건의 진보를 이뤄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상상을 초월한 인류 달 착륙처럼 소닉케어와 함께 상상을 뛰어넘는 구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다음달 18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 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지난 2월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을 주제로 학술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앞서가는 임상치의를 위한 해부학 강의 등을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에 대한 내용을 다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성상진 교수(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김성오 교수(연세치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정일영 교수(연세치대) 등이 △최신 디지털교정치료와 치아 맹출장애 진단 및 해결 △구강스캐너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임상팁 △근관치료 후에도 통증을 호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3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ICD한국회는 매달 치과 임상,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박정철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글 문샷 씽킹 : 교육을 뒤집다’를 주제로 펼칠 예정이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부부동반 시 7만원이다. 비회원은 6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ICD한국회는 지난달 1일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의 감사보고에서 훌륭한 연자 선정 등을 통해 회원들을 위한 수준 높은 학술집담회를 진행해온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달 25일 ‘장애인치과진료 가이드북 제3판’을 발행, 장애인치과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치과 의료진 및 유관기관 500여 곳에 무료 배포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005년 ‘장애인치과진료 가이드북’ 초판 발행 후 2008년 개정판을 선보인 바 있다. 3판으로 발행된 이번 가이드북은 10년 만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제작됐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대한장애인치과학회에서 추천한 14명의 장애인치과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했다. 이로써 장애인 치과진료에 보다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 및 내용을 대폭 수정,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김건일 이사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 치과진료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 특별한 기술과 장비를 가지고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다. 더 많은 치과 의료진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이 진료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애인치과진료 가이드북 3판을 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북·관악·은평구치과의사회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 회원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있다.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이하 관악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1:1 채팅 및 상담 시스템을 모티브로 지난해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운영해오고 있다. 관악구회 최태근 회장은 “지난해 서울지부 정보통신부의 도움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현재 회원의 2/3 이상이 가입한 상황”이라면서 “구회에서 회원들에게 안내·고지해야 할 사항은 물론, 회원들이 1:1 채팅으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 부담 없이 질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악구회뿐 아니라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와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도 각각 지난해, 지난 2017년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각종 소식이나 치과진료 및 경영 등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운영, 7월 9일 기준 3,000명 이상과 카톡친구를 맺고 있다. 서울지부 및 구회와 카톡친구를 맺는 방법은 카카오톡을 실행해 상단 검색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 J씨가 지난 8일 동대학 Y교수가 연구윤리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J씨는 Y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사업 수행 중, 지난 2017년 출판한 Y교수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 실험방법 및 결과를 출처 없이 연구계획서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J씨는 “Y교수는 나에게 관련 실험 요구 후 재료비, 인건비를 일체 지급하지 않았다”면서 “박사 학위 논문에 실험 결과 데이터가 그대로 사용됐음에도 올해 SCI급 논문 게재 시 내 이름이 누락됐다. 고의적인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미 박사 학위 논문을 통해 실험결과가 모두 나와있었던 상황인데 Y교수가 총 9,000만원의 연구비를 어디에 사용한 것인지 궁금하다”며 “Y교수는 전공의들을 동반해 이 연구사업과 무관한 해외학회에 다녀온 적이 있다. 해외학회를 빙자한 해외여행에 연구비가 쓰였는지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씨의 지도교수인 K교수는 지난 8일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Y교수의 연구윤리부정행위 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에 Y교수는 지난 9일 기자와의 통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SPACE-벌어진 치아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교정, 보철, 교합, 치주 등 다양한 분야의 관점에서 선천적·후천적 치간 공극 문제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됐다. 오전 세션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이냐 수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첫 강연을 선보였다. 이어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이 △정중이개의 전지적 레진 시점 △라미네이트! 안 깨지게 하려면…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오전 마지막 세션에서는 교합 분야 저명 연자인 Dr. Robert B. Kerstein(Back Bay Dental Care)이 ‘T-scan Applications in Esthetic Dentistry’에 대해 강연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오후 세션은 이동운 과장(서울보훈병원 치과진료센터)이 Space에 대한 치주적 고려사항을 다루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연자로 나서 ‘이 공간을 만든 범인을 잡아라’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
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써지뷰 무선 LED 헤드라이트 ‘이지라이트(Ez-Light)’를 출시해 화제다. 이지라이트(Ez-Light)는 모든 형태의 루페, 안경에 장착 가능한 클립형 초경량 무선 헤드라이트로, 배터리를 별도로 휴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밝고 선명한 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4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보스덴탈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써지뷰 TTL 루페와 이지라이트(Ez-Light)를 특별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써지뷰 TTL 루페는 미세한 구강 부위도 판별 가능한 초경량의 개인맞춤형 루페다. 최상의 옵티컬 렌즈와 다중 반사방지 코팅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며, 현미경 경통이 19g로 가벼워 장시간 진료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동공거리 등에 맞는 개인맞춤형으로 제작돼 넓은 시야와 작업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진료자세 교정 및 척추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시력보정이 필요한 사용자의 경우 도수렌즈를 삽입이 가능하며, 써지뷰 이지라이트(Ez-Light)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보스덴탈코리아 대표전화를 통해 써지뷰 TTL 루페와 무선 헤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공무원 인력 규정에 간호조무사가 포함된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신설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따끔한 비판을 가했다. 보건간호사회, 보건간호동우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 중인 지역사회보건간호연대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공무원에 간호조무사가 포함되는 규정을 담은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신설에 반기를 들며 시위에 나선 바 있다. 반대 목소리가 점차 거세지자 간무협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원안관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간호사와 지역사회보건간호연대의 직역 차별주의적 주장을 규탄한다”며 집단행동의 중단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7일 연이어 성명서를 발표하며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도 공무원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모두 상생하자는 뜻”이라며 “방문건강관리업무 중 간호조무사가 위임받아 할 수 있는 업무들이 많다. 따라서 양 직역이 협력해 일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 “현재 간호조무사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현실과 방문건강관리사업이 확대될 것이 자명한 앞으로의 보건의료정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은평구보건소에서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진료봉사를 펼쳤다. 제니튼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과의사인 제니튼 권지영 대표를 비롯한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등이 참여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권지영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임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나눔 실천에 힘입어 ‘해피스마일치과버스’가 더 많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봉사활동은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니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사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이새롬, 류재인 교수(경희치대)는 한국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사업의 시행현황과 발전방안’ 제하의 논문을 소개, 치과주치의제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중앙정부, 지역보건의료단체, 수혜자 간 유기적인 의료전달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교수팀은 “지역 민간 의료기관과 연계한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 및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방안으로 ‘모니터링 체계’를 들었다. 행정업무나 진료 현황을 기록하고 수시로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료에 연속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이런 방안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재원, 인력, 보상 등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수팀은 “이 방안들을 고려해 발전된 치과주치의제도를 운영해나간다면 단기적으로는 더 많은 지자체의 사업 참여를 독려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성인 구강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구강보건 향상 및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
음주 진료행위 금지 및 처벌 조항이 담긴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일부 전공의들이 당직근무 중 상습적으로 음주 진료를 해온 것이 적발됐다. 특히 이중 한 전공의가 생후 일주일 된 미숙아에게 적정량의 백 배에 달하는 인슐린을 투여해 저혈당 쇼크를 유발했다는 보도는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지난 5일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음주 진료행위에 문제를 제기하고, 음주 진료행위 금지와 처벌 조항을 신설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인재근 의원은 “음주 진료행위에 대한 문제는 수년 전부터 제기돼 왔다. 이는 의료인의 직업윤리 문제를 벗어나 환자의 생명 및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직접적인 법률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수습 중인 학생 등의 의료인이 술에 취한 상태나 마약 및 환각물질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의료행위가 어려울 경우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이 명시됐다. 의료행위가 금지되는 음주 기준은 의료행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인 경우다. 이를 위반 시에는 면허취소와 함께 3년 이하
치의학 역사부터 최신 디지털 활용 임상까지 주요 핵심을 짚어주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은 다음달 18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마련된다. 학술강연은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을 주제로 시작을 알린다. 또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앞서가는 임상치의를 위한 해부학 강의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오후에는 먼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 이것만은 알아야’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성상진 교수(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김성오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최신 디지털교정치료와 치아 맹출장애 진단 및 해결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어 박지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