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지난달 2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영역 감염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치성감염에 의한 안면부감염, 상악동감염, 타액선감염, 턱뼈괴사 등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용대, 임호경, 전상호, 김진우 교수가 각각 △치성 상악동 감염 및 처치 △치성감염에 의한 안면부감염의 처치 △타액선감염 질환 진단과 치료 △턱뼈괴사질환의 진단과 처치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치과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감염질환 진단 및 처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기회로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춘계 임원워크샵에서는 차기학회장 선출 건과 2020년 학회 인준 건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구강용품을 직접 안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제니튼의 ‘제니덴트’ 솔루션이 화제다. 제니덴트는 환자가 치과에서 어린이용 및 성인용 치약, 칫솔과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구매가 어려운 교정·임플란트·틀니 전용 칫솔 등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치과에서 치료와 예방관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환자 맞춤 최적의 솔루션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편집자주] 치료결과를 토대로 적합한 구강용품 안내 및 판매 올바른 구강관리법 안내는 좋은 치료결과로 이어져 환자 치료시 추천서를 작성하면, 치과의사나 스탭이 추천서대로 환자에게 적합한 구강용품을 안내한다. 환자는 개인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구강용품을 직접 보고, 치과의사나 스탭으로부터 올바른 사용법 및 구강관리법까지 전달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구매가 어려운 교정, 임플란트, 틀니 전용 제품들도 가까운 치과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제니튼은 “연세대치과대학에서 ‘치과에 가기 싫은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환자가 ‘믿을 수 없어서’라고 답했다. 의과와 달리 치과에서 환자가 진료비 할인을 빈번히 요청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학생주치의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25일 녹음에 직접 참여한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서울지부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6만여명의 4학년 학생이 사업에 참여 중”이라며 “참여 학생들은 치과에 내원해 구강검진 및 치아건강관리교육,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아 홈메우기 등의 예방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건강한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달 국민 구강건강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잇몸질환 조기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치과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 ‘DIDEX 2019’가 성황리에 마쳤다. 메디엑스포 2019와 동시 개최된 DIDEX 2019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렸다. 전시 기간 동안 치과의사 700여명을 비롯한 치과위생사, 외국인 등 치과 관계자 2,500여명이 참가했다. 학술대회는 총 22개 세션으로 구성, 국내외 저명 치과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최신 치의학 정보를 교류하고 대구지역 의료 및 치의학분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학술대회 첫째 날인 6월 22일은 한금동 원장의 ‘잘 씹히는 총의치를 위한 교합조정’ 강연 등이 인기리에 진행됐다. 이날 조진호·장희선 원장, 정재광·김용건 교수, 정이원 변호사 등이 연자로 나서 △측두하악장애의 진단을 위한 임상적 검사방법에 대한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치과분쟁 △증례로 보는 다양한 골이식술의 실패 사례 및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희수 원장이 예약장부관리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뤄낼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둘째 날인 6월 23일에도 배성민, 이병진 원장 등이 △미세교정용 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이하 대구시)가 치의학 발전 및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치협과 대구시는 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국가 치의학분야 연구·산업·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치협 김철수 회장,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치협과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추진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대구시민 구강건강 증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 △대구시민의 치과 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지역 치과의료산업 발전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철수 회장은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에 이어 국내 의료산업의 메카인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이 자리는 대구시민 구강건강 향상과 더불어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의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무료 틀니사업, 장애인 및 치과의료 소외계층 대상 치과이동진료봉사, 치과보조인력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함께 노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중 ‘치과용 수은, 치과용 합금’ 품목이 ‘캡슐형 아말감’으로 통합 개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이하 식약처)는 지난 20일 의료기기 제품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의료기기 분류체계 개선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에는 국제수은협약에 따른 수은 저감화를 위해 ‘치과용 수은’과 ‘치과용 합금’을 ‘캡슐형 아말감’으로 통합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현행 ‘치과아말감용 합금’ 품목은 미립자상의 아말감용 합금과 고순도 수은이 혼합되기 전 캡슐 안에 담겨 있는 형태로 수은 소모가 적은 ‘치과용 캡슐형 아말감’으로 대체됐다. 또한 ‘치과용 수은’ 품목은 개정안에서 일괄 삭제됐다. 한편 국제수은협약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12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식약처는 지난해 치과용 아말감으로 사용되는 분말 또는 정제형 합금의 제조 및 수입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은 저감화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내년 1월부터 치과용 캡슐형 아말감만 제조·수입·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교향악단(現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에 이어 일본 교토에서 열린 ‘실내악 축제’에 초청을 받아 ‘텔레만 앙상블’과 비발디 협주곡을 연주하는 등 천재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의 실력을 보유한 최병택 원장. 기타가 귀하던 시절, 우연치 않은 기회에 사촌형의 클래식기타를 만지게 된 것은 초등학생 5학년때였다. 코드도 모르고, 악보도 없었다. 그저 귀에 들리는 대로 클래식기타를 쳐볼 뿐이었다. 중학교 1학년이 된 그는 헌 책방에서 30원짜리 교본을 구매해 독학을 시작했으며, 이후 음악적으로 평판이 높았던 대광고등학교에 입학해 ‘클래식기타반’을 만들었다. 당시 작곡가이자 음악교사였던 김두완 선생으로부터 음악학의 기초를 배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최 원장은 “어릴 적 한 동네에 살던 형이 ‘사랑의 로망스’라는 곡을 기타로 쳐줬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하는 실력은 아니었지만, 뇌리를 강타할 만큼 인상깊었다”며 “그 후 플라멩코로 편곡된 ‘사랑의 로망스’를 오로지 청음으로만 악보를 따냈다.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전했다. 그의 클래식기타 사랑은 대학생이 돼서도 계속됐다. 1975년 서울치대에 입학한 후 대선배인 김종만 음악평론가를 비롯한
치과위생사가 예방치과처치를 할 때 업무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치과위생사의 진료협조업무와 예방처치업무에 따른 직무만족도, 이직의도 및 직무성과 비교(성미경 외)’에 따르면, 치과위생사 374명을 대상으로 직무만족을 비교한 결과 ‘나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는 문항에서 진료협조업무가 유의미하게 높았지만 △나의 일은 가치 있는 일이다 △나의 일은 다른 사람보다 나은 일이다 △나는 나의 일에 만족한다에서 예방치과처치업무가 높게 파악됐다. 또한 △나는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다 △이직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등 이직의도 비교 결과, 모든 문항에서 치과진료협조보다 예방치과처치 업무가 낮은 이직의도를 보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핸드피스 수리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핸드피스센터는 정품 대비 수리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가격 할인과 수리품목을 6개월간 무상 수리해주는 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리 품목은 Kavo, NSK, W&H를 전문으로 하며 모든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수리가 가능한 점이 눈에 띈다. 핸드피스센터는 “미국 정품 세라믹베어링만 사용하며, 주수구 막힘은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다”면서 “현재 모든 수리비용의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수리하고자 하는 핸드피스를 택배를 통해 보내면 점검 후 견적서가 발송되고, 치과에서 견적서를 확인하면 수리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한편 핸드피스센터는 치과계 최초로 핸드피스 베어링 교환을 도입한 ‘핸드피스 119’와 베어링 교환의 기술력을 보유한 ‘루미텍’이 통합된 치과용 핸드피스 수리전문 업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7기 국내 연수회가 지난 15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한 이번 연수회는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훈 이사장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및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 등과 함께 각종 물리치료 소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턱관절 치료 인증기관 신청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류재준 교수는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동시에 주의점에 대해 살폈다. 또 스플린트 치료를 직접 시연해 보임으로써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류 교수는 “턱관절이 똑바른 상태에서 교합이 안 맞는 경우가 많다. 교합이 제대로 되면 턱관절이 삐뚤어진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치료는 치과의사가 할 수 있다. 교합과 턱관절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강조했다. 정훈 이사장은 “이번 국내 연수회에 이어 다음달 26일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 해외 연수회가 진행된다.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과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1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9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상당수 참여해 인기를 짐작케 했다. 이날 고홍섭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고령환자가 주로 복용하고 있는 약물들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서여치는 “최근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노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학술집담회가 약물 간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여치는 지난해 7월 학술집담회를 개최, ‘아는 만큼 보인다-파노라마영상에서 간과되어선 안 될 소견들’을 주제로 한 허경회 교수의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오는 30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조은 교수가 ‘TMJ 진단에서 영상의 활용’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유재식·안형준 교수, 김동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이해 △스플린트 치료의 유용성과 임상 노하우 △스플린트 치료의 한계와 대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김철훈·이의석·최용현 교수가 각각 △턱관절 치료의 시작과 끝 : 턱관절 세척술 △보톡스를 이용한 턱관절 운동 요법 △턱관절환자의 심리적 접근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 전공의·공보의·군의관은 2만원에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 1만원씩 추가된다. 참가자에게는 턱관절 보험 청구 자격신청을 위한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부규 회장은 “턱관절 질환은 치과의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진료의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다소 등한시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많은 치과의사로 하여금 턱관절 치료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낙원·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17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에 회원의 개인정보가 담긴 지난 자료들의 안전한 폐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번 확대이사회는 양천구회 최낙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자 3년의 임기 동안 각 구 이사회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확대이사회가 건의사항은 물론, 서울지부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로 추후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복 회장은 양천구회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회원 권익 향상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고 있는 양천구회에 감사드린다. 양천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최병갑 회원은 서울지부에 회원 개인정보가 기재된 책자 및 자료들을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는 “몇 년이 지난 책자나 자료들을 폐기하려고 해도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경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선뜻 폐기할 수 없다
평소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향한 온정 나눔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관장 전명우·이하 센터)가 지난 13일 입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서울의료원 어르신 이동치과’ 서비스와 연계 진행된 이번 무료 치과진료는 총 25명의 어르신에게 기본 구강검진을 비롯한 레진, 불소, 스케일링, 발치 등을 시행했다. 이날 치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간 몸이 불편해 치과에 갈 수 없어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서 “생활하고 있는 요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센터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구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소견서를 발부해 정기적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7일 경북대학교치과대학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이상길 행정부시장, 경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 신홍인 원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구지부 이원혁 치무이사, 대구외국인노동자치과진료소 도기용 소장,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산업회 정보석 부회장이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어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한 장은진 교수(대구보건대)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오미정 부회장, SYTEK 서창호 대표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의 협조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건치어르신 대상에 이덕수 씨가 이름을 빛냈다. 이외 홍향연, 이기현, 우선자 씨가 우수상에 올랐다. 아울러 대구시내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응모전’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치아사랑 글짓기 응모전은 총 519편이 접수됐다. 대구지부는 이중 우수한 작품을 최종 선정해 이날 대상 2명, 지도교사상 2명 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