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임상 직무능력 제고를 위한 ‘간호조무사 기초실무 직무교육’ 실시를 앞두고6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의 대상은 의료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 또는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임상 근무 간호조무사로,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교육과정은6월 22일을 시작으로 △6월 23일 △6월 29일 △6월 30일 △7월 7일 등 5일간 간무협 4층 LPN홀에서 △보건의료체계와 간호조무사의 역할 △간호윤리 △간호임상실무 △원무행정실무 △환자응대실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간무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교육 수료 시 희망자에 한해 2019년도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으로 대체 인정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보다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대한치과수면학회(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19일 정기총회에서 정진우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치과수면학회 수장으로서 회무에 적극 앞장설 정진우 신임회장은 “인준학회가 된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앞으로 치과수면학회가 더욱 큰 날갯짓을 할 수 있도록 경주할 것”이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Q. 취임 소감 및 포부는? 치과수면학회는 개원의는 물론 치과계 각 전문분야가 함께하는 범치과적 학회로서 올해 학회창립 11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말 치협 인준학회로 발돋움하는 등 점차 치과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간 치과수면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전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임기 동안 치과수면학 발전 및 회무활동에 성심껏 임하겠다. 무엇보다 창립 10주년이 지나고 11주년을 맞이한 지금,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분과학회의 첫 집행부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임기 내 주력사업은? 세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로, 치과수면전문가과정을 활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말 치과수면학회가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수면학의 최신 지견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등 미래 시대의 치과수면학까지 아우르는 장으로서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심영주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지난해 치과수면학 최신논문들을 분석하며 학술강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가 ‘Impacts of orthognathic surgery on OS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진우 교수는 실제 하악 후퇴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상기도 변화 및 수면다원검사에 따른 결과 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 양정아 책임연구원이 ‘IoT sleep’을 주제로 LG유플러스의 IoT 숙면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수면 기술의 주요 이슈 및 동향에 대해 살펴 갈채를 받았다. 또한 김명립 원장(일리노이치과)과 김미은 교수(단국치대)가 바통을 이어받아 각각 △Obstructive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7월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SPACE’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치료에서 흔히 마주하는 문제인 ‘전치부 벌어진 공간’에 대해 교정, 레진, 보철 등 각 분야에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날 첫 강연은 박철완 원장이 ‘교정이냐 수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조상호, 김우현, 장원건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정중이개의 전지적 레진시점 △라미네이트! 안 깨지게 하려면 △이 공간을 만든 범인을 잡아라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9일까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회원 5만원, 비회원 8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황성욱 학술대회장은 “선천적, 후천적 원인에 따른 공간의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통증 없이 마취할 수 있는 치근막 인대 전용 주사기 ‘시토젝트’가 화제다. 독일 쿨저사의 ‘시토젝트(CITOJECT)’는 일반주사기의 1/9 압력, 소량의 마취제로 통증 없이 주사할 수 있는 치근막 인대 전용 주사기다. 쿨저코리아는 “마취가 잘 되지 않는 6, 7번 치아 등의 확실한 마취를 위해 힘이 들더라도 치근막 인대에 주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근막 인대에 일반주사기로 마취할 경우 환자의 통증이 클 뿐만 아니라, 과도한 압력으로 인해 앰플 파절, 주사기 고장과 더불어 술자의 손에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시토젝트는 손으로 직접 컨트롤하면서 환자가 아프지 않으면서 확실한 마취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일반 앰플과 short니들을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라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실제 쿨저코리아가 지난해 SIDEX 전시에서 시토젝트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3%가 시토젝트의 장점으로 ‘환자 통증 감소’를 꼽았다. 아울러 21%의 응답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치근막 인대 주사기에 비해 힘이 덜 든다’, 20%가 ‘원하는 부위에 마취할 수 있다’, 17%가 ‘적은 마취제
15년 전, 류성용 원장(뉴연세치과)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 웬만한 대사증후군을 전부 앓고 있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 그는 약을 8개씩 먹으면서도 진료 스트레스로 인해 일주일 중 3~4일은 술을 마셨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다고.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가 뇌출혈이 발생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의사로부터 “40대 초반인데 당장 돌연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 80대 후반의 혈관과 신체 나이”라는 말과 함께 약을 더 늘려야 한다는 처방을 들은 후에야 체중감량에 본격 돌입했다. 류성용 원장은 “아파트 20층을 걸어서 올라가는 등 몸을 최대한 많이 움직이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해 세 달 만에 체중을 10㎏ 감량했다. 그러자 혈압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면서 “그 시점부터 달리기를 시작했고, 2018년 새해 첫날 양재천을 따라 10㎞ 달린 것을 시작으로 마라톤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실 류성용 원장은 처음 양재천을 달린 후 찾아온 찢어질 듯한 다리통증에 마라토너로서의 길을 포기하려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보름쯤 지나자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고, 한 번 더 달리자고 운동화 끈을 조여매길 여러 번. 그는 동아마라톤을 시작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이벤트로 전국이 들썩일 전망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지부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대국민 캠페인 및 기념행사 등을 진행하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등 치과계 7개 단체와 손을 맞잡고 다채로운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선보인 치협은 올해도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비롯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캠페인은 내달중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며, 대국민 무료구강검진과 상담 실시 장소는 미정이다. 서울치과의사회, 각종 시상 및 현장이벤트로 국민 참여 UP 올해로 74회째를 맞이한 ‘서울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 하루 전인 6월 8일 개최된다. 이날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건치아동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처음 사전이벤트로 기획된 ‘필립스 치아사랑 사진 콘테스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내년 7월 울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개소할 전망이다. 울산대학교병원(원장 정융기·이하 울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울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 지난 7일 울산시청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갖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오는 10월 착공될 ‘울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내년 7월 신축 예정인 울산대병원 별관 1층에 총면적 1,088㎡(전용면적 780㎡)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비는 국·시비 등 25억원(국비 1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센터에는 장애인 전용 출입구와 주차 공간, 예진실, 구강교육실, 전신마취 수술실, 회복실 등을 갖춰 진료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기존 울산대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치료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과 기타 장애인의 경우 각각 30%,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대병원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로 지역의 장애인들이 일반 치과와는 차별화된 시설에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보건소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광역시치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환자를 위한 재활물리치료실을 갖춰 눈길을 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4일 허성주 원장을 비롯한 김민석 상임감사, 백승학 진료처장, 정진우 구강내과장 및 주요 보직자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전양현 회장, 대한치과수면학회 김연중 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턱관절장애 물리치료(측두하악관절 단순자극요법 기준)는 2018년 37만7,922회로 2013년 14만3,960회보다 약 162% 증가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 재활물리치료실 개소를 통해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가파른 증가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재활물리치료실은 기존 구강내과 물리치료실에 전용 체어 12대 및 초음파치료기, 전기자극치료기, 재활저출력레이저, 온습포치료기 등이 확충됐다. 정진우 구강내과장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5년 동안 턱관절장애 환자가 약 27% 증가했으며, 지난해 보험청구39만건 중 본원 구강내과에서 4만7,000건이 청구됐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재활물리치료실을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지난 10일 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 개원행사에서 AI 의료지원 로봇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의료전문 가상 비서 플랫폼(Virtual Assistant Platform·VAP)을 제공하는 와이즈케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병원인 은평성모병원에 AI 로봇 및 스마트 허브 플랫폼 프로젝트 PMO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케어가 선보인 안내로봇 ‘마리아’와 회진로봇 ‘폴’은 AI 챗봇, Voice EMR,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이 집약돼 있으며 병원안내 및 환자회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송형석 대표는 “은평성모병원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AI 솔루션 기반의 의료·환자 지원 및 맞춤형 플랫폼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품질 의료 데이터와 인프라를 보유한 상급병원 경험을 기반으로 1, 2차 병원에 의료전문 가상 비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가온누리덴탈(대표 이원우)이 기존 휴대용 구강세정기의 기술에 혁신적 디자인을 접목한 ‘덴트픽(Dentpick)-DT100’을 출시했다. 덴트픽-DT100은 물탱크를 분리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됐으며, 원버튼의 LED 표시 방식 채택 및 인체공학적인 그립감을 자랑한다. 또한 집중분사팁, 어금니전용팁, 물튀김방지팁 등 3개의 실리콘 특수팁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특수팁을 활용하면 칫솔이 닿지 않는 어금니 안쪽까지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으며, 집중분사팁 사용 시 교정장치에 낀 음식물이나 브라켓 주위 플라그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덴트픽-DT100의 맥동수압은 잇몸 마사지 효과로 혈액순환을 도와 잇몸건강 및 임플란트 관리 등에 탁월하다. 이외에도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구강세척을 할 수 있으며, 파우치를 함께 제공해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휴대가 용이하다. USB 타입으로 충전도 편리하다. 가온누리덴탈은 “덴트픽-DT100은 임플란트, 교정장치로 인한 치아관리뿐 아니라 잇몸출혈, 구취제거 등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덴트픽-DT100은 치과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신규 대리점도 모집
SIDEX 2019에서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의 전시부스가 참관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디보바인은 이번 전시에서 고압증기멸균기,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 치과용 에어컴프레셔, 석션 등 주요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으며, 전시기간 중 다수의 구매 계약이 성사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멸균기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압증기멸균기,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 등 dBSTER_50 시리즈에 대한 구매 계약만 수십 건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dBSTER_50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까지 갖춘 B-Class의 고압증기멸균기다. 또한 용량도 동급 중 가장 큰 사각 체임버 50L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dBAIRCOM은 0.88kw 모터가 2개 장착된 2.3마력 에어컴프레셔로 타사 대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안정된 클린 에어를 공급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에서 정식 론칭한 dBVAC은 1.2마력을 자랑한다. 이로써 적은 물로 강력한 진공압을 생성하며, 최대 체어 4대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다음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New Technologies from New Genera tion’을 대주제로 교정과 수술 분야의 3차원 진단 및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한 최신 지견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최성환 교수의 ‘삼차원 안면비대칭의 직관적 분석을 위한 유사도 지수의 제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서백건 원장이 ‘3-D simulation으로 본 IVRO와 SSRO’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12일까지며 회원 2만원, 비회원 6만원에 가능하다. 양악수술학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3차원 진단 및 평가 방법을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는 연자들의 강연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최근 보건복지부가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공무원 배치 규정을 담은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간호조무사와 간호계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하 커뮤니티케어)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1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보건법’의 하위 법령으로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공무원의 면허‧자격범위(제4조의2) 등이 명시됐다. 전담공무원 범위에 의료법 제2조에 따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를 비롯해 제80조에 따른 간호조무사가 포함되자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보건기관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는 지난 14일 “간호조무사는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제4조에 따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상당수 재직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수행 중”이라며 찬성입장을 밝혔다. 반면, 보건간호사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간호전담공무원은 간호조무사의 보조가 필요하지 않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시행규칙 개정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3일까지 해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한 찬반의견 및 사유를 제출받고 있으며, 국민참여입법센터의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DIDEX 2019’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DIDEX 2019에서는 측두하악장애, 골이식술, 총의치 교합조정부터 임플란트, 치과진료실 내 응급상황 및 대처방안까지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이 마련될 전망이다. 다음달 22일부터 진행되는 학술강연은 조진호 원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확실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디톡스가 답이다’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정재광, 김용건 교수가 각각 △측두하악장애의 임상 검사 및 그 결과에 대한 해석 △증례로 보는 다양한 골이식술의 실패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한금동, 최희수, 장희선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잘 씹히는 총의치를 위한 교합조정-가와하라 선생님의 가르침 실천 △광고 말고 예약장부관리를 통한 매출증대 30%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6월 23일은 배성민, 정철웅, 주대원, 장윤제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고정성 보철 세팅 시 유의점-교합&Bite △임플란트를 수십년간 사용할 때 나타나는 다양한 재앙과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