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가 지난달 14일 라붐웨딩홀 연회장에서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시상하는 관내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의료 부문 대상에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김수관 교수가 선정돼 갈채를 받았다. 김수관 교수는 치의학계 발전과 연구논문이 세계 사이언스지에 소개될 만큼 훌륭한 업적을 이뤘으며, 후배양성 및 의료장비의 현대화에 큰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사단법인 자평을 운영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에게 무료 임플란트 수술 등 치과 의료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수관 교수는 “이번 수상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치과계 발전 및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관 교수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5.18교육관에서 열린 ‘한국지역연합방송 KNBS NEWS 시상식’에서 교육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해 치러진 ‘제46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달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 12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 지난달 1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응시한 1,208명 중 1,009명이 합격했다. 최근 5년간 합격률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 합격률은 79%이며 △2016년 82% △2015년 83.1% △2014년 76.6%다. 지난해 시험은 이중 가장 높은 합격률인 83.5%를 보였다. 이는 같은 날 진행된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과 ‘제19회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의 합격률 83.1%, 56%보다 높은 수치다. 이외 이번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05점 만점에 286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남보건대학교 최진호·신해인, 혜전대학교 김찬균 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치과보험 등에 대한 회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FAQ’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지부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회원이 제안한 각종 사업을 검토, 치과보험뿐 아니라 노무 및 치과지식경영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본지는 이번 호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접수된 질의응답을 소개함으로써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제공할 예정이다. 개원가의 알쏭달쏭한 궁금증, 서울지부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FAQ’로 속 시원하게 해결해보자! Q. 재근관치료 시 아말감이나 레진 코어제거(수복물제거 간단)는 급여로 인정이 안되나요?수복물제거 간단은 보험 급여 청구를 할 수 없습니다. 서울지부는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오전에 충치치료 후 오후에 환자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응급근관치료를 하게 될 경우 보험급여청구방법이 궁금합니다.오전, 오후는 같은 날로 산정하고, 두 개의 치료가 100%씩 산정 가능한지를 봐야 합니다. 충전이 교합면이었다면 응급근관처치만 산정하는 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하루 다음 날이면 둘 다 산정 가능합니다. Q. 44번 임플란트 시술했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기되고 있는 와중, 지난 2016년 기준 인구 만명당 치과의사 수는 5명인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끈다. 통계청이 지난달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치과의사 수는 2만9,503명이며 인구 만명당 치과의사 수는 5.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근 5년간 치과의사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치과의사 수는 2만6,098명이었으며 △2012년은 2만6,804명 △2013년 2만7,409명 △2014년 2만8,134명 △2015년 2만8,953명으로 연 600~800여명씩 증가하고 있다. 올해까지 5년간 총 3,405명이 증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발족한 커뮤니티케어간호조무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보건복지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가 배제된 것에 유감을 표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이번달 중순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실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는 동네의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인 ‘케어코디네이터’를 활용, 만성질환자에게 포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케어코디네이터는 환자 등록·안내, 의사 지원, 환자 모니터링·상담, 진료안내·확인, 자원연계,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 환자관리 업무의 전반을 수행한다. 하지만 이번 시범사업의 한 축인 케어코디네이터 업무에 간호조무사가 배제됐다”며 “71만 간호조무사는 안타까움을 넘어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미 일선 현장에서 진료보조 업무의 전반을 수행해오고 있는 간호조무사가 케어코디네이터와 유사한 역할을 하며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음에도 시범사업에서 배제된 것을 지적한 것. 이에 협의회는 “현장에 맞는 지속가능한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가 전문학사 학위 이상 소지
영유아기 구강건강은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 보호자의 30%가 치아우식이 감염성 질환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소아치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된 전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이한이 연구팀의 ‘유아기 우식증과 치아 우식 예방에 대한 학령전 어린이 부모의 지식과 태도’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대비 현재 치아우식이 감염성 질환임을 인식하는 보호자의 비율은 47%에서 70%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30%의 보호자가 치아우식이 감염성 질환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해 심각성을 전했다. 또한 유치 우식증의 치료 필요성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 247명의 98%가 ‘치료해야 한다’고 했지만, 40%의 보호자만이 임신 및 출산을 대비한 구강검진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연구팀은 “보호자가 우식의 원인을 인식하지 못해 검진의 기회도 갖지 않으므로 이러한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자녀의 임신과 출산 이전에 어머니의 구강검진 및 우식 치료를 독려하기 위한 산부인과 연계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거에 비해 보호자의 구강건강 지식수준이 향상됐으나 미흡하게 평가된 항목에 대한 보호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이하 DDP)에서 개최된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19일 회의를 갖고,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일시와 장소를 확정했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6월 8일과 9일 양일간 DDP에서 구강보건의 날 전야제 및 기념식,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올해도 시민 참여 확대 및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DDP에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홍보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질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유공자, 서울시 및 구 대표 건치아동 시상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2019년 구강보건의 날 홍보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올해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조서진
스트레스 호소 86%…근골격·시력저하도 70% 훌쩍자가 근육 마사지 등 각 질환별 예방·개선 방법 공개 2019년 새로운 해가 밝았다. 새해에‘건강’을 소원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건강은 인생 최고의 선물이자 살아가는 원동력이다.그만큼 치과의사의 건강 또한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크고 작은 외상부터 시력 저하, 난청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각종 치과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진료실 내, 지금 이 순간도 치과의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치과의사의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치과의사가 직업적 특성상 실제로 겪고 있는 다양한 질환 및 자각증상 등에 대해 살펴봤다. 설문 결과, 직무 스트레스가 80%를 훨씬 상회하며 진단 및 치료계획을 혼자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직무적 무게감, 매일 환자를 대하는 심리적 피로감 등을 짐작케 했다. 또한 ‘목, 어깨, 허리 등의 근육통증’과 ‘시력 저하’에 대한 자각증상도 각각 73.7%, 72.2%로 높게 나타나 심각성을 더했다. 이번 신년호를 맞아 본지는 치과의사의 직업병을 유발하는 근로환경 및 건강실태를 파악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행사가 오는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이하 DDP)에서 개최된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19일 회의를 갖고,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일시와 장소를 확정했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6월 8일과 9일 양일간 DDP에서 구강보건의 날 전야제 및 기념식,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올해도 시민 참여 확대 및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DDP에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홍보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질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유공자, 서울시 및 구 대표 건치아동 시상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2019년 구강보건의 날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올해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
서울특별시는 지난 21일 시민청에서 ‘2018년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류재인 교수가 연자로 나서 우리나라 아동의 구강건강상태와 서울시 치과주치의 사업의 과정 및 성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류 교수는 “지난 2015년 기준 우리나라 5세, 12세 우식경험유치 및 영구치지수는 1990년보다 각각 1.1, 2.6씩 감소했으며 우식경험자율과 우식유병자율 또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다른 국가와 대비했을 때 평균 수준”이라며 “치과주치의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학생 및 아동의 구강건강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정용 원장, 김은경 보건교사 등이 연자로 나서 강북구, 은평구 등 각 구별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강북구는 올해 총 3,197명의 학생 및 아동에게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율이 지난 2017년 대비 17.9% 증가했다고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북구회, 은평구회, 강서구회가 치과주치의사업 서울시장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았다. 은평구회 김종수 회장은 “초등학교 입학 시 예방접종 확인서를 제출하듯 실란트 치료 확인서도 제출하는 방식으로 예방치과치
제16회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 학술강연회가 지난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1,300여명이 등록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학술강연은 교정과 보철·구강외과 세션으로 진행됐다. 박재억 학술대회장은“이번 학술강연회의 전체적인 구성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더욱 심도 있고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학술강연을 통해 교정, 보철 및 구강외과의 최신임상지견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정 세션은 한성호·박기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Evolution of the 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MCPA):Where it stands and where it is headed △Microscopic comparisons of various orthodontic bracket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곽춘 원장이‘3D 프린터의 현재와 미래’, 최광철 원장이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용범 변호사가 연자로 나서 교정
올 연말, 여성치과의사들이 눈부신 팔색조 매력으로 화려한 밤을 장식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3일 헤리츠컨벤션에서 ‘2018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함동선 총무이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함께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한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1부 개회식에 이어진 작은 음악회는 한송이 회원의 피아노 독주로 막을 올렸다. 한송이 회원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Op. 13 비창 2악장’과 제17번 ‘Op. 31-2 템페스트 3악장’을 연주한 후 앵콜곡으로 뜨거운 박수에 화답했다. 이어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지현 학생이 클래식기타 독주와 피아노듀엣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아울러 김소희, 김진아, 박세경, 박영숙, 한송이 회원이 마마무의 ‘데칼코마니’에 맞춘 방송댄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은 정혜전 수석부회장의 피아노반주에 회원 모두가 ‘사랑으로’를 부르며 마무리했다. 서여치 장소희 회장은 “직장과 가정에서 일인다역을 묵묵히 수행해오고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31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0년을 돌아보고 10년을 내다본다’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550여명을 포함해 총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미치과학회 이동환 학술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놓여 있는 치과 임상은 선학들의 가설과 철학을 통해 임상적 한계와 현실적 문제를 되짚어봄으로써 가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심미를 추구하는 치료의 결과가 장기적으로 어떠한 예후를 갖고 있느냐는 쉽게 답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 수복, 치주, 임플란트, 상담 및 기공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연자들의 강연으로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메인 컴퍼런스룸에서는 교정, 심미에서의 안모적용, 접착, 임플란트, 치주 분야의 과거와 미래 10년을 그려보는 강연들이 펼쳐졌다. 먼저 정규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 그 후 10년’을 주제로 강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신준혁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심미치료에 있어서 안모적용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내용을 다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박정원 교수는 ‘접착!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규석·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4일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송년회를 개최, 올해의 마무리를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구로구회 회원 55명이 참석한 이번 송년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노형길 사무총장이 특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서울지부 신입회원 소개 및 기념품 전달에 이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성금을 전하고 있는 구로구회는 올해도 100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식후 회원들은 만찬을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의 현악 4중주가 펼쳐져 회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이용한 원장이 ‘공동개원과 은퇴준비’에 대한 강연을 진행,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홍종현·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 14일 영등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2018 송년회’를 가졌다. 이번 송년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 진승욱 법제이사 등 내빈을 비롯 영등포구회 회원 및 가족 69명이 참석해 돈독한 우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박봉진 회원 등 신입회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환영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 즐기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아울러 전문 MC의 사회로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더욱 신나는 송년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