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레이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2023’에 참가한다. AEEDC는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MENASA) 지역에서 열리는 치과 기자재 분야 전시회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에만 6만6,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올해 또한 전 세계 155개국에 걸쳐 3,60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 오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AEEDC에 참가, 브랜드를 알리고 중동 지역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올해 오스템은 ‘A Global Leader in Total Dental Solution'을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조성한다. 전시공간은 체어존(K5, K3), 영상장비존(T2), 교보재존, 의약·재료존(A-Oss, Q-Oss+, OssMem, OssBuilder, HySil Plus), 임플란트존(TSⅢ CA, TSⅢ BA), 소장비존 등 기능적으로 분할 구성해, 참관객들은 오스템의 주요 제·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살펴보고 체험하며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이하 서울지부 소송단) 대표이자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 위원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이 지난 1월 12일(목요일) 세종정부청사 보건복지부를 직접 방문해, 최근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에 대한 반대 탄원서를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해 12월 15일 비급여 보고제도의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를 발표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오는 1월 25일(수)까지다. 행정예고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올해는 이미 시행 중인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을 중심으로 보고를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일단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항목 611개와 신의료기술 등 61개 항목이 그 대상이다. 2024년부터는 2023년 대상 항목을 포함해 전체 비급여 규모의 약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주요 비급여들이 보고 대상이다. 이렇게 되면 2024년부터는 총 1,212개 항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부 소송단은 이 같은 보건복지부의 행정예고 발표 이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 대표이자 대한치과의사협회 현 부회장인 장재완 예비후보가 오는 3월 7일 치러지는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9일 열린 장재완 예비후보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는 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번 선거를 치를 정진(경희치대 '87년 졸업), 김현선(단국치대 '87년 졸업), 김영삼(전북치대 '00년 졸업) 이상 3인 부회장 바이스 후보도 함께 자리했다. 장재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핵심 공약이자 캐치프레이즈로 ‘동네치과 다 죽이는 불법 덤핑치과 척결’과 ‘무보수 상근협회장 봉사하는 장재완’을 내걸었다. 장 예비후보는 “저 장재완이 앞장서 다시 협회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고, 여기 함께 한 부회장 후보들과 힘을 모아 ‘협회의 모든 권한은 회원으로부터 나온다’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을 회원들과 함께 완수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재완 예비후보는 치과계 외적으로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 문제를, 내적으로는 고질적인 구인난에 더해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덤핑치과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면서 현 치협 박태근 집행부의 회무 및 회계 문제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8개 치과대학동문회가 주축이 돼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2023 재경연합회 학술대회, ‘eDEX 2023(조직위원장 정경철)’이 다음 달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서봉직)이 주관하는 이번 eDEX 2023은 ‘Go to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19명의 연자가 나서 치주, 근관치료, 임플란트, 디지털 등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 보수교육으로 감염관리와 의료법 등 강연도 예정돼 있다. 연자 또한 8개 치과대학을 대표하는 16명과 이번 대회에 후원에 나선 포인트임플란트와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추천한 연자 등 19명으로 구성돼 다양하면서도 알찬 학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총 8개 세션으로 이뤄지는 학술강연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에 동시에 진행 참가자들은 자신이 관심도에 따라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먼저 세션1은 ‘기본부터 제대로 다지기’를 주제로 피성희 교수(원광치대)와 황호길 교수(조선치대)가 각각 치주와 근관치료 지견을 선보인다. ‘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일 역대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민겸 회장 집행부 들어 처음 열린 것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간담회 개최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본의 아니게 역대 의장단 분들을 이제야 모시고 간담회를 열게 돼 매우 송구스럽다”며 “하지만 김계종 前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32대 대의원총회 의장직을 지낸 김계종 前의장을 비롯해 최종운, 안정모, 임용준, 예의성, 윤두중 등 역대 의장들과 현 홍순호 의장과 안영재 부의장이 참석했다. 김민겸 회장은 “우리 38대 집행부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쉼 없이 뛰어왔다. 특히 의료상업화를 막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 저지를 위해 위헌소송을 제기하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역대 의장단분들의 고견을 듣고, 앞으로 서울지부가 헤쳐 나가야는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무쪼록 좋은 의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공급하고 있는 플라즈마 멸균기 ‘EXPalsma Q2 MEDICAL’이 출시 이후 개원가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메디코디는 2023년 신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Plasma Q2 MEDICAL’은 기존 EXPlasma Q2의 보급형 신모델로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대용량 카트리지 멸균제를 채택해 효율성을 높였다. 회당 멸균비용으로는 600원~1,200원 정도며, 오일리스펌프를 사용해 오일교환이 필요없는 진공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EXPlasma Q2 MEDICAL은 60도 이하 저온멸균으로 의료기구의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진료실 어디에든 공간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소음도 60 데시벨 이하로 거의 없다. 특히 EXPlasma Q2 MEDICAL은 핸드피스 전용 플라즈마 멸균기로 짧은 시간(15분)에 작업을 끝낼 수 있다. 저온 멸균 시 핸드피스의 수명은 최대 2~3배 늘릴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저온 멸균 EXPlasma Q2 MEDICAL은 고온 멸균기로 불가능했던 플라스틱 의료기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지난 7일 대법원 정문 앞에서 최근 한의사 초음파 사용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22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의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의사 A씨에 대해 형법상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환송한 바 있어 의료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대법원은 환자의 자궁내막암 진단을 놓쳐 환자에게 명백하게 피해를 입힌 한의사를 엄벌에 처하기는커녕 한의사의 무분별한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묵인하는 불공정한 판결을 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외면했다”며 “초음파 진단기기 자체는 신체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다소 낮다고 해도, 비전문가의 초음파 사용은 환자에 대한 오진 가능성을 현저히 높이고 결국 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있다. 우리 사회 전반의 공중보건위생상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향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신중한 검토와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면서 “한의사들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3월 14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3’의 방문객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IDS는 세계 치과산업의 최대 행사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는 특히 국내 치과기자재업체 약 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한국 업체 전시면적은 7,600sqm를 훌쩍 뛰어넘었다. 코로나 이전 역대 최대 규모였던 IDS 2019 기준 5,500sqm 대비 무려 40%가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입장권은 IDS 공식 홈페이지의 티켓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 입장 전 미리 IDS 앱을 다운로드 한 후 현장에서 직접 모바일 QR코드 입장권을 스캔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올해 IDS 2023에는 전세계 60개국 1,600개 이상의 출품 업체가 참가해 최신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치기공, 치과진료, 감염 보호 및 유지 관리에서 고객서비스, 커뮤니케이션까지 광범위한 치과 산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IDS 2023 관련 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에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 각지로 세미나 투어를 펼친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투어 세미나는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이번 주말 14일과 15일 부산과 대전에서 첫 출발을 알린다. 이어 다음달 5일에는 광주, 21일 서울에서 세미나가 이어지며, 3월 8일은 인천, 21일 일산, 4월 11일 서울, 17일 수원에서 그리고 6월 24일 부산, 25일 대전에서 투어가 마무리된다. 조용석 원장은 세미나에서 △상악동 골증강술의 기본 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of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등을 다룰 예정이다. 조 원장은 성공적인 상악동 골증강술을 위한 기구 활용법, 수백 번의 경험에서 나오는 임상에서의 주의점 등 모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11월에 시행된 국제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 고시에서 한국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장훈 공보의와 강성현 원장(오르세치과) 등 2명이 합격했다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이 밝혔다.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IAOMS)가 주관하는 IBCSOMS 시험은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이고, 2차 시험은 영어로 진행되는 구술시험이다. IAOMS가 제시하는 진료영역은 총 10개 분야로 턱, 얼굴 부위 외상, 종양부터 양악수술,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국내서는 지난 2016년 제2회 시험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와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 지난해 12월 21일 Central Supply Department(중앙공급실, CSR) 구축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SR은 환자에게 사용하는 각종 의료 물품 및 기구를 특수성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재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의과에 비해 치과는 중앙공급실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는데, 사용하는 기구의 종류가 많고. 개별로 사용하는 기구가 대부분이기 때문, 이는 작업의 양이 많고 수불상 분실의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진료과마다 다른 종류의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통합 관리가 매우 어렵다. 엠디세이프 측은 “치대병원 등 대형 치과에서는 중앙공급실 보다 과별 소독실 운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중앙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공간과 장비, 전문인력배치, 효율적 기구 운영 계획 등 많이 비용과 전문적인 계획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많은 치과병원들이 CSR 구축을 시도했지만, 획기적인 시스템 개선에 성공한 사례는 드물다”고 말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3’에 ‘미리 체험해보는 치과 개원 가상체험’을 테마로 입체적 구성한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주최하는 ‘DENTEX 2023’에서 오스템은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라는 취지에 맞게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이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체험하고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스템은 30개 부스에 달하는 전시 공간을 인포데스크, 대기실, 진료실, 소독실, 기공실, 디지털룸 등으로 구성, 마치 모델치과와 같은 인테리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각 인테리어 구역에는 워크 플로우를 고려해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소프트웨어존 △OIC(교육)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등을 배치한다. 참관객들은 각 존을 거쳐가며 기능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치과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치과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 제품, 인테리어, 노무, 세무, 입지, 대출 등 개원 관련 전 분야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도봉구치과의사회 한응규 법제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인기 콘텐츠 ‘성공경영’이 프로그램을 개편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덴올 관계자는 “성공경영은 보험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이 직접 전수해 호평을 받아왔다”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성공경영을 새롭게 개편해 치과 보험, 노무, 세무, 법률 4개 분야로 나눠 시즌제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해 성공경영 첫 강의는 최유진 변호사(법무법인 서울 센트럴)가 맡았다. 지난 2일 시작한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상가임대차법부터 실제 치과를 운영하며 맞닥뜨릴 수 있는 환자와의 분쟁까지 치과의사에게 꼭 필요한 법률지식을 생생히 전해준다. 이어 김민기 세무사(가현택스)와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가 연자로 나서는 세무는 올해 세법 개정사항을 비롯해 종합소득세 신고, 경정 청구 등에 관한 깊이 있는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치과보험은 홍선아 교수(울산과학대학교)와 정예영 교수(연세대학교)가 맡았다. 최근 5년간 보험청구 변경사항 리뷰부터 개원 시 꼭 알아야 할 보험 청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 등 5개 의약단체가 지난해 12월 26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의 ‘보건의료데이터법’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가 공동성명을 낸 것은 지난해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입법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 보건의약 5개 단체는 지난해 12월 23일 “보건의료제도는 경제적, 상업적 관점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는 결과의 유효성을 기준으로 설계해야 한다”면서 보건의료데이터 관련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의약단체와 협의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보건의약단체와 일체 사전협의 없이 ‘디지털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입법을 경제적ㆍ상업적 관점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게 5개 단체의 주장이다. 5개 단체는 “보건의료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는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나, 실제 법안은 보건의료데이터가 질병 등 매우 민감한 정보로 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