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10월 16일 LPA(Low Profile Appliance)에 대한 온라인 특별강연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LPA 개발자인 황현식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선 이번 특강에는 교정치과 개원의 200여명이 참가했다. LPA는 Light-Force Orthodontics 전체교정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Alignment와 Space Closure에 효율적인 Tube-Type Appliance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편리한 사용법과 교정치료 효과로 이미 충분한 검증을 받은 MTA에 이어 올해 새롭게 출시한 LPA는 Tube Type Appliance 시장은 물론, 국내 교정재료 시장을 확실히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 기간 제품 연구 및 개발 자문과 임상시험에 열정을 보여준 황현식 원장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2차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한 제12회 ‘스마일런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스마일런 페스티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얼굴기형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과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치료지원이 필요한 구강암 등 얼굴기형 환자 수술비로 사용된다. 메가젠은 지난해 3D 디지털 시뮬레이션 FACEGIDE Reconstruction System을 이용해 환자의 광대뼈 결손 부위와 안면비대칭 등을 개선하고자 국내 임플란트 업계 최초로 환자 맞춤형, 재건용 보형물의 인허가 취득 및 개발 진행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치아질환, 안면기형, 화상, 흉터 등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이 어려운 은둔 환자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은둔 환자 지원사업’에도 앞장서는 등 나눔의 연속성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메가젠은 이번 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민식 정보통신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이성근)이 오는 11월 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올해 마지막 GBR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미 올해 두 차례 진행된 GBR 세미나는 김용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멤브레인에 초점을 맞춰 실전 임상을 중심으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성공적인 골재생을 위한 차폐막의 적용’,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장기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조직 처치’ 등을 주제로 구성,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세미나 사전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멤브레인 제품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GBR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해당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시즌2로 찾아왔다. 덴올 ‘성공개원’은 개원 준비부터 자금 마련, 입지선정, 세무, 노무, 마케팅 등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첫 방송됐다. 김병국 원장(죽파치과), 강익제 원장(NY치과), 김민기 세무사(가현택스), 최지희 노무사(노무법인 익선)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실제 개원 준비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방송마다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 총 21편의 강의가 업로드됐으며, 개원을 준비중인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이전 개원 및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개원의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누적 조회 수 5만회를 돌파했다. 특히 총 4편으로 구성된 김병국 원장의 ‘개원 프로세스’ 강의는 개원 계획수립부터 사업자 등록에 이르기까지 치과 개원준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덴올은 성공개원 시즌2를 준비, 지난 20일 첫선을 보였는데, 시즌2 역시 개원 프로세스, 자금마련, 입지선정, 치과 인테리어, 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이 ‘Ortho Barista’ 투명교정 Part 3를 오늘(25일) 시작했다. Ortho Barista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최신 교정 트렌드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Ortho Barista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방송으로 기획됐지만,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7회분을 추가 편성했다”며 “치과계 최신 화두 중 하나인 투명교정을 주제로 새롭게 제작했다”고 전했다. 투명교정 part 1에서는 ‘투명교정의 이해: 파헤쳐 보기’를 주제로 꼭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했으며, part 2에서는 ‘투명교정 초기 성공 기준과 진단적 고려 사항’을 주제로 투명교정의 4가지 성공 요인에 대해 다룬 바 있다. 이번 투명교정 part 3에서는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Simple Cases’를 주제로 투명교정 장치를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증례들을 다뤘다. 이어 다음달 15일에는 ‘투명교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9일 오스템 본사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코스는 내년 9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임필 원장(NY필치과),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심화과정, 보철 심화과정을 다룬다. 오는 29일부터 시작하는 임필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Live Surgery △Implant Prosthodontics 등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인우 원장은 내년 2월 25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코스에서는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u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가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2에 참가(제2전시장 3층, C-001), 전시특판은 물론, 골드바, 유니트체어 등 푸짐한 경품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포인트임플란트는 YESDEX 2022 전시회 2일간 한림 SK-Ⅰα(풀옵션) 유니트 체어를 특별판매한다. 특판금액은 420만원(YESDEX 현장 계약 한정)이다. 또한 ‘꽝없는 럭키 찬스’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이벤트 또한 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방법은 포인트임플란트가 마련한 스탬프 투어존에서 도장 2개 이상을 받고 럭키 볼 뽑기에 참여하면 된다. 추첨시간은 전시회 첫날인 다음달 12일(토)에는 오후 12시~4시30분까지며, 13일(일)은 오후 12시~4시까지다. ‘꽝없는 럭키 찬스’ 행운의 경품은 아이패드 9세대 1대/갤럭시 워치5 1대/LG 퓨리케어 휴대용 미니 공기청정기 1대/호텔용 고급 타월/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이다. 이번 YESDEX 2022 포인트임플란트 전시부스의 하이라이트 이벤트라 할 수 있는 ‘골드바/ 체어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참여방법은 포인트임플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61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권대근)를 개최한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것으로, ‘Re-union of Companions:Meet the Experts in Computer-assiste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 권대근 대회장은 “2020년과 2021년 모두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학술대회를 치르고, 3년 만에 모든 회원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Plenary lecture와 10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 국내는 물론 해외 석학을 초청,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Miloro 교수와 Dr. Han, 네덜란드 Dr. Tong Xi를 비롯한 일본, 대만 등의 유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한다. 또한 국내 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022 AMII World Symposium’이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IBS임플란트 후원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이번 AMII 월드 심포지엄에는 한국은 물론, 유럽, 미국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유럽, 한국 등 25명의 연자들이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기반한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AMII 설립자이자 MagiCore 개발자인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법이 미래 임플란트 치료의 표준이 되는 자리”라면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일간 치러진 행사는 미국 AMII교육원장을 맡고 있는 Dr. Michael Miyasaki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섹션별 Q&A 등을 원활하게 진행해 흥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심포지엄은 △세계적 흐름,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가 왜 필요한가? △진정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서 왜 MagiCore 가 필요한가? △최소침습에 특화된 MagiCore의 다양한 장기 임상 결과 등 3개 섹션으로 진행, 미국, 프랑스,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에서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를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한다.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가 진행되고, 본격적인 오스템미팅이 펼쳐지는 둘째 날에는 ‘앞서가는 디지털 치과의 매력-전치부 심미 수복편’을 대주제로 9개 렉처, 디스커션, 2개 라이브 서저리 등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번 오스템미팅은 △개원박람회 △Maginal Bone Loss △투명교정 △치과위생사 등 보다 다양한 세션으로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오스템미팅은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메인 행사뿐만 아니라, 본사의 모든 세미나실을 활용해 양일간 다양한 주제로 고품격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모든 강연은 덴올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틀간 펼쳐지는 디지털 치과 향연 행사 첫날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는 이미 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모아치과그룹을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김태훈 원장(국제모아치과)이 취임했다. 모아치과그룹은 지난 9일 전주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2 모아치과그룹 골든 옥토버’ 행사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태훈 신임회장은 “모아치과는 ‘원칙을 지키는 치과’, ‘안심이 되는 치과’를 지향해 왔다”며 “신뢰받는 치과를 만들고 이를 지켜준 회원치과원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작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실질적으로 회원에게 도움을 주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치과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고영한 前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몇 년 만에 개최된 골든 옥토버를 통해 회원을 만나 반갑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태훈 원장은 창립부터 현재까지 가장 오랜 시간 모아 치과를 위해 애써온 분 중 한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모아치과그룹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라 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모아치과그룹은 ‘디딤돌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개원의나 개원을 준비 중인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실전 임상과 치과경영을 교육하고, 선배 치과의사들과 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태훈 회장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유니트체어 ‘K5’가 세련된 디자인과 진료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3 후속 모델인 K5는 최신 트렌드 색상을 적용해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이는 것은 물론, 9가지 컬러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고 전했다. K5는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하는 등 술자가 더욱 편하게 진료할 수 있도로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핸드피스 거치대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진료 시 치료 기구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닥터스툴이 진료 중에도 허리를 받쳐주고, 허벅지 압박을 줄여줘 술자의 진료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유지관리가 편한 것도 장점. 선이 없는 무선 풋으로 깔끔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옵션으로 살균수 공급 장치를 선택할 수 있어 수관 내 세균을 효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비 확인서비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진료비 확인서비스를 통한 민원제기는 2만3,582건으로 2017년 대비 4.4% 증가한 반면, 민원제기 금액은 약 426억원으로 2017년 대비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료기관별 추이는 다르다는 것.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진료비 확인서비스 민원제기 건수는 4,018건에서 5,756건으로 43.3% 증가했고, 민원제기 금액은 33억3,925만6,000원에서 60억613만원으로 79.9% 증가했다. 민원제기에 따른 환불 건수도 2017년 1,399건에서 2021년 1,672건으로 19.5% 늘었고, 환불금액은 2억6,668만4,000원에서 6억4,523만5,000원으로 141.9% 증가했다. 서영석 의원은 “진료비 확인서비스는 정보력과 전문성이 부족한 국민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국민이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가장 쉽게 자주 찾는 의원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수수료를 받고 민간보험사에 개인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업이익만을 위해 개인의료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부당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연한 개인의료정보 민간보험사 제공 심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데이터 3법 통과후 심평원이 가명으로 처리된 개인의료정보를 민간보험사나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 민간보험사 등 기업들은 공공연하게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이용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심평원 건강정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윤 의원에 따르면, 모 보험사는 활용계획에 ‘새로운 보험 상품의 개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등을 명시했다는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개월간 10개 보험사에 685만 건의 건강정보가 민간보험사에 제공됐으며, 모 보험사는 300만원을 내고 지난 2011~2020년 10년 치 환자 데이터를 제공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민간보험사들이 자사의 이익을 위해 공적 건강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