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는 구강소독제 ‘오스템클로르헥시딘액’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오스템클로르헥시딘액은 구강 내 균주를 99% 이상 소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성분인 Chlorthexidine 성분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존 제품 대비 치아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한 것도 장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게재된 ‘Chlorhexidine 사용에 따른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발생률 비교’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클로르헥시딘액을 수술 전후 사용할 경우 임플란트 수술 감염과 합병증 발생을 최대 2배 이상 낮춰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클로르헥시딘액은 감염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수술 시 많이 사용되지만, 10일 이상 사용할 경우 치아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 오스템 의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치아 변색 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한 '오스템클로르헥시딘액'을 개발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변색 부작용을 3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처럼만에 회원들이 모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비록 야유회나 체육대회 등 직접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는 아니지만, 단체 영화관람으로 한 여름밤 무더위를 회원과 함께 날려 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지난 25일 불광CGV에서 열린 은평구회 단체 영화관람 행사는 1개관을 빌려, 영화 타짜, 도둑들 등으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을 단체 관람했다. 김소현 회장은 “은평구회는 서울 25개 구회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체육대회 및 야유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간 친목과 단합이 잘되는 구회로 정평이 나 있다”며 “모든 구회가 그렇듯이 우리 구회도 지난 3년간 코로나로 회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는데, 모처럼 회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돼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짧은 시간 영화를 함께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지만, 코로나 상황이 호전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지난 7월 19일 헌법재판소에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및 공개제도’가 헌법에 합치된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경실련은 국민의 ‘알 권리’와 ‘의료선택권(소비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측면에서 합헌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구인 측이 위헌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몇가지 사안에 대해서도 반론을 제기했다. 경실련 측은 “환자가 전액을 부담하게 되는 비급여 진료비용의 경우 비용의 주체는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나 의료소비자에 한정된다고 볼 것은 아니다”며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는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부터 자유로운 정보수집을 할 수 있는 자유권적 성질을 가진 기본권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구인 측의 위헌 주자에 대해 “비급여 진료는 국민의 생명권·보건권·의료선택권과 직결되는 공익에 해당하므로 국가가 이를 보장하기 위해 최소한의 간섭이 필요해 ‘자유시장경제질서’에 위배된다고 볼 수 없다”며 “비급여를 포함한 모든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국가가 특정 직군에게 독점적 권한을 부여한 것이므로 정부의 관리 대상에 해당해 ‘직업수행의 자유’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2019년 2월 회원 5,000명 돌파 이후 신규가입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 7월 전체 회원 수가 1만1,000명을 돌파했다. 덴탈빈은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진료과별 온라인 강의, 임상 동영상, Case presentation, 스탭 강의 및 오프라인 세미나, 그리고 라이브 웨비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교육과 상품이 함께 공존하는 ‘덴탈빈몰’을 오픈, 치과 재료 및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덴탈빈몰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품 개발 및 제품 상세 정보도 영상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 콘텐츠를 구성해 쇼핑의 재미를 한 층 높임으로써 치과 종사자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덴탈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덴탈빈 회원 1만명 돌파 축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회원에게 매일매일 돌릴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이벤트에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포인트를 지급한다. 10만원 주유 할인권, 스타벅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내 적정 의료인력 배치와 실태조사를 위해 의료법을 개정하자는 국민동의청원이 지난 22일 현재 3만4,820명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날 보건의료분야 ‘의료법상 간호사 정원 기준 개정에 관한 청원’은 3만3,519명이 참여해 2위에 올랐다. 2건의 국민동의청원은 지난 7월 6일 청원이 시작된 이후 보름 만에 전 분야를 통틀어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국민동의청원은 헌법 제26조에 따라 국민의 청원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청원 신청 후 30일 이내 5만 명의 국민동의를 받으면 국회 소관위원회 및 관련위원회에 청원 내용이 회부 돼 심사가 진행된다. ‘의료인 등의 정원기준 위반 의료기관 실태조사 실시에 관한 청원’의 경우 의료기관 내 의료인 등의 정원 위반 시 추가적인 실태조사와 실질적인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료법상 간호사 정원 기준 개정에 관한 청원’은 간호사 정원 기준을 실제 입원환자 당 근무 간호사 수로 개정되도록 했다. 대한간호협회 측은 “적정 의료인력 배치는 환자의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책임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대한간학회(회장 서경석/이사장 배시현·이하 간학회)가 지난 7월 25일 '치과의료기관 내에 C형 간염의 감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침습적이고 관혈적 시술 비중이 높아 바이러스 간염노출이 많은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형 간염의 적극적인 감염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치과의료기관 내 C형 간염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간학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 그리고 치과신문이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김응호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이재용 치과신문 편집인 및 공보이사 등 서울지부 임원과 대한간학회 배시현 이사장과 최원혁 홍보이사 등 대한간학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조기 감염발견 및 치료가 중요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C형 간염의 특성에 대해 전국의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허브(대표 염현철)가 디지털 자동마취주사기 ‘아이젝(i-JECT)’의 미국 진출을 위한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허브는 미국 의료기기전문유통기업 벡터네이트(Vectornate)사와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허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약 43%(1,729억 달러)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에 이어 남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입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디허브는 의료용 디지털 자동주사기를 개발, 치과를 시작으로 메디컬용에 이어 동물용 자동주사기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의료기기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치과용 ‘아이젝 에스티(i-JECT ST)’는 지난 2019년 5월 국내 출시 후 FDA 등록을 마친 뒤 약 1년간 벡터네이트와 미국 현지 시장 조사와 샘플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과 시장성에 대한 검증을 거쳤다. 미국 뉴욕에서 치과를 개원 중인 폴 임(Paul Im) 원장은 현지 임상 테스트에 참여해 "아이젝을 사용 후 마취 주사가 아팠다고 답한 환자가 없을 정도”라며 “내가 환자라도 아이젝을 사용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이하 SDA)가 ‘SDA & GBT’ 핸즈온 치과위생사 온·오프라인 콤비교육 8월 과정 수강생 18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SDA & GBT 핸즈온 교육은 예방 및 유지관리 교육으로 전문가 치아클리닝에 대한 최신 이론을 공부하고, 실습을 통해 실무 테크닉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코스다. SDA는 기존의 치아클리닝을 개선하고자 GBT 프로토콜을 개원가에 제시하고, 최신 전문가 치아 클리닝 테크닉을 훈련시키고 있다. GBT 프로토콜을 습득하게 되면 전체 치태 착색이나 환자의 동기부여 및 바이오필름을 꼼꼼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부드럽고 통증이 적은 최소침습진료로 환자는 편안함을 경험하고 술자의 피로도까지 낮춰줄 수 있다는 것. 이번 SDA & GBT 핸즈온 치과위생사 온·오프라인 교육에는 김수지 강사가 ‘Guided Biofilm Therapy’를, 김수연 강사가 ‘파워스켈러’를 각각 다룬다. 이론 강의는 온라인 동영상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실습교육은 3시간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핸즈온 실습교육에서는 김민정 강사 등이 △핸즈온을 통한 EMS 파워스켈링 팁 적용 △핸즈온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과 여타 주민정보시스템과 연계근거를 마련, 금연, 치매, 재활 등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업무에도 정보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역보건법상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은 진료, 보건사업, 보건행정 등 업무처리에 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을 사용한다. 하지만 전산화 범위가 진료중심으로 제한돼 있어 기관 및 사업 간 중복 참여를 예방하기 어렵고, 진료 후 적절한 보건서비스 연계가 어렵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지속돼 왔다는 것. 최혜영 의원은 “그간 지역주민이 지역보건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수기 서류 제출과 유선 신청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했고, 지역보건의료기관 역시 타 정보 연계가 되지 않아서 각 사업에 맞는 적절한 대상자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지역주민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과 더 많은 신규 대상자 발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안전수칙의 일환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비말 접촉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식사 후 양치질을 제한하는 곳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아동들의 구강관리가 소홀해지고, 충치발생 위험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으로, 아동의 치아는 충치발생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치과위생사가 제안하는 유아구강건강을 위한 달콤한 충치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치연)는 올해는 참여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 캠페인은 유치원에 다니는 가족과 이웃을 둔 치과위생사들이 충치예방에 효과가 좋은 자일리톨 보급과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관심이 있는 치과위생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일리톨은 천연 5탄당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이지만, 충치예방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식사 후 자일리톨을 섭취해 구강 내 충치균 감소와 산 생성을 억제해 충치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입안에 오래 머금을 수 있는 껌이나 사탕 형태의 자일리톨을 권장하며, 식사, 간식 후, 잠자기 전 섭취를 추천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7일 자사 임직원 대상 교정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임직원의 치아교정에 대한 지식심화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분기는 ‘3인 3색 Bracket Prescription에 따른 치료 단계’를 대주제로 첫 교육 시작, 매월 1회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박경호 원장(미소그리다치과)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포지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브라켓 Prescription별 특징과 브라켓 토크 사양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다음달 18일 2차 교육에서는 조우형 원장(더고른치과)이 ‘케이스별 Torque를 다르게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오는 9월 20일 3차 교육은 이성력 원장(바른이연합치과)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처방에 따른 치료 단계’에 대해 강의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교정연구소 허경 선임연구원은 “임직원들이 전문 지식을 함양할수록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우리의 제품을 더욱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 1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가 운영하고 있는 부산 성분도치과병원(원장 김경한 로사수녀/명예원장 이혜우)이 지난 11일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구기태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성분도치과병원은 지난 1966년 가톨릭 교리에 따라 구강의료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의료기관이다. 성분도치과병원은 임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성분도치과병원 측은 구기태 교수를 초청 임상 특강을 마련했다. 구기태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치조제 보존술은 임상을 쉽게 한다’를 주제로 관련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 구 교수는 치조제 보존술의 학술적 의의와 발치 이후, 치조제 보존술을 통해 추가적인 수술을 줄일 수 있고, 예측 가능한 임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치조제보존술을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발치와 관리를 위한 오픈 힐링 테크닉 등을 소개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성분도치과병원 선기종 진료부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멀리까지 직접 방문에 훌륭한 강연을 해준 구기태 교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료원장 및 스탭들이 최신 임상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다음달 27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세미나실에서 2022년 3차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PFA한국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능통합치의학을 치과에 접목, 이를 통한 전신건강을 유지하고 증진 시키는 방법을 연구·정립하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뼈 건강을 위한 영양치료의 10여년 간의 임상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김현철 회장은 ‘Healthy Bone for Healthy Mouth’를 주제로, 기능통합치의학에 초점을 맞춰 뼈 건강을 위한 영양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치주수술 및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을 위한 영영치료는 영양수액치료(IVNT)와 경구요법이 사용되는데, 이번 학술회의 강연에서는 영양수액치료가 불가능한 일반 치과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근육주사, 피하주사 그리고 경구투여를 통한 영양치료에 대한 실전 임상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능통합치의학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가 지난 11일 회원 단체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모든 회원이 참석하는 대면 문화행사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회원들이 영화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직접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회 회원 및 가족, 그리고 회원치과 직원 등 총 105명이 함께 했다. 이날 영화관람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블영화 ‘토르-러브앤썬더’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영화를 즐겼다. 종로구회 정동근 회장은 “무엇보다 오랜만에 회원과 가족, 그리고 회원치과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흐믓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고, 각 분야별로 나름대로의 대안과 적응책을 마련하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치과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학계는 물론, 개원가와 기자재업체 등 전 분야에서 치의학 및 임상 세미나 활동이 활발한 치과계는 대면 학술행사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을 온라인에서 찾았다. 때마침 개국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과계 종합 포털 ‘덴올(denall.com)’은 오스템이 축적한 임상교육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등으로 완벽한 코로나19 팬데믹 대안으로 떠올랐고,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여년 오스템 임상교육 노하우 집적 ‘덴올’ 오스템은 지난 2000년 치과의사 임상발전을 위해 임상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양질의 임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OD서비스, 화상세미나, Live Surgery 송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했다. 오스템은 지난 2020년 2월, 20여년 임상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기술력을 담아 국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