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용폼 및 플랫폼 기업 클린디가 ‘딥 클린 구강세정기’로 잇몸 컨디션에 따른 구강세정기 사용을 권하고 있다. 클린디 딥 클린 구강세정기는 1~10단계의 섬세한 수압조절로 자신의 잇몸 컨디션에 맞게 구강세정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5종의 팁구성을 통해서 필요에 맞게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클린디 측은 “구강세정기를 선택할 때에도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며 “약한 잇몸부터 강한 잇몸까지 사람들의 편차가 있기 때문에 세밀한 수압조절이 가능한 제품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특히 구강세정기의 팁 구성이 단일 제품인 경우, 자신의 잇몸 상태에 맞지 않는 팁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목적에서 구강세정기를 사용하고자 하는지를 파악해 팁 구성 또한 맞춤형으로 구매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 클린디 관계자는 “구강세정기가 최근 대중화가 되고 있지만 가격, 성능적인 부분에서 진입장벽이 높은 게 사실”이라며 “딥 클린 구강세정기는 가격뿐만 아니라 수압조절, 팁구성, 용량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클린디 딥클린 구강세정기는 클린디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18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제7회 턱얼굴미용연수회’를 진행했다.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는 이론 강연은 물론, 핸즈온 실습교육을 통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술 노하우가 전수됐다는 평가다. 악성재건학회 미용위원회 홍성옥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80여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수회에서는 최진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이 미용수술에 대한 이론 강연을 펼쳤고,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등이 미용시술 강의 및 라이브 시술 그리고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30명 정원으로 진행된 핸즈온 실습은 ‘미용정복-기초부터 실전까지’를 주제로 기초 해부학부터 임상 노하우를 공개했는데, 보톡스와 필러 등을 폭넓게 다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편, 악성재건학회는 이날 연수회 후 30대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악성재건학회 발전을 대주제로, 양병은 정책위원장이 ‘세부 전문의 신설 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지난 6월 9일 진행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거리 캠페인, 그리고 다양하게 치러진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 1일 가졌다. 구강보건의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이날 평가회에서 이번 행사에서 보완할 점을 점검하고, 차기 행사의 큰 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염혜웅 위원장과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를 비롯해 조은영 공보이사, 서두교 치무이사, 김희진 치무이사, 이상구 대외협력이사, 조서진홍보이사, 박찬경 정책이사, 조성근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다. 염혜웅 위원장은 “코로나가 완전하게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거리 캠페인에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무엇보다 궂은 날씨에도 모든 임원들이 캠페인에 나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 상식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노형길 총무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예년과 다르게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온라인 퀴즈대잔치에 더해 UCC, 4행시, 치아그리기 등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활발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덴올을 통해 14기 1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과정에서는 다양한 전신질환을 가진 노인들의 특징을 고려한, 치과 치료 시 고려해야 하는 진통제 및 항생제의 선택, 그리고 골다공증 약물과의 관계 등을 다뤘다. 노년치의학회 측은 “노인환자를 진료할 때 흔히 마주하게 되는 석회화된 근관의 치료, 그리고 불편해진 의치에 대한 첨상과 개상 과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노인환자에 대한 진료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잘 알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는 요양시설에서의 치과의사의 역할, 그리고 노인에서의 구강 건강과 영양, 섭식과 연하 등을 다뤄, 시니어구강관리에 대한 전문가로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에 교육에는 △서정택 교수(노인 환자에서 진통제 및 항생제의 선택) △박원서 교수(이름도 복잡한 골다공증 약물과 노인의 치과치료 시 고려사항) △최성백 원장(석회화된 근관의 Ni-Ti Shaping) △김희중 교수(의치의 첨상과 개상) △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치위협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위협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결합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치렀고, 올해도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했다. 단, 코로나19 방역수칙 변화에 맞춰 예년보다 강의장 수를 늘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학술대회장을 직접 찾은 치과위생사도 많았다. 특히, 학술대회 첫날 치러진 개회식에는 그간의 내홍을 극복하고 19대 집행부를 새롭게 탄생시킨 치위협을 축하하기 위해 치위생계 인사를 비롯한 유관단체장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사에 나선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포트스코로나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대, 미래 치위생계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치과위생사의 종합적인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강연이 진행된다”며 “임상 역량은 물론, 시대가 요구하는 종합적인 전문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클린디’가 2022 메디엑스포-DIDEX 전시회에서 구강건강 진단 프로그램과 치과 협업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클린디 맞춤형 칫솔이 메디엑스포의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클린디는 경북대치과병원과 다수의 치의학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구강건강진단 프로그램을 개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강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구강용품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메디엑스포-DIDEX 2022에서는 클린디의 맞춤형 칫솔이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클린디의 구강용품이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에 처음으로, 클린디의 맞춤형 칫솔은 모의 기능별로 4가지, 칫솔의 헤드 크기별로 3가지로 구분돼, 총 12종의 맞춤형 칫솔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전국 20여개의 치과가 클린디와의 협약을 통해 내원한 환자들의 사후 치아관리를 위해 클린디의 맞춤형 구강용품을 추천하고 있다. 특히 경북대치과병원과 함께하는 대시민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에도 클린디의 맞춤형 칫솔이 증정품으로 선정되면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클린디의 칫솔이 관람객들에게 증정됐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재무규정이나 그 밖의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제대로 회계가 집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이하 비대위) 간사인 충청북도치과의사회(이하 충북지부) 이만규 회장은 지난달 30일 비대위 기자간담회에서 치협 박태근 집행부의 재무규정 준수 여부와 관련한 일체의 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 및 감사단에 명확한 사실과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이만규 회장은 “지난 4월 치협 제주 총회에서 모 대의원이 수입 및 지출 부분에서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지적한 바 있다”며 “저 역시 총회에서 공개적으로 밝힐 수 없는 부분을 다시 알아보고 대의원과 회원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한 것은 치협과 치과계 전체를 위해 신중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임플란트 반품 공문’ 논란이 치과계를 강타했고, 치협이 일부 업체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것이 이 건과 관련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명확한 입장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만규 회장의 주장이다. 이만규 회장은 “치협이 (업체가 요구한) ‘임플란트 반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을 두고 “여·야 합의를 무시한, 고(高)재산 피부양자를 위한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 수정안”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최혜영 의원에 따르면, 당초 여야가 합의한 2차 개편안의 주요내용은 △직장가입자의 보수 외 소득에 대한 부과기준을 1단계 3,400만원 초과 금액에서 2단계 2,000만원 초과 금액으로 더욱 강화하고 △지역가입자의 재산공제액을 5,000만원까지 높이고, 고가의 자동차에만 부과하는 등 재산에 대한 부과비율을 줄이며 △고(高)재산 피부양자를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기 위해 재산기준을 강화(과표 3.6억원, 공시지가 약 6억원, 시세 약 8.6억원)해 고재산 피부양자에 대한 무임승차 논란을 줄이고자 했다는 것. 하지만 복지부는 ‘高재산 피부양자의 재산요건’ 부분만 2단계로 가지 않고 1단계로 유지하는 수정안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측은 이와 관련해 “최근 4년간 공시가격이 55.5% 상승하는 등 환경이 변화했고, 2017년 국회 합의된 피부양자 인정기준을 최근 변화한 상황에 맞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이자, 비급여 위헌소송 소송단 대표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지난달 30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급여 위헌소송 관련 서울지부 법무비용 지출에 대한 치협 감사요청, 그리고 치협 이사회의 관련 안건 부결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비대위 간사를 맡고 있는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이만규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김민겸 회장은 먼저 “지난 6월 10일 협회장 기자간담회, 21일 치협 이사회 등에서 언급됐던 서울지부 소송단의 헌법소원 및 관련법 효력정지가처분신청, 서울지부의 법무비용 감사요청 등 여러 이슈가 치협과 서울지부 간 알력 다툼으로 보여졌을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7일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관련 위헌소송으로 지출한 법무비용의 타당성 여부를 치협 감사를 통해 밝힐 것을 의결, 이사회 직후 치협에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김민겸 회장은 “치협 임원 단체 대화방에서 서울지부가 추가로 지출한 비급여 헌소 관련 법무비용이 마치 비리가 있는 것처럼 호도되고 있어, 이에 대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황윤숙 회장을 중심으로 회무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치위협은 회장단 선출 1주일여 만에 본격적인 회무를 담당할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 치위협 이사진은 규정에 따라 총 10개 위원회(총무/정책/법제/재무/학술/홍보/연수/국제/정보통신/대외협력)를 둘 수 있다. 이에 황윤숙 회장과 부회장 4명의 담당도 결정됐다. 박정란 부회장은 학술·국제, 박정이 부회장은 총무·재무·정보통신, 박진희 부장은 홍보·연수, 한지형 부회장은 정책·법제·대외협력을 각각 담당한다. 새롭게 선임된 이사진은 이미애 총무이사를 비롯해 △전기하 정책이사 △오혜승 법제이사 △김영임 재무이사 △강경희 학술이사 △김은희 홍보이사 △김민영 연수이사 △김경미 국제이사 △김형미 정보통신이사 △이연경 대외협력이사 등 10명이다. 임원구성을 완료한 19대 집행부는 지난달 30일 황윤숙 회장을 비롯한 4명의 부회장, 이미애 총무이사, 김은희 홍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황윤숙 회장은 “그간 회무 공백이 있었던 만큼 19대 집행부 출범에 맞춰 최대한 빠르게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며 “현재 무엇보다 중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3일 서울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 주현철 원장(서울에스치과)이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내년 7월 2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이선규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Overview of Implant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Live Surgery 등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초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 엔진과 수술 키트에 대한 이해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체계적으로 임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이어 정현준 원장이 오는 12월 17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코스에서는 △Sinus Surgery △Hard Tissue Management △Soft Tissue Management △ OneGuide System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의료포럼’(이하 포럼) 5차 정책토론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공공의료 정책에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욱이 더구나 경제위기, 물가상승 등이 겹치면서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시급성이 밀려나고 있어 팬데믹 사태로 증폭됐던 공공의료 확충 이슈가 뒤로 밀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발제에 나선 조승연 원장(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새정부의 공공의료정책 방향은 공공병원의 인프라 확충보다 기존 기관을 활용해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정책수단으로 예산과 정책수가, 지불제도를 통해 필수의료기반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조승연 원장은 “팬데믹 이후 보건의료분야는 더 많은 정부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윤석열정부는 작은 정부, 민간 활력을 정책 기조로 삼고 있어 공공의료에 대한 획기적 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공공의료가 강화되면 정부는 효율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하고, 의료인에게는 소신 진료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국민은 필수의료 국가책임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과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이하 소비자연맹)이 소비자 의료 마이데이터 주권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데이터 수집과 활용, 소비자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데이터 주권 인식을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자 뜻을 모은 것.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보건의료 마이데이터에 대한 소비자 권익 보호 및 신뢰를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상호 소통하고, 공공기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 마이데이터 확산 지원 및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공단은 보건의료 데이터 관리기관으로서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에 대한 소비자 주권이 더욱 강화되고,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마이데이터의 활용이 진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2 특별강연회’를 개최, 약 1,30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 father)’를 컨셉으로 진행된 특별강연회는 정성민 원장(웰치과)과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등 대한민국 임플란트계의 ‘대부’라 불리는 세 명의 연자가 특별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정성민 원장은 골량이 부족하고, 심지어 그 와중에 하치조신경이나 다른 해부학적 구조물을 피해야 하는 어려운 조건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를 통한 예지성있고 안전한 임플란트 치료를 제시했다. 정 원장은 “충분한 임상 데이터와 근거를 통해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의 치료계획은 이미 증거 중심 치의학의 뒷받침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케이스를 공유했다. 박광범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다양한 골질에 대한 대처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통상적으로 D1부터 D4까지로 나뉘는 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박광범 대표가 지난달 27일 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 ICSB) 주최로 UN본부에서 진행된 ‘Humane Entrepreneurship Initiative(이하 HEI) Award 2022’에 초청돼 기업혁신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HEI는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의 확산을 통해 사람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고자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이다. 각국의 기업가들을 선정해 이들을 격려하고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 제정된 ‘HEI Award’는 그 첫 수상자로 메가젠 박광범 대표를 선정한 바 있다. 박광범 대표는 연설에서 “지난 2019년 HEI Award에 선정됐을 때, 사람중심의 기업가 정신으로, 경제 성장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며 “지난해 메가젠은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고,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올해 6월 현재 기준 임직원은 지난 2019년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운 약 600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메가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