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 케어 플랫폼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및 구강보건 주간을 기념해 ‘구강건강 진단 받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강화하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첫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9’를 숫자로 바꿔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맞춤형 구강 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클린디는 치과계 유관단체의 다양한 활동에 발맞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경북대치과병원과 다수의 치의학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만들어진 ‘구강건강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이 자신의 구강 건강에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클린디의 ‘구강건강 진단’을 받고 결과를 SNS에 공유하면, 클린디의 맞춤형 구강 케어 용품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진단을 통해 클린디 맞춤형 구강용품을 첫 구독한 고객들에게 USDA Organic 인증을 받은 병풀추출물이 함유된 클린디 가글을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구강건강 진단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6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치과전용 ‘전시스토어’를 오픈했다. 오스템 전시스토어는 마곡 본사 2층과 4층에 300평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선보였다. 임플란트·디지털·교정,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오스템 전시스토어는 임플란트 및 재료는 물론, 디지털 임플란트, 의료장비, 재료 및 의약품, 교정, 인테리어 등 치과 진료에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먼저 전시스토어 재료 코너에는 오스템이 판매하고 있는 3,114개 재료가 전시돼 있다. 특히 오스템의 5,100여개에 달하는 임플란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스토어에서는 △KS SYSTEM △Short Implant △Ultra-Wide Implant △Mini Implant △MS Implant △Prosthetic Tools △Implant Tools △Surgical KIT △Maintenance KIT △Sinus KIT △Guide KIT △Narrow Ridge KIT △Surgical KIT △한계극복 K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회(이하 정통위)가 SIDEX 2022 현장에서 ‘디지털 서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서울지부가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서치’는 현재 서울지부 홈페이지와 각 구회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회람을 없애고, 온라인상에서 상호 정보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달 11일 회의에서 SIDEX 홍보부스 운영을 결정, 회원들에게 ‘디지털 서치’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것을 의결한 바 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 회의에서 “회원들의 정서는 이미 디지털화된 지 오래지만, 서울지부와 구회 그리고 반회 등 회무 시스템은 아날로그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여전히 많다”면서 “정보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디지털 서치’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지금,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회무 시스템을 지부는 물론 구회와 반회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번 SIDEX 2022에서 운영된 ‘디지털 서치’ 홍보부스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와 공동으로 제7차 턱얼굴미용연수회를 오는 18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악성재건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했던 연수회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 기초해부학부터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의 및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회에서는 미용 성형술인 광대수술 및 하악윤곽수술과 미용성형시술에 해당 하는 보톡스와 필러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연수회에서는 유명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돼 더욱 기대된다.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의원)이 미용수술을 다루고,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해부학교실)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등이 미용시술에 대한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용시술 관련 경험 많은 연자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연수회는 홍성옥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총괄로 우재만 교수(제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승원 교수(분당차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시아 최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단체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ACOMS)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및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15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ACOMS 국제학술대회는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대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및 전 세계 30개국 1,000여명이 등록했고, 대면 발표는 물론,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경의 제한을 넘어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뤄졌다. 지난 2000년 제주에서 진행한 후 2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세계 각지의 구강악안면외과 대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3일간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116편의 초청강연과 심포지엄, 250여 편의 구연발표 및 e-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 G. Millesi(오스트리아), F. Hernandez-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강동구치과의사회 황형주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번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2명의 임플란트 대가가 직접 라이브 서저리에 나선다는 소식으로 일찍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기대를 반영하듯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 학술대회 지난달 29일 1,000여석에 달하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은 대가들이 펼치는 임상 향연을 직접 보기 위해 몰린 청중들로 가득 찼다. 먼저 정성민 원장(웰치과)은 ‘Minimalism or the Most Practical Approach in the upper Edentulous: With The Concept of Controversy in the Past, Now and Future’를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에 나섰다. 정성민 원장이 다룬 환자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에 경제적인 문제와 치조골 부족의 문제로 상악에 오랫동안 총의치를 사용한 경우로, 최소침습적 수술개념으로 5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수복을 계획한 케이스다. 정성민 원장은 좁고 부족한 골과 릿지를 해결하면서 약 1시간 30분 동안 무리없이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였다. 그는 “무치악 분야에 있어 다양한 치료 기준과 개념이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2(조직위원장 김응호)가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지난달 27일 정오 테이프 커팅과 함께 전시장을 개방했다. SIDEX 2022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00개 업체 1,015부스 규모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했다. 전시회는 코엑스 전시장 C홀과 D홀 그리고 D홀 로비부스까지 가득 들어찼다. 지난달 27일 전시회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로 종일 북적였다. 첫날부터 SIDEX를 찾은 한 치과원장은 “여유있게 돌아보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가 없는 첫날 오후 진료를 빼고 전시장을 찾고 있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를 겪은 후여서 그런지, 올해는 특히 첫날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부쩍 늘은 것 같다. 업체 직원들도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관람하는 입장에서도 기분 좋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부스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들도 모처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전시회 첫날을 맞이했다. 모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만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시 참가업체도 부스 내 상주 인원이 제한되는 등 매우 조심스러운 분위기에서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며 “하지만 올해 전시회는 첫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번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8개 공동강연, 2개 라이브서저리를 비롯한 총 63개의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각 진료항목별 공동강연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동시에 접할 수 있어 치과의사 청중들로 하여금 보다 객관적인 정보와 이해를 도왔다는 평가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 오전 오디토리움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과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오래쓰기’를 주제로 공동강연을 진행했다. ‘오래 지속되는 임플란트를 위한 치주중심 위험평가’를 주제로 나선 김도영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에서 식립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주된 관심사였다면, 최근에는 이미 수복된 임플란트를 어떻게 하면 합병증 없이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작용하는 위험요소가 개별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가중치를 가지는 방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것. "따라서 위험요소에 대한 평가가 상이한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가 존재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김도영 원장은 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치위협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치위협 종합학술대회는 예년보다 확장된 현장 강의장과 온라인 중계 시스템으로 더 많은 치과위생사 회원들과 함께한다. 우선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로 호평 받은 온·오프라인 결합 시스템이 올해도 마찬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변화에 맞춰 예년보다 강의장 수를 늘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학술대회 규모 자체만 놓고 보면,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근접한 수준으로, 총 16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현장과 온라인이 결합되긴 했으나,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인원이 크게 제한됐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이 같은 변화로 지난해의 아쉬움을 떨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시·도회 보수교육 등에서 활용·개선을 거듭해 안정성을 갖춘 온라인 중계 시스템은 온라인 참가자들도 현장에서 함께하는 듯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이하 경영관리자협)가 관리하고,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 시험이 오는 10일과 13일 시행된다. 먼저 10일에는 졸업을 앞둔 혜전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30여명이 시험을 치르고, 13일에는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 60여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은 자격시험과 연계한 산학협동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온라인으로 시행된다. 합격기준은 병원경영관리자 교육과정을 수강 완료하고, 온라인 시험을 통해 총점 100점 기준,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경영관리자협은 병원 서비스 품질의 질적 향상과 개원가의 경쟁력 강화, 더불어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제도를 도입해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병원경영관리자 자격 외에도 서비스매니저, 병원코디네이터, 치과코디네이터, 의료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의료텔레마케팅 전문가 등 개원가의 요구와 능력중심사회로의 발전을 위해 자격증 정기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2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영화 대부를 모티브로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father)’를 컨셉으로 국내 임플란트의 대부격인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덴티움 임플란트 개발자이자 창업자인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시 부족한 골량을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정성민 원장은 “골량이 부족하고, 그 와중에 신경이나 다른 해부학적 구조물을 피해 식립해야 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맞는 경우가 매우 많다”며 “임플란트 선택을 통해 부족한 골량에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젠임플란트 창업자인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강연도 마련된다. 박광범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골질이 부족한 경우 적절한 대처방법(부족한 골질 대처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통상적으로 D1부터 D4까지로 나뉘는 골질은 방사선 사진이나 CBCT 등으로도 정확하게 예측이 되지 않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COREOSS(코어오스)’ 멤브레인과 골이식재를 출시한다. 콜라겐 흡수성 멤브레인 ‘COREOSS Membrane’은 돼지복막(peritoneum) 유래의 Type-1 콜라겐으로, 복막 유래의 멤브레인은 심막(pericardium)등 다른 멤브레인에 비해 기공의 크기가 작아 밀도가 높은 치밀한 섬유층 구조를 가지고 있어 차폐 역할이 우수하다는 것. 또한 COREOSS Membrane은 수화 후의 인장강도 및 봉합강도가 합성 콜라겐 대비 100%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따라서 부드럽고 찢김 저항성이 높아 사용 시 조작이 편리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COREOSS Membrane의 차폐 성능은 4~6개월 이상 유지되고, 신생골화 되는 동안에 연조직이 골이식 부위로 자라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종골 골이식재 ‘COREOSS Xeno’는 국산 한우 성체의 100% 해면골만을 원재료로 사용한다. 특히 M사이즈 입자는 제조 공정에서 0.4~1.0㎜의 입자를 선별해 용량별로 균일성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포장 시스템을 완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SIDEX 2022에서 임플란트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ACTILINK motion’을 출시했다. 플라즈맵은 SIDEX 현장에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인 원데이바이오텍(대표 김진환)과 ACTIL INK motion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템(대표 이영호)과도 MOU를 체결했다. 특히 플라즈맵은 원데이바이오텍과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위한 포장기술을 적용해 임플란트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플라즈맵 특허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을 함께 진행했다. 플라즈맵은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구축하면서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 ACTILINK의 성공적인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정형외과, 성형외과 및 피부과로의 기술적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이번 SIDEX에서 체결한 계약을 포함하면 최근까지 누적 약 1,400억원의 계약을 확보했으며, 1,300억원 이상 수주잔고를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플라즈맵은 SIDEX 현장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치과병원장)이 ‘입속세균에 대한 17가지 질문’을 출간했다.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김혜성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면역력을 화두로, 미생물의 입구인 입속을 시작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준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다. 미생물의 서식지인 입속에서 위생활동의 핵심 중 하나인 치주포켓 내의 세균의 양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암, 심혈관질환, 치매, 만성질환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피부나 장기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장누수증후군’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이보다 누수가 잘 일어나는 공간인 ‘구강’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 이를 ‘잇몸누수(leaky gut)’라고 말한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접하는 ‘잇몸누수증후군’ 환자들로부터 겪는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입속세균과 관련된 여러 이론적 자료의 근거를 보다 쉽게 풀이했다. 김혜성 이사장은 "익숙한 칫솔질도 구강 상태마다 다른 방법으로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치간관리를 비롯한 전반적인 구강 셀프케어를 위해 구강용품을 선택할 때의 주의할 점과 상세한 관리 방법을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