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오는 6월 1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를 개최한다. 치위협은 지난해 8월 고등법원의 총회 무효 판결 후 18대 임춘희 집행부의 임기가 중단됐고, 이후 10개월 만에 임시총회를 치르게 됐다. 임총에서는 치위협 제19대 회장단과 감사 및 임원 선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위협 측은 “지난 제38차 정기총회에서의 제18대 집행부 선출에 대한 법원의 무효 판결로 집행부 공석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집행부 공백을 최소화하고 회무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에 치위협은 신임 집행부 선출을 위해 필요한 임총 개최 등 원활한 회무 진행을 위해 지난해 9월 시도회장‧산하단체장‧학회장 등 당연직 대의원들을 통한 임시이사선임청구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 이후 절차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 1월 3일 이임성 변호사(의정부지검 부장검사 역임/ 現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장)가 임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치위협은 지난 4월 3일 이사회를 열고, 6월 18일 임총 개최를 확정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영/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럽의 석션프리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덴탈럽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석션프리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인력난과 감염관리 등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치과개원가의 관심을 끌었고, 현재 장비를 도입한 치과에서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덴탈럽 측은 “발매 초기 호기심으로 접근했던 치과들은 지속적인 사용가이드 영상 업그레이드, 개별 치과에 대한 방문교육을 등을 통해 치과적용 시 그 유용성에 많은 공감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덴탈럽은 지난 2020년부터 방문교육을 진행한 치과가 현재 150여 곳이 넘었다고 밝혔다. 방문교육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전,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 지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덴탈럽 송정화 대표는 “석션프리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치과를 방문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현장 소통의 중요성이 덴탈럽을 더욱 성장시켜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유저 치과를 직접 방문해 본 결과 그 유용성은 증명됐다.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치과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3일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제30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비급여 보고제도를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감안해 자료제출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의료기관의 행정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가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와 관련해 한발 물러선 것 아닌가라는 평가도 있지만, “원천적으로 거부하고, 결사반대해야 한다. 협상의 여지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날 회의에서 의약단체들은 비급여 공개 및 보고 제도가 의료기관 간 가격비교 및 상업적 활용으로 인한 환자유인 등을 유발해 진료의 질을 떨어트리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구체적인 보완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복지부는 “비급여 보고제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료계와의 실무협의체 등을 통해 보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협 비급여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인철 부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를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서울지부 임원 및 회원들이 헌법재판소에 제소한 위헌소송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것이 최선의 방안이자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치협은 헌소 패소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제15회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하 메가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메가젠 측은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닫혔던 치과인들의 일상과 마음의 빗장을 열고 치의업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사전등록은 오는 29일 정오까지로, 사전등록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등록 시 350달러 상당의 등록비 면제와 무료주차권, 행사 첫날 저녁만찬 및 이튿날 중식, 저녁만찬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행사 양일 각 선착순 100명씩 총 2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되고, 출석체크 시 양일 각 3만원 상당의 치과재료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출첵’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 강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등 구강스캐너 ‘i700’ △2등 ‘N2 유니트체어r’ △3등 ‘C10 3D 프린터’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이외에도 덴츠플라이시로나 핸드피스를 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교정학계 및 치과대학병원에 이어 전국 지역별 교정전문치과와 임상자문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자가결찰 마제스티 출시와 함께 지난해 부산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전남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등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들로 마제스티의 본딩력, 접착강도, 파절, 클립 작동성, 술자 편의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올해부터 전국 주요 교정전문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오스템교정 임상 자문 치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실제 임상에서의 증례별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것은 물론, 당사의 주력 제품군 확산을 위해 협력 치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협약이 완료된 ‘오스템교정 임상자문치과’는 △바른스마일교정치과(이경훈 원장) △더바른교정전문치과(육현태 원장) △서울바른교정치과(정종화 원장) △선이아름다운치과교정과치과(서의석 원장) △울산BS치과(이영규 원장) △청주이즈치과(이두희 원장) 등 전국 20개 치과로, 오스템올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신철호 후생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12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김재수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전 본사를 방문, 사이버메드가 확보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사이버메드 대전 본사 방문에서 사이버메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기술사업화 및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김재수 원장 등 KISTI 관계자들은 유럽 CE인증과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면서 안정성을 인증 받은, 불량률 0%를 실현하고 있는 사이버메드의 ‘Core 1 Implant’의 클린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사이버메드는 3D 프린터 연구소를 통해 시간과 비용, 인건비 절감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 Ondemand 3D Printer 2K와 더불어 앞으로 출시될 Ondemand 3D Printer 4K 제품 및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사이버메드 임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건네면서 “지난 24년간 디지털 의료기술을 선도한 사이버메드를 직접 방문해보니 앞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최첨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강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식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기획한 만큼, ‘따뜻한 봄에 우리 다시 만나요’를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식학회 권긍록 회장은 “어려운 시국을 벗어나고 다시금 우리학회의 르네상스를 알리고자 오프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며 “47년 역사와 전통으로 국내 임플란트 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서 임플란트에 대한 주요한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자세로 학술대회를 준비했고, 많은 회원과 치과의사들이 호응을 해주었다. 무엇보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회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학술대회 첫날에는 송영대, 장근영, 이희경 원장이 연자로 나서 이식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 오픈데이-입문자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등 임플란트 업체 초청 핸즈온 세미나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학술대회가 진행된 17일에는 ‘누구나 할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구강스캐너 'TRIOS(제조: 3Shape)'의 국내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18년 3Shape와 리셀러 계약을 맺고 TRIOS 판매를 시작했으며, 도입 3년만인 지난해 누적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4는 높은 정밀도와 빠른 스캔 속도,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두루 갖춘 구강스캐너로 호평 받으며 빠르게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갔다”고 전했다. TRIOS4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방식을 택해 7㎛ 정밀도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으며, AI 스캔 기술을 적용해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풀아치 편악의 경우 1분 안에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무선 및 유선 겸용 방식을 적용해 진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고, 보철물 제작 시 교합조정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측방운동스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치아우식 자동진단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TRIOS4는 형광기술을 통해 치아 우식을 탐지할 수 있으며,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어 치료가 용이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에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올해 구강보건의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염혜웅 위원장과 노형길 총무이사를 비롯해 서두교 치무이사, 김희진 치무이사, 조은영 공보이사, 이상구 대외협력이사, 최민식 정보통신이사, 홍종현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준비위 간사인 노형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구강보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노형길 간사는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 행사는 시민들과 직접 호흡하면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행사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다”며 “아직 구강검진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일 수는 없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된 만큼,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방법과 그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11일 보건복지부가 도입 후 첫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제’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3월 10일까지로 3년간이다. IRB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연구와 활동에 대해 연구 대상자의 생명윤리는 물론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의 윤리적, 법적, 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독립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다. IRB 평가인증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IRB 역량을 평가하고 복지부장관이 최종 인증한다. 2021년도 평가·인증에는 총 53개 대상기관이 참여해 최종 27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연세대치과병원은 2021년도 최종 인증을 획득한 기관 중 치과병원으로서는 유일하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세브란스병원에서 1994년부터 IRB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세대치과병원은 2014년 질병관리청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라팜의 글로벌 구강유산균 브랜드 ‘오라틱스(OraTicx)’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기초조사와 부문별 시장점유율, 브랜드 이미지, 재구매 의도, 만족도와 선호도 등을 고려 선정된다. 오라팜 관계자는 "구강유산균 분야 브랜드 대상 수상은 오라틱스가 처음"이라며 "명품 브랜드 이미지와 판매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을 계기로 오라틱스 홈페이지도 개편했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메인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였고 상세 페이지를 통해 구강건강과 구강유산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지금까지 오라팜의 연구논문 29편과 임상 및 전임상 논문 12편도 함께 볼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반응형 운영체계의 한계를 없애고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구강유산균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만들었다. 홈페이지 안에 첫 구매숍을 별도로 만들어 첫 구매자는 오라틱스의 모든 유산균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 회원 가입 시 쿠폰팩을 증정하며 구매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 배송한다. 오라팜은 장유산균 위주의 국내 유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일부 제도 악용 사례를 들어 아토피 환자 등의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창상피복재’에 대해 다수 민간보험사가 보상을 거절하는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는 지난 14일 “민간보험사의 횡포”라고 지적, 일침을 가했다. 의협은 “일부 불법행위자들의 제도 악용 문제를 보험금 전체의 지급을 거절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주장이다. 의협 측에 따르면, 민간보험사들은 일주일에 5~8개 이상 수개월간 창상피복재를 처방받아 이를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 판매한 일부 사례를 언급하면서 실제 창상피복재를 집에서 도포한 환자들의 보험금조차 지급을 거절했다는 것. 이에 의협은 "이 같은 불법행위들은 보험금 지급 거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제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민간보험사는 대법원의 판례 때문에 실손보험 보상기준이 강화됐다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민간보험사들은 대법원 판례를 호도해 제3자가 아닌 의사가 직접 사용·처방하는 치료재료(의료기기)로서 질병의 진단 하에 구매한 창상피복재까지도 보상을 거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협은 금감원의 실손보험료 표준약관 변경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최근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보건의료단체 명의로 게재된 간호법 관련 신문광고와 관련해 “거짓정보로 간호법 제정취지를 훼손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간협은 ‘대한의사협회 등은 거짓정보 담은 광고 즉각 중단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내고 “간호법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간호정책을 통해 국민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법으로, 오히려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바로 세우는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간호단독법이 불법의료로 국민건강을 위협한다는 광고는 거짓정보이자 국민에게 혼란만을 주는 가짜뉴스”라며 “간호법안의 제안이유와 본문만 잠시 읽어봐도 금방 들통 날 거짓 행동을 왜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간호 직역의 이익만을 주장하는 것’이란 광고문구에 대해 간협은 “간호법이 간호사법이 아닌 이유도, 모든 국민이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호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기 때문”이라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간호인력 모두가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둔 법안임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김덕 부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