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1인1개소법 위반으로 2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유디치과 고광욱 前 대표 등 3명의 대법원 상고가 모두 기각된 것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치협은 이번 판결에 대해 “불법 의료기관의 개설·운영 행위 등을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향후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11월 6일 보건복지부의 수사의뢰와 더불어, 치협의 고발로 시작된 유디치과 1인1개소법위반사건은 의료인 1인이 시설, 인력, 자금 등을 투입해 의료시설을 구축한 뒤 명의를 대여할 의료인을 고용해, 명의 대여 의료인에게 의료보수만 지급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무장병원을 운영, 한때 120여개가 넘는 유디치과를 의료인 1명이 소유하는 기형적 구조로 비난을 받아온 바 있다. 치협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매우 환영한다”며 “불법 행위에 대한 추가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회원들을 위한 개원질서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7일 대법원이 ‘1인1개소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항소심 2심에서는 중형인 ‘징역형(집행유예)’을 선고받았던 유디치과 고광욱 前대표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2심 판결이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유디치과 고광욱 前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당시 고 前대표 등 유디치과 측 피고인들은 2심 판결에 불복, 같은해 12월 1일 대법원에 상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치협 김세영 고문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디 측 내부자의 공익제보 증거를 바탕으로, 전국 100여개 유디치과에 대한 추가고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1인1개소법사수모임(대표 김욱·이하 사수모임)과 비급여수가강제공개저지투쟁본부(대표 장재완·이하 투쟁본)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김세영 고문과 김욱, 장재완 대표, 그리고 김필성 前미국한인치과의사회장이 함께 했다. 장재완 대표가 설명한 공익제보 내용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김종훈과 주식회사 유디가 1인1개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회장 박정현·이하 전공의협)가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자격미달 외국수련 치과의사전문의자격처분 무효소송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직접 나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2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이사회는 수련기관 인정기준에 못 미치는 외국수련기관에서 수련한 5인에 대해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응시자격이 없다’고 판단, 보건복지부가 응시자격을 부여한데 대해 반발해 응시자격 무효를 의결한 바 있다. 이 사건에 대해 당시 전공협 측은 외국수련자 중 기준미달인 인원에 대한 전면재검증을 보건복지부, 치협 등에 요청했고, 치협이 ‘응시자격 없음’으로 의결한 5인 중 1인에 대해 전공의들이 돈을 모아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응시자격 처분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복지부는 법원에 국내 치과의사전문의, 치과의사전공의들은 외국수련자의 자격에 대해 다툴 자격이 없다며 ‘원고적격’을 부인했지만, 지난 2020년 대법원은 국내 치과의사전문의들은 이 문제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커 소송에 참여해 다툴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서울행정법원 6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대선 기간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유력 후보 캠프에 치과 임플란트 보험확대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행 보험임플란트를 2개서 4개로 확대하거나 연령확대 시 ‘보험수가가 인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던 게 사실이다. 지난 19일 서울지부 제71차 대의원총회서도 이 같은 우려가 일반의안 심의에서 불거졌다. 송파구회와 은평구회는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에 따른 수가인하 가능성에 대한 대책 마련 △임플란트 보험 확대 시 수가 인하 절대 반대의 건을 각각 상정했고, 대의원들은 이견없이 치협 촉구안으로 의결했다. 송파구회는 제안설명에서 “향후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 시 임플란트 보험수가의 사수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유력 대선후보 캠프의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 공약의 내용 중 재정추계를 살펴보면 치협 정책연구원의 재정추계와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차이가 혹시 임플란트 보험수가의 인하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나하는 우려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치협은 이에 대비해 현재 임플란트 보험수가의 인하를 저지하기 위한 다방면의 대책을 마련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성균 차기회장(서울치대 교수)을 신임회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장명진 회장과 김성균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또한 차기회장에는 황재홍 부회장이 선출됐다. 행사에는 KAOMI 고문과 집행부 임원진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994년 창립된 KAOMI는 현재 5,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 임플란트학을 주도하며 창의적 연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증진에 힘쓰고 있다. 장명진 직전회장은 “KAOMI가 내부적으로 결속을 다지고 외부적으로 외연 확장을 하는 등 여러모로 숨 가쁘게 지난 2년을 달려왔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 2년간 KAOMI를 이끌어갈 김성균 신임회장은 서울치대 교수로 재직하며 우수한 치과의사 양성, 임플란트를 비롯한 첨단 치과의료기기연구의 권위자로 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치과 스탭들 역시 확진에 따른 격리가 늘고 있다. 인력부족 문제가 더욱 가중 되고 있는 가운데, 덴탈럽의 ‘석션프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덴탈럽 측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가뜩이나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에서 직원 자가격리 등에 따른 원장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며 “2년 전 처음 도입 당시 1인 진료를 추구하는 원장들의 애장품으로만 생각됐던 ‘석션프리’에 대한 인식도 함께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석션프리가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는 새로운 해결책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 덴탈럽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많은 치과병의원에서 원장뿐만 아니라 스탭들의 요청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소규모 동네치과뿐만 아니라 대규모 치과병원들의 석션프리에 대한 문의와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탈럽 관계자는 “석션프리 사용 치과들과 소통해보면 원장과 스탭들이 모든 진료에 함께 사용하는 치과일수록 만족도가 높고, 진료 시스템의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며 “석션프리를 풀 세팅한 많은 치과에서 블로그와 자체영상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 종로구치과의사회 박지연 회원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다음달 23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GBR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진행한 김도영 원장의 GBR 세미나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미나는 ‘골이식재에 대한 단상:Better, more Advanced, more Successful Regeneration’를 주제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상황별 골이식재의 선택 및 적용’을, 두 번째 세션은 ‘Collagen Matrix 골이식재의 임상적용 및 가이드라인’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과의 Q&A 시간을 통해 GBR 시술에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A-Oss Collagen 150mg와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된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GBR 세미나는 많은 기대 속에서 이뤄지는 것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알찬 정보와 선물을 제공해 보다 더 나은 세미나가 되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가 지난 12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신입 전공의 OT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1년차를 대상으로 △입원 및 수술환자의 관리 △응급환자의 사례관리 △감염환자의 항생제 사용 및 응급처치와 관리 등 교과서적으로 쉽게 습득하기 힘든 의학지식부터 의료분쟁에 대비한 설명과 동의서, 의무기록 작성의 중요성, 학술논문작성법 등이 다뤄졌다. 이에 이번 OT에서는 △수술환자 설명과 동의서, 의무기록 작성의 중요성(구정귀) △악안면 감염 환자의 올바른 항생제 사용(김충종) △중환자 관리와 협진(이성탁) △기도/호흡기 관리(이현영) △구강악안면외과 응급환자 사례 및 대처(김동욱) △입원환자 관리를 위한 기본 임상 술기(석현) △입원환자 및 수술환자 처방 내기(유길화) △전공의 노트 작성법(조진용) △전공의 수료 필수 학술논문 작성 및 투고(오지수) 등이 다뤄졌다. 관계자는 “온라인 상으로 진행된 행사였지만, 이번 신입 전공의 OT는 전국 각지에서 같은 학문을 공부하는 64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29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2(조직위원장 허종기)’를 개최했다. ‘Reboot, Rebuild’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펼쳐졌으며,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의 노하우와 지식이 공유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등록 3,700여명, 7일간 약 8,700명의 누적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학술대회는 △Reboot, Rebuild 세션 연자 11명 △해외 특별 연자 3명 △마스터 세션 연자 6명 △치과위생사 세션 연자 3명 등 총 23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다. 메인 세션인 ‘Reboot, Rebuild 세션’에서는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보존과)가 치아재식술의 핵심 요소를 정리해주고,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재근관치료 시 고려할 사항을 짚어주었다. 또한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하치조신경 손상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치료결과를 살폈고,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 구강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1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자격, 적정성, 재무능력 평가 등을 충족해 이번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채택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사이버메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의 온디멘드 CT 소프트웨어에 딥러닝 기반 치과용 CT의 3차원 계측점 자동인식 솔루션을 탑재, 상용화하는 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추가 인력을 확충하고, 정규 조직을 확대 편성하는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버메드 측은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이미 일정 수준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토대로 진단 및 판독을 위한 AI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제작 S/W 기술개발, CAD-CAM 및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어버트먼트를 개발 상용화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기초분야 연구에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 이글(Young Eagle)’ 프로그램 1기 수료생 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김의성 학장을 비롯해 최윤정 학생부학장과 프로그램 수료생 및 지도교수 등이 참여했다. 연세치대 영 이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초 치의학연구 과정을 미리 체험하면서 연구에 관심을 갖고 치의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여름·겨울 방학에 각각 100시간 씩 총 200시간 동안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기초학 실험실 연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조직학, 해부학, 약리학, 생리학, 생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면서, 교수 지도를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연구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연세치대는 영 이글 프로그램을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으로 참여 기간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세치대 송상원 학생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기초연구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임상에서 사용되는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6일 마곡 본사에서 제63회 ‘패컬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진행된 ‘패컬티 세미나’는 임플란트, 교정, 디지털, 재료 등 치과계의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임상의들이 자유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미니 학술행사다. 패컬티 세미나는 치과대학 가나다 순으로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서울치대 동문 및 현직 교수를 초청해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초청 학교와 상관없이 모든 임상의는 참석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경우, 오스템의 치과 미디어 포털 ‘DENALL(덴올)’과 오스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오스템 교육연구원 관계자는 “패컬티 세미나는 토론 기반으로 함께 상호작용하며 치과계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교류형 세미나”라며 “정보공유 외에도 오랜만에 학교 동문, 또는 치과계 선후배 간 인적 교류를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라고 전했다. 오스템은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온라인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교정전문의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교정 재료의 보급과 확산에 역점을 두고 있는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올해 첫 번째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MTA를 임상에 적용해 온 5명의 리더급 파워유저가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했다. 파워유저 미팅에서는 △김혜인 원장(연세가지런e치과의원)의 ‘mini-tube의 간접부착술식을 이용한 교정치료’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의 ‘매복견치 배열에서의 MTA 활용’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강서점)의 ‘악정형장치와 함께 사용한 MTA치료 증례’ △권준호 원장(세란치과) ‘성장기 아동에서 scissors bite 해소와 molar uprighting’ △황현식 원장(SF치과)의 ‘Sixweek smile을 위한 L-tube 활용’ 등이 진행됐다. 한편, 오스템올소돈틱스 측은 “MTA 리더급 파워유저 모임을 통해 Tube-type 교정장치에 대한 전문의들의 확고한 신뢰와 선도적 위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 총선 등 주요 선거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19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촉구안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일반의안 심의에서는 마포구치과의사회가 상정한 13호안 ‘선거 관련 중립 요청의 건’과 집행부가 발의한 제14호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선거 중립의 촉구의 건’을 함께 묶어 처리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서울지부 노형길 총무이사는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총선 등이 치과계 정책 추진에 중대 분기점이 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 선언 등은 회원 개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무시하거나 회원을 편 가르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더욱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선거의 경우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개인이 아닌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단체의 이름으로 선거운동에 나서는 것에 반대하고,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 주요 선거에 있어 치협의 엄격한 중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 없이 대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