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컴퓨터 가이드(이하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시술은 구강스캔 디지털 영상 데이터와 CBCT 데이터를 이용해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 및 방향을 설정하고 이 값으로 설계된 수술 가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디지털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은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환자들의 니즈, 즉 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침습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관심이 높아졌다. 여기에 치과 디지털화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그 효용성 높아졌다. 효용성 측면이 강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통적인 방법보다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을 실현하고, 이로 인해 예후를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2015년 4월 정승미 교수 등이 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 게재한 ‘디지털 스캔을 이용하여 제작된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의 정확도’ 논문에 따르면, ‘석고모형 없이 직접 구강 내 디지털스캔을 사용해 제작된 수술 가이드로 임플란트를 시술할 경우 계획한 임플란트 식립 위치와 방향으로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는 결론을 확인할 수 있다. 연구논문에서는 아날로그 방법으로 제작된 수술가이드의 오차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임플란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Digital Guided Surgery ‘OneGuide’가 뛰어난 시술 편의성과 정밀도로 임상의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OneGuide는 평균 3번의 Drilling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 시술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에 골질에 따라 최소 2번에서 최대 4번 Drilling으로 픽스처 식립이 가능한 초간단 술식으로, 수술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한 절삭력, Side Open 기능 OneGuide는 우수한 Drill 절삭력과 함께 Bone Heating 걱정 없이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Side Open 가이드 제작이 가능해 측면으로 Drill 접근이 용이하다. 따라서 수직 공간이 부족한 구치부 6, 7번 치아도 가이드 수술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Sleeveless 가이드 디자인을 채택해 Metal Sleeve 없이 정확하게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내에서 가이드를 직접 제작할 경우에도 Metal이 없기 때문에 편리하고, 제작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Metal S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 토탈 솔루션 기업을 넘어 헬스케어 토탈 프로바이더 전문기업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 메가젠이 이처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이유는 자사의 디지털 기술에 기반 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R2GATE’를 지속해서 발전 시켜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 메가젠은 R2센터 전국망 확대와 R2GATE의 호환성을 획기적 개선해, R2GATE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이하 R2가이드)를 직접 치과에서 제작할 수 있는 ‘R2WARE’를 개발했다. R2WARE는 R2GATE를 통한 가이드 시술 시 사용하는 R2가이드를 디자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R2GATE의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적용했다. 특히 3단계의 간단한 과정으로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R2가이드 디자인에 드는 시간은 평균 5분 정도로 초보자도 쉽게 배우고 제작할 수 있다”며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2GATE는 CBCT를 통해 얻은 CT 이미지 파일 위에 구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치과 종사자들의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아직까지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지 않은 치과종사자의 66.7%가 향후 치과용 디지털 장비를 도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경우 절대 다수인 95%가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겠는 의사를 밝혔다. 김재훈 교수(부산치대) 등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 5월호에 ‘디지털 치의학과 치과용 디지털 장비에 대한 치과 분야 종사자들의 인식 조사’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 치위생사, 치기공사, 치과의료기기산업 종사자 그리고 치과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8월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법으로 시행됐다. 설문결과 디지털 치의학의 장점에 대해서는 ‘시간절약’이 모든 직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과의료종사자는 마케팅 효과(16.2%)와 치료의 질적 향상(15.8%)을 후순으로 꼽았고, 치과산업종사자는 치료의 질적 향상(17.6%)과 비용 절감(16.5%)을, 치의학과 학생은 정확한 인상채득(16.7%)과 치료의 질적 향상(14.8%)을 디지털 치의학의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달 22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시즌2 핸즈온 웨비나 강연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해 시작돼 시즌2를 맞이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끝까지 간다’는 다양한 주제와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연자 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시즌2는 지난 1월 상악동치조정 접근의 정리를 시작으로 3월 상악동 점막 파열의 정리까지 덴탈빈 웹사이트를 통해 월1회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진행된 4회차 Pig jaw를 이용한 ‘FGG with APF & Oroantral fistula closure & Sinus membrane repair’ 편은 기존 생방송 웨비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핸즈온 실습까지 병행해 더욱 호응이 높았다. 직접 강의를 들은 수강생은 “치과 임상교육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실습인데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동영상으로 보완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적응해가는 교육 커리큘럼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성욱 감사가 오늘(13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의원급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하 연세치대)이 지난달 29일 연세치대 학장부속회의실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한 학년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세치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학년 장학금’ 제도를 통해 본과 1학년 학생 60명 전원에게 1학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연세치대 ‘한 학년 장학금’은 지난해 신설된 것으로, 본격적인 치의학 공부를 시작한 본과 1학년 학생들 모두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고, 해당 학생들이 향후 기부에 동참해 장학금 기부의 선순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교수, 직원, 동문, 학부모 등 50여 명의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한 학년 장학금 후원은 언제든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된 장학금은 10년간 매년 장학금으로 수여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연세치대 김의성 학장은 “치과계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한 학년 장학금’의 소중한 의미를 학생들이 되새겨 향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되돌려주는 기부문화가 활성화돼 치과대학의 모든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마곡동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오스템 미팅 2021 서울(OSSTEM MEETING 2021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온라인 시청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할 전망이다. 첫날인 오는 29일에는 2개 세션에 걸쳐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첫 세션은 임순호 원장(임순호치과)이 좌장을 맡아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Clinical Availability of Narrow Diameter Implant(MS Implant) in the Anterior Mandibular Teeth’를,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임플란트 removal, saving, and GBR’을 각각 강연한다. 피성희 교수(원광치대)가 좌장을 맡는 두 번째 세션은 박홍주 교수(전남치대)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Virtu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및 회원들이 헌법재판소 앞 '비급여 공개 의무화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 마포구치과의사회 고민철 회장과 윤서준 총무이사가 헌소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마포구치과의사회 고민철 회장은 서울25개구치과의사회회장협의회 간사도 겸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13일 서울 가산동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코스인 ‘덴탈빈 Black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많은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상악전치부에 관해 다년간 쌓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원데이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Socket preservation 이론 및 실습 △Implant placement on healed ridge 이론 및 실습 △Immediate implant placement 이론 및 실습 △Path range of upper anterior implant 이론 △Immediate loading 이론 및 실습 △Ridge split on upper anterior area 이론 △Connective tissue graft 이론 △Multiple implant placement on upper anterior area 이론 및 실습 등이 다뤄진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석션 보조 장비 ‘석션프리’ 제조업체인 덴탈럽이 오는 6월 4~6일 개최되는 SIDEX 2021에 참가한다. 덴탈럽은 이번 SIDEX 2021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측의 협조를 얻어 부스에 유니트체어를 설치하고 ‘석션프리’ 실제 사용 시연을 펼친다.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정시에 진행될 시연행사에서는 특별한 경품행사(석션프리 구매50% 할인권)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덴탈럽 관계자는 “최근 석션프리 구매 치과로부터 3주만에 사람보다 훨씬 편안하다고 느낀다는 반응을 접하고 있다”며 “석션프리를 사용함으로써 치과 스탭은 단순 석션 업무에서 벗어나 다른 업무를 볼 수 있는 등 더욱 효율적인 환경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6월 13일 서울 가산동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코스인 ‘덴탈빈 Black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많은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스트레스 가장 많이 받는 상악전치부에 관해 다년간 쌓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원데이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Socket preservation 이론 및 실습 △Implant placement on healed ridge 이론 및 실습 △Immediate implant placement 이론 및 실습 △Path range of upper anterior implant 이론 △Immediate loading 이론 및 실습 △Ridge split on upper anterior area 이론 △Connective tissue graft 이론 △Multiple implant placement on upper anterior area 이론 및 실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김재윤 원장은 “환자들이 심미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시 어떤 포지션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일 2022년 유형별 요양급여비용계약 체결(이하 수가협상)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측과 6개 의약인단체와의 첫 간담회가 열렸다. 매년 5월에 진행되는 수가협상을 앞두고 건보공단과 의약인단체장 간에 이뤄지는 간담회는 의례적으로 상호 덕담을 주고받거나 상생 차원에서 협조를 구하는 정도의 형식적 대화가 오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수가협상에 임하는 의약인단체장들의 모습은 예년과는 사뭇 다르게 수가의 획기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료기관의 수익 감소가 현실적으로 나타났기 때문. 각 단체를 대표하는 수장들은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2022년 수가협상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전체 요양급여비용 파이, 즉 ‘밴딩’ 규모를 결정해 놓고 진행되는 수가협상의 구조상 파격적인 수가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올해도 정해진 밴딩 규모를 놓고 각 유형별 수가협상단의 제로섬게임은 또 다시 반복될 전망이다. 이날 수가협상을 위한 간담회에는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한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부와 메가젠은 온라인 보수교육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영상제작 및 송출 등 관련 업무에 있어 상호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지난 3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민겸 회장을 비롯해 김응호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권민수 학술이사 등 서울지부 임원과 박광범 대표와 정춘환 이사, 구소현 부장, 라정주 부장, 백규선 차장 등 메가젠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치과 디지털로의 환경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우리는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 특히 메가젠은 오래전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해 치과산업 변화를 리딩해왔고,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지부 4,800여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또한 메가젠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메가젠은 치과계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관리 전문업체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달 16일 미추홀병원(원장 배근환)과 감염관리 교육시범사업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병원은 보건복지부지정 제1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상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전문재활치료사, 인지재활치료사, 언어치료사, 소아재활치료사, 재활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병원이다. 특히 미추홀병원은 철저한 손 위생관리, 의료환경 표면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고, 그 노력의 결과로 매우 안전하고 쾌적한 치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배근환 원장은 “병원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무한감염관리라는 철학으로 감염관리전문기업 엠디세이프와 협약을 맺고 재활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엠디세이프는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원내 근무자의 감염관리 역량강화 및 감염관리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감염관리 모니터링 및 데이터 측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구축에 힘쓰게 된다. 전현재 대표는 “재활을 위한 환자, 가족, 의료진의 의지와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