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지난 3일 사무장병원, 명의대여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에 지급된 보험급여비용의 전액을 환수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의료기관 개설자격이 없는 자가 개설한 이른바 사무장병원이나 약국 개설자격이 없는 자가 개설한 명의대여약국에서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비용을 받은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해당 보험급여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하게 돼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그간 사무장병원, 명의대여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에 지급된 보험급여비용 전액에 대해 환수결정을 내린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대법원은 불법개설기관 보험급여비용 환수규정의 ‘전부 또는 일부’ 문구를 들어, 건보공단의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징수를 ‘재량행위’로 보고, ‘일부 징수’가 가능함에도 전액을 징수하는 것은 재량권의 일탈·남용에 해당한다며 전액 징수 불가 판결을 내렸다. 건보공단은 해당 판결에 따라 지난 1월 5일부터 불법개설기관에 지급된 보험급여비용 일부를 감액·조정하고 있다. 건보공단의 ‘불법개설요양기관 환수결정액 감액·조정 현황’에 따르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 ‘오프리케어’가 임플란트 집중 케어 치약 ‘후은(后恩)’을 출시했다. 신제품 ‘후은(后恩)’ 치약은 임플란트 시술 환자를 위한 ‘은혜로운 선물’이라는 의미로 국내외 논문에서 추천하는 임플란트 시술 후 가정에서 유지 관리하는 방법을 기반으로 치과 전문가들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개발, 기획해 생산한 제품이다. ‘후은’은 임플란트 주재료인 티타늄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불소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임플란트 픽스처와 크라운 등에도 손상을 줄이기 위해 강한 연마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잇몸 및 치주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관절과 뼈의 주 성분인 콜라겐과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아스코르브산을 추가해 양치를 통한 구강 위생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기능에도 노력했다. 천연계면활성제와 천연 성분 방부제로 예민한 입안을 자극적이지 않도록 하고, 임플란트 시술 후 구강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밖에 자일리톨, 프로폴리스 추출물, 녹차 추출물, 병풀 추출물의 천연 유래 성분으로 예방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 ‘오프리케어’가 임플란트 집중 케어 치약 ‘후은(后恩)’을 출시했다. 신제품 ‘후은(后恩)’ 치약은 임플란트 시술 환자를 위한 ‘은혜로운 선물’이라는 의미로 국내외 논문에서 추천하는 임플란트 시술 후 가정에서 유지 관리하는 방법을 기반으로 치과 전문가들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개발, 기획해 생산한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후은’은 임플란트 주재료인 티타늄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불소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임플란트 픽스처와 크라운 등에도 손상을 줄이기 위해 강한 연마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잇몸 및 치주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인체 관절과 뼈의 주 성분인 콜라겐과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아스코르브산을 추가해 양치를 통한 구강 위생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기능에도 노력했다. 천연계면활성제와 천연 성분 방부제로 예민한 입안을 자극적이지 않도록 하고, 임플란트 시술 후 구강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밖에 자일리톨, 프로폴리스 추출물, 녹차 추출물, 병풀 추출물의 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춘희 회장 및 부회장 3인에 대한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법원으로부터 인용, 이에 치위협은 또 다시 직무대행 체제가 불가피해졌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달 27일 김윤정 등 4인의 소송단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치위협 총회결의무효확인 사건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임춘희 회장 및 박정란, 박정이, 안세연은 사단법인(치위협)의 각 부회장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고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2019년도 치위협 정기대의원총회 무효소송 1심에서는 ‘무효’ 판결이 내려져 당시 치위협은 즉각 항소를 결정, 현재 2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소송단 측은 “재판부는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임춘희 등에 대한 등록무효 결정과 재선거 실시 공지에도 불구하고 회장 선거를 강행한 절차상 하자로 말미암아 후보 자격이 없는 회장단 후보가 선출됐는데, 이 같은 하자가 선거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며 “현 회장단 선출은 무효로, 자격이 없음이 본안 및 가처분 신청에서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회장단은 부적법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관리 전문업체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달 16일 미추홀병원(원장 배근환)과 감염관리 교육시범사업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병원은 철저한 손 위생관리, 의료환경 표면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고, 그 노력의 결과로 매우 안전하고 쾌적한 치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배근환 원장은 “병원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무한감염관리라는 철학으로 감염관리전문기업 엠디세이프와 협약을 맺고 재활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엠디세이프는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원내 근무자의 감염관리 역량강화 및 감염관리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감염관리 모니터링 및 데이터 측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구축에 힘쓰게 된다. 전현재 대표는 “재활을 위한 환자, 가족, 의료진의 의지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미추홀병원의 감염관리파트너로서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염혜웅 부회장이 오늘(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의원급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김소현 회장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의원급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구회장협의회 측은 매주 화요일 릴레이 시위에 나설 예정으로, 이로써 1인 시위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늘(4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등 4개 보건의료단체장이 정부의 의료기관에 대한 비급여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 의무화 정책 저지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28일에는 전국 시도 치과의사회 및 의사회, 한의사회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향후 공동대응에 나설 뜻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정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조사 관련 법령을 개정, 올해부터 모든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보고하도록 의무화 시켰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공개대상기관이 지난해 병원급 3,925곳에서 올해는 의원급을 포함 6만5,464곳에 달한다. 공개항목도 지난해 564개에서 올해 616개로 늘어났다. 특히 정부의 법령개정 사항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장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해야하고 자료를 미제출 하거나 거짓 보고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4개 단체는 성명을 통해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영진)와 대전광역시의사회(회장 김영일),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진) 등 3개 보건의료단체가 지난 4월 28일 대전광역시의사회관에서 정부의 비급여 강제 공개 정책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국민 건강 위협하는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즉각 중단하라”라는 제하의 공동성명에서 3개 단체는 “정부는 불필요한 업무를 가중시키고 국민 불신 및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비급여 진료에 대한 관리 및 통제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에서는 “정부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한다는 명목을 내세워 비급여 진료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하기 위한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며 “정부가 주장하는 국민의 알 권리는 이미 모든 의료기관이 비급여 항목 에 대한 자료를 비치함은 물론 환자에게 설명과 동의를 구한 후에 시행하고 있기에 설득력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비급여 의료 항목 및 현황을 수집하고 공개함과 더불어 향후 비급여 의료행위에 대한 자료의 제출을 강제화해 진료와 관련 없는 행정업무의 증가로 인해 환자 진료에 집중해야할 의사들에게 불필요한 업무 피로도만 가중시켜 결국 그 피해가 환자에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와 충청북도의사회(회장 박홍서), 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주봉) 등 3개 보건의료단체가 지난 4월 28일 충청북도의사회관에서 ‘비급여 강제 공대 반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3개 단체는 “정부는 의료기관에 과중한 업무를 부여하고 국민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는 ‘비급여 국가통제를 위한 보고 의무화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라고 요구하면서 “단순히 비급여 비용의 공개 비교를 유도하는 것은 왜곡된 정보로 국민의 혼란을 유발하는 부적절한 정책”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성명에서는 “비급여의 급여화라는 행정기관의 역할을 위해 모든 민간의료기관에 자료제출을 의무화하는 것은 공적 의무를 민간에게 떠넘기는 것”이라며 “비급여 의료항목 및 현황 수집 공개 및 향후 비급여 의료행위에 대한 자료의 제출 강제화 등으로 진료와 관련 없는 행정업무의 증가로, 코로나19 등 환자 진료에 집중해야할 의사들에게 불필요한 업무 피로도를 가중시켜 결국 그 피해는 환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3개 단체는 현 제도는 개인정보침해 소지가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성명에서는 “현재 정책 추진 방향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28일 전국 치과의사회 및 의사회, 한의사회가 정부의 비급여 관리 정책에 맞서 공동 대응을 천명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도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이창규),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와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울산 3개 보건의료단체는 성명에서 “같은 비급여 항목이라 하더라고 의료인 및 의료장비와 여건에 따라 비용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며 “단순한 비용의 공개 비교를 유도해 마치 비용의 높고 낮음이 도덕성의 척도이고 부도덕한 의료비 상승의 원인으로 오인하게 해 국민의 불신을 유발하는 부적절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3개 단체는 “정부가 주장하는 국민의 알권리는 현행 체계 안에서도 충분히 이뤄지고 있어 필요 시 간단한 논의를 통해 보완할 수 있다”며 “의료인 본연의 업무를 저해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가중시키는 무분별한 정책 시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단편적인 정보제공으로 국민의 혼란과 불신을 유발할 수 있고, 개인의료 정보노출이 우려되는 자료 수집과 공개 및 지속적 현황보고 계획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은 “의료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현수)가 지난 4월 28일 충청남도의사회(회장 박보연), 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이필우)와 함께 ‘비급여 강제공개 철회’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충남 3개 보건의료단체는 정부의 일방적 비급여 진료에 관한 통제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3개 단체는 공동성명에서 “정부의 현재 정책이 모든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수수료의 공개 게시, 급여 진료비 현황을 심사평가원에 보고하고 등록을 의무화하며 비급여 진료 행위 기록의 지속적 보고 추진, 비급여 진료시 항목 및 비용을 환자에게 설명을 의무화 하도록 강제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 제도는 의료인 본연의 업무를 저해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가중시키는 무분별한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단편적인 정보제공으로 국민의 혼란과 불신을 유발할 수 있고 개인의료정보 노출이 우려되는 자료의 수집과 공개 및 지속적 현황 보고계획은 즉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3개 단체는 “정부는 의료인과의 전문적인 논의나 의료현장의 실태도 파악하지 않고 졸속으로 밀어붙이는 실효성도 없고 부적절한 의료관련 정책 및 법안 시행을 철회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미 수많은 해외 논문으로 성능이 입증된 Universal 본딩제는 이제 임상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더불어 진료실 내의 본딩제를 하나로 통일할 수 있게 만들어 줘 재고 관리 및 술식의 효율성까지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쓰리엠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3M ‘Single Bond Universal’ 본딩제는 임상에서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임상의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모든 술식에 안정적으로 적용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Universal 본딩제 중 과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할까. 한국쓰리엠 측은 자신 있게 3M ‘Single Bond Universal’을 추천한다. 관계자는 “치과용 접착제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쉬운 방법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입증된 제품일 것”이라며 “Universal 본딩제의 대표 주자인 ‘Single Bond Universal’은 토탈에칭, 셀프에칭, 설렉티브 에칭 등 모든 술식, 그리고 세라믹부터 PFM까지 어떤 표면에서도 안정적인 접착 강도를 보여준다”고 자부했다. 술 후 민감증 걱정 없이 사용 ‘Single Bond Unive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자택에서 요양치료를 하는 이른바 ‘재가요양 어르신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가요양 어르신들은 방문간호를 통해 구강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올해 3월 31일 기준으로 구강서비스를 시행하는 치과위생사는 전국적으로 13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구나 실제 재가요양 방문간호로 활동한 치위생사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전혀 없었고, 2019년에는 1명, 2020년에는 4명뿐이었다. 활동 치과위생사 지역분포는 2019년에 서울에서만 활동을 했고, 2020년에는 서울, 대구, 전남에서 활동을 했다. 나머지 경기도, 부산, 인천 등 인구가 많은 광역시도에서의 활동은 전무했다. 재가요양 어르신을 위한 방문간호 제공 건수는 2015년 5만6,783건에서 2020년 11만6,910건으로 2배이상 증가했지만, 치과위생사를 통한 방문간호 구강위생서비스 활동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대한 고시’에 따르면, 재가요양 어르신들의 경우 방문요양급여 또는 방문간호급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차가현 부회장과 조은영 공보이사가 지난달 2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의원급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