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하 의료중재원)이 최근 발간한 ‘2020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치과에서 발생한 의료분쟁 중 가장 많은 감정처리 의료행위는 ‘임플란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감정’이란 의료분쟁과 관련된 사실을 바탕으로 의료행위 등을 둘러싼 과실 유무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일을 말한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감정처리 결과 상위 3개 사고내용은 증상악화(30.7%), 진단지연(8.5%), 감염(8.4%) 순으로, 5년 연속 증상악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과, 약제과, 치과, 한의과 등 전체를 통틀어 최근 5년간 의료행위별 감정 처리 현황을 보면, 의과는 수술이 전체 38.4%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치과는 ‘임플란트’가 전체 2.2%로 가장 많았다. 한의과의 경우 침(1.0%), 약제과는 조제(0.1%)가 가장 많았다. 최근 5년간 의료분쟁 상담은 누적 28만 건으로, 연평균 4.9% 증가하는 추세지만, 지난해는 코로나 여파로 방문상담 등이 이뤄지지 않아 4.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분쟁 조정신청은 연평균 3.8% 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전국의 치과를 직접 방문하는 고객 맞춤형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세미나가 축소된 상황에서 직접 치과를 방문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제품소개 및 사용법 안내 등을 제공하겠다”고 이번 방문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 세미나에서는 △마제스티 자가결찰 브라켓 본딩&디본딩 △Carriere Motion ClassⅡ, ClassⅢ의 모든 것 △e-Screw의 A to Z 등이 주로 다뤄진다. '찾아가는 치과 세미나'는 치과원장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스탭과 함께 들을 수 있어 치과 내 직원 교육에도 유용하다는 것. 점심시간이나 원하는 시간대에 세미나 시간을 정할 수 있는데,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점심시간에 세미나를 진행할 경우 피자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 세미나'는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올소돈틱스'에 등록을 하거나 국내 영업본부를 통해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6월 9일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시민들의 구강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은 물론,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치기공과 그리고 서울시내 초·중·고교,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프라인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 당일인 6월 9일 기념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대신 구강보건의 날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퀴즈 대잔치’에 참여해 퀴즈를 푼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690명에게 VR기기를 증정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상 2명에게는 2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대상 1팀(개인, 혹은 단체)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치아사랑UCC’ 공모전도 관심을 끈다.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UCC 공모전은 매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 바 있다. 대상 외에도 최우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 31인의 소송단이 제기한 헌법소원이 전원재판부 심판에 회부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어제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원급 확대 반대 릴레이 시위 참여를 앞두고 어젯밤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아무쪼록 비급여 진료비 공개 확대를 반대하는 소송단 및 치과의사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길 바란다" 오늘(22일) 비급여 공개 의원급 확대를 반대하는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는 이번 시위에 동참한 이유를 이처럼 밝혔다. 특히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등 소속 회원 31명이 제기한 비급여 관리대책 관련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적법요건 검토 끝에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민겸 회장과 함께 서두교 치무이사, 이재용 공보이사 등은 헌재 앞을 찾아 릴레이 시위 중인 김희진 이사를 격려했다.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관리 대책이 개인의 자유와 자기결정권을 침해 등 위헌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이 저가경쟁을 유도해 기업형 불법 사무장치과를 촉발하고, 의료영리화를 가속화함으로써 의료질서를 저해하고, 질 악화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전문의제도 및 수련기관 지정 기준 강화로 인해 지역 치과의료전달체계가 붕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 ‘치과의료전달체계 상 종합병원 치과의 역할에 대한 정책제언’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박영욱, 연구원 이재용·이장하, 연구보조원 이가영)에 따르면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 300병상 초과 상급병원의 수련치과병원의 감소가 뚜렷하다는 것. 이에 따라 지방 종합병원의 경우 치과 수련의가 거의 없어, 지역 치과의료전달체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는 오는 24일 열리는 치협 대의원총회에 긴급안건을 상정할 것을 예고했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정책연의 관련 보고서에도 밝혔듯이 치과전문의제도 시행 후 대구 등 지역, 특히 의과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내 치과 수련의는 전무한 상태”라며 “이미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 상정 기일이 지난 시점이지만, 긴급안건을 상정해서라도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사회와 대구지부 치협 파견 대의원회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 긴급안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등 소속 회원 31명이 지난달 30일 제기한 비급여 관리대책 관련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적법요건 검토 끝에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지난 20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부 임원 및 회원들이 제기한 이번 헌법소원은 최근 시행된 의료법 제45조의 2를 비롯한 관련 시행규칙 및 고시가 헌법에 위반한다는 취지다.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등 관련 조항이 청구인들이 치과의원 개설자로서 향유하는 직업수행의 자유 및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고, 의료소비자로서 향유하는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해 헌법에 위반된다는 것. 또한 소규모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차이를 고려하지 않아 향후 과도한 최저가경쟁을 유도해 기업형 불법 사무장치과를 촉발하고, 의료영리화를 가속화함으로써 의료질서를 저해하고, 질 악화를 통해 국민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게 청구인들의 주장이다. 더욱이 관련법에는 그간 의료인들이 환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로 여겼던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정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의료인으로 하여금 환자의 사생활과 정신적·신체적 비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안정적인 가공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덴탈 밀링머신 ‘ZX-5SD(5축)’와 ‘ZX-4SS(4축)’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모두 주물일체형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공 시 흔들림이 없어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오토캘리브레이션 기능이 탑재돼 있을 뿐 아니라, 툴라이프(Tool Life) 기능으로 각 툴의 사용량과 교체시기 관리가 가능하다. 스케줄 기능으로 가공일정을 세팅하면 일일이 설정하지 않고도 연속가공을 할 수 있다. 13개의 공구교환 장치를 통해 Zirconia, Wax, Hybrid Ceramic 등 다양한 소재의 가공물 제작을 할 수 있고, 지그 교체로 원형타입의 가공도 가능하다. 리버스 지그를 사용하면 밀링작업 중에 번거로운 과정인 스프루 제거를 위한 후가공도 과정도 필요없다. 탑플란은 전담 A/S 팀을 운용하고 있어 사후관리 발생 시 원격지원을 통해 즉시 해결이 가능하고, 필요 시 24시간 이내 현장 방문해 문제해결을 하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최근 치과에서 원내 밀링도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여러 소재의 수복물에 사용 가능한 연마기구 ‘Optragloss’를 출시했다. Optragloss는 최대 함량이 70%에 달하는 초미세 다이아몬드 입자가 코팅된 폴리셔다. 빼어난 연마 기능으로 부드러운 표면을 만들어 치태 축적을 방지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고광택을 선사한다.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레진 소재는 소요 시간이 수초에 불과한 1단계만으로, 세라믹 소재는 2단계만 거치면 우수한 광택을 얻을 수 있다. 또 구강 내·외를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며 별도의 연마 페이스트가 필요하지 않아 더욱 편리하다. 특히 레진,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수복물 소재에 맞춰 각각 사용해야 했던 기존 폴리셔와 달리 이들 소재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편의성을 자랑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Optragloss는 다양한 수복물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택 효과가 우수해 시술자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며 “여러 폴리셔 제품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치과 운영 및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지난 3월 29일부터 2주간 진행했던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의 첫 번째 이벤트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위협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식의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보건 관련 상식을 알리고, 구강보건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 2주간 진행된 올해 첫 유퀴즈 온더 크다(KDAH)는 총 1만,993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벤트 첫날이었던 지난 3월 29일에만 3,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는 등 지난해 참가자 수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치위협은 '유퀴즈 온더 크다(KDHA)' 이벤트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오는 21일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판매하고 있는 멤브레인 ‘OSSIX’ 시리즈 특판을 실시한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OSSIX는 20년 간 전 세계 수천 명의 임상의가 사용했고, 110개 이상 논문, 학회지 등에 게재되는가 하면,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멤브레인이다. 관계자는 “20년 이상의 임상으로 확인된 멤브레인 OSSIX는 Glymatrix 기술을 기반으로 염증 반응이 적고, 신생골 형성을 촉진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인정받고 있다”며 “Glymatrix 기술은 인체 내 당 성분을 이용해 가교화(natural sugar cross-linking)로 단단해지는 과정에서 골을 재생하는 역할까지 동시에 하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신생골 형성을 촉진하는 골화능력으로 멤브레인을 ossification하며, 차단막임에도 불구하고 Glymatrix 기술로 체액과 영양분은 다공구조를 통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천연 당 성분을 사용한 교차결합으로 멤브레인이 체내에 흡수된 후에도 염증 반응을 최소화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기반 또는 콜라겐 함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5월 29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마곡 오스템트윈타워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기본(Basic), 임플란트 수술 심화(Surgery), 임플란트 보철 심화(Prosthodontics) 등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등 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코스 디렉터는 물론, 경험이 풍부한 원장들로 구성된 패컬티가 실습교육을 돕는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1:1 실습을 진행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보장한다. Basic 과정은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이 연자를 맡아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를 다져줄 전망이다. 오스템이 개발한 교보재와 마네킹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이뤄질 예정으로, 수차례에 걸쳐 Basic 과정을 맡아 이끌었고, 서저리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충규 원장은 축적된 임상 및 강연 노하우를 기반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생체재료는 치아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지만 오염될 경우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 같은 오염을 방지해 바이오필름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댜. 최성환 교수(연세치대 치과교정과학교실)와 안효원 교수(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홍진기 교수(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 최우진 연구원(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등 연구팀이 치과생체재료 표면을 오염시키는 바이오필름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실마리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앞으로 치과생체재료 적용에 따른 질환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관련 연구결과를 담은 ‘반전해질 효과 해석을 통한 체내 방오효과 고분자 개발(Reverse Actuation of Polyelectrolyte Effect for In Vivo Antifouling)’ 논문이 최근 나노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CS Nano(Impact Factor 14.588)’에 게재됐다. 구강 내 바이오필름은 타액 단백질과 치아우식, 치주염, 치근단 염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구강 내 국소적 질환뿐만 아니라 소화기관 및 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환자에게는 마취 통증을 거의 유발하지 않으면서, 임상가에게는 쉽고 안전하게 마취가 가능한 골수강 내 마취 시스템 ‘Quick Sleeper5’를 출시했다. 메가젠 측은 “‘Quick Sleeper5’는 프랑스에서 개발·생산된 제품으로, 진정한 무통을 실현하는 국내 유일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Quick Sleeper5는 효과적이고 확실한 국소마취를 실현하면서 치근단 가장 가까운 해면골 중앙에 마취제를 주입한다. 피질골과 해면골에는 신경이 분포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마취하기 때문에 환자는 약간의 소리와 가벼운 진동만 느껴질 뿐이라는 것. 메가젠 관계자는 “골수강 내 마취는 설측이나 구개측의 추가적인 마취가 필요 없어 마취 횟수가 줄어들어 자입통도 줄일 수 있다”며 “안면 연조직 마비 현상이 거의 없어 마취 후 불편감을 획기적으로 줄여다”고 전했다. Quick Sleeper5는 특허 받은 DHT Needle(Painless needle)을 채용하고 있다. 기존 니들 끝 베벨이 1면인 반면, DHT 니들은 베벨이 2면 특허기술로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실패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실전편)’ 세미나를 개최한다. 9회차를 맞이한 이번 코스는 지난 2017년부터 덴탈빈 Suture 코스로 맹활약 중인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날에는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 △Extracted site △Healed ridge △Socket preserva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Flap open and suture on normal teeth & Hands-on(Pig Jaw) 등으로 구성된다. 둘째 날은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Apical positioned flap and FGG on normal teeth & hands-on(Pig Jaw) △Umbrella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한층 정밀하고, 보다 빠른 치과용 실리콘 인상재 ‘HySil Plus’를 선보였다. ‘HySil Plus’는 친수성과 인장강도, 경화속도, 토출력 등 인상재의 품질 및 사용 편의성을 좌우하는 요소들에 연구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제품이다. 시술자와 환자의 니즈에 발맞춰 구강 내 미세부위까지 물 흐르듯 퍼져 들어가면서도 찢김엔 강한 품질을 구현했고 쉽게 도포되면서도 빠르게 굳는 특성을 지녔다. HySil Plus는 탁월한 친수성이 가장 큰 특징. 타액이나 혈액과 같은 구강 속 수분은 인상채득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데 이를 극복하려면 친수성이 뛰어나야한다. HySil Plus는 수분과의 접촉 각도를 최소화함으로써 친수성이 뛰어나 혈액과 타액이 묻어있어도 미세한 부분까지 인상재가 용이하게 흘러들어간다. 흐름성 또한 우수해 구강 내에서 더욱 잘 퍼지므로 보다 정확한 인상 채득이 가능하다. 반면 트레이 상에서는 좀처럼 흐르지 않도록 해 구강 안으로 인상재가 넘어갈 위험을 방지했다. 인장 강도를 크게 강화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찢김 저항성이 강한 덕에 미세 마진이나 인상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