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호 1번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주 의원을 비롯해 서영석, 최혜영, 신현영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서울지부는 김민겸 회장을 비롯해 염혜웅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김중민 재무이사가 참석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성주 의원은 “그간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단체 관계자들과 많은 대화를 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 간담회는 치과계가 제안하는 정책을 듣는 자리로, 앞으로 치과의료정책에 정부여당으로서 무엇이 필요한지 더욱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간담회에 앞서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비급여 고지 의원급 확대 시행에 대한 치과계의 우려감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겸 회장은 “지난해 비급여 고지 의무화 관련 개정안이 입법예고된 시점부터 치과계는 물론 의료계가 모두 반대 입장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CAD/CAM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장으로 분류할 수 있는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은 모델 스캐너 베이스의 치과기공소 위주에서, 구강 스캐너 베이스의 체어사이드 위주에서 변화하고 있다. 이는 향상된 디지털 구강 스캐너의 성능이 주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임플란트 점유율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구강 스캐너를 도입하면서 시장판도 또한 변화했다. 오스템이 3Shape사의 Trios의 국내 판매권 계약을 체결, 출시하면서 임플란트 가이드 OneGuide 제작이 더욱 원활하게 됐고, 다양한 3Shape의 S/W도 보유하게 돼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 여기에 오스템은 체어사이드 밀링 머신 OneMill과 3D 프린터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완벽한 체어사이드 CAD/CAM 라인업이 완성돼 현재 서비스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탁월한 시술 편의성 확인 ‘OneGuide’ 오스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OneGuide’는 출시 후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평균 3번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병·의원 감염관리 전문업체 MDsafe(엠디세이프)가 치과의 중앙공급실 환경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100곳 치과를 한정으로, 독일 프리미엄 멸균소독 브랜드 ‘MELAG’ 세척기 및 실링기, 멸균기 등 감염관리 장비 3종 구입 시 중앙공급실 리모델링을 무료로 지원하는 파격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치과계 학술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감염 및 방역관리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학술대회 현장의 감염 및 방역 관리를 지원해 온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및 수도권 치과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요청 시 시스템을 공급,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현재 전국 200여곳의 회원치과병원의 감염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치과 내 감염을 예방하는 첫 단계는 각종 기구의 세척부터 시작한다”며 “치과감염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치과에서는 멸균시스템 등 감염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만, 치과기자재 멸균 및 소독의 첫 단계인 ‘세척’의 경우 이에 투입되는 인력과 시간에 비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각 후보 캠프에 ‘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먼저 지난달 18일에는 기호 1번 박영선 후보 캠프를 방문해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박영선 후보를 대신해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박영선 캠프 방문에는 치협 이상훈 회장도 함께 했으며, 전혜숙 의원은 “항상 국민 구강보건을 위해 힘쓰는 치협 및 서울지부, 치과의사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책제안을 잘 검토해 서울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호 2번 오세훈 후보 캠프와 면담 일정을 조율하던 김민겸 회장은 지난달 28일 선거운동을 진행 중인 오세훈 후보와 직접 만남을 갖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장 재임 당시 서울지부를 비롯한 의약인단체와 정기적인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오세훈 후보는 “정책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참모진들과 숙의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지부 치과의료 정책제안서는 △중·장년치과주치의사업·보건의료인력 일자리 창출사업 공동진행 △장애인치과병원 추가 신설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의 실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치위협은 지난달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관련한 연구 용역 사업 공고를 내고, 사업을 수행할 연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치위협 측에 따르면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는 국내·외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걸 맞는 실무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연구용역을 공모하게 됐다는 것. 이에 제도 도입을 위해 필요한 규정, 자격인증 및 제도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으로 노인전문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등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 용역 사업에 지원하는 연구자는 △전문치과위생사 제도 정립을 위한 규정 △전문치과위생사 자격인증 및 제도운영 방안 △전문치과위생사 자격관리 전문기관의 조직 및 운영(안)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노인전문치과위생사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운영방안 개발 △전문치과위생사 제도에 대한 전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실현을 위한 방안 연구용역 사업 지원은 오는 5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합성골 이식재 ‘Bone MatrixⅠ’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가젠은 4월 한 달 간 Bone MatrixⅠ GB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고객 대상 Bone MatrixⅠ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고, 재 구매고객에게는 Bone MatrixⅠ 10개 구매 시, 멤브레인 1개를 추가로 증정(4만원 상당)한다. Bone MatrixⅠ은 안정적인 체적 유지는 물론, 빠른 신생골 성장에 따른 치유기간 단축으로 임상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Bone MatrixⅠ은 합성골 이식재의 특성을 고루 갖춘 것은 물론, blood와 stem cell이 유입되는 거대기공(Macro pore)과 tissue fluid와 성장 인자가 들어오는 미세기공(Micro pore)이 잘 발달돼 있다. 특히 거대 기공의 모양이 정형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공법을 이용해 granule 모양이 보다 일정한 특징을 가짐으로써 입자 강도를 보강했다는 것. 자연골 형태의 모양 및 둥근 형상의 디자인을 통해 운반 시에도 서로 부딪혀서 가루가 생기지 않도록 했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코디의 플라즈마 멸균기 ‘EXPlasma Q2’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다. EXPlasma Q2는 플라즈마멸균기임에도 불구하고 3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면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7㎏의 콤팩트한 사이즈는 치과 공간의 제약이 거의 없어 체어 옆에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Plasma Q2는 환자가 체어에 앉으면 바로 멸균을 시작하면 된다. FLASH MODE는 8분, STANDARD MODE는 15분이면 핸드피스 멸균이 끝난다. 또한 일반적인 플라즈마멸균기는 오일을 매년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어야 하는데, EXPlasma Q2는 오일리스 펌프사용으로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 더욱 경제적이다. 관계자는 “EXPlasma Q2는 핸드피스 전용멸균기로 사용해도 안성맞춤”이라며 “저온에서 핸드피스 멸균 시 2배 이상의 수명연장이 가능하고, 오일링 후 멸균하면 자동으로 오일이 빠져나와 더욱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에 대한 확정고시가 지난 3월 29일 발표됐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임원과 회원 등 31명의 소송단은 고시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헌법소원을 접수했다. 헌법소원를 제기한 서울지부 임원 및 소송단은 오늘(1일)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본격적인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오늘(1일)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에 나선 서울지부 이재용 공보이사는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를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것은 과도한 행정규제임은 물론, 지금도 과도한 수가경쟁으로 먹튀치과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데에 정부가 나서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환자의 알권리를 보장한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 선택은 가격에 매몰되게 하고, 불법사무장병원 등을 양산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비급여 공개 확대를 반대하는 헌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는 오늘(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헌소에 참여한 서울지부 임원과 회원은 물론, 이번 헌소에 뜻을 같이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유퀴즈 온더 크다 20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위협은 지난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으로 퀴즈 이벤트는 열흘간 진행, 약 9,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치위협은 지난해 높은 호응을 감안해 올해 퀴즈 이벤트를 3회로 늘려 3월, 6월, 그리고 9월까지 연속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유퀴즈 온더 크다’는 문제 링크에 접속해 구강보건 관련 문제 세 가지를 맞히는 방식으로,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 중 1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지난해 이벤트 당시 예상을 넘는 많은 인원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이 같은 관심에 보답하고,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3회에 걸쳐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와의 임플란트 개발 제휴협약체결을 통해 개발한 ‘탑플란 임플란트’가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CE인증 획득으로 탑플란은 CE 인증을 사용하는 주요 국가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ISO 13485 및 KGMP 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검증받은 탑플란은 CE 인증을 통해 임플란트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더 입증했다”고 전했다. 탑플란은 지난 2019년부터 태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해외시장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2월에는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Dubai 2020에서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온 치과업계 관계자들과 대형수출계약이 이뤄진 바 있다고 탑플란 측은 밝혔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CE인증 획득을 계기로 유럽시장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및 지역에서도 탑플란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검증받은 우수한 품질의 임플란트를 통해 세계시장 내 한국 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회장 김소현·이하 구회장협)가 지난달 3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신·구회장 상견례를 겸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소현 신임 협의회장과 장승영 前협의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한 10개 구회 신·구회장, 임기가 남은 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장승영 前협의회장은 “구회 및 서울지부,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오랜 기간 회무경험을 쌓은 김소현 회장(은평구회)은 특유의 친화력과 출중한 업무능력으로 누구보다 협의회장직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김소현 회장은 지난 치협 집행부에서 3년간 함께 일을 하면서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회무감각과 능력에 대해서도 익히 잘 알고 있다”며 “협의회를 잘 이끌 리더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난 2년간 구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전임 구회장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소현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구회 활동이 매우 위축됐지만,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우리의 대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석션보조 장비 Suction Free(석션프리) 제조기업 덴탈럽이 오는 18일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DENTEX 2021 치과기자재전시회(부스번호 C06)에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덴탈럽은 이번 전시회에서 석션프리에 대한 특별할인가 구매혜택뿐 아니라, 개원의들을 위한 석션프리 전체설치 치과의 방문 신청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장비의 활용방법과 효과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석션프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덴탈럽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롯데 엑셀러레이터와의 투자유치가 최종 결정돼, 롯데 지주회사와의 협업을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렸다. 이에 힘입어 최근 일본으로의 수출을 본격 준비하고 있는 등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덴탈럽 관계자는 전했다. 덴탈럽 측은 “석션프리 구매 치과들로부터 보조인력 부족 해결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진료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환자들로부터 좀 더 존중받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제품의 큰 장점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가 지난달 22일부터 1호선 및 6호선 환승역 동묘역과 종로5가역 부근에서 연일 ‘보험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 행위 근절’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송종운 법제이사가 지난달 25일 종로5가역사 안에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종로구회를 찾아 격려하고, 직접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릴레이로 거리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종로구회원들. 이날은 종로구회 직전 회장인 우시택 前회장이 종로5가역을 지켰다. 우시택 前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개원환경으로 젊은 후배 치과의사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치과에서 보험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우리 종로구회원들은 불법적인 진료비 할인행위가 결국 환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이렇게 직접 거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장소를 직접 찾은 김민겸 회장은 “환자유인알선 행위는 엄연히 불법인데, 게다가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금을 할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지난달 28일 한의협회관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달 4일 당선을 확정지은 홍주의 회장 당선인과 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을 교부했다. 한의협 선관위는 지난달 4일 개표작업을 진행 총 유효투표 수 1만4,736표 중 9,857표(득표율 66.89%)를 획득한 기호 2번 홍주의-황병천 후보가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한의협 최혁용 회장은 “3년 전 새로운 변화와 다름을 기치로 시작된 제43대 집행부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43대 집행부는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지만 한의계의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에 이필수 후보(의협 부회장·전라남도의사회장)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난달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 2번 이필수 후보가 총 투표수 2만3,658표(무효표 7표 제외) 중 52.54%인 1만2,431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1만1,227표(47.46%)를 얻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필수 당선인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마산고려병원(삼성창원병원) 흉부외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나주시의사회장, 전라남도의사회장 등을 지내며 지역의사회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최근에는 의협 수가협상단, 총선기획단을 이끌었고, 의협 중소병원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협 코로나19 병의원 경영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 당선인은 △회원 고충처리 전담부서 신설 △코로나19 피해 회원 지원팀 구성·활동 △의료 4대악 추진 저지 △정의롭고 올바른 의료체계 구축 △공공의료 정책 혁신 △1차의료 중심의 의료전달체계 정립 △필수의료 지원 강화 및 지역의료 체계 개선 △지속가능한 합리적 건강보험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