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4일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은 자연치와 임플란트의 연결방식과 개념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는 평소 임상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매월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강의중 궁금한 질문을 실시간 답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조회수 3,000여 회의를 기록,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연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게 되면 막연하게 힘들 것으로 생각하고 대부분 포기하게 된다. 수많은 임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념을 제시한 전인성 원장만의 임상 팁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전 원장은 “랜선을 통해 동료 치과의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양방향 교육 콘텐츠의 가장 큰 장점은 보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실시간 질의응답이 일방적인 지식전달을 넘어 집단지성의 힘으로 발휘된다. 앞으로도 서로 토론하고 소통하는 웨비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영진·이하 대전지부)와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현수·이하 충남지부),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이하 충북지부)가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이하 대전건보공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무장치과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공정한 의료공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건보공단 측은 △관내 불법개설 사무장치과병의원 사전분석 △관내 불법개설 사무장치과병의원 행정조사 실시 △공단 특사경 등 불법개설 관련 현안 공유 △치과의사회 간담회 등 지속적인 정보교환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의료질서 확립하고 대국민 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 공조 등을 협조하게 된다. 또한 3개 치과의사회는 △관내 불법개설 사무장치과병의원 제보 및 정보공유 △공단 특사경 등 불법개설 관련 현안 홍보 △치과의사회 간담회 등 지속적인 정보교환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협조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건보공단 성백길 본부장과 대전지부 조영진 회장, 충남지부 박현수 회장, 충북지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 시대, 개원가는 신환의 감소는 물론, 기존 환자의 유지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음달 3일과 1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33차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함께 타개할 수 있는 치과 시스템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번 33회 APEM 세미나에서는 오랜 기간 임상예방치과를 중심으로 쌓아온 임상경험과 지속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박창진 원장이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이 공유될 예정이다. 예방치과 진료는 이제 많이 익숙한 개원가의 풍경이 됐지만,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베테랑 개원의들조차 명확한 프로토콜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더구나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면, 예방치과를 통해 기존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 신환 이끌어내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이루겠다는 기대감은 자칫 실망스러운 결과로 끝날 수도 있다. 박창진 원장은 오랜 기간 예방치과의 강의를 통해 임상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이번 세미나 또한 예방치료 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기존 임플란트보다 더욱 강한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를 출시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BLUEDIAMOND IMPLANT’는 임플란트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임플란트 합병증, 특히 파절에 대한 이슈로 기계적·생물학적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장기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고 메가젠 측은 전했다.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 메가젠 측은 “BLUEDIAMOND IMPLANT는 장기적인 생물학적 안정성을 고수하면서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겸비했다”며 “어떠한 골질에도 식립 즉시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보이고,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디자인, S-L-A 대비 향상된 Xpeed 표면처리, 국내 장기적 Peri-implant Tissue Recession 방지,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보철로 보철 오체결 및 Screw loosening을 방지 등으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를 모토로 등장한 BLUEDIAMOND IMPLANT는 이미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최근 정기 학술회의 등을 통해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3일 올해 2차 학술회의를 회원은 물론, 비회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마곡동 오스템트윈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오픈 강연회에서는 ‘비타민 D의 사용을 위한 loading dose와 maintenance dose 결정을 위한 고려사항과 임상적 결정’과 ‘태반주사의 역사와 이해’ 그리고 핸즈온 실습교육도 진행된다. PFA 한국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으로, PFA 한국회를 통해 기능통합치의학에 입문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오픈 세미나와 핸즈온 코스를 준비한 것. PFA 한국회 김현철 회장은 “이번 강연회 참가 후 많은 치과의사들이 기능통합치의학의 교육과정인 회원교육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며 “PFA 한국회는 임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교육강의를 하는 학술회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불과 8개월 동안 22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해 기능통합치의학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대구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 마스터 코스는 박영진 원장(대구S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치료계획, 교합, 디자인, 오버덴처, 심미보철,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 등 보철 치료 전 과정에 걸친 강의를 준비했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다수의 임상 및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버덴처와 심미보철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진석 원장(참바른연합치과), 김명현 원장(이베스트치과), 이병길 원장(참한이치과)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패컬티들이 교육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우며 보철 진료 실전 노하우를 나눈다.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Prosthetics KIT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공유와 함께 관련 실습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구강모형 신형 버전인 Ostell Beacon을 비롯한 최신 장비를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오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임상의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압축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연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설립한 구강의약품 전문기업 오스템파마의 ‘뷰센C(Vussen C) 충치케어’ 치약이 치과와 충치치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뷰센C 충치케어’는 충치 예방 및 초기 충치 치료에 효과적인 ‘불소’ 함량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치약에 함유된 불소가 치아 재광화 효과를 제대로 내려면 그 함량이 높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치약의 불소 함량을 1,000ppm 이하로 제한해오다 지난 2014년 미국과 EU, 호주 등 선진국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그 기준을 1,500ppm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스템파마 측은 “과량 섭취하지 않는 한 문제가 없는데도 불소가 유해하다는 잘못된 정보가 만연해 있다”며 “심지어 불소를 첨가하지 않았다거나 함량이 적다는 점을 홍보 포인트로 삼는 치약이 있을 정도”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오스템파마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뷰센C 충치케어’는 불소 함량을 1,450ppm으로 높여 치아 재광화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것. 오스템파마 측에 따르면 뷰센C 충치케어는 주요 충치 원인균을 99.9%까지 제거할 정도로 항균 효과가 뛰어나며 치아 탈회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4일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 유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9회째를 맞은 이번 유저 미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됐다. 온라인 유저 미팅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5명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조문건 원장(세란치과)이 ‘MTA를 이용한 치주교정 치료증례’를 발표했으며,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이 ‘아동에서 MTA를 이용한 제1대구치 직립치료’를 발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중장년 성인 수복 치료에서 튜브형 교정장치의 역할’을, 권용익 원장(가지런이치과교정과)이 ‘미니튜브를 활용한 구치부 부분교정’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황현식 원장(SF치과)이 나서 ‘Light force 적용을 위한 1㎜ 튜브활용’에 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3D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환자의 광대뼈의 결손부위와 안면비대칭들을 개선하기 위해 환자 맞춤형, 재건용 보형물을 개발했다. 광대뼈 재건은 기성 보형 재료를 이용, 수술실에서 직접 적용부위의 형태에 맞춰 성형해 수복 후 고정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메가젠의 FACEGIDE Reconstruction System의 환자맞춤형 인공광대뼈는 수술 전 촬영한 CT(DICOM)를 3D 개체(STL)로 재구성 한 후, 수복해야 할 부위에 대한 최종 보형물을 이상적인 형태로 Computer 3D Simulation해 적용부위에 대한 진단 및 디자인을 한다. 이를 CAD/CAM 기술로 해당 환자의 적용부위에 꼭 맞게 수복되는 맞춤형 의료기기를 제조함로써, 수술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메가젠의 환자맞춤형 인공광대뼈는 3D CT 중첩기술과 CAD/CAM 기술로 정교하게 보형물을 제작할 뿐 아니라 수술 전 보형물의 고정 위치까지 정확하게 계획해 인접한 안구에 대한 손상 등을 예방하고, 환자 맞춤형으로 디자인돼 수술 또한 간편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다는 것. FACEG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이하 서울치위회)의 2018년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둘러싼 법정공방이 대법원에서 ‘총회무효’로 최종 판결이 났다. 이 건은 지난해 1월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1심 ‘총회무효’ 판결이 내려졌고, 당시 서울치위회 오보경 前집행부는 즉각 항소했지만, 서울고등법원 2심 항소심에서도 ‘항소기각’ 판정을 받았다. 이에 최근 대법원은 ‘항소 이유 없다’는 최종 판결을 내린 것. 이번 소송은 당시 선거에 나섰던 정은영 씨와 치위협 김민정 前부회장이 제기했다. 소를 제기한 원고 측은 “지난 2018년 1월 27일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선거에 관한 모든 사실이 밝혀졌다”며 “우리는 정당한 회장선출, 선관위의 역할, 객관적인 대의원의 참여를 주장했고, 공정한 선거를 요구했다. 지난 4년 간 지리멸렬한 법정 공방이 이뤄졌고 이제야 8만 치과위생사가 진실과 사실을 보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Pierre Fauchard Academy 국제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21년 1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기능통합치의학’을 주제로 삼았다. PFA한국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하게 세미나를 진행했다. 학술회의에서는 대한약물영양의학회 총무이사이자 대한항노화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정일 원장이 ‘치과영역의 정맥영양치료의 실전’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손 원장은 정맥 영양치료의 시작과 노하우, 주의사항 그리고 대표적 정맥 영치과양치료 제재의 이해와 임상 프로토콜 정리해주었고,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수액적용 등에 대해 다뤘다. 특히, 고용량 비타민C를 활용한 항산화 요법과 수술/시술 후 회복을 돕는 영양치료에 대해 다뤄 메디컬 의사가 생각하는 치과영역에서 정맥영양치료의 적용 필요성을 강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회원발표에서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비타민D(근육주사 및 경구투여) 치과임상에 바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지난 2014년부터 치과임상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문 후배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배 원장(연세고운미소치과)은 지난 2월 25일 모교인 연세치대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도록 돕는 차원에서 였다. 연세치대 25기 졸업생인 홍성배 원장의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홍성배 원장은 “미미한 도움이라 부끄럽지만,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하여 또 다른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선순환이 시작됐으면 좋겠다”면서 후배들을 향한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6월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 관련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지난 15일 5차 회의를 열고, 중간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보다 실질적이고 중장기적으로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고취할 수 있는 새로운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준비위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는 새로운 구강보건 캠페인 ‘129’를 제안했다. ‘주 1회(1), 치아(2)와 구강(9) 살펴보기’라는 의미에서 ‘129’ 캠페인을 제안한 노 총무이사는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수십 년 간 3·3 3운동 등 잇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지금은 보다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국민들이 각자의 입안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서 자연스럽게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매년 어린이날을 즈음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덴탈 미러를 증정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까지 한 달 간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보조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스탭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치과용 석션보조 장비 ‘석션프리(Suction Free)’를 제조, 공급하고 있는 덴탈럽이 4월 18일, DENTEX 2021 치과기자재전시회(부스번호 G06)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석션프리 할인 이외에도, 신규 개원의를 위한 ‘석션프리와 함께 하는 치과 운영과 인력 활용의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는 석션프리 사용치과 방문신청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덴탈럽 측은 “이번 이벤트는 석션프리 풀 세팅이 돼 있는 치과에서 진료보조인력의 효율적 배치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석션프리는 이미 많은 치과에서 사용, 석션 업무의 대체장비로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석션프리를 도입하면, 보조인력 부족으로 인해 스케일링 등 진료 시 부득이하게 환자의 입술에 석션팁을 걸어두는 일은 생기지 않으며, 오히려 환자중심의 새로운 진료를 추구하는 치과 이미지를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개원가의 보조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물론 전국시도지부가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구인난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기란 만무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원가의 고충이 심해지면서 구인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구인난으로 인한 치과 개원의들의 스트레스는 쌓이고, 감정적으로도 매우 예민해져있는 상태. 여기에 실업급여,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각종 고용유지지원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해져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 사회적 문제로 대두 “치과를 그만 두면서 ‘권고사직’을 요구하는 것은 다반사고, 심한 경우 면접을 볼 때부터 추후 퇴사 시 권고사직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못을 박는 경우도 있다.” 서울의 A 원장은 “지금은 퇴사하고 우리 치과를 떠났지만, 그 직원은 처음 채용했을 때부터 2년 정도 일하고 퇴사할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해달라고 했다”며 “당장 보조인력이 필요해 그 정도쯤은 대수롭지 않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실업급여 부정수급이 자칫 사업주는 물론 해당 직원까지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사실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