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오는 28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임기가 1년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의 연임은 그 간 기관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것. 김용익 이사장은 재임기간 중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간 연속 ‘A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 등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했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 측은 “지난 2018년 7월에는 건강보험료의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개편(1단계)해 보험료 부담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고했고,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으로 의료비 지출이 큰 중증질환자 등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크게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치매·중풍 등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입자 보험료 경감 및 진료비 조기(선)지급을 추진하고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공단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김용익 이사장 연임에 대해 “재임기간 중 제도 및 조직운영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현재 추진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이하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이 대전동구보건소에서의 지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전·충남회는 지난 8일 송은주 회장의 공직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은주 회장은 지난 35 년 동안 대전 동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의 유치원, 장애인, 노인, 성인 등을 대상으로 각 세대별 구강 보건교육 사업을 직접 진행하면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힘쓰며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퇴임 축하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충남회 임원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대전·충남회는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어린이용 마스크 ‘탑플란 마스크 키즈’를 출시했다. 기존의 탑플란 마스크를 어린이가 착용하기 편한 크기로 제작한 것으로, 이미 성인용 마스크 출시로 업계 내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는 탑플란 마스크는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안전성과 편리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마스크로 평가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출시한 탑플란 마스크 키즈는 성인용 제품과 마찬가지로 고급 국산 원자재와 부자재를 사용한 국산제품이다. 관계자는 “국내 고급 원자재로 유명한 Y사의 안감과 필터가 들어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며 “덴탈마스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고성능 MB필터가 내장돼 KF80 마스크에 버금가는 유해물질 차단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의 피부에 닿는 만큼 부드러운 고급안감으로 마감해 저가형 원자재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탑플란은 지난 9월에 시작한 ‘코로나 위기극복 이벤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가격의 절반 이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치과업계 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탑플란 쇼핑몰을 방문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지난 17일 4차산업혁명 대응,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험업권의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다고 발표, 이에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노골적 의료민영화”라고 규정하고 전면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금융위가 발표한 보험업권의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허용의 주요 내용은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허용(부수업무) △자회사 소유규제 등 개선 △건강관리서비스 범위(비의료행위) 확대 △공공데이터 활용 등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건강관리와 보험은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공통점을 가지나 그간 규제 및 기술적 한계 등으로 양 기능이 단절돼 있었는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플랫폼 등 기술 발달로 이 기능들이 융합하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 특히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에 따라 건강한 삶이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융합신산업으로 헬스케어 산업이 각광받고 있고,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보험업권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발표에 보건연합 측은 “정부는 코로나19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OSSTEM MEETING 2020 SEOUL’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오스템 트윈타워 강연을 진행,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오스템미팅은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총 6개의 학술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우수 임상증례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오스템 트윈타워 온라인 투어, 시청자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양일간 오스템미팅 온라인 누적 뷰 수는 4만1,000건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덴올의 방송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템 트윈타워 내 대강당과 100평 규모의 모델치과, 로비 등 사옥 곳곳을 연결하는 3원 생방송으로 진행해 더욱 입체감 있는 학술행사를 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행사 첫날에는 최규옥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첫 강의는 오스템의 인기 연자인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가 ‘오스템 트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노바이오써지(이하 IBS임플란트)가 지난달 18일 대전광역시가 지정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 ‘여성친화기업’에 선정, ‘2020 여성친화기업’ 협약사업을 진행했다. 대전시 주최,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 협약은 여성고용 개선 실적, 모성보호 운영실태, 일·가정양립지원실태, 여성능력개발을 평가 항목으로 선정했다. IBS임플란트는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여성전용 휴게실 설치 및 수유용품 구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출산 및 육아 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은 물론,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등 채용·승진·임금 등 차별을 해소해 고용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근로자의 모성보호와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정시 퇴근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바탕으로 일·가정의 양립을 통한 가족 친화적인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라팜 인터넷 직영 쇼핑몰은 구강유산균 정보 페이지와 구매 페이지로 이원화해 보다 편리한 구매를 위해 고객 동선을 단순하고 짧게 디자인했다. 오라팜 관계자는 “구강관리의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어렵고 생소한 구강유산균 정보를 쉽게 소개했다”며 “구강유산균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국민의 구강 건강을 책임진다는 오라팜의 기업철학을 담기 위해 22편의 자체 연구논문과 서울대치과병원, 단국치대 등과 공동 진행한 임상시험 7건의 연구결과를 정보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팜은 쇼핑몰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 12일부터 한 달간 인터넷 직영 쇼핑몰에서 유산균을 구매하고 사용 후기를 남기면 2배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한 달간 섭취 후기 남기면 적립금이 2배’, 자신의 SNS에 사용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오라팜 리뷰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라팜 이태우 사업본부장은 “유산균을 통한 구강질병의 사전예방이라는 구강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Month of Smile’ 캠페인을 통해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인비절라인 코리아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비절라인은 네이버 해피빈에 ‘Month of Smile’ 캠페인 진행과 장애 아동 치료 지원을 위해 총 2,500만원을 기부, 실제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천성 림프관종 및 부정교합, 안면기형 아동 2명의 진단비와 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Month of Smile’ 캠페인은 10월 세계 미소의 달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소를 잃어버린 주변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개월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4,000여건 이상의 응원 메시지와 약 8,000여 명 이상의 네티즌이 기부 모금에 참여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인비절라인은 ‘어린이 바른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 이번 ‘Month 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관리 전문회사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 1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신입생 수시모집 면접 및 구술고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맞춤형 정밀방역을 실시했다. 엠디세이프는 맞춤형 정밀방역을 위해 현장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안전한 방역을 위해 학교 측과 함께 고사를 시행하기 전 셧다운을 실시, 10~12일까지 교육동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시험 당일 교육동 내에는 수험생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수험생은 교육동 밖에서 2m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대기하고, 1차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확인, 2차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 확인 후 교육동 내부로 입장하게 했다. KF 94 마스크, 안면 쉴드 마스크, 글러브를 모든 수험생에게 지급하고 착용하게 했으며 문진표를 작성한 후 가림막이 설치된 대기실로 입실하게 했다. 또한 혹시 모를 유증상자를 대비한 별도의 격리실과 고사실을 운영하고, 대기실과 면접실을 수시 환기, 소독하며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이 없도록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통제된 상황에서 고사를 진행하게 했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방역을 위한 모든 장비와 기술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3일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제8회 MTA 파워유저 미팅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30여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과치과)이 ‘소아환자에서 쉽고 빠른 MTA 치료’를, 이근영 원장(산본엘치과)이 ‘중년층 환자의 돌출입 개선에 도움이 되는 MTA치료’를 각각 다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치주가 좋지 않은 중장년 성인교정에서 MTA의 역할’을 발표했다. 후반부에서는 김영재 원장(이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Invisalign×MTA collaboration:molar uprighting’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 이홍주 원장(NYU아름다운치과)이 ‘Thread를 이용한 space closure 시 효과적인 힘조절’을, 황현식 원장(SF치과)이 ‘Anterior retractio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전지부) 12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조영진 회장. 그는 지난 1999년 대전지부 보험이사를 시작으로 이후 공보이사, 재무이사, 법제이사, 부회장직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전 서구분회 총무이사, 부회장, 분회장직까지 지부는 물론 분회에서 한시도 회무를 쉬지 않았다. 치과 개원과 동시에 그는 치과의사회 회무를 시작,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이다. Q. 늦게나마 소감과 각오를 말씀해준다면. 대전지부 회장이라는 자리는 형식상으로는 대전지부 596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자리지만,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어려운 점을 찾아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고민을 풀어드리는, 회원을 섬기는 자리임을 잘 알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3차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현재, 회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두운 터널을 헤매고 있는 상태다.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다. Q. 현재 대전지부의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 대전은 이렇다 할 공단이나 산업체가 거의 없고, 정부 3청사나 몇몇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 위주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도시다. 따라서 수도권과는 달리 돈이 많지 않아 시민들의 소비행태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관리 전문업체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 9일 뒤르덴탈(D?rr Dental)과 함께 치과감염관리솔루션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세미나에는 권영선 원장(미소아름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전용 소독제의 올바른 이해와 선택, 그리고 감염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인터넷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온라인 세미나에는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권영선 원장은 석션 등 치과 내 세척·살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감염관리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뒤르덴탈의 FD322 등 소독제품을 소개하면서 올바른 표면소독법을 다뤘다. 권영선 원장은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구성원들은 감염관리를 일상화해야만 자신과 환자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매달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전문적인 감염관리사 코스 구성을 기획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병원 내 감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2020 대한민국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이다. 오스템은 풍부한 혈병 형성과 뛰어난 골유착 성능을 자랑하는 ‘SOI 임플란트’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SOI는 ATC국책과제(책임자 송주동 바이오연구소장)를 통해 무려 5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SOI는 표면 에너지 보호 물질로 임플란트 표면을 코팅 처리해 현존하는 임플란트 중 가장 빠른 혈병 형성능력을 가진다”며 “SOI의 도포 물질이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해 초친수성을 띠고, 초기 골형성을 증대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SOI 임플란트는 빠른 혈병 형성을 통해 초기 골유착 성공률을 크게 향상시켜 기존 임플란트 대비 치유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 SOI의 이 같은 혈병 형성 효과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개설 및 운영 관련 사업의 예산을 편성하는 경우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공기업·준정부기관이 총사업비가 1,000억 원 이상이고, 국가의 재정지원금액과 공공기관 부담금액의 합계액이 500억원 이상인 신규 투자사업 및 자본출자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야 한다. 이에 준정부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보험자 직영으로 병원을 설립·운영하려면 예타를 통해 경제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러한 절차가 경제성으로 산출되기 어려운 보건의료 분야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는 것. 서영석 의원은 전 국민이 가입된 국민건강보험의 보험자인 건보공단의 보험자 병원 추가건립을 통한 의료의 공공성 강화가 이번 개정안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서영석 의원은 “보험자 병원을 추가로 건립해 공공의료기관을 확충할 수 있도록 경제성 평가를 핵심으로 하는 예타의 대상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시대 치과 임상교육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온라인 세미나가 내년 1월 11일 시즌2를 예고하고 있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임상전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의 온라인 생방송 웨비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끝까지 간다’ 시즌2는 ‘상악동 치조정접근의 정리’를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덴탈빈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끝까지 간다’는 다양한 임상 주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질문에 답변이 해결될 때 까지, 말 그대로 끝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시즌1에서는 임플란트 제거하기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방송 형태로 진행됐고, 지난 8월에 진행된 봉합의 실체적 적용에 관한 편은 기존 생방송 웨비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핸즈온 실습까지 병행해 주목을 받았다. 웨비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2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덴탈빈은 당일 생방송 진행 후 재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