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1일부터 시행을 예고했던 12세 이하 광중합 복합레진 급여기준 개정고시가 치과계의 전면적인 반발로, 재논의를 통해 지난 1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시행일정을 재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은 지난달 31일 대회원 문자 안내를 통해 “지난 2월 정부가 12세 이하 광중합복합레진 급여기준 변경을 골자로한 고시(안)을 행정 예고한 바 있으며, 당초 시행일이 4월 1일었으나 현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으로 인행 연기됐다”고 알렸다. 치협 측에 따르며 관련 고시 시행 시기는 아직 정확하게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치협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조기지급 및 선지급 관련 안내도 함께 했다. 조기지급 특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선지급의 경우 전국 의료기관 중 신청기관에 한해 이뤄진다. 조기지급은 심사 완료 전 청구확인 절차만 거친 후 청구금액의 90%를 조기지급하는 것으로, 심평원 접수 후 10일 이내 지급하게 되며, 가지급 후 1차 지급 심사결과 통보 시 정산된다. 신청의료기관에 한해 이뤄지는 선지급 특례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현수·이하 충남지부)가 지난달 25일 예정됐던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대면 서면으로 대체했다. 특히 올해는 현 임원의 임기가 끝나는 해로 임원개선이 예정돼 있었지만, 충남지부는 회장후보 등록일 마지막까지 신임회장 후보 접수가 없어, 현 박현수 회장이 고민 끝에 등록,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박현수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서 희생을 해야 한다면 세 번째 연임이라도 감수해야하지만, 개인적으로 충남지부를 이끌 보다 젊고 진취적인 인물들이 집행부를 맡길 간절히 바랐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개원가가 어려운 환경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회원들의 고충이 매우 크다”며 “우리 충남 회원들뿐 아니라 전국 모든 치과의사 회원들의 고충이 클 거라 생각된다. 치협을 비롯한 시도지부가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국가적 재난이 발생해 더욱 무거운책임감을 느낀다. 아무쪼록 치과계는 그동안 그래왔듯이 지혜롭게 이 난국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충남지부는 박현수 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 대부분 유임될 예정이며, 의장단 및 감사단 역시 유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국제적인 학술행사로 자리잡은 ‘오스템미팅’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스템 측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치과계에도 세미나나 임상교육이 취소되고 있다”며 “이에 지난 2월에 개국한 치과계 미디어 포털 ‘덴올’과 유튜브 등을 활용해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스템의 학술행사 노하우와 미디어 기술력을 활용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치과계 임상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오스템미팅은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평가 받으면서, 국내에서만 매년 2,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8년부터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호주, 유럽 등 오스템 해외법인이 설립된 각국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스템미팅 온라인’은 오는 11일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일본, 독일 등 6월까지 상반기에만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자연치에 더욱 가까운 지르코니아 블록 ‘R2iCE Mul tilayer’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R2iCE Multilayer는 4개의 레이어 층 구조로 구성된 다층 구조 유색 지르코니아 블록으로, 자연치와 유사한 4개의 그라데이션과 A1부터 D4까지 구성된 16가지의 다양한 Shade line-up을 구성하고 있다. 이에 최소한의 컬러링과 스테인 작업만으로 VITA Classical Shade Guide 기준에 걸맞는 최상의 보철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R2iCE Multilayer는 전치부 전용(AT)과 구치부 전용(PT) 등 라인을 구성, 다양한 보철 적응증에 대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전치부 전용인 R2iCE Multilayer AT는 950Mpa의 굴곡 강도를 가지며 높은 투광도와 풍부한 색조로 전치부 보철 및 심미보철 제작에 유리하다. 구치부 전용인 R2iCE Multilayer PT는 1,200Mpa의 굴곡 강도로, 구치부 보철 및 롱 케이스 보철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 메가젠 관계자는 “R2iCE Multilay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더 완벽해진 정합도를 구현하는 새로운 ‘ScanBody’를 다음달 공식 출시한다. 덴티스는 3D 프린터 ‘ZENITH’ 및 ‘SQ GUIDE’ 등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보다 정확한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해 새로운 덴티스 ScanBody를 출시하게 됐다. 덴티스 측은 “디지털을 이용한 보철과정은 무엇보다 스캔 정합도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정합도와 편리한 스캔기능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데이터의 정확도를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ScanBody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ScanBody는 덴티스 디지털 솔루션 중 보철을 위한 기본사양으로, 덴티스의 라이브러리와 스캔 데이터의 완벽한 정합을 위한 오랜 연구와 검증 끝에 디지털 보철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물을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최소화하고 스캔의 정확도와 라이브러리의 완성도를 높여 오차 발생률을 방지하는 데 기술력을 모았다. 덴티스 ScanBody는 자체 테스트 결과, 라이브러리 정합 오차율이 0에 가까운 결과를 보이는 등 검증을 통해 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대구광역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의료 방호복과 손소독제를 기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방호복 2,000벌과 손소독제 2,000개로 약 5,200만원상당의 물량이다. 메가젠은 지난 2월에도 대구광역시에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우리는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 하에 치과를 대상으로 소독수 무상제공 및 무상 방역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구호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구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계속 힘을 더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기부 물품을 현장 대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병(의심) 환자 이송 등 구급ㆍ구조 및 현장활동 시 사용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2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엄태관 대표를 의장으로 진행된 주주총회에서는 영업, 감사, 재무제표 등 보고와 의결사항에 대한 주주 승인 등으로 진행됐다. 엄태관 대표는 “세계 경제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됐지만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연결매출액이 22.8% 성장한 5,650억원을 달성했다”며 “이 같은 성과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스템 임플란트 제품군이 큰 역할을 했고, 디지털 분야의 OneGuide 판매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CAD S/W를 비롯해 CT, Scanner, Milling Machine과 3D Printer 등 하드웨어 라인업도 경쟁력 있게 구축되고 있다고 엄 대표는 설명했다. 장비 분야는 유니트체어 K3가 지난해 시장점유율 약 50%로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고, 글로벌 판매량이 5,000대에 육박한 것으로 엄 대표는 밝혔다. 엄 대표에 따르면 교정치료 분야의 경우 교정 CAD S/W 개발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교정치료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엄태관)가 지난달 22일 실시간 인터넷방송 송출로 출발한 국내 최초 미디어 포털 ‘덴올(denall.com)’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덴올은 치과계의 다양한 정보는 물론,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치과의사 고객에게 유익함과 소통의 장을 제공, 치과계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 세미나도 언제 어디서든 ‘덴올’로 덴올에서는 현재 임플란트 기초부터 마스터까지 퀄리티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보철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맞춤 강의를 방송하고 있다. 또한 현재 Basic Course ‘What Is A Dental Implant?’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강의가 지속적으로 업로드돼 시공간 제약 없이 좋은 임상 정보를 취할 수 있다.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덴올의 가장 큰 무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오스템이 그간 쌓아온 온·오프라인 교육의 노하우가 결집됐기 때문이다. 덴올의 ‘교육’ 분야 주요 프로그램은 △마스터코스 △주제심화 △수요세미나 등이다. 마스터코스는 오스템이 지난 2018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중인 밀링머신 ‘OneMill 4x’가 오차 폭을 최소화시킨 정밀함으로 임상의들로부터 인기다. OneMill 4x는 현재까지 출시된 밀링머신 중 최고 수준의 가공 정밀도를 구현, 오차범위를 5㎛ 이하로 낮춰준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Mill 4x는 Cement Gap 오차 비교에서도 5㎛ 이하의 정밀한 결과를 선보였다”며 “80㎛로 CAD 설정 값을 놓고 측정 시 OneMill 4x는 가공 후 측정값이 85㎛였지만, 동일한 조건으로 다른 제품들을 측정했을 때는 그 차이가 확연하게 보일 정도로 오차 폭이 컸다. 특히 그 중 A제품은 680㎛, B제품은 450㎛로 측정돼 각각 오차 폭이 600㎛, 370㎛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OneMill 4x는 습식이나 건식 기공은 물론 Bur 상태를 체크하고 자동으로 교환하기 때문에 적응증에 따른 다양한 재료의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OneMill 4x는 최대 3개 block을 세팅할 수 있고, 연속 가공이 가능해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4일부터 총 8회에 걸쳐 가산 AIC 연수센터에서 ‘Basic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강의 전반을 맡고,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이 특별연자로 나서 보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수한다. 세미나는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약속 잡기 등을 시작해, 임플란트 엔진, 오스템 122 Taper KIT 등을 활용한 수술 전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학습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이어 강의에선 수처 모델을 활용해 수술 시 고려해야 되는 사항들에 대해 실습을 통해 강의한다. 5월 셋째 주 첫 강의는 ‘Simple advanced surgery’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강의에선 CAS KIT, 상악동 모델 등을 활용해 기초부터 심화부분까지 다룰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라이브 서저리가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하고, 리뷰하는 시간을 마련해 실전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6월에 진행되는 마지막 강의는 고정우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일선 의료기관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3일부터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지원 대상을 기존의 대구·경북 소재 의료기관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건보공단 본부 및 지역본부에서 신청 및 접수를 시작했다. 이미 신청 접수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확대되는 타 지역과 같이 5월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19년 3~4월 2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을 ’19.3~5월 3개월간으로 확대한다. 지원 금액은 ’19년 3~5월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월평균금액으로 3월 말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감염병관리기관 및 확진환자 발생·치료기관 등 직접적 영향이 있는 기관은 전년도 3~5월 월평균 급여비의 100%, 그 밖의 의료기관은 90%를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메르스 당시와 동일하게 신청한 금액에서 당월 급여비를 우선 차감해 지급하고, 선지급 이후 당월 내 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곽인주·이하 충북지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기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했다. 충북지부 곽인주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초유의 서면 대체 총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개원가에 더욱 큰 시련이 있는 요즘이지만, 늘 그랬듯이 회원들의 지혜와 의지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서면으로 대체된 이번 총회에서는 충주분회장을 역임한 이만규 부회장이 대의원들의 추대로 충북지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만규 신임회장은 지역에서 불법사무장병원 척결에 앞장섰던 인물로, 충북지부 회원들을 위해, 의료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충북지부 회장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회장은 주로 도청소재지인 청주시에서 배출돼왔는데, 이만규 신임회장 취임은 청주 외 지역분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 또한 특이할 만한 점이다. 서면으로 이뤄진 이번 총회에서는 임상헌·한수엽 대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조재현·황의충 회원이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충북지부는 최근 전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4일부터 4회에 걸쳐 ‘Digital Dentistry Course’를 진행했다. 올해 첫 진행된 코스는 이수영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이론과 실습강의로 진행됐다. 이수영 원장은 강의를 통해 구강스캐너, 3D Printer, 밀링장비 등 디지털 장비 전반에 대한 소개와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치아삭제, 구강스캔, 수복물 디자인, 가공된 수복물 Cementation 등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모든 내용에 대해 이론 강의 및 핸즈온으로 자세하게 가이드 했다. 이 원장은 Trios3 구강스캐너 활용법에 대해 직접 구강 내 시연을 통해 체어 사이드 CAD/CAM 진료의 장점과 특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세미나 현장에선 오스템이 개발, 출시한 OneMill 4X 밀링기로 IPS e.max CAD 블록을 가공한 후 간단한 후처리 작업(Stain, Glazing)만으로 원데이 보철물을 제작하는 핸즈온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원내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해 환자 구강모델과 임플란트 가이드를 출력하는 등의 디지털 진료에 대해서도 다뤘다. 오스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김기덕·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의료진의 안전 및 원활한 진료활동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의료진 대상으로 강화된 개인보호구 착용을 시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치과진료에서 발생하는 비말과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진은 진료 시 간호사용모자(Nurse Cap), 안면보호쉴드, KF-94 마스크 및 격리가운을 착용하고 있다. 연세대치과병원 김기덕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진단부터 수술, 보철까지 하나의 KIT로 진료가 가능한 ‘MasterCourse Instrument KIT(이하 마스터코스 키트)’ 4종을 출시했다. 마스터코스 키트의 가장 큰 장점은 기구 구성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것. 오스템 마스터코스 디렉터인 김경원 원장(오스템 교육연구원),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 등이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진료에 꼭 필요한 기구들을 직접 감수했다. 마스터코스 키트는 미국산 최상급 서지컬 기구용 스테인리스 합금을 사용해 각 기구들의 내구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진공 열처리 가공으로 부식을 방지하는 등 높은 내식성을 가진다. 또 핸들 후가공 처리로 그립감을 개선해 편의성도 높였다. 김경원 원장이 감수한 첫 번째 키트는 치은조직 절개 후 점막성 골막을 들어올리는데 사용하는 Periosteal Elevator, Retractor, Hemostat 등 총 14종이다. 김 원장이 감수한 두 번째 키트는 소파용 및 구강 내 낭종 제거, 치조골 괴사 조직 제거 시 사용되는 Surgical Curette, Periosteal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