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선 치과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구강 외부 석션기 ‘프리암 아르테오(Free arm Arteo)’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일부 치과에서는 치료 중 환자에게서 나오는 다양한 구강내 미생물 및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추가 석션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 같은 방법으로는 구강 밖으로 튀어 나오는 비산물의 직접적인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쉽지 않다”며 “프리암 아프테오는 기존 공기청청기나 일반 집진기와는 달리 공기 중 부유물을 구강 외에서 직접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수술 후 술자 및 스탭을 비롯해 집기에 남는 부유물을 99.9%를 제거할 수 있어 체어 사이드 내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구강 외 석션은 이미 해외에서는 대중화 돼 있는 시스템으로, 일본의 경우 절반 이상의 치과에서 구강 외 석션을 사용하고 있고, 이 중 과반 수 이상의 치과가 프리암 아르테오 및 포르테(구형)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 프리암 아르테오는 천장 고정형, 바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전국 치위생(학)과의 예비 치과위생사들과 일선 진료현장에서 활동 중인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전문윤리의식 고취를 돕기 위해 ‘치위생윤리’ 교재를 출간했다. 치위생윤리 교재는 총 206페이지 분량으로 △치위생윤리 △치과위생사의 윤리강령 △치위생 직무윤리 △직무 분야에 따른 윤리 △상황별 치위생윤리 의사결정 사례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생명·보건의료·치위생 관련 윤리개념과 다른 나라들의 치과위생사 윤리강령 등이 담겼다. 여기에 현장과 밀접한 직무 분야에 따른 윤리를 진료·보건·산업으로 나누어 정리했고, 상황별 치위생윤리 의사결정 사례를 통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사례와 법적 판례를 제공하고 있다. 치위협은 지난 1981년 ‘치과위생사 윤리강령’을 제정했고, 2009년에는 ‘치과위생사 직업윤리’를 펴내는 등 치과위생사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치위생윤리’ 교재는 지난 2017년부터 출판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했다. 이어 2018년에는 교재 관련 워크숍을, 지난해에는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중인 Computer Guided Surgery ‘OneGuide’가 안전성과 간편성으로 임상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천공 없이 안전한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와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를 출시함에 따라 오스템 OneGuide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OneGuide의 가장 큰 특징은 흔들림 없는 드릴링으로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 OneGuide 드릴은 다단의 taper 구조로 이니셜 드릴 이후 드릴링에서 bone과 Guide에서 2중으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임상의가 계획한 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OneGuide의 KIT는 그동안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임플란트 수술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2~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픽스쳐 식립이 가능해 기존 Guide 수술 대비 30% 수준으로 드릴링 횟수를 단축시켜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스템이 출시한 ‘OneCAS KIT’는 임플란트 위치와 사양을 미리 결정해 천공 걱정 없이 상악동
[치과신문_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코비플라텍이 개발한 신개념 공기살균기 ‘엑스플라(X-Pla)’를 독점 공급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치과를 비롯한 병의원 감염관리 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면서 공기청정 기능을 넘어 공간살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엑스플라’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엑스플라는 리얼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한 공기살균기로, 기존의 공기청정기 기능을 넘어 공기 살균 기능을 강화해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탑플란 측은 “엑스플라는 공기 중 슈퍼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병원균의 감염예방과 악취, 유해가스 등의 탈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현재 병원,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에 우선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플라는 리얼 플라즈마를 통해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물리적으로 파괴하고 유해가스를 탈취한다. 플라즈마로부터 발생한 살균정화물질 OH라디칼이 공기 중의 세균을 2차적으로 살균해 감염관리, 2차감염예방, 악취제거 등 기술력이 돋보인다. 탑플란 측은 “엑스플라의 우수한 살균력은 공인기관의 테스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헌혈 참여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측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현재 혈액 보유량은 3.8일치에 불과하고, 더욱이 그 수치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여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남인순 의원은 “적십자사가 제출한 ‘혈액 보유일수 예상’자료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이 지난달 22일 4.6일치에서 27일 현재 3.8일치로 하락했다”며 “혈액보유량 감소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이 겹쳐 단체헌혈 취소 및 외출기피에 따른 개인헌혈 감소로 혈액수급이 악화되고 있어 적극적인 헌혈 참여 독려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헌혈 단체예약 취소도 이어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단체예약 헌혈 취소 인원이 총 527개 단체 2만9,9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취소 인원은 구체적으로 학교 1,170명, 공공기관 4,510명, 군부대 1만7,580명, 일반단체 6,370명, 종교 320명 등이다. 반면 지난달 28일 현재 복구 현황은 총 131개 단체 9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원주시와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감염증 발생 상황 시 신속하게 협력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강원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직원, 고객 대응방안 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관별 세부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 공유하기 위함이다. 건보공단 측은 “건보공단은 지난 1월 31일부터 자체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으로, 전국 지사 직원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행동지침과 상황별 시나리오, 개략도 등을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공유, 현재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평원 측은 “사실상 외부지역 거주직원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주말에 전 직원 메일 발송을 통해 자가측정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출퇴근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주혁신도시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해 탄탄한 연자진과 커리큘럼으로 화제를 모았던 ‘ALL IN ONE Hands-on Seminar’ 및 ‘ALL PLUS Course’를 더욱 업그레이드 해 개최한다. 애초 지난 7일부터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ALL IN ONE Hands-one Seminar’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오는 21일로 일정을 연기했다. 찰떡 호흡을 보이는 임상듀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커리큘럼 및 핸즈온 실습교육을 더욱 강화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연자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강의 수를 늘리고, 실습과정을 대폭 강화, 참가자들의 기초 임상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임플란트의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실습을 통해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술파트에서는 임플란트의 기초를 시작으로 치료계획과 식립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핸즈온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에 맞는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을 진행할 예정이며, SAVE Septum
[치과신문_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임플란트로 상징되는 ‘디오나비(DIOnavi.)’를 필두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 디오는 지난해 미국시장 확대 등 해외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초기 골유착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UV조사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UV Activator2’ 출시를 통해 해외는 물론, 내수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최고 기업을 목표로 ‘혁신에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디오를 직접 찾아 디오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디오나비, 누적 40만 홀 돌파 예상 회사 창립 32주년을 맞은 디오가 임플란트 사업을 시작한 지도 올해로 18년째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꾸준히 늘려온 디오는 지난 2010년 본격적으로 디지털 분야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를 전격 출시하면서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획기적인 전환을 하게 됐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완성된 디오나비는 CT 데이터와 오랄 스캔 데이터의 이상적인, 즉 정확도를 높일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지난 1일 기준 총 214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전 진료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체계로 대상은 병원급 의료기관(치과, 요양병원 제외)이다. 의료기관 여건에 따라 호흡기 전용 외래를 분리해서 운영하거나, 선별진료소· 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한다. 전국 25개 상급종합병원, 150개 종합병원, 39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 운영 신청을 했으며, 참여 희망병원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 신청한 214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이 중 158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89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 운영한다.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하려는 국민은 보건복지부 코로나19(ncov.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550명의 ‘2020년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자’를 위촉했다.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란 장기요양기관 담당자 중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업무에 능숙한 자를 선발해 동료의 입장에서 다른 장기요양기관 담당자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일을 말한다. 위촉대상은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로 최근 3년간 부당청구 등으로 인한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기관의 종사자다. 이 제도는 청구 담당자의 이직 등으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의 청구업무를 다른 기관의 능숙한 직원이 지원해줌으로써 기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2011년 10월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왔다. 제도 시행 이후 많은 장기요양기관 및 청구담당자 등이 청구상담제도를 통해 상담도움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550명의 봉사자가 총 18,711건의 지식나눔을 실천하는 등 청구와 관련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단의 전화민원 발생을 상당수 해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코로나19 확산에 맞서기 위해 의학계와 의료계 대표들에게 지혜를 구했다. 의협은 지난달 28일 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 자문단과 집행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대한 전망,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은 “이럴 때 일수록 전문가들이 합의해 의협이라는 단일한 창구를 통해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정기석 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의협이 위기에서 신중하게 잘 대응해 왔다”며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의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민이 신뢰하는 전문가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책본부 간사인 의협 김대하 의무이사는 “지난 달 19일부터 불과 10여일 만에 국내 확진 환자수가 100배 이상 늘어났을 만큼 심각한 위기에서 이제는 정말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는 위기의식으로 의료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에게 자문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좋은일터’ 조성사업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IBS임플란트는 지난해 4월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노사 간 합의된 약속사항을 시민에게 선포하고 작년 한 해 동안 약속사항을 이행해 S등급으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IBS임플란트가 선포한 약속사항은 △근로시간 단축 △원·하청 관계 개선 △비정규직 보호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노사관계 개선 △안전 및 작업장 환경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 여가활동 지원 등으로, 이는 ‘좋은일터’ 조성사업이 추구하는 8대 핵심과제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좋은일터 조성사업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 등 노사상생형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더 나은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좋은일터 조성사업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시간 줄이기’ 등의 핵심과제를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밀착형 노동정책 발굴,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연말에 결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a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이하 대전지부)가 지난달 25일 대전 플라즈맵 본사에서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와 치과 감염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과멸균기 전문생산업체 플라즈맵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터링크’를 판매하고 있다. 스터링크 멸균기는 치과의 진료환경을 고려한 소형 멸균기로, 7분 안에 준비과정을 포함해 모든 멸균과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수술도구 등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저온에서 멸균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플라즈맵은 IoT기술 기반의 ‘장비 추적 시스템(ITS)’을 자체 개발해 판매된 모든 멸균기의 멸균과정을 모니터링해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보다 회사에서 먼저 기기의 문제를 파악, 조치를 취하는 선제적 서비스를 하고 있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된 대전지부와 협력해 멸균기(스터링크) 지원뿐 아니라 봉사현장에 직접 참여해 의료기기 멸균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구강용품 전문업체인 오스템오랄케어(주)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으로 심각한 상황에 빠져있는 대구·경북지역에 ‘Vussen(뷰센)’ 치약 1만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뷰센 치약은 미백치약으로, 과산화수소가 함유량에 따라 Vussen 7, 15, 28(과산화수소 농도 각각 0.7% 1.5%, 2.8%)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병원감염 저널(J. of Hospital Infection)’ 1월호에 발표된 '코로나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할 수 있는 살균성분 연구분석(Persistence of coronaviruses on inanimate surfaces and their inactivation with biocidal agents)‘에 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포비돈 아이오딘, 과산화수소, 클로르헥신 등이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에 유효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산화수소 0.5%와 포비돈 아이오딘은 15초에서 1분 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활성을 막는 것으로 분석됐고, 구강세균에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클로르헥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활성을 막는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일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셋업을 알면 투명교정이 보인다’를 주제로 ‘디카온 4D 투명교정 셋업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셋업(Digital Setup) 소프트웨어인 DICAON 4D를 활용한 투명교정의 임상 및 기공에 대한 기술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토콜을 제시, 투명교정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셋업의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했다. 이론교육은 물론, 실습을 통해 DICAON 4D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디지털 셋업을 완성하는 핵심적인 활용 노하우가 전수됐다는 평가다. DICAO(덴티스 투명교정 연구소) 소장이자 ‘투명교정학’의 저자인 차현인 원장이 연자로 나섰고, 셋업 전문 연구원들의 체계적인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셋업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와 실전 적용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셋업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핸즈온(개인 노트북 데모 버전 설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투명교정 경험은 없지만 셋업을 이해함으로써 투명교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