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보험청구, 임플란트 그리고 사랑니 발치 세미나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사랑니발치 달인되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40명 정원으로, 사랑니 발치의 A부터 Z까지 김영삼 원장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다. 김 원장은 먼저 사랑니발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사랑니발치를 위한 파노라마 판독, 사랑니의 의도적 치과절제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사랑니발치를 위한 마취, 절개 박리, 봉합 등을 다루고, 발치기구 사용법을 설명한다. 이어 다양한 케이스의 안전하고 쉬운 사랑니 발치 노하우를 공개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노바이오써지(이하 IBS)가 지난 3일 임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IBS의 그간 성과를 짚어보고 새해 사업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IBS 호인환 부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10여 년 간 IBS의 도전과 성과를 언급하면서, 2020년 경영 슬로건인 ‘글로벌 기업 토대의 확고한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부서와 직원에 대한 시상과 임직원간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자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IBS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최적화된 Magic Surgical 시스템과 특화된 최소침습용 임플란트 Magi Core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IBS 관계자는 “올해 420억원 매출달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25년 매출 3,000억원의 세계 5대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도약, 2030년에는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해 세계 3대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2018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현황, 문진, 검사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 ‘2018년 건강검진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8년도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은 △일반건강검진 76.9% △암검진 53.9% △영유아건강검진 74.5%로 나타났다. 일반건강검진의 종합판정 비율은 △정상A 12.6% △정상B(경계) 33.5% △질환의심 30.4% △유질환자 23.5%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20대 이하는 정상판정비율(정상A, 정상B)이 77.6%로 나타났으나, 80대 이상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유질환자)이 65.8%를 차지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정상 판정이 줄고, 질환의심이나 유질환자 판정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일반건강검진 판정 비율은 2013년에 비해 정상(A+B)은 0.4%p, 질환의심은 4.7%p 감소했고, 유질환자 5.1%p 증가했다. 이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고령층 검진대상자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다음달 1일 서울 SETEC에서 ‘덴티스가 제안하는 성공 개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병의원 개원 컨설팅 전문가 및 치과의사, 세무사 등 개원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개원에 필요한 전략을 다각도로 짚어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아라메디컬그룹 윤성민 대표가 ‘최근 성공 개원 사례를 통한 개원 성공 전략 수립’을 주제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김근호 이사(아라메디컬그룹)가 ‘매출을 올리는 개원 내·외부 마케팅 균형 전략’을 강연하고, 김도희 원장(편한치과)이 ‘치과 성공 개원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노경빈 이사(아라메디컬그룹)가 ‘각 병원에 맞는 개원 채용부터 교육까지’를, 김수철 대표(세무법인 텍스케어)가 ‘개원 시 반드시 알아야하는 재무 전략’에 대해 각가 다룬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지난 4일 서울세종호텔에서 ‘2020년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치위협 신년하례식에는 치위협 임춘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성미경 회장, 치위협 전국시·도회장협의회 이선미 회장 등 치위생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장들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 등 의료기사단체장들도 참석해 치위협 신년하례식을 축하해주었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지난해 3월 18대 집행부가 출범했지만 여러 어렵고 안타까운 상황으로 집행부가 출범한 지 5개월여만에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임원진과 각 위원회 운영위원들이 치위협 빠른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임 회장은 “올해 경자년 새해에도 보건의료 인력으로서 치과위생사의 업무 기반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치과위생사들이 전문가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는 전 세계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보편적인 치과 술식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경우 임플란트가 치과에 도입돼 시술이 이뤄진 것은 약 40년 정도로 보고 있다. 임플란트 관련 의료기술과 재료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현재 90% 이상의 성공률을 나타내고 있는 매우 안전한 시술이다.” 임플란트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시술에 대해 설명한다면 이렇게 운을 뗄 것이다. 하지만 요즘 환자들은 아마도 임플란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내서는 매우 보편적인 시술이 됐다. 세계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가 시행되고 있는 것만 봐도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임플란트 선진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서 임플란트가 치과 시술에 적용된 것은 대략 1970년대부터라고 보고 있는데. 이 시기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보철물을 연결하기 위한 보조적 유지 수단이나 가철성 의치를 되도록 피하기 위한 비상수단의 일환으로 적용됐다. 또한 무치악의 경우 가철성 보철을 적용시키기 위한 것으로 심미성을 고려하는 것은 차치하고, 기능과 위생관리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졌다. 이처럼 심미성을 고려하기보다 기능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국내 임플란트 치의학을 이끌고 있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이하 KAO) 등 3대 임플란트 분과학회는 임플란트 대중화 20년을 지나고 있는 현재를 어떻게 보고, 향후 전망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이식학회는 보다 젊은 학회로 변모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임플란트 아카데미를 통해 젊은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AOMI는 국제학술대회의 연이은 성공개최로 아시아 허브 학회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KAO 또한 한국 임플란트 치의학의 높은 수준을 세계학회에 직접 알리고, 올바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3대 임플란트 학회장을 만나 향후 전망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인터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김태인 회장 "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전문회사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임플란트 초보 임상의들을 위한 베이직코스 ‘덴탈빈 레드 코스’를 진행한다. 수술과 보철, 두 파트로 나뉘는 이번 레드 코스는 수술파트에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각각 디렉터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전인성 원장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임플란트 수술파트를 다룬다. 전인성 원장은 1~2회차에서 △임플란트 환자 상담을 위해 고려할 점 △치료계획의 수립: 해부학적 고려 및 부위별 임플란트의 위치 선정과 개수 △절개와 골의 상활별 드릴링 가이드라인 및 초기고정의 의미 △임플란트 수술과 전신질환의 고찰 △2차 수술과 그 적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술파트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한 상악 전치부 드릴링 노하우를 공유하고, Flapless surgery, Ridge split technique의 분류와 임상의 적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세웅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는 보철파트는 오는 3월 21일
[치과신문_신종학 sjh@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2월 8일 대구에서 ‘디오 디지털 교정 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전국투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디오 디지털 교정 아카데미’ 전국투어 세미나는 소수정예 디지털 교정 코스로, 그간 600개 케이스가 넘는 디지털 교정 분야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오현근 원장(ATA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오 원장은 임상과 실습 강연 중심으로 △디오 디지털 교정 소개 △디오 디지털 교정의 임상 증례 및 치료 사례 △핸즈온 실습 등 ‘DIO ORTHOnavi.’의 핵심 비법을 모두 공개했다. 디오 장민훈 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교정 ‘DIO ORTHOnavi.’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돼, 임상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올해부터는 상담에서 시작되는 교정치료라는 주제로 원장뿐 아니라 상담 및 진료 실장과 함께하는 환자 중심의 교정치료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오 관계자는 “DIO ORTHOnavi.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3D 시뮬레이션으로 치료결과까지 미리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치위회)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이하 서치기), 서울시물리치료사회(회장 하민호), 서울시안경사회(회장 장일광), 서울시임상병리사회(회장 이재진), 서울시작업치료사회(회장 백영수) 등 서울지역 의료기사단체장들이 지난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지역 의료기사단체장들이 공식적으로 모임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서울지역 8개 보건의료기사단체연합 대표로 서울안경사회 장일광 회장을 추대했다. 이 외에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각 단체의 현안을 공유하고, 서울지역 보건의료기사단체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서울시방사선사회 안미섭 회장과 서울시정보관리사회 이경희 회장 또한 서울지역 보건의료기사단체장 모임에 대한 취지에 공감하고 향후 정기적인 모임에 참가할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모인 단체장들은 회원의 권익증진과 단체 간 교류협력을 위해 정기모임과 임원 간 교류활동에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효율적인 보수교육 진행 방법 및 교육장소 공유, 회원 서비스 증대 방안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지난 12월 19일 반포원에서 2019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KAOMI의 다양한 학술활동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특히 KAOMI 학술지인 ‘Implantology’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을 자축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Implantology는 최근 KoreaMed에 등록돼 유수의 의학 연구저널과 함께 온라인으로 검색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KAOMI 박지만 편집이사는 “우리학회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선정되고 2년만에 등재학술지로 등극하게 된 것은 역대 회장 및 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의학연구논문 검색엔진인 KoreaMed에 Implantology가 등재된 것 또한 매우 큰 성과로, KAOMI의 임플란트 치의학 관련 학술연구활동의 성과가 올해 결실을 맺게 되고, 이렇게 많은 회원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경과보고 후 진행된 KAOMI 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을 자축하는 케이크 커팅식에는 KAOMI 구영 회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 이하 케어덴트)가 지난달 17일 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에 교육 및 연구목적으로 구강스캐너 ‘CS 3500’을 기증했다. 케어덴트 김요한 대표는 “조선대치과병원의 발전과 더불어 디지털 치의학의 발전을 바라는 뜻에서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CS 3500’은 3D컬러 인상 채득이 가능하고, 오픈방식의 스캐너로 편리성을 높여 출시 후 임상의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케어덴트는 치과에서 ‘CAD/CAM’ 장비 구입을 희망할 경우 직접 치과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계약 후 설치 및 교육 코스를 진행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전주 AIC 연수센터에서 보철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박종현 원장(서산 두리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전주에서 처음 개강하는 만큼 커리큘럼 등 교육 전반에 대해 탄탄하게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단순 임플란트 보철부터 전치부 임플란트 및 인접면 형성 교육과정 등으로, 기본부터 상세한 계획을 수립하는 심화과정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OneGuide’ 시스템을 커리큘럼에 포함, 참가자들에게 CT와 템플릿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 및 보철치료가 가능한 보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오스템 교육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실습도 한층 강화된다. 실제 보철치료 환경과 거의 유사한 환경에서 코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오스템 관계자는 “보철의 방향성 및 이론과 실제 임상사례를 통한 강의진행을 통해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참가자들의 임상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상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임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이하 보험학회)가 지난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최근 치과건강보험 심사경향 및 2019년 보험 총정리’를 대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건강보험 관련 최근 변경된 내용 및 심사경향 분석과 더불어 새롭게 변경되는 사항을 짚어보는 기회가 됐다. 먼저 오전강의에서는 前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이미순 차장이 연자로 나서 ‘심사삭감보다는 관리가 중요! 심사의 트렌드를 알자’를 강연했으며, 이어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가 ‘치과건강보험의 역사!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후에는 턱관절 인기 연자로 부상한 김욱 원장(TMD치과)이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를 다뤘으며, 조미도 실장(구미미르치과)이 ‘진료기록부 작성의 중요성과 사례’를, 김영삼 원장(레옹치과)이 ‘발치 및 구강외과 진료의 보험청구’를 각각 강연했다. 보험학회 박덕영 회장은 “2020년은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로 회원대상 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들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다 원할한 소통, 원숙함을 겸비한 회무로 치과계에서 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지난 27일 여의도 모처에서 의료계 전문지 기자들과 송년간담회를 갖고, 최근 건보공단이 발표한 건보 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를 놓고 '보장률 확대 속도가 정체되고 있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아직 판단은 이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최근 발표된 조사결과는 2017년 대비 2018년 통계자료로, 즉 문재인케어가 지난 2017년에 시작되고 약 1년 6개월간의 통계에 불과하다”며 “현재는 보장성강화 정책의 성숙기라고 할 수 있는데, 건보 보장률 확대에 대한 평가는 2019년 통계가 집계된 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건보 보장률은 63.8%로 지난 2017년 62.7%보다 1%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건보 보장률 70%를 달성하겠다는 문재인케어의 정책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어 목표치를 완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김용익 이사장은 건보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일부에서 단순히 회계상의 적자 지표만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