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연아이룸터’를 개소했다. 학생들은 면담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치과대학 내 학생 전용 학습공간 조성을 학교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학교 측은 적극적인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학생 전용 스터디 라운지(도서관)’ 구성 요소들을 선정,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기존 지하 1층 피트니스센터 자리에 ‘연아이룸터’를 개소했다. ‘연아이룸터’는 학생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 치의학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이룸의 공간’이란 의미를 가진다.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고, 400여권의 치의학 관련 장서를 내·외부에서 기증받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학생들이 스터디카페에 버금가는 분위기에서 공부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 E-study를 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은 “연아이룸터를 통해 학생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치의학 전문가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감염예방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기존의 중앙공급실 내 기구 재처리 프로세스와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진료실에서 사용한 기구를 회수하고 멸균된 기구를 다시 이송하기 위한 로봇 ‘메딕’과 ‘메딕evo’를 출시해 화제다. 치과에서 치료에 사용한 기구는 혈액에 노출돼 교차감염으로 인해 의료진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오염된 기구의 이동 처리는 대부분 사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 엠디세이프가 이번에 출시한 기구 이송 로봇 ‘메딕’은 교차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일반적인 딜리버리 로봇과는 차별화된 의료기관 전용으로 개발됐다. 엠디세이프는 국내 배송 로봇 분야 1위 기업 VD컴퍼니와 손을 잡고 의료기관 현장의 니즈에 맞는 메딕을 개발했다.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로봇의 운용과 사후 관리까지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엠디세이프가 운영하고 있는 감염예방연구소는 메딕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A/S망을 보유한 VD컴퍼니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로봇이 원활히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하 전북치대)이 주최하고, 전북치대총동창회(회장 김현철) 및 전북치대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 포인트임플란트가 후원한 ‘2024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가 지난 3월 30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1부 학술집담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경 원장이 ‘치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법 지식’을 주제로 강연해 동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료법에 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요즘 동문들의 다양한 법적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해 줬다는 평가다. 2부 동문 학술대회에서는 박규화 원장이 ‘상악동 골이식, 다양한 치조정 접근법’을, 송유석 원장이 ‘개원가에서 성공적인 엔도를 위한 팁’을 각각 강연해 임상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김준우, 오상훈, 오철 원장 등 3인이 나서 각각 △의치보살 △삭제보살 △접착보살 코너로 다소 익살스럽지만 친근한 방식으로 동문들이 임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즉문즉답 형태로 제공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전북치대 유미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지난 3월 23일 열린 서울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안영재)에서 ‘불법 의료광고 근절’ 대국민 캠페인 문구 공모전에서 선정된 문구에 대한 대의원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총 152명이 참석했으며, 선호도 조사에는 118명이 참여했다. 선호도 조사는 특위가 선정한 9개 문구를 포스터(가안)로 제작, 총회장 외부에 배치해 대의원들이 원하는 포스터에 스티커를 붙이는 식으로 진행됐다. 선호도조사 결과 ‘싸고 좋은 건 없습니다. 의료는 제품이 아닙니다’ 캠페인 문구가 19명(16.1%)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 외에 ▲임플란트 치료 신뢰와 가격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18명/15.3%) ▲최저가 치료가 최고의 치료가 아닙니다!(16명/13.6%) ▲최저가 임플란트! 후회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14명/11.9%) ▲최저가보다 중요한 최선의 치료!(13명11.0%)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터무니 없이 싸고 좋은 것은 없습니다(12명/10.2%) ▲NO! 불법의료광고 건강한 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3월 10일 APEX endo Group(회장 신동렬·이하 APEX)과 함께하는 ‘2024 APEX 근관치료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덴탈빈과 APEX는 지난 2022년부터 근관치료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 올해는 많은 이들의 요청으로 포럼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포럼에는 APEX 신동렬 회장을 비롯해 김평식, 최성백, 황성연, 이동균, 조성근, 유기영, 송유석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섰다. 포럼은 △Access(Drirect access) △Canal negotiation, WL, Glide path, NiTi files, MAF △irrigation, Medicationm Obturation & Core △MTA Vital Pulp Therapy △Live Q&A 순으로 진행됐다. 연자들은 근관치료 과정의 중요한 핵심과 노하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냈으며, 특정 제품 사용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술식과 제품을 소개해, 온라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강의 시간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린 질의에 대해 8명의 연자들이 응답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전라남도 강진경찰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측에 협조 공문을 보내 사기혐의를 받고 도주 중인 피의자 박◯◯씨 검거를 위한 수사공조 요청을 해왔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 피의자 박 모씨는 지난 2016년부터 여러 가명을 사용해 전국에 있는 치과, 안과 등을 돌아다니며 사기, 사문서위조, 업무방해 등을 일삼아 현재 전국 수배중이라는 것. 피의자 박 모씨가 최근에 벌인 범행 수법을 보면, “한 달간 홍보 업무를 담당할테니 성과를 보고 정식으로 채용해 달라”면서 치과 등 의료기관에 접근, 병원 마케팅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명목 등으로 활동비를 편취했다. 또한 병원 홍보부장이나 행정부장이라는 직함으로 환자에게 접근해 치료비를 선결제하게 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되게 해준다면서 환자로부터 치료비를 편취하기도 했다. 박 모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병원 직함을 활용해 공사업자에게 접근, 업자로부터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기도 했다. 이에 치협 측은 해당 사기혐의 피의자 박 모씨에게 회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전국 시도지부에 경찰의 수사공조 요청 공문을 이첩, 피의자 발견 시 해당 수사기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BDEX 2024 전시회 기간 유니트체어 ‘K5’를 360대 이상 판매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라인업을 강조하고 유니트체어 K5 프로모션, 각종 핸즈온 및 강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부스 규모를 약 43% 확대하고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춰 부스를 운영했다. 체어존에서는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K5 2대를 전시해 참가자들이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현장에서는 K5 계약 시 △이중시트 무상업그레이드 △보조스툴 무상제공 △핸드피스 무상 업그레이드 △10만원 현금 할인 등 네 가지 혜택 중 하나와 K5 오토석션이나 27인치 모니터 중 하나를 선택, 추가로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같은 프로모션 효과로 BDEX 2024 기간 K5의 판매량은 360대를 넘었는데, 이는 전체 유니트체어 계약 중 90% 이상이 K5에서 발생한 수치로,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K5는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의대정원 확대 문제에 대한 대통령 담화가 예고된 후 많은 언론에서는 2,000명 확대를 축소하거나, 절충안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있었지만, 의료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는 없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 정부 정책은 늘 열려있다”며 “국민, 의료계, 정부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도 좋다”는 의지를 밝혀 정부와 의료계가 협상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대국민 담화 후 시민사회단체들은 대통령이 스스로 “절대적 가치는 바로 국민의 생명”이라고 밝혔지만, 조속한 의료정상화보다 오히려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측은 대통령 담화 후 성명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정부와 의사단체의 강 대 강 대치는 환자들을 자포자기 상태로 몰아넣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 담화는 하루빨리 진료가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환자들을 절망으로 몰아넣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1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상악동골 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Black Course’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세미나에서는 조용석 원장이 △Principle of sinus bone augmentation △Fine and swift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technique △Hands-on with egg and pig sinus model 등 수술 파트를 다뤘다. 또한 김세웅 원장이 보철파트를 맡아 △Implant level impression 채득 후 다양한 임상상황에 따른 적절한 bite 채득 방법 △임시 보철물 장착을 필요로 하는 임상 상황들-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탈빈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먼저 수강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이론 강의를 보충, 핸즈온 실습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인 O2O(Online education to Offline education)교육 시스템으로 더욱 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이 오는 4월 17일부터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강연에 나선다. 김혜성 이사장은 이번 강연에서 ‘구강질환의 원인 및 해결책으로서 마이크로바이옴 &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제로 구강유산균 라이브러리에서 충치나 잇몸질환은 물론, 항당뇨, 뼈 건강개선 등 유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유용성을 설명하고, 그간의 임상과 연구를 통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과나무의료재단 협력 기관인 닥스메디오랄바이옴(대표 노미화·이하 닥스메디)이 함께해 전시 부스에 참여한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인 닥스메디는 미생물 연구를 기반한 구강관리 전문기업으로, 구강과 미생물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및 개발, 제품까지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혈당 강하에 우수한 효능이 있는 유산균의 인슐린 및 당 대사 조절 효과를 입증하는 SCI 연구논문 발표를 하는 등 꾸준한 연구활동과 근거 기반 제품을 출시했다. 닥스메디는 이번 전시에서 건강한 구강으로부터 우수한 항균 효능 효과를 입증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4S를 선보이고, 특별한 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투명재정감시행동(공동대표 김욱·김종수·이준형, 이하 감시행동)이 지난 4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전직 임원 법무비용 지원의 건’을 의결하고, 해당 전임 임원에게 약 9,000여만원의 법무비용을 지원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치협 前의료광고심의원회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김종수 공동대표와 김욱, 이준형 공동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종수 대표는 “작금의 치협 압수수색, 공중파 방송, 박태근 회장의 1억5,000만원 횡령혐의 기소의견 검찰송치 등 흉흉한 소식들과 총회를 앞두고 밝혀지는 사실들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이에 우리는 치협 대의원들과 회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현명한 판단을 이끌어 ‘치협 재정의 투명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제했다. 감시행동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치협은 정기 이사회에서 전임 임원의 법무비용 지원을 의결했는데, 해당 임원 중에는 현직 임원도 포함됐다는 것. 감시행동 측은 “몇몇 전·현직 치협 임원들이 치협 29대 집행부 시절 공금사용 내역으로 인해 회원들로부터 업무상 횡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노형길·이하 마포구회)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지역 유력 후보들과 잇달아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은 이번 총선에 마포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와 연이어 만나 치과계 현안 등 정책문제를 논의했다. 노형길 회장은 현재 치과계의 현안을 후보들에게 전달했는데, 현 21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의결이 안 된 소위 의료인면허취소법 개정 문제와 건전한 치과의료 생태계를 위협하는 불법의료광고 및 불법사무장치과의 폐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재 치과계 가장 큰 문제인 진료실 협업 인력 구인난의 심각성도 논의했다. 이밖에도 노형길 회장은 마포구회와 마포구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는 아동치과주치의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회가 10년 넘게 이어온 마포구희망장학금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마포구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포구 관내 24개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연간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마포구희망장학금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두 후보는 이후 진행되는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할 것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지역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지난 4월 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확대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병원으로 돌아와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 대표들은 기자회견에서 “의사들은 집단이익을 위한 투쟁을 하더라도 환자진료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집단 진료거부를 중단하고 환자진료와 병원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전공의는 즉각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하고, 교수들은 집단사표를 철회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병원 노동자는 물론 환자와 국민들의 비판과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 노조에 따르면, 의사들이 자리를 비움에 따라 전공의 수련병원들의 외래환자는 10~20% 줄고 있고, 병상가동률도 30~50% 이상 떨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수술 건수도 절반으로 감소하고 있다. 현재 전공의 수련병원의 경우 임시방편으로 법적 논란이 있는 PA간호사를 100여 명 이상 대폭 채용하고, 일반 간호사에게 원칙 없이 업무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간호사에게 업무 가중과 불안감이 증폭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13일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투명교정 스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전서희 실장(일산기쁜하루치과)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환자 응대에 최적화 인력으로 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전서희 실장은 세미나에서 △투명교정 및 Magic Align의 이해 △투명교정 인상채득 및 Attachment의 이해 △Attachment 부착(Hands-on) △투명교정 환자 응대 및 Q&A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엔진, 키트, 모델을 제공해 이론 강의에서 다룬 내용을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하고, Attachmnet 부착 실습을 통해 진료 시 진행되는 술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환자 니즈 파악까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구강스캐너 TRIOS 5를 활용한 디지털 투명 교정 시스템의 실질적인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는 투명교정 시 스탭이 알아야 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3월 24일 ‘하이니스와 함께 5人5色 세미나’ 마지막 9회차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마지막 회차 세미나에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하이니스 Cementless 시스템과 임상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연자로 함께한 조현진 소장(Natyral dental lab)은 기공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백장현 교수, 정재욱 원장(강남새로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서, Cementless 보철에 관해 그 효용성을 제시하고 임상 적용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한명의 연자가 아닌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하이니스 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 지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다. 또한 하이니스 보철 시스템 핸즈온을 통해 보다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졌고, 특히 지르코니아 파절과 어버트먼트 탈락이 없는 Link시스템을 핸즈온 모델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