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부문 대상 푸르고바이오로직스 <Biotex> “푸르고만의 가치, 차별화된 이미지로 표출”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는 치의학 재생재료 분야 20년이 넘은 글로벌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는 자체 개발, 생산하며 많은 임상 연구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재료부분 대상에 선정된 ‘Biotex’는 뛰어난 강도와 탁월한 사용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과용 봉합사다. 푸르고 측은 “기존 제품에서 실 길이가 10cm 더 길어졌음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로 봉합사 사용 시 10cm의 차이가 주는 ‘결정적인 혜택’을 수영경기의 마지막 도착점에서 10cm의 차이로 승패의 결과가 좌우되는 장면으로 비유해 ‘작지만 결정적인 큰 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푸르고는 콜라겐 이종골 이식재, 흡수성/비흡수성 멤브레인, 비흡수성 봉합사(Biotex)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50여개국 인허가 취득, GMP, ISO 13485, MDSAP 등 세계 규제 기준을 준수해 국내외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학술부문 대상 오스템임플란트 <2023 오스템 미팅 서울> “학술행사 핵심 주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본지 ‘치과신문’은 지난 2007년 치과계 내부의 다양한 홍보방식 가운데 신문광고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치과계는 물론 의료계 전문지 가운데 최초로 제1회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지난 6월 초도회의를 기점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지난 8월 2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개월여 동안 진행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 한송이 부회장, 그리고 공동심사위원장인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 등 회장단 및 임원을 비롯해 수상 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성호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는 함동선 부회장과 동아방송예술대 광고크리에이티브과 임동욱 교수를 공동심사위원장으로, 본지 편집인인 최성호 공보이사와 박지혜 공보이사, 박상은 자재이사, 이상익 학술위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는 지난 7월 11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 및 최우수 작품 선정을 마친 바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주관하고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주최한 학술제가 지난 8월 31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제는 디지털 치과 직무 핸즈온 과정으로, 디지털 치과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제는 ‘디지털 딥클렌징’과 ‘디지털 임프레션’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들의 디지털 치과 직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 임프레션은 메디트의 후원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구강스캐너를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원다정 대표(에이스트럼)가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딥클렌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희연 강사(부평우리치과)가 디지털 임프레션의 기본 이론을 설명했다. 이밖에 유연주, 임세령, 최정주 강사와 함께하는 스캐너 핸즈온 세션에서는 실제 구강 스캐너 사용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임상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덴탈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치과 직무 핸즈온 과정은 다양한 연자들의 경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관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 프로젝트 ‘메가스쿨(MEGA SCHOOL)’이 지난 8월 31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2기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메가스쿨은 개원의 및 교수 등 14명의 저명한 연자진이 임플란트 기초부터 GBR, SINUS 등 심화 케이스까지 면밀하게 다루는 체계적인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이다. 임플란트 보철은 물론, 합병증까지 다루며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노하우와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와 핵심 팁을 공유, 수강생들의 실력을 책임지고 완성시키는 스페셜 연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강 첫날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축사와 함께 메가스쿨 수강생들의 각오를 듣는 입학식이 진행됐다. 민경만 원장은 “1기 졸업 케이스 리포트를 통해 임플란트에 대해 막연히 어려워하는 모습에서 술전부터 술후까지 모든 부분에서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실기가 몸에 배도록 많은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동욱 원장 역시 “1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이 ‘마이크로바이옴 생활의학’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김혜성 이사장의 ‘내 안의 우주’ 미생물 시리즈 5번째 저서로, 미생물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바탕으로 한 건강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생활의학’은 김혜성 이사장의 미생물 연구에 대한 학문적 견해와 일상생활에 적용한 습관을 꾸준히 기록해 집필한 책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미생물의 근본적인 이해와 과학적 접근을 일반 독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 특유의 친근한 필체로 풀어냈다. 김혜성 이사장은 저서에서 “통생명체(Holobiont)라는 개념 안에 우리는 수많은 미생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생명체로 우리 몸을 바라봐야 한다”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현대인 질병의 원인을 유전자나 가족력에서 찾기보다 생활습관에서 찾아야 한다. 단순히 질병 치료에서 벗어나 미생물과의 공생을 고려한 통합적 건강관리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피부, 구강, 장, 호흡기, 요로 생식기, 뇌 건강 등 다양한 신체 부위별로 미생물 생태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오는 10월 7일 ‘TRIOS Core’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덴올 라이브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TRIOS Corer 신제품은 50대 한정 특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3Shape 신제품 TRIOS Core는 기존 TRIOS 라인업이 갖고 있는 높은 스캔 정확도와 AI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환자 상담 S/W 등 스캔 성능과 무관한 부가적인 기능은 제외하는 형태로 가격 경쟁력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TRIOS Core는 고속 AI 2.0 스캔 기술을 통해 혀, 입술, 볼과 같은 불필요한 부위를 자동으로 삭제해 정밀한 스캔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며, 공초점(Confocal) 방식의 스캔을 통해 다른 삼각측량법을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대비 정확하고 빠른 스캔을 기대할 수 있다.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도 개선됐다. 스캔 버튼을 누르기 쉬운 직관적인 모양으로 변화를 줬고, POD BASE 디자인을 개선해 평평한 각도로 구성, 거치 시 안정감을 높였다. USB-C 타입을 적용해 PC와 직접 연결할 수도 있다. 스캐너 무상 보증 서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의 2022년 기준 총진료비는 약 120.5조원이었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2023년 기준 총진료비는 약 11.2조원으로 각각 1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연도별 총진료비와 의료급여 총진료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비 총지출은 120.5조원으로 2013년 62.2조원에 비해 약 1.94배 늘어났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총진료비 역시 2014년 약 5.6조원에서 2023년 약 11.2조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건강보험 가입자의 총 진료비를 보면, △2013년 62.2조원 △2014년 65.7조원 △2015년 69.5조원 △2016년 78.2조원 △2017년 83.7조원 △2018년 93.3조원 △2019년 103.2조원 △2020년 102.8조원 △2021년 111조원 △2022년 120.5조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총진료비는 △2014년 5조6,404억원 △2015년 5조9,823억원 △2016년 6조7,375억원 △2017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정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전문의 취득 대신 개원·전직·해외취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7월까지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작년의 약 73% 수준인 129개소였으며, 이 중 약 80%는 피부과를 진료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필수의료과목의 경우 수도권과 강남 쏠림 현상도 뚜렷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일반의가 새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500개소로,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2년 193개소, 2023년 178개소가 개설됐고, 2024년 7월 기준으로는 이미 129개소가 신규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을 개설할 때는 진료과목을 함께 신고해야 하는데, 최근 3년간 일반의가 신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과목 신고 수는 1,694개였으며, 올해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이 신고한 진료과목은 418개였다. 1개소당 평균 3.2개의 진료과목을 신고한 셈이다. 2024년 기준으로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 129개소 중 80.6%는 피부과를 진료하겠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이하 치과수면학회)와 함께 오는 10월 새로운 강연을 시작한다. 수면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 및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주제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치과수면학회와 함께 시작하는 수면장애치료 A to Z’를 대주제로 열리는 치과수면학회의 수요세미나에는 △이유미 교수(원광대치대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치과교정과)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등 7인이 연자로 참여한다. 치과수면학회 첫 강연은 오는 10월 2일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원광치대 구강내과)이 문을 연다. 이 회장은 ‘OSA의 분류, 병태생리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특히 폐쇄형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집중력 및 업무 성취도 하락, 우울증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골자의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치의학 관점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4세대 임플란트 솔루션인 전치부 솔루션 ARi와 구치부 솔루션 BD Cuff가 출시 1년 반 만에 유저 치과 1,600개소를, 누적 판매 11만개를 기록했다. 메가젠은 ‘Thin & Defected Ridge’ 문제를 해결하는 제4세대 임플란트 솔루션 ‘ARi’와 ‘BD Cuff’를 통해 기존의 복잡한 임상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툴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가젠 측은 “최근의 성과는 ARi와 BD Cuff가 각각 전치부와 구치부 임플란트 시술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았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임상가들의 강력한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ARi는 공식 출시 이후 단 1개월 만에 유력치과 유저 300개소를 돌파하며 초반부터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 시장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출시 초기부터 “전치부 임플란트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는 찬사와 “극한의 케이스도 3달 만에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ARi는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누구나 기피하던 전치부 thi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노인·아동·장애인 돌봄서비스기관 지역별 분포 정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 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분포 격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12월 기준 노인·아동·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역별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광주가 대상자 1,000명 당 시설 3.9개소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 2.2개소로 가장 적었다. 입소 정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광주는 143.9명, 부산은 46.4명으로 약 3배가량 차이 났다. 기초자치단체별로 보면 경기 동두천이 4.7개소로 최다, 부산 서구가 1.6개소 최저였다. 대상자 1,000명 당 입소정원 기준으로 보면, 광주가 170.1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 90.2명으로 광주와 약 2배 가량 차이가 났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충남보령이 527.2명으로 최다로 이는 최저인 대구 군위(46.1명)와 11배 차다. 아동시설의 경우 전남이 아동 인구 1,000명 당 6.1개소로 가장 많았고, 세종이 3.9개소로 가장 적었다. 입소 정원 기준으로는 전남이 27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면허재교부심의제도 도입 이후 면허 재교부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면허 재교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료인 면허재교부율은 2020년 86건 신청 중 75건을 재교부해 87.2%에 달했는데, 2023년에는 163건 신청 중 16건만 재교부해 9.8%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면허 재교부 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에는 신청 86건, 재교부 75건(승인율 87.2%) △2021년 신청 100건, 재교부 51건(승인율 51%) △2022년 신청 139건, 재교부 37건(승인율 26.6%) △2023년 신청 163건, 재교부 16건(승인율 9.8%) △2024년 3월 기준 신청 63건, 재교부 8건(승인율 12.7%) 등이었다. 직역별 재교부 승인율 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의사는 2020년 85.5%에서 2023년 11.1% △치과의사는 2020년 50%에서 2023년 5.9% △한의사는 2020년 81.8%에서 2023년 8.5% △간호사는 2020년 100%에서 2023년 13.3%로 줄었다. 최보윤 의원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센터)에서 열리는 제64회 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한 올해 하반기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주제는 ‘Unveiling Periodontitis and Clinical Complications’로 치주질환과 임상적인 문제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여기서 숨어있는 치료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10월 19일 오전에는 각 수련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임상과 연구 분야의 결과에 대한 영어 구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KAP최우수논문상, 동선신인학술상 등에 대한 시상과 각 부문별 수상자들의 특별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1에서는 ‘GP session A: 일반치주치료’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치주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니혼 대학의 Yukihiro Numabe 교수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10월 20일에는 ‘International researcher & Special lecture’가 마련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문의 수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9~2024.7) 시도별 전문의 인력 현황(수도권, 비수도권 구분)’에 따르면, 수도권은 전문의 수가 2019년 4만5,633명에서 2024년 7월 기준 5만4,256명으로 9,561명 증가했지만, 비수도권은 같은 기간 4만489명에서 4만3,427명으로 2,938명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지역별 의과 전문의 증가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 3,932명 △인천 761명 △경기 3,933명이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696명 △대구 586명 △광주 233명 △대전 195명 △울산 127명 △세종 231명 △강원 130명 △충북 78명 △충남 239명 △전북 96명 △전남 68명 △경북 55명 △경남 220명 △제주 73명이 증가해 수도권에 비해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전문과목별 취득 현황을 보면, 수도권에서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전문의 수가 비수도권에 비해 더 크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23일 ‘학대신고의무3법’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에서 의료업을 행하는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장에 대해 직무상 학대를 알게 된 때에는 즉시 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등은 종사자로 포함돼 신고의무자인 반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 등의 경우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신고의무에서 제외돼 있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학대신고의무3법’은 노인복지법,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복지법의 학대 신고의무자에 의료법 제3조제1항에 따른 의료기관에서 업무를 하는 종사자를 포함함으로써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발달장애인 유기 등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학대신고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학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며 “학대신고 의무를 강화해 노인·장애인 인권을 지키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