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3월 16일 2024년 두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구호산나 원장(E호산나치과), 최혜림 원장(동탄 바른이턱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표를 이어갔다. 먼저 구호산나 원장은 성장기 Ⅱ급 환자에서 캐리에 모션을 이용한 Ⅱ급 부정교합의 치험례를 공유했다. 성장기 Ⅱ급 장치의 경우 종류가 다양한데 비교적 장치 디자인이 심플한 캐리에 모션으로 단기간에 Ⅱ급 부정교합이 개선된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한 캐리에 모션 장치의 적응증과 사용 시 주의점에 대한 회원 간 토론이 이뤄졌다. 최혜림 원장은 하이브리드 어플라이언스를 이용한 성장기 비대칭 환자의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성장기 악정형 치료 중에서도 비대칭 치료는 많은 교정의들에게 난제로 받아들여지는데, 최혜림 원장은 악궁 확장 후 하이브리드 어플라이언스를 이용한 좌우 치열의 차등적 맹출 유도와 하악위의 변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비대칭이 치료된 케이스를 선보였다. 강연 후에는 하이브리드 어플라이언스의 적응증과 하악위의 변화를 견고하게 유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의 2회차 강의가 지난 3월 20일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 2회차 강의는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고민 증례를 바탕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팁을 제시하는 등 참가자들의 고민을 해소해줬다. 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시간 접속자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등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90분의 짧은 강연이었음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강의 만족 시 실시간 채팅창에 숫자 1을 남겨달라는 김세웅 원장의 멘트에 숫자 1이 채팅장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푸르고 관계자는 “보철을 주제로 한 첫 고민상담소에 예상보다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해줘 매우 기쁘다”며 “김세웅 원장의 보철 강의는 6월에도 진행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웅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소해준 고민상담소 2회차 강의는 4월 8일부터 RegenClass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10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내 최초의 ‘임상 턱관절 프롤로테라피’가 출간됐다. 윤현옥·조용일·공승원 원장이 공저, 김욱 원장이 감수한 책으로, 턱관절 영역에서의 프롤로테라피를 깊이있게 다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4일 개최된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세미나 현장에서는 저자들의 출판기념 사인회도 진행됐다. 프롤로턱관절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은 “턱관절 환자를 치료하면서 기존의 치료에 프롤로테라피를 병행하며 예후가 좋아지는 경험을 하며 그 과정에서의 임상적 경험을 소개하고자 했다”면서 “프롤로테라피를 시행하고자 하는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상경험을 자세히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턱관절 초음파 유도하 주사법, 최신 PDRN 재생 주사법, 실손보험청구 방법까지 실질적인 정보로 채웠다. 특히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주사법은 QR코드로 접속해 유튜브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수로 참여한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김욱 회장은 “치과계에서 신의료기술 등재 이후 활발한 관심과 광범위한 보급이 필요한 시점에 지난 10년간 연구, 시술 및 연수회 등을 통해 전파해온 윤현옥 원장의 책 출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3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회장 김병수·이하 조직재생의학회)와 제1회 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조직공학재생의학위원회 변준호 위원장(경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을 주축으로 양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모여 공통된 관심사와 연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임상 적용에 이르기까지 경험을 나누는 융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구강 및 악안면 분야의 조직재생, 항염증 치료, 골이식재 특성 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1부에서는 ‘How Do I stat with tissue engineering’을 주제로 변준호 교수와 오세행 교수(단국대 의생명시스템공학과)가 임상과 조직공학분야의 융합연구의 성과를 소개했으며, 2부에서는 ‘The study for regenerative medicin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김성곤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양훈주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2024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150여명의 치과의사로 강연장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차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특히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 내 장치치료 등의 강연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메인 연자인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은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의 29년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고,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에서 개원의가 할 수 있는 영역, 보험청구로 임상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명예교수인 김영균 원장(분당 K-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 턱관절 주사요법, 턱관절강세척술에 대한 특강을 이어갔다. 한국프롤로 턱관절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2024 네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4 네오 아카데미’는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최신 임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전역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4 네오 아카데미’ 전국투어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 4인의 치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한다. △임플란트 합병증 △임플란트 보철 △GBR △발치즉시식립 등을 주제로 실제 임상에 도움을 제공할 이론과 실습을 다룬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전국투어 세미나는 임플란트에 관한 집약된 최신 정보와 베테랑 연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네오 대표전화 또는 지역별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지난 3월 26일, 제7회 미니쉬아카데미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미니쉬 크루’로 전환, 별도의 심사와 실사를 거치면 미니쉬 멤버스 클리닉(MINISH MEMBERS CLINIC·이하 MMC)을 개설할 자격이 주어진다. 미니쉬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 기본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원데이 라이브 등에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미니쉬 대표 연자들의 강연과 실습을 통해 미니쉬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7회 교육에는 캐나다와 일본 개원의도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2년 1분기를 시작으로 연 4회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수료생은 150명에 달한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니쉬는 생체모방이론에 근거한 치아복구 솔루션으로, 치아와 가장 유사한 물성을 가진 재료로 만들어진 수복물을 손상된 치아에 접착시켜 치아의 형태와 조성을 복구한다. 초정밀 가공기술과 접착 기술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치아 삭제 없이 앞니, 어금니를 포함한 전악수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쉬아카데미는 치아복구의 최첨단 의료기술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4월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Material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의 다양한 치과재료는 물론이고 이와 관련한 차별화된 임상술식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aterial Consensus는 덴티움이 치과재료를 다루는 첫 번째 시간이자 지난해 개최된 Sinus Consensus에 이은 다섯 번째 Consensus다. ‘M&M's(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주제로 진행되는 Material Consensus는 △Prosthetic Materials △Graft Materials △Membrane Materials △Resin Materials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에 걸맞게 최소의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술식을 소개하고,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재료들의 활용법을 공유한다. 첫 번째 Prosthetic Materials 파트에서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빌드업과 스테이닝의 압박…이제는 멀티레이어’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 ‘Zirconia vs Glass ceramics vs Feldspat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형준·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오는 4월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박정현)’를 개최한다. ‘All About PLASM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치과임상, 특히 근관치료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플라즈마 활용법에 대한 다양한 주제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플라즈마를 활용한 치주치료’를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서 플라즈마의 활용’을 소개하고,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은 ‘Underwater Plasma와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근관치료(UP-RCT란 무엇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3월 31일까지며, 레이저치의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레이저치의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치과교정의사회(회장 최정호·이하 KSO)가 지난 3월 8일 삼정호텔에서 월례학술세미나와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최정호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월례학술세미나에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차기회장인 김정기 교수(전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과교정 진료실에서 인간공학적 개념의 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교정의사와 환자 모두 보다 바르고 건강한 자세로 진료에 임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후에는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 회기 회무 및 결산보고를 통과시키고 주요현안과 2024년 활동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KSO 관계자는 “치과교정의사들의 학술모임인 KSO는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적절히 혼합해 월례학술세미나를 매월 거르지 않고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3M헬스코리아(이하 3M)가 오는 3월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Next Level Universal’ 세미나를 개최한다. ‘So simple, so powerful’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친다. 두 교수는 최근 3M이 출시한 접착제 ‘Scotchbond™ Universal Plus’와 레진 시멘트 ‘RelyX™ Universal’를 임상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Universal adhesive를 이용한 다양한 수복치료’를 연제로 접착제 적용 방법의 장단점과 증례를 소개한다. 또한 체어사이드에서 접착제의 결합 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쉽고 편한 방법과 더불어 Scotchbond™ Universal Plus의 특장점도 함께 다룬다. 이어 백장현 교수는 ‘보철과 의사가 이야기하는 접착’을 연제로 최신 유니버설 시멘트의 임상 적용에 대해 강의하며, 지르코니아·세라믹·포스트 접착 시 유의사항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3M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유니버설의 수준을 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개원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스템은 지난 2월 18일 서울 마곡 사옥에서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개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와 달리 오프라인으로만 열린 만큼 현장에서는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내용을 채웠다. 이날 강연은 총 네 가지 섹션으로 나눠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첫 섹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입지 선정 및 필수 체크사항, 대출, 치과인테리어의 핵심 5요소를 다뤘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과 마케팅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디지털, 의약품)을 다뤘고, 마지막 섹션에서는 보험청구와 노무, 세무와 관련한 정보를 전달했다. 총 10명의 연자가 각 분야에 맞춰 치과 원장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시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강연과 더불어 △입지 △대출 △세무 △노무 △치과경영 등 5개 부스와 오스템이 준비한 △개원상담 △S/W 부스 2개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 분야별 상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과보철과학교실(주임교수 박영범)이 올해 교실 개설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연세치과보철학 100년, 보철과학교실 창립 50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연세 치의학의 원류라 할 수 있는 Dr. Scheifley가 세브란스병원에 치과를 설치하고, 이후 1924년 Dr. McAnlis에 의해 보철 및 수복 전문 치료가 시작된 후 100년을 맞은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세브란스병원 치과 보철진료가 보철과학교실로 정식 출범한 것은 지난 1968년 연세치대 설립에 이어 1회 졸업생이 배출된 1974년이다. 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은 당시 문교부 정식 승인을 통해 창립되기까지 세브란스병원 치과를 통해 서양식 치과, 특히 보철전문진료를 제공했고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오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치대 보철학교실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박재한 교수를 좌장으로 ‘우수전공의 증례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이현종 교수가 ‘구강스캐너로 더 정확한 바이트를 얻는 특별한 방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16일 베트남 하이퐁의과대학 대강당에서 ‘2024 덴티움 포럼’을 개최했다. ‘Minimalism in Dentium’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하이퐁의과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하이퐁의과대학 학과장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에는 Dr. Nguyen Khanh Long(Vietnam-Cuba병원 부원장), Dr. Pham Thanh Hai(하이퐁 UMP 치과학부 부학장),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정의원 교수는 ‘Minimalism in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덴티움의 ‘DASK Simple’를 활용한 손쉬운 상악동 수술법을 소개했다. 정 교수는 이론 뿐 아니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 치과의사들은 상악동 막을 천공 없이 안전하게 거상하고, 거상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자가골이 모이게끔 고안된 Compaction Drill의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정의원 교수는 Sinus 핸즈온을 통해 골이식재 ‘OSTEON™ 3 Collagen’과 ‘Collagen Membrane’의 사용법을 소개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 3월 9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CEO컨퍼런스 및 로덴치과임상연구회 정기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치과에서 관심이 높은 디지털 진료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대한 주제로 캐마클(CAD/CAM Master Class) 대표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수영 원장은 ‘디지털 치과의 구축과 효율적인 임상적용’을 주제로 디지털 진료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활용해 치과진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로덴 회원치과 원장들은 디지털 치과를 위한 적절한 장비구축 범위와 이를 이용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진료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와 디지털 진료방식으로 올바른 교합을 형성하는 부분에 있어 관심을 보였다. 로덴 측은 “진료의 품질, 교합에 기반한 치과진료를 디지털의 변화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과 디지털 진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