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지난 6일부터 ‘백신 이상반응 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힌 의협은 자체 제작한 ‘코로나 팩트’ 스마트폰 앱과 사이트를 구축했다. 이에 접속하면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기관명, 접종일시, 이상반응 등을 기입할 수 있고, 신고대상은 백신접종을 실시한 의료진 또는 의료기관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고가 가능하다. 의협은 “백신접종 개시 후 이상 반응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실시간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진 보호 및 지원대책 마련, 백신접종 진행 상황에 대한 전문가 판단 취합 등을 위해 백신 이상반응 신고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누적접종자는 38만3,346명, 이상증상 신고는 4,851건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4,790건(신규 924건)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사례였으며, 43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5건의 중증 의심 사례, 13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의협 최대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4일 메가젠 서울강남사옥에서 ‘4인 4색, 구강 스캐너 어디까지 써봤니?’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 본격적으로 전국 세미나 투어를 시작한다. 최근 디지털 치과 만들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시작으로 디지털 구강 스캐너를 우선 도입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하지만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 스캐너의 활용법을 단시간에 모두 습득하기 어려워 단순히 인상채득을 대신하는 정도로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구강 스캐너의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4명의 연자들이 각자 치과의 특성에 맞는 사용 노하우와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치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등 4명의 연자가 각자의 구강 스캐너 활용기를 공개했다. 구강 스캐너로 시작하는 디지털 치과 치료의 소개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Digital preparation △R2CAD를 이용한 크라운 디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총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병의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소식에 개원가의 상실감이 커지고 있다. 병·의원, 약국,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종은 복권방 등 사행성 업종, 콜라텍 등 향락성 업종, 금융업 및 다단계 방문판매업종 등과 함께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특히 이번 4차 재난지원금 규모를 발표하면서 정부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사업체, 그리고 매출한도도 기존 4억원에서 10억원으로 높여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병의원의 경우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진료하고 있지만 환자 급감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지원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방역관련 비용, 건물 임대료, 소모품 등의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직접적인 지원은 없는 셈이다. 현재로서는 고용지원유지금, 대출자금, 그리고 건강보험 청구액 선지급 등이 전부다. 그나마 절차나 요건이 복잡해 이용율이 떨어지고 있고, 모든 기관이 적용되는 건강보험 청구액 또한 결국 받아야 할 청구액의 시기만 조정하는 것으로 별도의 지
2021년 1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의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인 청년 실업률은 9.5%이고, 청년 실업자는 38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 수치가 15세부터임을 감안할 때, 20년 1월 청년 실업률 7.7%, 청년 실업자 수 32만9,000명과 비교하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폭 증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청년층을 고용하고 있는 전국 1만7,000여개 이상의 치과 의료기관들은 상시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형편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우선 소위 ‘청년 실업률’이라는 통계 수치의 오류에 대해 먼저 지적하고자 한다. 이 통계는 15~29세 사이의 실업률을 산출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15~19세 대부분은 학업 등을 이유로 취업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통계청 홈페이지에서 범위를 달리하여 20~29세 사이의 실업률을 산출해보면, 21년 1월 실업률은 9.3%로 30대 4.3%의 약 2배에 달한다. 하지만, 20~29세의 많은 수가 군대 혹은 대학 재학 중임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지 실질 실업률은 훨씬 낮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수치를 바탕으로 정부는 5인 이상 사업장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및 임상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기관 덴탈빈(dentalbean.com)이 APEX 근관치료 연구회와 함께 온라인 웨비나 ‘월간엔도’를 시작한다. ‘월간엔도’ 웨비나는 오는 25일 저녁 8시 APEX 멤버이자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송유석 원장(아산온아치과)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송유석 원장은 ‘MOLAR ACCESS 101’을 주제로 대구치 와동형성 등 근관치료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월간엔도’는 송유석 원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에는 유기영 원장의 ‘엔도 페이의 근관치료’로 이어진다. 이후 5월에는 ‘근관을 깨끗하게 비우기(조성근 원장)’, 6월 ‘Ni-Ti 파일의 모든 것(최성백 원장)’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7월 ‘나의 근관치료 Protocol-와동형성부터 충전까지(신동렬 원장)’, 8월 ‘나의 근관치료 일상(황성연 원장)’, 9월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유형과 해결방안(김평식 원장)’, 10월 ‘엔도 잇템(송유석 원장)’, 11월 ‘Endodontics Q&A(유기영 원장)’, 12월 ‘내가 만든 공간, 꼼꼼하게 채우기(조성근 원장)’로 올해를 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2021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사업 중 ‘의료기관 취업을 위한 간호조무사 기초실무교육’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고양시로부터 관련 교육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대상은 고양시 의료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유휴간호조무사 50여명이 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이론과 실무, 취업클리닉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과 대면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교육 수강생의 취업연계를 위해 고양시 일자리지원센터 등과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지난해 실시된 사업에서는 총 67명이 이수해 이 가운데 20% 이상의 간호조무사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중구여성새일센터에서는 올해도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또한 15일부터 18일까지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코로나로 인해 외식은 줄이고, 반면 배달음식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 배달플랫폼이 ‘코로나대박’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배달앱의 비싼 수수료와 함께 배달앱 리뷰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리뷰가 단순히 평가 기능을 넘어 ‘권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추가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보복성 허위악성리뷰를 남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과거 영화, 도서에서 시작된 평점 리뷰가 출장AS기사, 콜센터 상담사, 택시, 각종 서비스업을 평가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평점으로 울고 웃는 자영업자와 노동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소비자들에게만 이런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상한 업주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문제가 선과 악의 대결이나, 갑을의 갈등도 아니고, 누가 착하고 누가 나쁘냐의 문제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리뷰의 목적은 소비자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순기능에서 출발했다. 업주 입장에서도 고객 리뷰를 잘만 관리하면 추가 마케팅 비용 없이도 영업 매출을 끌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업주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리뷰를 통해서 알게 되는 등 서비스 개선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기도 한다. 톡으로 유명한 한 회사는 인사평가가 도
전북 정읍의 천년 고찰 내장사의 대웅전이 전소됐다는 뉴스는 매우 안타까웠지만, 53세 사미(예비승려)의 소행이란 소식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동안 우려했던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화재사건은 예비승려에 의한 방화라는 종교적 범죄의 의미가 아니라 수 천 년을 이어온 전통이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어 무너지며 나타난 파열음이며 사회적 경고다. 그간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스승과 제자 관계인 도제식 교육제도가 변질되고 전통이 파괴되어 온 지 오래되었다. 도제식 교육 중에 가장 오래된 곳이 불교 승려제도였다. 전통적으로 승려가 되기 위해서는 군대보다 어렵다는 행자 생활을 마치고, 예비승려 생활을 모두 겪고 나서 비로소 정식 승려가 되었다. 한 명의 스님이 되기까지 스승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도하고 책임지는 전형적인 도제였고, 수행하는 내내 성취도를 늘 확인받고 인가받는 작업은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그러던 것이 출가자 수가 감소하면서 13~50세만 출가가 가능했던 연령 제한을 2017년부터 65세까지 확대했다. 도제식 교육에서 승가대학 같은 시스템 교육체제로 바뀌게 되었다. 그때 이미 스님들 자질 검증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예비승려가 대웅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앞서 2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구회 및 집행부 상정안건을 논의하고, 서치대상, 봉사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자를 확정하는 등 오는 20일 개최예정인 70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 점검을 한 바 있다. 이어 이날 진행된 임시이사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상정될 2가지 추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의료인 면허신고와 관련해 회원과 비회원의 차등을 둬야 한다는 안건과 협회 창립연도를 변경해야 한다는 안건이 그것. 먼저 ‘의료인 면허(재)신고 시 회원 및 비회원 차등 적용 촉구의 건’을 집행부 안건으로 채택했다. 현재 의료인 면허신고는 보건복지부가 각 의료인 중앙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지만, 회원과 비회원에 대한 차등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회원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회원들에게는 역차별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년도 재정립 및 변경의 건’을 확정했다. 현재 치협이 준용하고 있는 2021년이 그대로 인정될 경우 100주년 기념식이 준비돼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지부는 “1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지난 4일 ‘국민 중심 지능형 보건의료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원하는 보건의료 정보를 직관적으로 검색해 시각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자료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질병과 진료행위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질병, 진료행위의 환자수 및 진료비 등의 연관성을 분석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심평원 누리집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달 25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김영식 의원(국민의힘)과 면담을 갖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기대효과와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영식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심사소위) 위원으로, 같은 당 허은아 의원이 지난 1월 대표 발의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영식 의원은 지난달 4일 법안심사소위에서도 치의학연구원 법안에 대해 발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면담에서도 김영식 의원은 법안 추진 및 공론화 현황에 대해 묻고 “우선 외국 사례가 중요하다”며 “법안 통과가 중요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로 2019 / Seoul Nikon Z7 | 15㎜ | F8 | 1.6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강남의 화려함은 멋진 하늘빛 아래에서 더욱 눈부셨다. 하늘이 짙은 마젠타 빛으로 변하는 날에는 회색 도시도 붉은빛으로 덮이곤 한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제44대 회장에 홍주의 후보(수석부회장 황병천 후보)가 당선됐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진행된 선거에는 총 1만9,657명의 유권자 가운데 1만4,736명이 투표했고, 홍주의 당선자는 9,857표를 획득해 득표율 66.89%를 기록했다. 홍주의 회장 당선인은 “한의계의 산적한 현안들을 차근차근 완수해 내라는 뜻으로 저를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한다”면서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을 겸허히 받들어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재협상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모든 공약을 반드시 100% 이뤄낸다는 각오로 회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홍 당선인은 △첩약 건보! 한의사 중심 전면 재협상 △현대진단기기 사용권 확보 및 제도 개혁 △ICT 텐스/약침 급여화 △의약분업(제제, 첩약) 저지 △한척위(한의약 폄훼 척결 특별위원회) 설치 △돌팔이 단속 전담부서 설치 등 ‘6대 공약’과 △한의 난임 치료 사업 전국 확대 △한의 치매 관리 사업 전국 확대 △한의약 세계화 사업 △한의약 정보화 사업 △공공의료 한의과 참여 확대를 임기 중 반드시 추진할 ‘5대 주력사업’을 제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우리나라 치과 현실에 DA(Dental Assistant) 제도는 매력적이지 않을 우려가 있다” 지난 8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치과종사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에서 발제에 나선 연구책임자 한동헌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우려섞인 표현이다. 치과계 구인난 해결의 실마리가 돼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DA가 현재 치과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치과종사인력에 부합할 것인지, 원장은 물론 치과종사인력들의 호응을 이끌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가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남겼다. 치의 2,291명 설문…간무사보다 치과위생사, 단기교육보다는 제대로 된 교육 선호 한동헌 교수의 이러한 의견은 연구과정 중 진행된 치과의사 회원들의 설문조사 결과에 근거했다. 치과의사 2,291명이 답한 설문조사에서 “추가로 구인이 필요한 치과위생사는 평균 1명, 간호조무사는 평균 0.3명”이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이상적인 인력은 치과위생사 평균 4.1명, 간호조무사 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급난 해결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에는 △구인구직 관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라고 하면 스크루 풀림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손쉽게 제거되면서도 장기간 믿을 수 있는 유지력을 갖춰야 한다. 프로덴티(대표 황영호)의 ‘DENTOTEMP’는 이러한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의 모든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원가에서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DENTOTEMP’는 임시 시멘트의 손쉬운 제거와 영구적 시멘테이션의 긴 유지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적절한 강도와 결합력, 그리고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크라운을 손상시키지 않고 제거가 가능하고,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갑작스러운 저작력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또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시멘트가 갖춰야 할 요소 중 방사선 불투과성. 접착 후 남게 되는 잔여 시멘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필수요소이기 때문인데, ‘DENTOTEMP’의 경우 뛰어난 방사선 불투과성으로 엑스레이상에서 보다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10μm 수준의 얇은 피막은 보철물의 효과적인 유지와 제거에 모두 기여한다. 더불어 ‘DENTOTE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