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라고 하면 스크루 풀림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손쉽게 제거되면서도 장기간 믿을 수 있는 유지력을 갖춰야 한다. 프로덴티(대표 황영호)의 ‘DENTOTEMP’는 이러한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의 모든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원가에서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DENTOTEMP’는 임시 시멘트의 손쉬운 제거와 영구적 시멘테이션의 긴 유지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적절한 강도와 결합력, 그리고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크라운을 손상시키지 않고 제거가 가능하고,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갑작스러운 저작력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또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시멘트가 갖춰야 할 요소 중 방사선 불투과성. 접착 후 남게 되는 잔여 시멘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필수요소이기 때문인데, ‘DENTOTEMP’의 경우 뛰어난 방사선 불투과성으로 엑스레이상에서 보다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10μm 수준의 얇은 피막은 보철물의 효과적인 유지와 제거에 모두 기여한다. 더불어 ‘DENTOTEMP’의 방사선 불투과성은 연조직 위해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잔존 시멘트를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토 믹스 시린지 타입으로 출시돼 조작이 간편하다는 점도 ‘DENTOTEMP’의 장점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