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서울지부 역사상 최초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됨에도 불구, 회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총 26건의 안건이 상정돼 관심을 모은다. 회원을 대표한 대의원들의 지혜로운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안건들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회칙 개정안 “서울지부 임명직 부회장 증원” 회무량 및 강도에 대한 부담감을 이유로 서울지부의 기존 부회장 수 4명에 1명을 증원하자는 안건이다. 이와 관련 동대문구, 용산구가 유사한 내용의 회칙개정안을 상정했다. 양 구회는 “서울지부보다 회원 수가 적은 경기지부와 부산지부의 부회장 수는 각각 6명, 5명”이라면서 “날로 늘어나는 회무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과중한 회무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기 위해 1명의 임명직 부회장 증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현행 회칙 제13조(임원의 구성)의 부회장 ‘4인’을 ‘5인’으로, 제16조(임원의 선출)의 ‘당선된 회장은 총회의 위임을 받아 2인의 부회장과 이사를 임명할 수 있다’에서 ‘2인의 부회장’을 ‘3인의 부회장’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37대 집행부 마지막 회무감사가 지난 9일 개최됐다.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와 서울지부 회장단 및 주요 임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단은 일주일 전 사전감사를 진행하며 회무전반에 대한 꼼꼼한 검토를 이어갔다. 감사단은 “회장단 공약사항이 대체로 잘 지켜졌고, 임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성과도 적지 않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오는 21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원들의 평가를 받게 된다.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6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은평구회는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총회 개최 일정을 두 차례 연기했지만, 감염병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최소한 인원으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소현 현부회장이 대의원의 만자일치 추대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소현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치과계가 어려운 시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 구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치과계는 일선 회원들의 힘으로 지금까지의 많은 어려움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 지금이 어려움도 우리 회원들이 잠재된 힘이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신임회장은 “은평구회는 매년 단독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회원간 단합과 화합이 타 구에 큰 모범이 됐다”며 “이런 은평구회의 전통을 잘 이어가기위해서는 젊은 회원들의 구회 참여가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새로운 집행부는 젊은 피 수혈에 중점을 두고, 신입회원을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관련 노력에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선복·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달 28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회무 및 결산·감사 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그리고 임원개원의 건 등을 다뤘다. 이에 이날 총회에서는 서대문구회 새로운 수장으로 장준혁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장준혁 신임회장은 “코로나19 문제로 치과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막중한 회장 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서대문구회는 전임회장 및 임원진들이 구회를 탄탄히 이끌었고, 튼튼한 기반을 만들어 앞으로도 구회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까지만 해도 3개구 가족 체육대회 등 대외적 행사가 개최 올해부터는 대외적 행사를 지양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문화행사나 야유회, 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무엇보다 젊은 치과의사들이 회무에 관심을 갖도록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서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구인·구직난과 관련한 문제해결 일환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차원에서 구인시스템 확충 요청의 건’ 상정을 의견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고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읽는 교양지 즐거운치과생활 2020 봄여름호가 발간됐다. 통권 170호를 맞이한 이번 호에서는 MTA sealer, 치과교정학과 인공지능의 만남 등 치의학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돼 있다. 또한 본인의 장애를 극복하고 봉사의 삶을 살고 있는 최재영 원장, 문학계에 정식으로 등단 후 최근에는 시집까지 발간한 김계종 시인, 그림을 통해 자신의 추억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는 연세치대 신수정 교수 등 우리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치과의사의 삶을 확인할 수 있다. 안현정 공보이사는 “서울지부 37대 집행부의 마지막 즐거운치과생활이 발간됐다. 이번 집행부에서는 온라인 치과신문을 통한 즐거운치과생활 콘텐츠 게재, 콘텐츠와 관련된 음악과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QR코드 도입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다”며 “이 모든 변화는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위원들로부터 나온 아이디어였다. 지난 3년 동안 6권의 즐거운치과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정무·이하 금천구회)가 지난달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금천구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려와 예방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 회원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총회를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회의로 진행했다. 총회는 회원 96명 중 16명 참석, 67명 위임으로 성원이 됐으며 전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감사보고에서 금천구회는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쳐 합리적으로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월 정기이사회를 성실히 개최하는 한편, 구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평이다. 아울러 앞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다각도로 모색해 회원 참여 제고 △미입회 치과 가입 유도 및 회비 납부 독려 방안 모색 △회원 소통 강화를 위한 반모임 활성화 등을 주문키도 했다. 전상언, 강창성 감사는 “체육대회를 비롯해 가을 수련회, 송년회 등 구회 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천구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준 제12대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37대 집행부가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임기 내 마지막인 제12회 정기이사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번 이사회는 오는 21일에 열릴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된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안건들을 살폈다. 동대문구회의 ‘서울지부 임명직 부회장 1인 증원’을 위한 회칙개정안을 비롯해 △치과주치의사업의 수가현실화 및 학년 확대의 건 △보조인력 구인난 및 구인비용 절감에 대한 협조 요청의 건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으며, 해당 안건들은 오는 19일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 연석회의’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2020 회계연도 예산안 및 ‘제2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과 ‘제1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봉사상’ 등 각종 수상자를 확정하며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대상은 구회 및 치과계 발전에 적극 앞장선 서대문구회 정철민 前회장에게 수여키로 했다. 또한 송파구회 소속 치과의사 봉사단체로서 지난 2010년부터 관내 장애인 대상 무료진료의 선행을 베풀고 있는 송정회가 치과의료봉사상의 영예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울지부
Q. 적출물인수동의서를 어디서 다운받을 수 있나요? A.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sda.or.kr)에 접속해 로그인 후 ‘치과의사존 > 치과의사 알림마당’에서 적출물인수동의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관리를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이어간다. 지난달 25일 CBS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김윤관 홍보이사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됐다”면서 “치과 치료를 앞두고 있더라도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치과를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와 상담하길 권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윤관 이사는 “아무런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중국 등 외국을 다녀왔을 시 귀국 후 2주 이상이 지나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BS 대국민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만나볼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 제26차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광진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근조기 제작 사용의 건’을 통과시키고, 임원개선을 통해 신선호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광진구회 김수환 회장은 “회원 경조사 시 조화 대신 근조기를 사용함으로써 비용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고,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총회에서는 또 장애인 치과 치료 자원봉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여 회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원 홍보를 강화해 동기부여에 나서고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수환 회장은 보건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매주 시행하고 있는 진료봉사를 월 2회로 하는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고 보고했다. 광진구회는 이 외에도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학교에서 연 2회 이뤄지는 봉사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구회 활동에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interview_신선호 신임회장 “구회 활성화 최우선” Q.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소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이하 강서구회)가 지난달 21일 제4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회원 187명 중 34명 참석, 115명 위임으로 성원이됐다. 아울러 서울시치과의사회 기세호 부회장, 김중민 치무이사가 특참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최성관 회장은 “코로나19우려에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만약의 사태에 적극 대비코자 했다. 부디 앞으로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강서구 관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서구회는 전년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특히 감사보고에서 권영희 감사는 “현 집행부가 차기 회무 재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전년도 미집행 예산액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구입, 회원들에게 배포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화곡 보건경영고등학교와의 산학 협력 체결 및 장학금 전달도 졸업생 치과 취업 유도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어 강서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칙에 따라 구회 회칙 제6조 입회 및 회원자격에 ‘거주하는 치과의사’를 추가하는 안건과 경조사 내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낙원·이하 양천구회)가 지난달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박범석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번 총회는 회원 192명 중 43명 재석, 100명 위임으로 성원이 됐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특별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양천구회는 2019년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으며, 올해 예산 승인의 건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김성옥 임시의장을 선출하고 고문단 논의를 거쳐 그간 재무이사,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회원들의 돈독한 신망을 얻은 박범석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원들은 박수갈채로 박범석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 최낙원 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총회 참석률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양천구회를 꾸준히 이끌어갈 후배들이 있어 고마움이 크다. 양천구회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차기 집행부가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nterview_박범석 신임회장 “함께하는 양천구 되도록” Q.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이하 보험위)가 지난 2월 20일 회의를 열고, 최근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한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급여 기준 개정(안)에 대해 보다 세밀히 검토해 의견서를 마련했다. 서울지부 보험담당 최대영 부회장은 “서울지부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복지부 항의 집회를 강행, 이번 개정안을 전면 철회하라는 성명을 즉각 복지부 측에 전달했다”며 “현 집행부 임기가 마무리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항의집회를 강행한 것은 그만큼 상황이 급박하기 때문이라는 판단에서였다”고 밝혔다. 이에 보험위는 이번 행정예고와 관련해 항목별로 보다 객관적으로 사안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의견서를 도출해 서울지부 집행부에 의견서를 전달했다. 먼저 보험위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일부개정(안)에 대한 검토서를 마련했다.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관련 ‘충전 후 동일 치아에 1년간 급여 불인정’에 대해서는 ‘충전 후 동일 치아 같은 면일 경우 3개월간 급여 불인정, 다른 면일 경우 100% 인정’한다는 수정안을 내놓았다. 소아 환자의 특성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민수·이하 강동구회)가 지난 17일 강동구회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현 최성호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현 윤석채 감사가 수석감사로, 박원규 명예회장이 새로운 감사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는 지난 2019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그리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됐다. 감사보고에 나선 윤석채 감사는 “윤리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보수교육을 5회에 걸쳐 진행하는 등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쓴 집행부의 노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다만 회원 친목도모를 위한 사업은 조금 부족했는데, 이를 보완하고, 매년 적립된 기부금은 누적되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해 좋은 일에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감사평을 전했다. 이날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윤민수 회장은 “지난 2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를 정도로 회원들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진행했다”며 “물론 아쉬움점도 있지만, 이는 다음 집행부에서 잘 보완해 더욱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 무엇보다 강동구회원들을 위해 2년간 봉사한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17일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171명 중 29명 재석, 112명 위임으로 성원이 된 이번 총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윤두중 의장과 양준집 후생이사 등 치과계 내빈뿐 아니라 나경원 의원(자유한국당) 등 외부인사가 특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동작구회는 2019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를 감사보고로 대체해 원안가결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김성헌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19대 임원진의 퇴임 인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동작구회는 임시의장으로 윤영윤 고문을 선출한 후 공천위원회를 구성, 현석주 수석부회장을 제20대 회장후보로 공천했다. 과거 총무이사, 수석부회장직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회 운영 경험, 방정한 품행 등을 인정받은 현석주 수석부회장은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한편 동작구회 유동기 회원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가 각 치과대학 동문회 선거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선거방식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변경하거나 직선제 유지 시 회장후보 검증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