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0 조직위원회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지난 6월 5~7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0에 대한 평가와 차기 대회 준비를 논의했다. SIDEX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SIDEX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조직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SIDEX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김윤관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 조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대한 결과보고와 회원설문 등 평가회를 거친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치과 경영 개선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마련에 팔을 걷어부쳤다. 정책위원회(위원장 박찬경·이하 정책위)는 지난 13일 초도회의를 갖고, 위촉장 수여 등 정책위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정책위는 김응호 부회장를 비롯해 박찬경·조성근 정책이사가 각각 위원장과 간사를 맡았으며, 전임 집행부에서 공보, 정책, 법제, 보험, 국제 등의 파트를 담당했던 신동렬·장영운·진승욱·정기홍·김종윤 위원 및 새롭게 위촉된 유기영·문성준·이준우 위원으로 구성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김민겸 회장은 “정책위는 회원에게 필요한 안건 등을 처리하며, 실제로 치과 경영환경 개선 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위원회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지닌다”면서 “경영난 등 회원들의 고충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책위는 제38대 김민겸 집행부의 공약사항인 △회원 병의원 규모별 자가경영진단 △경영정책부서 신설 △세무·노무 세미나, 핸드북 발간 등의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중 ‘회원 병의원 규모별 자가경영진단’을 위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홍보위원회(위원장 홍종현·이하 홍보위)가 지난 9일 초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민겸 회장, 차가현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별 참석해 홍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민겸 회장은 “홍보위는 서울지부에서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운을 떼며 “앞으로 서울지부의 활동 및 사업, 올바른 구강보건 정보들을 홍보하는 데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장 전달 후 이어진 회의에서 위원들은 회원 대상 홍보 및 소통 강화뿐 아니라, 각종 구강보건지식을 전하는 대국민 캠페인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홍보 목적과 컨텐츠에 대한 고민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는 데 전격 공감하고, 트렌드의 변화를 고려한 매체 선정 및 타깃 설정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이하 강북구회) 이관우 前회장(세란치과)이 강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강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국민을 위한 치안정책 수립 및 행정업무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제언과 사회 공헌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이취임식을 갖고 강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의 수장으로서 새롭게 이름을 알린 강북구회 이관우 前회장은 “구회장 당시 대표로 경찰발전협의회에 가입한 후 15년 동안 위원으로서 활동해왔다”며 감회를 전했다. 아울러 그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경찰행정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특히 폭언, 폭행 등으로 인한 진료 방해 시 의약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관우 前회장은 지난해 3월 도봉세무서에서 개최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일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SIDEX 2020을 치른 후 처음으로 열린 만큼, SIDEX의 안전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서울지부를 믿고 SIDEX에 참가해준 회원 및 업체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재범, 한정우, 김재호 감사가 특참해 SIDEX에 대한 제언을 나누기도 했다.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SIDEX 개최 후 첫 이사회”라며 감회를 전한 후 “SIDEX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또 서울지부를 향해 아낌없는 믿음을 보내주며 SIDEX와 함께해 준 많은 참가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김윤관 SIDEX 사무총장의 학술대회 등록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집행부와 감사단은 보고사항들을 차례로 검토했다. 그중에서도 SIDEX 2020의 방역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해 국내외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SIDEX의 코로나19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6일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김민겸 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창동욱 前학술이사가 특별 참석해 지난달 6일, 7일 양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를 돌아보고 보완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학술대회에서 지침을 따르며 모범적인 방역의식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매년 알찬 강연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술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김민겸 회장은 “무엇보다 예년같지 않은 상황에서 SIDEX를 믿고 찾아준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코로나19로 학술대회 하루 전에 일부 강연이 취소되거나 화상으로 대체되는 와중에도 학술위원회의 적절한 대처와 유연한 진행으로 학술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해 내년 학술대회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학술위는 올해 학술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학술대회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설문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어린이 구강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매달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구강보건 지식을 전하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달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레진치료 건강보험 적용’을 주제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김응호 부회장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영구치 충치에 한해 레진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응호 부회장은 “어린이는 성인보다 충치가 쉽게 생기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경미한 충치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0 실무위원회가 지난 19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무위는 SIDEX 개최 2주가 된 시점에서 진행됐다.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이어진 SIDEX 개최 준비부터, 마무리, 그리고 코로나19 최대 잠복기인 2주가 지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실무위원회가 SIDEX 2020 전반을 분석했다. 종합학술대회부터 치과기자재전시회, 이에 따른 부대행사, 그리고 심혈을 기울였던 방역대책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고,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했다. 당초 8,000명에 달했던 사전등록자들이 외부 여론의 영향으로 크게 줄어든 부분, 참여업체 및 불참업체에 대한 대응 등에 대해서는 좀더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실무위에서는 SIDEX 조직위원회가 준비하고 현장에서 철저히 준수된 방역 매뉴얼과 실천사항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3분여 분량의 영상에는 SIDEX 방역의 전 과정이 담겼고, 실무위는 대내외 홍보에 활용하는 한편, 타 단체 및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편, SIDEX 실무위원회는 물론 향후 조직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신문 논설위원회가 지난 6일 간담회를 갖고, SIDEX 2020 개최에 대한 치협의 태도가 다소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논설위원들은 치과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치과계 곳곳의 사정을 꿰뚫고 있을 정도의 통찰력과 비판적 안목을 인정받아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집행부 출범에 맞춰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용호, 박병기, 김현미, 이계형, 이경선, 정민호 위원이 참석해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제언을 나눴다. 특히 SIDEX 2020가 개최를 얼마 남기지 않고 도마에 오르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을 당시, 치협의 태도가 상당 부분 아쉬웠다는 의견이 오고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논설위원은 “생활방역 체제로 확진자 수가 많지 않았던 지난달 초를 기준으로 본다면, SIDEX 2020에서 이뤄진 KF94마스크 필수 착용, 페이스쉴드와 라텍스 장갑 권고, 에어살균기 통과, 동선 파악을 위한 태그 등의 방역은 ‘기준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철저한 방역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다른 논설위원도 “서울지부가 SIDEX를 약 1년 전부터 준비하므로 코로나19 사태를 전혀 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홍무표)가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의료분야의 변화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등 서울시 보건의료 전문가 및 한국소비자교육원,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전병율 교수(차의과대)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 국내외 발생현황과 국내 방역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한 진료체계 마련 등 의료서비스 체계의 안전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공공보건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정립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두 번째 발제자인 공단 박종헌 급여전략실장은 ‘코로나19와 의료이용’을 주제로 의료기관 청구데이터 분석을 통한 코로나19 전후 국민 의료이용 변화 및 코로나19로 손실을 입은 의료기관에 대한 공단 지원사항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타이베이치과의사회가 수술용마스크 2,000장, 체온계 30개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앞으로 보내왔다. 타이베이치과의사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로 인해 양국이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방역용품 수출 금지가 6월부로 해제돼 방역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힘든 시기를 잘 헤쳐나가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만은 코로나 확진자 433명, 사망자는 7명에 그치며 성공적인 방역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양회는 SIDEX를 통해 꾸준히 상호교류해 왔으며, 서울지부 또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에 온정의 나눔을 펼쳤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 6일 코엑스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 서울지원단(단장 박영선)에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덴티가드 랩 마스터Ph 치약·칫솔’ 세트, 최신 구강건강 상식이 담긴 ‘치아건강 365’ 책자가 전달됐다. 특히 치약·칫솔 세트는 대웅제약이 구강보건의 날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소외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따스함을 더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치과의사회가 지난 2012년 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민·관·학 전문가들로 구성한 지역아동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치과치료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구강용품 역시 지역아동협의체의 지원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서울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그간 서울치과의사회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건치아동 선발대회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서울시민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를 보다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코엑스 학술강연장을 현장 답사하고,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적극 준수하며 철저한 방역 속에서 학술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특별참석한 김덕 부회장은 그간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남은 기간 동안의 열띤 활동을 격려했다. 아울러 김덕 부회장은 “학술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들어섰다. 모쪼록 잘 마무리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올해 학술대회가 무엇보다도 ‘Safety first’를 지향하는 만큼, 위원들이 KF94 마스크와 페이스쉴드, 라텍스 글러브를 풀장착해 개인위생 및 감염예방에 솔선수범키로 했다. 또한 청중이 수강 중 마스크를 벗을 시 안전요원으로부터 필요한 조치를 받도록 하는 한편, 연자들에게 강연용 마스크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연실 정원제 실시, 중계강연실 활용 등 회원들이 안심하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연 2회 발행하는 즐거운치과생활의 F/W 발간 작업에 돌입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조은영 공보이사를 편집인으로 박상은·박창희·안은진·엄찬용·이종은·현석주·홍현경 위원으로 즐거운치과생활편집위원회(이하 편집위) 구성을 완료했다. 편집위는 지난달 25일 차가현 부회장이 특별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아울러 즐거운치과생활 F/W에 소개할 아이템 기획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나누는 등 제작과정에 본격 돌입했다. 차가현 부회장은 “집행부 임기 동안 총 6권의 즐거운치과생활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위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치과의사뿐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책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영 위원장은 “즐거운치과생활 제작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로 격려하고, 북돋으면서 즐거운치과생활을 재미있게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사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위원회)가 지난 19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될 SIDEX 2020 전시회에서 진행할 설문조사 문항을 검토했다. 위원회는 매년 SIDEX 전시 기간 동안 치과의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 치과계 현안을 파악하고 관련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역시 △보조인력 구인 △치과의료기관 내 교육 등에 대한 문항들을 통해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서울지부 차원에서 지원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서울지부에서 운영 중인 전자책도서관의 장단점을 검토하고, 회원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특별참석한 김응호 부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추후 활동에 대한 독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응호 부회장은 “서울지부의 발전과 회원들에게 보다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원제안사업들을 실시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