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네오월드심포지엄, 9월 더케이호텔

URL복사

조직위 행사준비 본격화, 다양한 볼거리 제공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오는 9월 10일 양재동 The K호텔에서 개최하는 ‘2017 NeoBiotech World Symposium’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조직위원회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지난달 3일 모임에 이은 두 번째로,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함병도 원장, 이성복 교수, 신현승 교수, 김남윤 원장, 김종화 원장, 김종엽 원장, 김중민 원장, 허봉천 원장 및 네오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사전 모임에서는 심포지엄의 주제와 연자 및 강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각 준비위원들의 의견 교환 및 토론을 통해 올해 심포지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준비모임에서는 지난해 네오가 출시한 ‘IS-Ⅲ active’ 임플란트 및 ‘Neo Navi Guide System’ 등과 올해 네오가 선보일 신제품인 ‘동요도 측정기’가 주된 화두였다.

 

준비모임에서는 전시부스와 관련한 논의도 있었다. 이에 네오는 올해 심포지엄 전시부스에서 VR기기를 이용한 가상 임플란트 시술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각 제품별로 핸즈온을 진행할 수 있는 핸즈온룸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네오 제품 유저 치과의사가 직접 관람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핸즈온을 안내하는 네오어드바이저(가칭)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월드심포지엄은 매년 해외에서 약 300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도 해외 치과의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의프로그램 및 간담회도 준비하고 있어, 치과계 종사자 모두를 위한 심포지엄이 될 전망이다.

 

네오월드심포지엄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0일 행사 당일 전까지 매월 1~2회 정기적인 준비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매년 국내외에서 약 1,800명 이상이 네오월드심포지엄에 참석하고 있다”며 “심포지엄에서는 양질의 강연 프로그램과 네오 제품에 대한 혁신성 및 임상에서 도움을 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