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오는 10월 1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9차 대한턱관절협회 학술대회 및 제5회 아시아턱관절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Present and Future of TMJ Disorders’를 대주제로 국내외 유명연자들의 강연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김수관 회장은 “최근 턱관절장애 환자의 증가에 따른 관련 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 일본의 해외 초청연자들과 구강내과학회, 스포츠치의학회 초청 연자들의 강의가 마련돼 있어 더욱 다양한 학문적 교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Current Treatment Trend for TMD’로 시작된다. 이어 중국의 Zhiguang Zhang 교수(SunYat-sen University)가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Current Research Status and Prospect’를 다룬다.
또한 Dr. Herminia(The Medical City Hospital)가 ‘Biosychosocial Therapy for TMD’를, Kaoru Kobayashi 교수(Tsurumi University)가 ‘The time course of osteoarthrosis of the temporomanndibular joint : Long term MR assessments’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권태훈 원장(세이프치과) 등 다양한 연자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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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