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흥에게 제품 판매에 있어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두 가지 제품이 있다. 하나는 올해 하반기 시장에 선보이며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골이식재 ‘MaxPore(제조원 : 미국 Sigmagraft)’이고, 또 다른 하나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Bite Impression Coping)’이다. ‘MaxPore’는 거대기공과 미세기공의 공존을 통한 확실한 골질 형성을 필두로, 그리고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은 뛰어난 편리성과 정확성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편집자주]
‘MaxPore’ 빠른 흡수와 우수한 골질 형성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골이식재 ‘MaxPore’는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자마자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흥에 따르면 ‘MaxPore’는 거대기공과 미세기공이 공존하는 것은 물론, 중간 사이즈의 Mesopore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상호 연결된 Macro, Meso, Micro Pore는 대량의 혈액과 성장인자를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하며, 빠른 흡수와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돕는다.
인체뼈와 화학적·구조적으로 적합하다는 점도 ‘MaxPore’의 장점 중 하나. 우리 인체는 다공성 골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MaxPore’의 구조 역시 이와 유사해 조골세포에 의한 골기질 형성 및 골석회화 촉진을 원활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 덕분에 여러 치과질환이나 외상, 질병에 의한 퇴화 등 골결손부 발생 시 신생골을 형성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낼 수 있다는 게 신흥 측의 설명이다.
여타 제품도 마찬가지겠지만, ‘MaxPore’를 제조하는 Sigmagraft사에서도 엄격한 과정을 통해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우선 호주의 청정축산농가에서 자연 방목상태로 키운 소의 뼈만을 원재료로 취급한다. 이렇게 키운 소뼈에서 100% 섬유질뼈(Cancellous Bone)를 대상으로 천연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Natural HAp) 성분을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된 성분은 임상 적용 시 면역적 거부반응이나 염증반응이 없도록 제조된다. 이후 공정에서도 깐깐한 기준을 통해 기준에 맞지 않는 제품은 과감히 폐기할 정도로 최상의 품질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GAMEX와 YESDEX를 통해 ‘MaxPore’를 선보인 결과 제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매우 많았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MaxPore’를 공급, 유저들이 큰 부담 없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 인상과 바이트 채득을 한 번에~
신흥의 두 번째 인기상품은 지난 SIDEX와 YESDEX 등 국내 유수의 전시회에서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는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새로운 사이즈를 추가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가왔다.
임플란트 보철의 완성에는 정확한 인상과 바이트 채득이 큰 영향을 미친다.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은 임상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인상과 바이트 채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체어타임을 줄여,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각광받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상부가 직사각형 형태로 고안돼, 전후좌우 상관없이 손쉽게 인상체에 재위치시킬 수 있으며, 바이트 코핑 전용 드라이버를 활용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체결이 가능하다. 또한 픽스처 내부의 헥스와 바이트 코핑의 헥스가 정확히 체결돼야만 스크루 체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체결 과정의 오류 없이 정확한 피팅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에 대한 유저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실제로 신흥에서 자체 조사한 유저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개구량이 적은 환자, gagling reflex가 심한 환자, 교합고경이 낮은 환자에서도 유용함 △한 번에 바이트까지 정확하게 채득이 가능해 시술시간과 내원 횟수를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음 △사이즈 라인업이 다양해 케이스별 구분 사용이 용이함 등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80-819-2261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