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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오스템 미팅(OSSTEM MEETING) 2020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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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티스트리 미래, 한눈에 확인 기회
다음달 5~6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5일과 6일 오스템 트윈타워(마곡신사옥)에서 ‘OSSTEM MEETING 2020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철저한 방역으로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이번 오스템미팅은 오스템 본사와 중앙연구소 신사옥인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코로나 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체계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오프라인 강연회는 하루 참가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으며, 참가자에게는 개인 방역용품을 제공하고, 좌석 띄어앉기 등 방역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 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다음달 5일에는 치과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행사가 진행되며, 이튿날에는 신청접수 순으로 선착순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모든 강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매년 코엑스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던 행사를 새롭게 이전한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처음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덴올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고품격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를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실제 적용 확인 ‘기대’
이번 오스템미팅은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총 6개의 학술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임상증례 발표, 주요제품 전시, 오스템 트윈타워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날 첫 강의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테이프를 끊는다. 박 교수는 ‘오스템 트릴로지-디지털, 골재생 그리고 픽스처’를 주제로 오스템의 다양한 디지털 제품군을 활용해 임상적 우수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Paradigm shift of Daily implant practice by digital workflow’를 주제로, 디지털 술식 도입으로 인한 치과 임상의 변화와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로 마무리된다.

 

오스템미팅 이튿날 오전에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연구결과가 포함된 우수 임상 증례 6편이 발표된다. 이어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진다.

 

먼저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Prosthesis Friendly OneGuide’를 통해 One Guide Syste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시 보철적인 장점과 다양한 응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How much can we improve actual clinical outcomes by 3D digital guide surgery?’를 강연한다.

 

이날 마지막 연자로는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나서 ‘Novel workflow for bi-maxillary implant supported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을 통해 완전 무치악 환자의 수술 전 분석에 따른 워크플로우 차이점을 정리한다.

 

오스템미팅 하이라이트 ‘라이브 서저리’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는 더욱 업그레이드돼 하루 만에 수술부터 보철까지 완성하는 Full Digital Dentistry를 선보이게 된다.

 

먼저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One Guide를 활용해 전치부 수술을 진행하고, 이어 이수영 원장이 구강 스캔 및 디자인을 진행해 다른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디지털 밀링머신 OneMill 5X와 3D 프린팅 Onejet으로 보철물을 바로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이수영 원장이 보철물이 적합한지 확인 후 환자 구강에 장착하는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덴올에 로그인해 시청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방송 시작 전과 매 세션이 끝날 때마다 덴올을 통해 오스템미팅을 시청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며, 행사 둘째 날에는 방송 종료 직전 가장 오래 오스템미팅을 시청한 이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의 20년 임상교육 노하우와 교육 인프라, 방송 기술력을 담아 이번 오스템미팅은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INTERVIEW] 이 수 영 원장(서울라인치과)


“디지털,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이번 오스템미팅 2020 서울에 연자로 나서는 이수영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강연활동을 펼쳐온 인물. 특히 디지털을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고, 또한 수많은 임상 케이스와 노하우를 동료 치과의사들과 나누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 원장은 우선‘Prosthesis Friendly OneGuide’를 통해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시 보철적인 장점과 다양한 응용 방법에 관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수영 원장은 김용진 원장과 함께 라이브 서저리에 나서는데, 이번 라이브 서저리의 특징은 임플란트 수술에 그치는 것이 아닌 수술 후 바로 임시치아를 제작하고 장착하는 마무리 단계까지 보여준다는 데 있다.

 

이 원장은“라이브 서저리는 당일 환자의 상태와 환경에 따라 예기치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이 이 같은 오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그리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디지털 시스템에 더욱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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