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 2020 전문학술대회가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대상으로 한 심층 연수교육으로, 이번에는 ‘구강점막질환의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감별진단의 원리 및 방법(심영주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 △조직 검사의 활용(조은애산드라 교수·연세치대 구강병리) △약물치료의 원리 및 방법(이윤실 교수·서울치대 치과약리학과)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변진석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등 4개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구강내과학회 안종모 회장은 “구강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질병을 나타내는 기관으로 구강점막질환은 전신질환 및 구강내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되어 종종 진단과 치료를 어렵게 만든다”면서 “이번 전문학술대회를 통해 구강점막질환에 대한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습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는 오는 27일까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가능하며, 온라인 웹사이트 ‘클라썸’을 이용해 진행된다. 강의를 2시간 이상 시청하고 퀴즈 풀이를 완료하면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턱과절구강내과인정의 필수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