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치의학연구원(이하 SIDA)이 새해 치과데스크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치과데스크 세미나를 4개 파트로 나눠 리뉴얼했다는 것이 SIDA 측의 설명. 매번 조기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세미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치과데스크 업무를 ‘스타터 → 도전반 → 활용반 → 히어로’ 단계로 밟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먼저 1월 16일 스타터 과정 ‘치·핵·스(치과치료 핵심만 스피드하게)’로 시작된다. 충치치료, 보철치료, 신경치료, 치아발치, 임플란트, 틀니 등 필수적인 치과치료 종류와 치료법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다. 24일 이어지는 치과데스크 도전반은 ‘데스크 로드맵’ 과정으로, 환자가 내원해서 치료를 마무리하기까지 필요한 내용과 응대스킬을 배우게 된다.
2월 21일에는 치과데스크 활용반 ‘치과서류의 세계’가 펼쳐진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모든 문서를 완전정복해보는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3월 14일에는 치과데스크 용기반 ‘데스크 히어로’로 입문하게 된다. 치과데스크 업무의 완성판으로 의료법, 개인정보,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학생구강검진, 세금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