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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의 첫 온라인 세미나 9개월 대장정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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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대박 이어가며 판데믹 속 새로운 학술 트렌드 제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2020 DIO Online Seminar’가 지난 13일을 끝으로 9개월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디오는 지난 3월, 치의학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웹 형태의 온라인 학술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노하우를 공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기획돼 누적 시청자 3만명, 누적 시청시간 2만5,000시간을 넘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세미나를 코로나19 판데믹 초기 빠르게 적용함으로써 유저들의 학술적 욕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등 뛰어난 임기응변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세미나에서는 ‘디오나비’의 기초부터 상악동 거상술과 같은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연제를 다뤘다. 더불어 라이브 서저리까지 도입하며 디지털 치과진료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공유하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의 풀 아치 시리즈와 전체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시술법은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최고 인기 강연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연자들의 강연도 지속되며 글로벌 흥행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온라인 세미나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 흥행가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오의 2020년 세미나는 지난 13일부로 종료됐지만, 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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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비트코인과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최근 들어 단순한 투기적 단기 거래 수단을 넘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수익률 만큼이나 큰 낙폭을 동반하는 특성상, 사이클 후반부에서는 비중 축소가 필수적이다. 2025년 9월, 암호화폐 시장은 중요한 변곡 구간에 놓여 있다.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은 두 가지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첫째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현재 국면이 기준금리 사이클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기준금리 사이클은 대체로 4~5년 주기를 갖는다. 금리 인하기(A→D) 초기에는 유동성이 공급되며 위험자산이 상승하고, 이후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 경제위기 국면인 C에서 위험자산 하락 이벤트가 발생하며 금리는 저점에 이르게 된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 물가가 반등하고, 기준금리 역시 서서히 상승하는 금리 인상 사이클(D→A)을 맞이하게 된다. 둘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약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는 공급 축소 효과를 일으켜 장기적 상승세의 기반이 된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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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