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1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5일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최근 개원한 개원의 및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의 등록이 대거 늘어 턱관절장애의 임상 및 보험청구가 개원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초로 이갈이 환자에 대한 양측 교근, 내측익돌근, 측두근 동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소개하고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참석자들 또한 ““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근, 내측익돌근, 측두근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의 고질적 직업병인 목, 어깨 승모근, 흉쇄유돌근의 근막통증, 만성 두통, 편두통 등에 대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한 유튜브 및 오스템 덴올TV 강의(2021년 2월 21일) 동영상과 대규모 공개 시연이 좋았다”, “저렴한 국산 턱관절 모형을 활용하여 교합안정장치 동의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연자만의 Know-How가 담긴 환자 상담 동영상 시청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사전등록 마감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을 위해 오는 동일한 내용으로 11월 28일 다시 한번 앵콜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에 앞서 다음달 31일에는 ‘2021년 제2회 턱관절 어드밴스 실습 코스’를 진행키로 하고 현재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한편,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2017부터 누적 수강생 4,000명 돌파 기념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2022년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