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1년도 제49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80.8%를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은 지난 12월 12일 시행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7일 발표했다.
올해 치과위생사 국시 응시자는 6,248명, 이 가운데 5,046명이 합격해 80.8% 합격률을 보였다. 2018년(제45회) 83.2%, 2019년(제46회) 80.0%, 2019년(제47회), 2020년(제48회) 74.1%의 합격률을 보여왔다. 다만, 이번 국시는 최근 5회 시험 가운데 가장 많은 응시자와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유독 낮은 74.1%의 합격률을 보였던 지난해 국시에서는 5,689명이 응시해 4,213명이 합격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재응시율이 높아진 것이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배경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90점을 취득한 원광보건대학교 김은지 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