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한 제12회 ‘스마일런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스마일런 페스티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얼굴기형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과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치료지원이 필요한 구강암 등 얼굴기형 환자 수술비로 사용된다.
메가젠은 지난해 3D 디지털 시뮬레이션 FACEGIDE Reconstruction System을 이용해 환자의 광대뼈 결손 부위와 안면비대칭 등을 개선하고자 국내 임플란트 업계 최초로 환자 맞춤형, 재건용 보형물의 인허가 취득 및 개발 진행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치아질환, 안면기형, 화상, 흉터 등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이 어려운 은둔 환자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은둔 환자 지원사업’에도 앞장서는 등 나눔의 연속성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메가젠은 이번 행사에 자사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O’PRECARE)의 ‘메가젠 오프리케어 구강세트’ 등 구강용품을 경품으로 협찬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얼굴기형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과 지역사회를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