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이고 시술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선보인 ‘ACTILINK Reborn’은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표면을 단 1분만에 생체친화적으로 활성화하는 플라즈마 기술 장비다. 기존 플라즈마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며, 임상 현장에서 빠르게 활용도를 넓혀가고 있다. 핵심은 리뉴메디칼의 독자 기술인 ‘Bio-RAP™’이다. 이 기술은 진공 상태에서 플라즈마를 활용해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 오염 물질을 50% 이상 제거하고, 단백질 흡착력을 크게 높인다. 이에 따라 세포 부착과 골유도 효과가 개선되고, 골유착 과정의 초기 반응을 빠르게 유도할 수 있다. KAIST와 세종대학교의 실험에 따르면, Bio-RAP™ 기술은 기존 UV 또는 아르곤 플라즈마 대비 단백질 흡착량에서 최대 3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ACTILINK Reborn은 임플란트뿐 아니라 골이식재에도 적용 가능해 활용 범위가 넓다. 전처리 없이 장비에 삽입하면 자동으로 플라즈마 표면 처리가 진행되며, 시술 직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진료 효율성과 위생관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코오롱베니트, 글로벌텍스프리와 각각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AI 기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먼저 와이즈에이아이는 코오롱그룹 IT 계열사인 코오롱베니트가 운영하는 ‘AI 얼라이언스’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오롱베니트의 80여 개 참여사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모색한다. 특히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유통·제조·금융·건설 등 폭넓은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업과 크로스 셀링 전략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대상으로 솔루션 상품화 지원,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사업화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와이즈에이아이는 국내 세금 환급 서비스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AI 기반 플랫폼 개발에도 나선다. 와이즈에이아이의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AiU’와 글로벌텍스프리의 환급 시스템을 연동해, 예약부터 진료, 세금 환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신흥은 지난 6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치과계 주요 내빈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치과계와 동행해 온 신흥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용익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흥은 1955년, 6.25 동란 직후의 어려운 시기 속에서 故 이영규 창업 회장님의 도전 정신과 성실함으로 시작됐다”며 “‘정직, 신뢰, 도전’이라는 사훈 아래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지난 70년의 역사를 회고했다. 이어 “창업 회장님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30년을 기점으로 세계 제일의 치과 의료기기 업체를 향한 재도약의 나래를 활짝 펼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신흥의 강점인 제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한 사회 기여 또한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일본 Shofu 社의 Noriyuki Neg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고객들의 호응까지 이끌어 내며 큰 성과를 거뒀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종골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등 자사의 대표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핸즈온존을 마련, 참가자들이 푸르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질적인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마케팅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해외 참가자들 역시 제품에 대한 문의와 관심을 보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신규 및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큰 관심을 받았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비롯해 SNS 친구 추가 고객, 핸즈온 체험 고객들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LED 기둥이 조화를 이룬 환한 화이트 톤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 성공적인 전시홍보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1만3,0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참가자가 몰린 SIDEX 2025에서 오스템은 참가 기업 중 단독 최다 부스(98부스)를 운영, 베스트셀러 및 최첨단 R&D 제품들을 모두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스템은 재료소장비 특별전시존을 포함해 △포토존 △영상 △디지털 △체어 △케이터링 △메인 이벤트(강연/경품) △개원 △덴올몰 △OIC △라이브쇼 △인테리어 △오스템올소 △임플란트(핸즈온/상담) △GBR △의약 등 각 구역별로 특장점을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SIDEX 2025 컨셉에 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도 대거 공개했다.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전자차트 ‘OneClick’(원클릭)의 신규 업데이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 운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원클릭의 신기능은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 △누락 항목 점검 △보험 재료 사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중심으로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SIDEX 2025에서 네오는 즉시로딩에 최적화되고 AnyTime Loading을 실현시켜 주는 차세대 ‘ALX’를 소개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중민·허봉천 원장(5/31), 김남윤 원장, 이성복 명예교수, 차은광 원장, 백장현 교수(6/1) 등 베테랑 연자들을 통해 ‘ALX’의 즉시식립과 원데이 보철 등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강연이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부스에서 진행됐다. 강연 후 ‘ALX’ 핸즈온에서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ALX’의 강점을 느껴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LX’를 직접 체험한 한 참관객은 “‘ALX’는 낮거나 경사진 치조골에도 식립하기 쉽도록 다양한 길이의 Gingiva collar와 보디를 갖추고 있으며, Stability Dip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 깊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토리가 SIDEX 2025에서 선보인 수중방전 플라즈마 기술 기반의 근관치료 장비 ‘플라젠(PLAZEN)’이 학술적 발표와 함께 임상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영희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해당 기술의 임상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써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2024년 국산의료기기 사용자 평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상시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아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근관치료가 필요한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연구팀은 치료 후 통증 정도(VAS)와 방사선학적 평가(PAI)를 기준으로 임상 효과를 분석했으며, PAI 평가는 영상치의학 전문의 2인이 참여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김 교수는 “수중방전 플라즈마 기술이 기존 NaOCl 세척법과 유사한 임상 효과를 보였다”며 조직 손상 없이 생체친화적으로 치유를 유도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인 플라젠은 수중방전을 통해 방전열, 충격파, 활성산소종(OH-, O₃, H₂O₂ 등)을 생성, 세균과 바이오필름을 효과적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와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지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 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필립스의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 ‘필립스 케어 데이(Philips Care Day)’의 일환으로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랑구청 후원으로 구보협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법을 교육하는 등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을 독려하고자 전동칫솔 ‘필립스 원’을 생필품과 함께 선물했다. 현장에는 음파전동칫솔 사용법을 소개하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제품 활용법을 안내했으며, 참여형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닉케어 제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골면역학적 융합(Osteoimmunologic Integration)’ 용어 제안 논문을 세계적 논문 출판그룹 MDPI (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의 국제 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IF 4.9)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와 PDRN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김재홍 회장과 윤종일 부회장, 이덕원 원장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조절 T세포와 대식세포에 의한 골융합, 골면역학 및 골면역학적 융합의 중재’ 연구논문은 임플란트 시술 후 일어나는 골융합 과정을 조절 T세포와 대식세포의 골형성 조절 활성을 기초로 해 면역학적으로 해석했다. 특히 기존 골융합 개념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골면역학적 융합’이라는 용어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논문 제1 저자인 윤종일 부회장은 “임플란트 골융합은 지난 40여 년간 치과계에서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로, 그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는 부족했지만 최근 면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SIDEX 2025’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한양행은 치과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며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자동 소독세척기 ‘W50’이다. 치과용 기구의 세척·소독·건조를 자동으로 수행해주는 전문 장비로, 멸균 전 단계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구 세척의 표준화와 감염관리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요즘 치과 환경에서 W50은 필수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트윈제로’ 보철 시스템도 눈길을 끌었다. 트윈제로는 전치부부터 최후방 구치부까지 다양한 위치에 적용 가능한 설계와 수직 고경의 높낮이에 관계없는 손쉬운 보철 솔루션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신뢰성이 확보된 명품 임플란트 ‘아스트라(Astra)’ 라인업을 다시 선보였으며, 고순도 오리지널 PDRN 성분의 ‘리쥬비넥스(Rejuvenex)’, 조직이식 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원오스(Oneoss)’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SIDEX 2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에 참가해 풀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를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마고웍스는 Dentbird Crown과 Dentbird Batch 등 대표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보철물의 디자인부터 가공까지의 전 과정을 AI를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Dentbird Crown과 연동된 CAM 및 Slicing 소프트웨어를 활용, AI로 디자인된 보철물을 밀링머신과 3D프린터로 즉시 제작하는 ‘임상 환경에서의 AI 원데이 보철 제작’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원내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미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임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AI 자동 디자인의 정확도와 빠른 속도 뿐 아니라 CAM, Slicing 소프트웨어들과 직관적인 연동을 통한 가공장비에서의 제작까지 기존 시스템보다 크게 간소화된 작업 과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평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기업 이미지(CI)를 새롭게 리뉴얼한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이를 기념하는 구강스캐너 3Shape ‘TRIOS 5’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구매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디지털 진료환경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성능 장비 패키지와 맞춤형 컨설팅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진행된다. 디오는 이번 기획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치과병의원에 실질적인 도입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의 핵심 혜택은 △3Shape ‘TRIOS 5’ 구강스캐너 업계 최저가 공동구매 특별가 제공 △고속·고정밀 출력 성능을 갖춘 ‘PROBO Z’ 3D프린터 추가 할인 △장비 설치 및 기초 교육 전액 무상 지원으로 초기 도입 장벽 최소화 △디지털 진료 전환을 위한 1:1 병원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디지털 워크플로우 정착을 위한 전방위 지원이 포함된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TRIOS 5’ 공동구매 프로모션은 단순한 장비 할인에 그치지 않고 고성능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 패키지, 무상 설치 및 교육, 병원 맞춤형 컨설팅까지 실질적 지원으로 구성됐다”며 “디지털 도입을 망설이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차세대 구강스캐너 ‘FREEDOM Air’를 첫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FREEDOM Air’는 디오에프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제품으로, 145g의 초경량 본체에 30㎜의 깊은 스캔 심도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All-on-X 보철에 최적화된 PIM(Precise Implant Measurement) 솔루션이 탑재돼 복잡한 보철 케이스에서도 높은 정밀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PIM 솔루션은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반의 고정밀 스캔방식을 적용, 다수의 스캔 보디를 구강 외에서 동시에 캡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용 PIM 가이드에 장착된 특수 확대 렌즈는 넓은 영역의 동시 스캔을 가능하게 하고, 데이터 왜곡 없이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한 고정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디오에프는 이번 SIDEX에서 라이브 데모존을 운영하며 실제 구강스캐닝 시연을 선보였고, 제품 성능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5에 참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전시회를 치러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DISCOVER THE POSSIBILITIES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를 공개하며 리브랜딩 이후 한층 세련되고 전문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특히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임플란트 신제품 ‘SQ AXEL’이 전시 현장에서 선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을 콘셉트로 탁월한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신제품 ‘SQ AXEL’은 핸즈온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 덴티스의 프리미엄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 역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오버암 타입 등 최신 기능이 집약된 ‘루비스체어’는 실제 진료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높은 실용성을 보여줬다. 디지털 존에서는 신제품 3D프린터 레진 ‘FLEXIBLE’, 스캔 정확도를 높인 ‘SCANBODY PRO’ 등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