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3Shape Dental System Basic’ 사용자를 대상으로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정 운영되며, 지난 8월 1일 Dental System 21버전 이하에 대한 기술 지원이 공식 종료됨에 따라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연간 사용료를 납부하면 최신 버전으로 상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랩 케어(Lab Care)’와 연간 사용료 없이 사용 가능하나 최초 구매 연도의 버전까지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베이직’으로 구분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디오는 사용자들에게 국내 최저가라는 파격 조건으로 최신 버전을 제공하고 AI 기반 디자인 기능 등 첨단 디지털 치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타사 제품 사용자에게는 일반적으로 55만원이 부과되는 이관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디오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최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선택이 아니라 곧 경쟁력”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최신 3Shape Dental System을 합리적인 조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글로벌 IT 및 덴탈 전시회 참가와 자사 솔루션의 현지 맞춤형 전략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노디테크는 30년 이상 치아교정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주보훈 대표가 지난 2019년 3월 창업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이다. 주보훈 대표의 치아교정 성공사례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치아교정 분야 AX 및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이노디테크는 △AI 교정 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Dr.dentAI)’ △환자 맞춤형 투명교정 솔루션 ‘클라라AI(clara AI)’ △환자 대상 투명교정 치료 관리 앱 ‘클라라(clara)’를 제공한다. ‘닥터덴트AI’는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을 실시간으로 자동 추천하는 AI 기반 교정 진단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정밀한 치료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할 수 있어 교정치료 효과 및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클라라AI’는 철사교정장치의 단점을 보완한 투명교정 솔루션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통증이 적고 효과적인 치아교정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라라’ 앱은 환자가 투명교정장치 착용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필립스코리아(이하 필립스)가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서일영·이하 원광대병원)과 차세대 스마트병원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9월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벤더 중립형 데이터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병원을 한층 고도화하고, 임상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환자와 의료진 중심의 의료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필립스의 아·태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광대병원의 해외 병원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원격협진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원광대병원 서일영 원장은 “우리 병원은 환자와 의료진을 중심으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에 한발 앞서 고도화된 스마트 병원을 실현하고, 세계적 표준이 되는,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하는 데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 야스퍼 베스테링크 아·태 지역 총괄은 “한국은 높은 수준의 의료를 선도할 뿐 아니라, 의료 신기술을 적극 수용하며 디지털 전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미국 치과의료진을 대상으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조기 진단과 환자 관리에 있어 아이오바이오 기술의 임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첫날은 소냐 던바가 연자로 나서 아이오바이오의 첨단 진단 기술 소개와 더불어 구강건강관리서비스 ‘링크덴스(LINKDENS)’를 활용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신뢰구축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크리스틴 에반스가 아이오바이오의 생체형광 기반 지능형 구강검사법 BLISS™를 중심으로 의학적·예방적 의미를 사례와 논문을 통해 설명했고, 마이클 미야사키가 BLISS™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아이오바이오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교육과 데모를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 전략을 본격화했으며, 현지 의료진이 직접 학습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반응 또한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중 핵심 연자로 후속 세미나를 개최해 진단 및 예방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아이케어·덴탈 전문기업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인주주를 회사로 초청해 다양한 소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덴탈 장비 ‘구강스캐너’와 안광학 장비 ‘OCT(옥타비우스)’의 시연회가 마련된다. 또한 참석 주주들은 임원진과의 Q&A 세션과 식사 자리를 통해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직접 공유받을 수 있다. 휴비츠는 이를 통해 주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함께한다는 소속감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휴비츠는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매년(1·3분기) 2회 개인주주와의 만남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주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행사 신청 마감은 오는 9월 19일이며, 기관투자자 대상 프로그램은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생체재료 전문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이하 KAID)와 ‘올바른 뼈이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9월 10일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푸르고 판교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뼈이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뼈이식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측은 공동학술대회 참여, 학술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치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글로벌 치의학계에서도 한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기업인 푸르고의 기술력과 50년의 역사를 가진 KAID의 협력은 국내 치과계 발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도하는 한국 치의학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민 회장은 “KAID와 푸르고의 파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기업 워랜텍(대표 심인보)이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인 ‘EAO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다. 회사 측은 이번 학회를 통해 새로운 제품 라인업과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며 매출 증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AO는 유럽 내 임플란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꼽힌다. 워랜텍은 이번 무대를 통해 대표 제품인 IU 임플란트를 비롯해 올해 출시된 구강스캐너 ‘WIOS’를 공개한다. 또한 전략적 파트너사인 AIDITE와 함께 스캔바디 및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워크플로우를 제시한다. 특히 Immediate Loading을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 최적화된 치료 환경을 제안할 예정이다. 내년 1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글로벌 심포지엄 ‘WASI(WARANTEC Advanced Symposium for Implantology)’를 알리기 위한 홍보존도 운영된다. WASI는 해외에서 꾸준히 개최돼 왔으나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최신 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5에서 새로운 유니트체어 ‘bright Simple’을 처음 공개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bright Simple’은 배관 없는 설계로 수술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수술실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진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에 따르면 ‘bright Simple’은 무영수술등을 탑재했다.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선명하며, 넓은 FOV(Field of View)를 갖춰 보다 편리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1㎜ 초슬림 메쉬 시트는 하강점을 높여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의료진이 무릎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열과 땀을 최소화하고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켜, 장시간 수술에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지속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된 모듈형 포터블 석션은 이동이 자유로운 흡인 장치로, 석션통을 개별적으로 분리해 세척과 관리가 용이하며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음 설계를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Pipeless 인테리어로 배관 누수 걱정 없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라이브쇼가 오늘(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구해줘 우리치과-부분 인테리어’ 후속 방송으로 ‘치과간판’ 편을 진행한다. 1편에 이은 이번 치과간판 편은 치과의 특장점을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치열해지는 개원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스템 치과간판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내/외부 간판 인테리어 방송을 실시한다. 전국 치과 1,000여곳을 시공한 노하우를 통해 까다로운 의료법과 옥외 광고법에 자유로우면서도 동네 상권 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치과 간판을 시공한다. △매출집중형(입체형 문자간판, 유리면 그래픽, 베이스 프레임, 경관바) △실속강화형(입체형 문자간판, 유리면 그래픽) △절약형(입체형 문자간판) 총 세 가지로 구성해 치과 원장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시공 과정에서도 진료 공백 없이 최대 3일 만에 끝낼 수 있도록 총 4단계 스탭으로 구성했다. 사전 미팅 후 디자인 방향을 선정하고 인허가 진행과 디자인 설계, 제작을 함께 진행하는 형태로 시공과 허가를 동시에 완료해 시공 기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새로운 경험과 고객 편의에 집중해 전시회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은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25에 참가 기업 중 최대 부스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고객 접근이 가장 우수한 전시장 내 C홀 입구에 부스를 구축하고, 더플라츠 2F에도 릴렉스존과 골프존으로 구성한 덴올상품존도 별도 운영해 전시회 참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1개로 구성한 이벤트 및 케이터링 존을 2개로 확대 운영하며, 라면 케이터링 역시 1개 블록 전체를 활용하는 형태로 범위를 확대했다. 대형 LED도 총 3개 블록으로 늘려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을 늘렸다. 각 구역별 테마에 맞춰 주력 제품도 모두 전시한다. △임플란트(핸즈온/상담)존에서는 KS와 Smart ABT △장비존에서는 K5 스윙암, T2 plus △디지털존은 OneJet/OneMill 5x plus/Magic Align △재료존 LCR △의약품존에서는 V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오는 9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5에 참가한다. 디오에프는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구강스캐너 ‘FREEDOM Air’와 신형 밀링머신 ‘CRAFT PLUS’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C-171에 마련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제품은 ‘FREEDOM Air’다. 무게 145g의 초경량 설계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술을 탑재해 기존 구강스캐너와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한다. 넓은 영역을 데이터 왜곡 없이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어 임플란트 측정의 정확도를 크게 끌어올렸으며, 회사 측은 이를 PIM(Precise Implant Measurement) 솔루션으로 정의했다. 특히 All-on-X 케이스에서 임상가에게는 정밀성과 안정성을, 환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특화된 스캔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올인원 밀링머신 CRAFT PLUS도 기대감을 높인다. 지르코니아는 물론 티타늄 디스크까지 소재의 제약 없이 가공할 수 있고, 1.37kW의 강력한 스핀들을 통해 빠른 가공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 그룹이 2025년 상반기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트라우만은 올해 상반기 매출 13억 스위스프랑(약 2조 2,5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EBIT) 마진은 26.6%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2분기 매출은 6억 6,750만 스위스프랑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모든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APAC)과 라틴아메리카(LATAM)가 각각 16.4%, 16.2%라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는 8.2% 성장하며 독일·스페인·터키 등 주요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 효과가 두드러졌고, 북미는 경기 침체와 환자 내원 감소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7% 성장을 유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제품별로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아이엑셀(iEXCEL)과 BLT가 꾸준히 수요를 견인했다. 네오덴트(Neodent®)는 지리적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냈고, 클리어코렉트(ClearCorrect®) 교정 솔루션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디지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국제치과전시회 참가와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치과전시회 VIDEC 2025에 참가해 해외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8월 24일 호치민에서 개최된 핸즈온 세미나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그 열기를 이어갔다. 140여개사가 참가하고 7,000여명이 방문하는 VIDEC 2025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치과전시회 중 하나로 네오는 이번 전시에서 네오의 핵심 제품들과 치과임상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이룬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는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현장을 찾은 치과의사들의 문의와 상담이 이어졌다. 또한 네오의 진료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CMI Implant(IS-Ⅲ, IT-Ⅲ)를 비롯해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혁신적인 다양한 수술 키트(Sinus All Kit, Master Kit), 그리고 올 하반기 베트남서 출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FDI World Dental Congress’에 참가한다. 올해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는 중국치과의사협회(이하 CSA)와 공동주최로,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 Shanghai)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국을 포함해 총 134개국에서 약 700개 기업이 참가해 6만㎡(약 1만8000평) 규모로, 제품 전시는 물론 ‘세계 구강건강의 날’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 등이 펼쳐진다. 금번 행사는 FDI 총회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주최 측 추산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 3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은 주력 제품 대다수를 전시장 현장에 배치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R&D 역량을 전 세계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디지털존(식립가이드) △의료장비존(유니트체어, CBCT, 구강스캐너) 등 부스를 각 구역별로 직관적으로 세분해 배치한다. 관계자는 “이는 ‘치과와 관련한 모든 제품을 직접 개발·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