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 전문 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 제니튼은 용산구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이하 사랑평화의집)을 방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45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또한 이날 권지영 대표를 포함한 제니튼 임직원 11명은 사랑평화의집에서 주관하는 도시락 봉사에도 참여해 쪽방촌 거주민 100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했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도시락 제작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따뜻한 도시락뿐만 아니라 치약·칫솔까지 선물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제니튼 관계자는 “작은 손길에도 감사의 뜻을 전해준 이웃들의 인사에 되려 더 큰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