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의 ‘회원 교육사업 SeasonⅡ(이하 앙코르 교육)’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 교육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이승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월 11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앙코르 교육에서는 이승연 노무사의 ‘치과노무’ 교육이 펼쳐진다. ‘치과에서 필요한 노무-사업장 규모에 따른 노동법 적용 범위’를 주제로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각종 노동관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사업주 주요 의무사항을 꼼꼼히 짚어보고, 특히 치과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사나 퇴사가 잦고, 특정 요일이나 시기·시간대에 비정규직 고용이 많은 치과 특성상 각 치과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이승연 노무사는 상시 근로자 수를 정확히 산정하는 방법을 비롯해 5인 미만과 5인 이상 사업장에 각각 적용되는 근로기준법의 차이와 세부적인 근로조건 등을 상세히 다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체·임시공휴일의 개념과 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가 지난 10월 13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기자재전시회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개원의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의료 및 헬스테크 기업 등 40여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와이즈에이아이는 AI 고객관리 플랫폼 ‘덴트온’ 서비스의 AI 콜·챗봇 시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10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전시회에서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KAOMI와 교정학회 등 치과 대표 학회들과 협업해 병원 운영에 도움을 주는 덴트온 서비스 홍보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상담에 그치지 않고 방문 미팅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어 매출 증대 전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가 지난 5월 론칭한 ‘덴트온’은 원내 고객관리를 AI가 처리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분류·선별부터 예약접수 및 안내, 시술 후 케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는 AI 기반 업무 보조 덴탈케어 플랫
서울덴탈프렌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시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과의사 직역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대학생 홍보단입니다. 구찌 ▴따옴표 ▴양치해조 ▴치카특별시 ▴DP 등 총 5개 팀이 소속돼 있고, 치과계 홍보를 위한 SNS 활동이나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결성 이후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덴탈프렌즈로 활동하며 참 많은 것을 경험했고, 느꼈고, 즐겼습니다. 즐거운치과생활을 통해 서울시치과의사회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예비 치과의사, 서울시치과의사회와 만나다 설덴프 소속 ‘따옴표’ 팀은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의예과 학생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치과대학 생활을 하며 지역별로 치과의사회가 존재한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주요 업무 등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미래를 생각해보며 ‘치과의사가 되면 치과의사회에 가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치의학이라는 전공을 살려 특별하고, 보람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홍보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 ‘시민 구강보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구강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워터테라픽 프로버전’을 출시했다. 워터테라픽 프로버전은 구강관리에 특화된 노즐을 함께 제공하고, 구강세정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교정치아 전용 노즐과 치주 포켓 관리용 노즐이 포함돼 있어 교정기를 착용 중인 환자나 치주질환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최적의 구강세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은 5가지의 다양한 기능으로 구강세정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개개인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본인 구강상태에 적합한 세정을 할 수 있고, 이러한 기능성 덕분에 일반 사용자는 물론 치과 전문가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은 제품 출시를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제품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과 함께 환자 상담 프로그램 ‘덴탈코디’ 1년 사용권을 구매 수량에 맞춰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워터테라픽 프로버전은 교정치아와 치주질환 관리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다양한 사용자에게 최고의 구강관리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지난 6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건치아동 선발대회’ 시상식이었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아이들의 일상 속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대회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9년을 끝으로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알렸다. 앞서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5월 23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서울창일초등학교 박지민 △서울북가좌초등학교 이도윤 △서울고은초등학교 방가은 △서울잠일초등학교 최시우 △서울흥인초등학교 고아라 △서울수유초등학교 김태윤 어린이 등 6명이 서울시 대표 건치아동으로 최종 선발됐다.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건치아동 선발대회 금상과 은상, 동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는데, 이중 서대문구 대표 이도윤 어린이(서울북가좌초등학교)와 도봉구 대표 박지민 어린이(서울창일초등학교)가 각각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에는 방가은 어린이(서울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 10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SAFE 3.5 임플란트’ 론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개원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AFE 3.5 임플란트의 첫 해외 론칭 행사로,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과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300명 이상의 베트남 치과의사들과 만났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초도 물량이 모두 계약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소한의 드릴링 횟수(2회)로 수술이 끝나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의 불편을 줄여주며, 치과의 체어 타임 또한 대폭 단축시킨다. 또한 SAFE 3.5는 고품질 관리를 위해 출하 전 모든 제품을 개별 검수하는 과정을 거치며, 1회용 멸균 드릴을 사용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다. 미국 하이메드 사의 HA코팅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높은 골결합력과 강도를 자랑하며, Wing 구조로 저작압을 고르게 분산시켜 임플란트 파절 위험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덴트가 디지털 치과산업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와 구강스캐너 ‘RAYiOS 2’의 판매 및 디지털 치과 사업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덴트는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자사의 첨단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폭넓게 보급할 예정이다. 레이덴트는 휴온스가 보유한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는 오랜 기간 의료기기 및 제약 분야에서 구축해온 강력한 유통망과 다양한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RAYiOS 2’가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RAYiOS 2’는 레이가 직접 생산하는 최신 구강스캐너로, 디지털 치과진료에 필수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휴온스의 강력한 영업력과 레이덴트의 뛰어난 고객응대서비스(CS)를 결합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디지털 치과진료의 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8일,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서울지부는 2025년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별도 회계를 신설하고, 운영기금 특별회계에서 1억원을 차입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종합학술대회(SIDEX) 포스터 발표 대상에 사용되고 있는 ‘김윤관상’ 명칭 변경 여부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해당 명칭 사용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으나, 표결 결과 명칭 변경 반대는 15표, 찬성이 8표, 기권 2표로 기존 명칭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어느덧 집행부 3년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다. 처음 품었던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을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지부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솔벤텀(Solventum)이 지난 10월 9~1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솔벤텀은 3M 헬스케어가 올해 4월 1일부로 독립한 헬스케어 회사로 △Clarity™ △Transbond™ △Victory Series™ △Filtek™ △RelyX™ △Scotchbond™ △Imprint™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솔벤텀은 오랜 역사를 지닌 브라켓 본딩제 브랜드 Transbond™의 5가지 제품 핸즈온 공간을 마련해 부스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Transbond™ 본딩 시스템은 다양한 치료환경에 맞는 제품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3M™ Transbond™ XT Light Cure Adhesive’는 우수한 본딩력을 자랑하며, 정확한 브라켓 포지셔닝을 위한 작업시간을 확보해 효율성을 높였다. 브라켓 베이스에 레진이 사전도포돼 잉여 레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3M™ APC Flash-Free’ 본딩 시스템과 디본딩 후 잔여 접착제 제거에 용이한 ‘Clarity™ Ultra APC™ Flash-Free’도 눈길을 끌었다. 솔벤텀 관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2020년, 인비절라인 퍼스트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소아 환자들을 위한 교정치료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 책은 혼합치열기 및 초기 영구치열기의 치열 관리와 1차 교정치료에 중점을 두고, 실제 임상에서의 다양한 치료과정을 정리한 임상증례집이다. 저자는 초기 도입 당시 생소했던 인비절라인 퍼스트 치료법에 대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환자와의 소통, 치료계획 수립, 진행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국내에 관련 연구와 출판물이 부족해 해외 강연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비절라인 치료의 다양한 사례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악궁확장, 치아배열, 2급 및 3급 부정교합, MARPE 골성 확장 등 여러 범주의 증례를 다루며, 각 환자의 치료 계획과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클린첵 치료계획의 최종 셋업과 스테이징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QR코드를 삽입, 독자가 시각적으로 치료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인비절라인 치료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 진료봉사동아리 ‘초석’이 경상북도 고령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의료 취약지와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봉사로 지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지난 2월 스마일재단으로부터 2024년도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여받은 이후 두 번째 성과로 의미가 더욱 깊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초석’은 고령군 ‘들꽃마을’을 비롯한 여러 의료 소외지역에서 주기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들꽃마을은 소외 이웃들이 거주하는 복지시설로, 주민들은 신체적·심리적 이유로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초석’ 동아리 학생들은 매년 여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치 수리,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치료,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진행된 들꽃마을 봉사활동은 12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현재까지 232명의 장애인과 의료 소외계층이 구강 진료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치대 측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고, 성숙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경험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단독 개원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나 혼자 원장-1인 원장의 경영전략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홀로 치과를 운영하며 만나게 되는 애로사항과 직원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다. 먼저 11월 12일 첫 번째 강연에서는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이 ‘성공 예감-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 원장은 1인 원장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치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리더십 향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오 원장은 11월 19일 ‘성공 예감-차별화’ 강연에서 치열한 개원가 경쟁 속에서 우리치과만의 독창적인 전략으로 차별화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치과경영을 위한 기초 자료 분석 △매출·가치 목표 설정 등 우리치과 비전 세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소규모 치과에 맞는 경영전략 수립 노하우를 공개한다. 끝으로 11월 26일 마지막 아카데미에서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11~13일, 사흘간 성대하게 치러졌다. 치과대학 동문, 교수, 그리고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는 조선치대가 걸어온 반세기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먼저 10월 11일에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어 다음날인 12일에는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치호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조선치대 김희중 학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조선치대의 개교 5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자랑스러운 치호인상 시상 △비전 선포식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시상식과 비전 선포식이었다. 시상식에서는 조선치대 발전에 기여한 교수진과 역대 총동창회장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동찬 동문과 故최병기 동문에게는 ‘자랑스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 강정호 대표가 지난 10월 11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특별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계를 두지 않는 삶,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 강정호 대표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가 탄생한 과정과 풀마우스 사례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미니쉬는 치아를 덜 깎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치료법”이라며 “앞니뿐 아니라 어금니 등 전체 치아를 복구하는 등 15만여 건의 케이스를 쌓았다”고 설명했다.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의료테크 기업을 설립한 배경에 대해서는 “내 치아 평생 쓰기와 치과 종사자를 위한 기업이 되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업을 설립하고, 재료와 장비, R&D, IT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치과 기업의 새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미니쉬의 비즈니스 모델이 인비절라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와 유사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미니쉬는 환자의 구강 데이터를 전송받아 본사에서 수복물을 만들어 배송하는 시스템이라는 점, 지역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캐나다 △일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지난 9월 23일 ‘2024년 관할 대학 자문교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최은정 교수(경복대), 이선영 교수(삼육보건대), 이명선 교수(서영대), 황선희 교수(신구대), 임미희 교수(한양여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2024년 주요 활동 및 향후 활동 계획을 소개했고, 이어 관할 대학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졸업예정자 선가입 활성화 △서울특별시회 해피스트 학생봉사단 홍보 △학생 현장 실습 관련 교육 및 지도 치과위생사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이 개진됐다. 삼육보건대 이선영 학과장은 “학생들의 봉사, 협회 참여 기회를 다양하게 고민하고 기획·실행하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임원진에게 감사하다”면서 “대학에서도 협회 활동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