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지난 10월 22일, 하반기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트라우만과 파트너사의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개의 파트너사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라우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시청으로 막이 올랐다. 이 자리에서는 임플란트 시장의 변화와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환자들의 요구도는 높아지고 임플란트 수가가 경쟁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전략으로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스트라우만은 제품 차별화를 통해 환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Emdogain)’을 활용한 치과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엠도게인은 자연치아를 보존하면서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독창적인 솔루션으로, 환자들이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성을 높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트라우만 BLX 임플란트 교육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이하 치위생교수협)가 지난 10월 24일, e-Conference를 통해 ‘공문서 작성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수들의 행정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공문서 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수연 연구원(국립국어원)은 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과 형식,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과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공문서 작성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실질적인 공문서 작성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며 더욱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졌다. 치위생교수협 이선미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실무적인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전문적으로 학과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위생교수협은 교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제57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0세 시대와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올바른 양치법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관계 △코로나로 인한 구강건강 문제 △구강병 예방 △불소의 중요성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UCC와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된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에는 구보협 로고와 ‘대한구강보건협회’ 자막을 포함해야 하며, 작품은 2025년 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보건복지부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소닉케어 특별상도 마련돼 있다. 입상작은 구보협 구강보건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보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가 서울 회원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목표로 준비한 ‘회원 교육 사업 SeasonⅡ(이하 앙코르 교육)’의 첫 강연이 지난 10월 28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앙코르 교육은 지난 7~8월 진행된 권역별 회원교육사업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1차 강연 참가자들과 미처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로부터 재교육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더욱 심화·발전된 ‘경영 심화과정’ 강연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앙코르 교육은 ‘치과경영’ 파트를 맡은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민수영 원장은 치과 자동화 구축과 인력 효율화를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다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미리 준비한 좌석 외에도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강연은 ‘자동화 도구’와 ‘조직 운영’, 두 가지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데스크 자동화에서는 QR코드 스캐너 등 셀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0월 19일과 24일, 메가젠임플란트 대구지점에서 ‘조민지 플로리스트의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회원 눈높이에 맞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꽃과 함께하는 하루 속에서 창의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꽃을 직접 디자인하고,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만끽하는 문화강좌로 마련됐다. 1회차 화병꽂이 클래스와 2회차 꽃다발 클래스에는 각각 12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먼저 조민지 플로리스트가 꽃의 종류와 꽃꽂이 순서, 화분 물갈이 주기와 방법 등을 설명하고, 준비된 꽃과 나무를 활용한 화훼 장식과정을 보여주며 이해를 도왔다. 이후 각 회원 테이블에서는 꽃을 보기 좋게 배열하는 방법과 꽃꽂이의 중요 포인트에 대해 익히는 수업이 진행됐다. 클래스에 참가한 회원들은 “단순히 꽃을 배치하고 장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꽃의 종류와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분위기와 용도에 맞게 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방법을 알게 돼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마련됐으면 좋겠다”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민지 플로리스트는 “대구지부와 함께하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10월 26~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4)’ 출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HODEX는 치과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라는 점에서 치과의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코웰메디는 전시회 입구에서부터 눈과 발길을 사로잡는 부스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코웰메디는 주력상품인 SFIT Cementless Solution과 BMP, Wifi-Mesh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심을 이끌었고, 부스에서는 SFIT 제품 시연과 함께 전문 상담 등을 제공하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코웰메디는 HODEX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풍성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고, 많은 치과인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인 데뷔를 치러냈다고 밝혔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HODEX에는 처음으로 참여한 만큼 걱정이 컸지만,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성공적으로 출품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자사 제품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0월 12일, GC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제2회 KACD·GCGS 레지던트 학술지원 프로그램-레진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보존학회와 GC코리아(대표 민성욱)가 전공의 교육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교시는 서덕규 교수(서울치대)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직·간접 수복의 접착, 구치부 레진 수복’을 다뤘고, 2교시에서는 박정원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전치부 수복Class III , IV , V, Diastema Closure’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전국 10여개 수련병원에서 26명의 보존과 전공의가 참가했고, 특히 보존학회 김진우 회장이 참석해 교육에 참가한 전공의들을 격려했다. 참가 전공의들은 “평소 사용해보고 싶었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레진 수복에 큰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다. 보존학회 측은 “이번 세미나는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학술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모든 1년차 전공의가 참여할 수 있도록 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10월 20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9팀, 36명이 참가했고, KAOMI를 비롯한 여러 치과학회 고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캐디백, 부쉬넬, 퍼터, 웨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황재홍 회장은 참가자 전원에게 휴대용 고급 안마기를 선물해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대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대회 결과 우승은 KAOMI 김성현 자재이사에게 돌아갔다. 최저타인 메달리스트는 황재홍 회장이 차지했다. KAOMI 황재홍 회장은 “학회가 서로 열심히 연구하고 지식을 교류하는 ‘본캐(본래 캐릭터)’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학회 임원진과 회원들의 레저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잠시나마 힐링을 이루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골프대회로 회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호남권 최대 행사인 ‘호남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4)’가 10월 26~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이하 전북지부) 주관으로 호남권 3개 치과의사회(전북, 전남, 광주)가 공동 주최한 HODEX 2024에는 치과인 1,2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고, 최신 지식과 첨단 기술을 공유하며 치과계 발전을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원가 니즈 반영한 주제로 학술 갈증 해소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학술대회는 환자의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치과 치료 접근법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윤정호 교수(전북치대)는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치주조직 재생의 최신 기술과 다양한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어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은 소아치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국 교수(우석대)는 의료윤리적 관점에서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은 맞춤형 생활치수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내년도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을 목표로 더욱 알찬 행사 준비에 나섰다. 지난 10월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2025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2차 준비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일시와 장소 변경, 사전 콘텐츠 기획, 준비 일정 점검, 후원 제안서 검토 등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6월 1일 오전 9시 30분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기념행사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동편 로비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행사보다 더욱 효율적인 행사를 꾸려갈 수 있는 장소로 변경함으로써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사전 콘텐츠로는 퀴즈 대잔치와 치아 그리기 등 기존 콘텐츠 외에도 젊은 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인생네컷’을 벤치마킹한 ‘4컷 이미지’ 공모전을 새롭게 마련하기로 했다. 구강보건과 관련된 네컷 이미지를 통해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태·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0월 13일, 회원과 가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가족 수련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련회는 자연 속에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로구회 회원 및 가족은 경기도 광주 화담숲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울창한 숲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고, 특히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숲의 경관은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진 만찬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각 테이블마다 담소를 나누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고, 회원 간 유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짧지만 알찬 일정 속에서 구로구회 회원들과 가족들은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자연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회원 및 가족들은 “모처럼 나들이에 피로를 싹 날릴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등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로구회는 “이번 수련회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질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가 마련한 회원 교육사업 시즌Ⅱ(이하 앙코르 교육)가 순항 중인 가운데,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강연에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25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보험’ 파트 앙코르 교육이 진행된다. ‘원장님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실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치과보험 전문가인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개원의를 위한 실질적인 보험청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치과원장 대부분은 병원 경영과 진료를 동시에 해야 하는 이중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인 2역’을 수행해야 하는 회원들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관련 실무 정보를 상세히 다룬다. 특히 보험청구 과정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중요 체크 포인트를 꼼꼼히 짚어보고, 불필요한 심사나 조사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보험청구 원칙도 함께 제시한다. 이번 앙코르 교육은 지난 시즌1 교육보다 더욱 세부화·차별화된 내용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높인다. 앞선 강연에서는 치과경영에 도움을 주는 건강보험 시스템의 필요성과 구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세종치위회)가 지난 10월 7일, 세종시 나성동 세종스타치과에서 ‘위드 인 치과위생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드 인 치과위생사 캠페인은 치과위생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학술집담회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 소속 치과위생사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연자로 나선 손지수 강사(세종스타치과)는 ‘교정도 디지털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손 강사는 최신 트렌드로 꼽히는 인비절라인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제공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대전·세종치위회 측은 “앞으로도 지역 치과위생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치과위생사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이들의 치과치료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쉽지 않은 과정이다. 특히 소와열구는 관리가 어려워 우식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소와열구 밀봉을 통해 홈을 메꾸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예방하는 것이 어린이 환자의 구강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이보클라가 선보이고 있는 치면열구전색제 ‘Helioseal F Plus’는 불소를 방출하는 백색의 광중합형 열구전색제로, 소구치와 대구치의 소와열구를 효과적으로 밀봉해 치아를 우식성 세균으로부터 보호한다. 우수한 흐름성으로 소와열구처럼 복잡한 치면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재료의 요변성 덕분에 상악과 같은 부위에서도 흘러내리지 않는 적절한 점도로 조작성 또한 뛰어나다. 미세필러가 함유돼 있어 소와열구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봉쇄하는 데다, 비스페놀A를 함유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리한 사용법 역시 ‘Helioseal F Plus’의 장점이다. 가는 시린지를 통해 정확한 양의 실란트를 필요한 곳에 분사할 수 있고, 0.4㎜의 미세한 캐뉼라 팁으로 열구의 과잉충전 없이 빠르고 정밀하게 적용 가능하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Helioseal F Plus는 우식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10월 12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4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해외연자 Dr. Ji, Chao(Periodontics, Central Smile, 홍콩)와 Prof. Chen, Hui (Prosthodontics, The Univ. of Hong Kong)가 ‘Full-arch implant-supporteds fixed prosthesis, Myth and reality’를 주제로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의 수술 단계부터 최종 보철 단계까지를 아우르는 전 범위의 치료에 대한 고찰과 고견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강연과 함께 다양한 임상 증례와 독창적인 연구에 대한 여러 회원의 포스터 발표 및 전시도 진행됐다. 이중 류현수 전공의(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가 ‘전치 저작 환자의 임플란트를 동반한 상악 구치 임시 보철 수복증례’를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를 수상했다. 이날 학술집담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치과의사와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