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오원만 교수가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원만 교수는 지난 1991년부터 전남대치과대학 전임강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한 후, 32년 간 학생 및 전공의 교육, 연구, 환자 진료에 헌신해 14명의 치의학 박사와 45명의 치의학 석사, 80명 이상의 치과보존학 전공의 및 전문의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52편 이상의 SCI급 논문과 160편 이상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을 게재하고, 244회 이상의 국내외 학술 발표를 했다.
또한 전남치대 학장, 전남대치과병원장, 대한치과보존학회 2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근관치료학회(AAE) 및 세계치과연구자협회(IAD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치과보존학회 정회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가게 광주시 북구 헌책방 운영위원장, 광주 환경운동연합 감사, 금호고등학교총동창회 회장과 전남대학교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전남대총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