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국민과 50년을 함께한 간호인력, 간호조무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건강 지킴이로 활동한 간호조무사의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현재의 간호조무사 활동과 대외활동 등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기회가 됐다.
전시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시대전환 조정훈 당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 응급구조사협회 강용수 회장 등 보건복지의료연대 관계자들과 간무협을 이끌어온 원로 임원도 함께 자리해 간무협 창립 50주년 사진전시회를 축하했다.
15일 오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사진전시회에 대한 간략한 개요 설명과 함께 참석 내외빈의 축하 덕담, 테이프 커팅식, 곽지연 회장의 전시작품 설명 등이 진행됐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인 간호조무사에게 2023년은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오늘 사진전시회는 간호조무사 인식 확대는 물론 권익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