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대구 치과 학술·전시 축제의 장! DIDEX 2023

URL복사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주최, 사흘간 7,000여 치과인 참가
56개 업체-200부스 치과기자재전시회 흥행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한 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DIDEX 2023’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56개 업체, 200부스 참여로 역대 최대규모를 갱신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는 첨단 치과의료기기와 치과 제품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손일 작가와 강정주 작가의 전시회도 함께 운영됐다.

 

 

전시장 한편에서는 대구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이동 진료 차량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큐스캔 관찰박스를 활용한 구강건강 상태 체크, 일대일 잇솔질 교육, 구강건강 관련 퀴즈이벤트 등을 통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배부해 풍성한 즐거움을 더했다.

 

 

1~2일 양일간 개최된 학술대회에서는 보철, 치주, 보존, 교정, 디지털치과 등 각 분야 대표 연자들이 총출동해 강연을 펼쳤고, 세무·노무 등 치과경영과 관련된 강연도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대구지부 고문으로 위촉된 신경정신과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치과 현장에서의 정신건강의학적 이해’, ‘임플란트 전후 상악동 질환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강연도 큰 관심을 받았다.

 

 

경품행사에서는 신형 유니트체어 2대를 비롯해 1,000만원 상당의 치과재료 상품권 및 치과의료 장비와 가전제품 등 다채로운 경품이 마련됐으며, 공정한 추첨을 통해 총 5회에 걸쳐 당첨자를 선정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DIDEX 2023에는 치과의사 700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금요일 1,562명, 토요일 2,493명, 일요일 3,005명 등 7,000여 명의 치과인이 전시장에 내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